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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endodent 입니다.
저번에 제가 올린 체이스 gift card관련글이 조회수 3,000을 넘어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1907
이번 Labor day을 맞아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Shenandoah National Park가 한 3시간 거리에 있는걸 보고 계획중인데요,
Park 홈페이지에 보니 Skyland Resort와 Big Meadow Lodge가 나오던데 사진만 봐서는 어떤걸 해야 할지 잘모르겠습니다. 혹시 가보신 분들 경험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에 다른 숙소도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Hiking 같은것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공원내에 가서 물어봐도 되겠지만 다녀오신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실 미국에 와서 국립공원이라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좀 쉬운 코스가 좋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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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duruduru
2013-08-10 13:12:50
30대 후반이다 보니, Shenandoah라는 말을 듣는 순간, 이 노래가 바로 떠오르는군요. (West Virginia, Shenandoah River, .....)
John Denver - Take Me Home, Country Roads
http://www.youtube.com/watch?v=1vrEljMfXYo
endodent
2013-08-10 14:26:51
무플방지 감사합니다. ^.^;;;
동부쪽 National Park는 가시는 분이 많이 없나봅니다...
Karajan
2013-08-10 16:35:07
동부쪽엔 볼 만한 곳이 몇 곳 되지 않는데요. 그 몇 곳에도 끼지 못하는 곳이 Shenandoah공원입니다.
서부 국립공원다니다 Shenandoah가면 실망한다고 해서 버지냐에 살면서도 거기 아직 안 가봤습니다.
제가 프로젝트하는 사이트가 Shenandoah River를 끼고 있어서 많이 지나다니는데도 안가게 되더군요.
서부국립공원을 한번도 본적이 없던 노스케롤라이나의 제 사촌형 가족은 좋았다고 했습니다.
몇 가족이 집을 빌렸다던데요.
endodent
2013-08-11 02:28:00
아직 서부 국립공원에 안가봤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Karajan
2013-08-10 16:29:14
저도 작은아버지가 사 놓은 엘피판으로 초등학교도 들어 가기도 전에 이 노래 들었는데요... (전 30대 초반입니다. ^^)
사실 Shenandoah River는 Virginia 강입니다. 대부분 Virginia side에서 흐르고 잠깐 West Virginia State에 흘러가지요.
또 노래에 나오는 Blue Ridge Mountains은 West Virginia하고 관계 없습니다. Virginia에 있는 산맥이죠.
전체적으로 버지냐에 대한 노랜데 state만 West Virginia라고 불렀어요.
이 노래를 부른 John Denver는 Shenandoah River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더군요.
외로운물개
2013-08-10 16:57:57
난 영어가 겁나게 짤븐 관게로...
거의 천국과 같은 나의 고향 웨스트 버지니아
불루리지산과 쉐난도우가 있는곳
그곳에서의 삶은 유고해요 나무보다는 더 오래되었지만
산들바람처럼 자라면서 산보다는 오래되지 않았죠
*
고향의 시골길로
내가 속한 그곳으로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오
내 고향 웨스트 버지니아,
친근한 산이 있는 곳
시골길이여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나의 모든 추억은 그녀를 주위로 해서 다 모이네
푸른 바다엔 가 본적이 없는 고아부의 아내여
어둡고 잿빛으로 하늘에 채색되어져 있고
안개 자욱한 달빛을미스 티 문 샤인의 맛볼 수 있지요그것을 생각할 때 내 눈에 눈물이 고여요
근디 오늘따라 왜 고향 생각이 겁나게 난다냐 ?
이 지역 나와바리 관리 허신 분께서 정 정허라고 오더가 왔네요...ㅎㅎ 감쏴~~
bell
2013-08-10 15:02:17
말씀하신 공원에는 가보지는 않았고 살짝 지나쳐봤습니다. 길 skyline dr를 타실터인데 가을에 정말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근처 루레이 동굴도 꼭 가 보세요.
딸아들아빠
2013-08-10 15:11:23
저도 여긴 가을에 단풍구경하러 가는 곳이라, 숙박이나 하이킹쪽은 정보가 없네요. 대신 저도 루레이 동굴 추천합니다.
endodent
2013-08-10 16:10:36
reflect9
2013-08-10 16:17:33
저는 가보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일본식 온천+밥이 나오는 숙소를 다녀오고 좋아라 하더군요.
http://pembrokesprings.com/
자미와
2013-08-11 04:53:24
skyline 쪽이나 big meadow 쪽이나 지리산 차타고 가는 것 하고 느낌이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캐년쪽 풍경이 아니라 한국 산 계곡하고 거의 같습니다.
중간중간 차 내려서 하이킹 하는 곳도 많고 캠핑장소도 있습니다.
