UA마일 - 오픈조를 이용한 꼼수 (편도를 가장한 왕복)

아아... 이건 진짜 델타님이 특허를 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놀라운 발견과 분석입니다.  

이 loophole이 계속 남아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순간 마일모아 게시판을 비공개 게시판으로 돌려야 하나 한 5초 생각했습니다. @@

마일모아님+10분 정도 봤으니, 델타님 본문 지우셔도 됩니다 ㅋㅋ

델타포스~ ~ 출동.

빠~빠라밤~~빠~~빠라빠라밤...

오토바이 타고 비행기 탑승하실듯...델타포스님 출동....

역시 오늘도 좋은 정보를 팍팍 뿌려주시는 척 행님보다 강력한 델포님이심다.....다시 한번 감쌰합니다..

이건뭐 거진 탈골된 수준의 오픈죠인가봐요ㅋㅋ 이해가 쏙쏙되네요.

결국 편도 2개를 결합시키면 UA 홈페이지에서 알아서 왕복으로 이해하면서 스탑오버가 가능해지는 형식인것 같군요. 다시 봐도 놀랍네요. 

네, 그런데 2구간으로 검색하시면 편도 2개가 합쳐져서 계산되네요.

3구간으로 검색하시면 스탑오버 목적지 오픈조 이렇게 왕복으로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왕복이니 스탑오버도 가능하구요.

3구간 검색이 포인트인 듯 해요.

이런 방법으로 위 예제에서 시드니 대신 유럽도 가능합니다.

아하.. 그래서 제가 예전에 여쭈어봤었던, OGG - HNL - WAS - IAH 일정의 경우,

OGG - HNL (목적지) - WAS (stopover) - IAH (오픈조)가 되어서, OGG-HNL이 5000, HNL-WAS-IAH가 20000으로 계산되어 25000으로 나온거였군요.

그래서 HNL - WAS - IAH는 편도로 인식해 20000 + 12500이 되었던거구요. 아하.......아하....

아, 저도 그 일정이 왜 25,000인지 궁금했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네요. 스탑오버가 필요할 때 잘 써먹으면 대박이겠군요!

약간 상관없는 댓글인데,

이 게시물을 "스크랩"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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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12시간 넘는 장거리 구간들이니, 비지니스 타는 것도 괜찮겠네요.

평상시 한미간 편도와 같이 이코노미보다 27500마일 더 쓰고,

길고긴 2구간 다 비지니스로 다니면 "참 잘했어요" 도장받는데 문제 없을 듯.

네 그렇습니다. 위에는 이코노미만 고려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장거리 구간에 27,500마일 더 쓰고 70,000마일로 비즈니스도 가능합니다.

한국 UA 예약과에서는 마일리지 발권 및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예약센터 통화가 원활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한국시각으로 23시 이후에 UA 한국어 직원과 통화해서 조정하러고 합니다. 참 적은 마일로 공제해서 여행하기 힘드네요ㅠㅠ 이 시각에도 전화 밀리는 것은 처음 봅니다ㅠㅠ

그리고 한국에 있는 UA 직원들에 절대 이러한 조건에 UA 규정으로는 발권을 안 해주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도 조만간 거리제한이 있을 듯 보이므로, 조속한 시일 안에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예전에 노스웨스트도 그랬거든요... 델타 웹과 합쳐지기 직전에 스케줄이 하나둘씩 사라졌지요...

아, 마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_-

이런루트는 컴터로 발권되나요?  아님 좌석확인하고 전화로만 되나요?  호주와 일본 여행할때 좋겠네요..  미국 올때는 한국이나 일본에서 편도표 가능한 (AA 나 UA) 로 오면 될것 같고요.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서 발권 가능합니다. 전화로 하면 발권 가능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막힐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딱, 저희 아니 제가, 바라던바네요...

전화보단, 제가 좀 좌석 확인해서 기계로 예약하는게 편하거덩요 - 아시죠 무슨 말씀이신지 ;)

엉뚱한 질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스탑오버, 오픈죠 같은 것은 어떤 옵션으로 하면 되는지요? 다른분들은 온라인 상에서도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것 같은데 저는 도저히 안되네용.. 혹시 이것 관련한 글이 게시판에 있는지요? 예전 어떤분께서 동남아 마일로 호주까지 갔다와지는 대박딜도 보고했지만 온라인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도통 이해가 안됩니당.

계속 에러가 나서 질문을 했었습니다만 이해 했습니다 델타님~ 해보니까 되네요~ 유나이티드 마일 모으고 싶네요..ㅎㅎ

아, 직접 터득하셨군요. 저도 모으고 싶은데 조금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법이랄건 없구요;;; 그냥 trial and error입니다.

단순히 가능 여부를 조회할 때는 아주 먼 날짜(10월 11월)를 조회하면 자리가 많으니까 확인이 어렵지 않습니다만,

실제 여행 날짜를 가지고 조회할 때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날짜 제약이 많으니까요.

게다가 여름 성수기에 걸리게 되면... 어렵죠...

여정히 어느정도 정해지셨으면 직접 검색해보시고 그래도 잘 안되면 여기 분들이 조금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델타님 덕에 꿈같은 여정들이 많이 가능해 지고 있네요. 그런데 위의 여정 같은 경우에 비즈니스로 발권하면 얼마정도 나오나요? 예를 들면, 미국-호주(스톱)-한국(목적지)-일본여정에서 이코노미가 42500 이면 비즈니스는 아마도 72500 정도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확인을 해 보지 못해 잘 모르겠네요.

YUL-YVR (Y) < 24h

YVR-SYD (C) 스탑오버

SYD-PEK (C) < 24h

PEK-ICN (C) 스탑오버

ICN-NRT (Y)

7만입니다.

델타님 UA 꼼수는 백만불짜리 꼼수!

이걸 직접 실행에 옮겨볼 날만 기다려봅니다.

근데, 말씀하신대로, 호주 대신 유럽을 넣어서,  한 번 해봤는데요,

ORD-CDG-ICN-NRT 가 이코노미로는 똑같이 42500 마일이 나오는데, 비지니스로 하니까 80000이 되네요, 7만이 아니라. 

좀 다르게 일본 대신 태국을 넣어서, ORD-CDG-ICN-BKK을 넣어보니 비지니스가 82500이 나오고요.

혹시 왜 그런지 짚이시는 데가 있으신가요, 델타님?? 

델타님 라우팅에서 미국-한국은 비즈니스 (60,000) + 한국-일본은 이코노미(10,000) = 70,000 입니다.

아마도 짧은 이동에 굳이 비즈니스를 탈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미국-유럽경유-한국-일본 노선 올 비즈니스면 80,000이 정상입니다.

참고로 Y클래스는 이코노미, C클래스는 비즈니스..

정말 그렇네요. 

아우토반님 글 읽고 한국-일본을 이코노미로 바꾸니까 7만으로 나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