(하이킹은 다 같은데 길에 한국과 달리 잔디가 깔려 있는게 신기)
사실 딸아들아빠님 말처럼 단풍구경이 절경입니다.
Big meadow 쪽은 붉게 물든 키작은 관목이 좌악 펼쳐지는 평원경치가 절경입니다...
(근데 저도 숙박은 해 본적이 없다는...)
유자
2013-08-11 09:13:50
지리산 차 타고 가는 것 하고 비슷한 느낌!!! 좋을 것 같은데요 ^^
endodent
2013-08-11 10:15:22
Karajan
2013-08-11 10:53:53
서부살다가 버지냐 와서 느낀 것이 한국하고 어쩜 이렇게 한국하고 비슷할까 였습니다. 지형지세 나무, 숲 모두 비슷합니다. 소나무만 좀 없다 뿐이지요. 요즘 우리산도 소나무가 많이 죽어서 별로 없지요. 생태학자로 한국 산을 업으로 타고 다니셨던 우리 아버지도 똑 같은 생각을 하시더군요.
단풍 색깔은 더 내려가셔서 Blue Ridge Parkway에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Roanoke까지 내려가셔야 합니다. Luray 동굴 보고 Blue Ridge Parkway 더 타시면 좋을 겁니다. 내려가다 동쪽으로 Piedmont 평원을 내려다 보는 확 뚤린 경치도 좋습니다.
DaC
2013-08-12 01:20:06
밤뷔
2013-08-11 07:22:30
저는 2년전 labor day 때 갔었는데요~ skyline cabin에서 숙박했고 윗분들말씀처럼 luray 동굴도 가고 하이킹도 했습니다~ 다 좋았고 아기곰이랑 사슴들도 많구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유자
2013-08-11 09:12:51
밤뷔님이랑 사슴들의 조우 어울립니다 ^^
밤뷔
2013-08-11 11:04:59
하하하 안그래도 로드킬 볼때마다 가슴이 특히 더 미어지더라구요...:(
jxk
2013-08-12 03:02:11
레이니
2013-08-11 19:01:49
워낙 가까운 곳에 갈데가 없는 동네라 저도 쉐난도어 몇번 갔네요.
루레이는 한국의 환선굴이 훨씬 낫다는 동네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못가봤네요... 입장료가 만만치 않거든요.
자이언트 회원 카드 있으면 좀 할인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저는 숙박은 한적없으나, 숙박했던 친구말에 의하면 무난한 Lodge라고 했던 것 같아요.
오전에 일찍 일어나면 아기곰과 사슴들 많이 볼 수 있다고 했구요.
주변에 작은 와이너리들도 많으니 (서부의 대형 와이너리와는 규모가 다르지만, 저는 작은 로컬 와이너리의 정취도 좋더라구요) 한번 들러보시구요~
endodent
2013-08-11 22:37:35
왜 이쪽은 이리도 갈 곳이 없는걸까요? 서부와 너무 비교되네요.
DaC
2013-08-12 01:21:57
아.. 동부의 국립공원! 정보가 간절했던 참인데 endodent님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습니다. 쉐난도어는 가을 단풍 시즌이 최고인가보네요. 쉐난도어 단풍으로 검색 들어가보고 예약도 바로 알아봐야겠습니다. 벌써 기대되네요^^ 역시 여행은 준비하는 맛이 좋아요~
2n2y
2013-08-12 04:18:13
calypso
2019-07-10 09:22:53
전 트레일을 좋아해서 검색하다 이글을 발견했는데 6년전 질문이군요.
혹시 다른분들을 위해 간단히 답을 드린다면
Big Meadow에서 텐트치고 캠핑을 해봤습니다.
밤에 캠프파이어도 좋았구요 (장작은 공원에서 사야함니다.집에 갖고 오면 안됨)
코인 넣고 5분 샤워하는 샤워실도 있고 세탁장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모든 음식물은 자리를 비울때 텐트 안이나 차 안에 보관해야 합니다.
저는 그런 상식적인 내용을 모르고 일행하고 트레일 갔다와 보니 차 옆에 있던 아이스 박스 포함 모든 물품이 다 사라져서 나중에 알고 보니
공원 경찰이 와서 다 수거해가서 사무실가서 티켓받고 찾아왔었습니다 (벌금이 80불 정도)
결론은 산 정상쪽에 있어서 공기도 맑고 트레일 코스가 좋았습니다.
밤잠을 설치는 저로서는 텐트 주변에 수시로 찾아오는 사슴 소리, 벌레소리에 밤을 거의 새우다시피...
약동
2019-07-10 09:57:35
The Omni Homestead Resort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