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충혈된 눈으로 공부해도 나는...질문보따리...

뚜뚜리, 2013-08-24 20:14:51

조회 수
3270
추천 수
0

A.  Citi Platinum Select Mastercard. 35,000 miles after $1.5k spend in 3 months. $95 annual fee, waived first year. Landing page available here.

B.  Citi Platinum Select Mastercard. 30,000 miles after $1k spend in 3 months. $95 annual fee, waived first year.

C.  Citi Gold AA Visa Signature Card. 25,000 miles after $750 spend in 4 months. $50 annual fee, waived first year. Landing page available here

 

제가 달라스에 있는 만큼(달라스에 한국행 직항 있잖아요 ㅎㅎ) 이제 AA항공 마일리지를 모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무한 반복 말씀 드립니다만... 한달 $1,000도 스팬딩을 할 수 없는 아주 가난한 유학생 부부입니당.

그래서 citi aa 플랫 5만짜리 관심은 가져지지만... 워낙 스팬딩을 장담할 수 없는관계로 눈물 머금고 패스....

다른 분들은 처닝을 통해 2개씩 만드시는데... 그렇담 3개월이내 $6,000 스팬딩이라는 것이겠지요? 부럽습니당.(그리 쓸 돈이 통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럽사와용)

해서 저는 황새를 쫒아갈 엄두가 나지 않는관계로 위의 3가지를 골라봤습니다.

 

citi카드는 처음 만들어 보려는 시도입니다.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 크레딧 스코어는 카르마에서 확인한 결과 724점, 2013년 4월이후 신청 카드 없음.

* 2012년 7월 부터(스토어카드 만들기 시작...) 현재까지 하드 인콰이어리가 4개 (transunion 근거...)

 

여기서 질문 나갑니다.

1. 처닝이 가능하다 하시는데... 각각의 카드 (A, B, C) 중 한카드만 공략해서 2개의 카드를 일주일 간격으로 신청 가능할까요? (스팬딩이 제일 좋아서요... 안정빵으루다...)

   예) 씨티 골드만 1장을 우선 발급, 그로부터 1주일 후 같은 씨티 골드를 또 신청 (4개월내 $750*2= $1,500 스팬딩 채움됨??)

2. A+C의 조합으로 일 주일 차이로 신청해서 받는다??

 

1과 2중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3. 지금 신청해도 씨티는 처음이니깐... 도전해도 괜찮을까요?

4. 타사 호텔 카드들도 신청하고 싶은데요... 씨티 신청하는 날 같이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요? (체이스 하얏트/힐튼 등등 혹은 클럽칼슨)

5. 체이스랑도 4년전 데빗카드(신용카드 아님) 1년~2년정도 쓰다 닫고 그 이후 아무런 관계 안맺다가....

   최근 6월에 일단 체이스랑 물꼬를 터보려고 월급 자동 입금 시키는 체킹어카운트만 열었는데요(보너스 $150? 받고)

   체이스의 사파이어등의 좋은 카드를 함께 신청해볼 만 할까요? 아님... 체이스의 하얏트나.... 프리덤이라도??(프리덤 오퍼는 받은 적 있슴돠)

6. 8월도 며칠 안남았는데... 9월 1일에 신청할까요?

 

무엇이 더 좋은 답인지 알려주셔요!!

 

질문이 많아 참으로 죄송합니다.

머리가 핑핑 돕니다.

마모 봐도 봐도 끝이 없고.... 봐도 봐도 모르겠고.... ㅠㅠ

감사합니다!!

 

36 댓글

개골개골

2013-08-24 20:29:29

안녕하세요 뚜뚜리님.

1. 우선 히스토리가 짧고, 시티와 기존 거래가 없기 때문에 카드 신청하시면 50% 이상의 확률로 아마 sa-89보내거나 irs소득확인 양식 보내라 할 것 같습니다. 이리되면 처닝이고 뭐고 상관 없이 그냥 첫 신청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죠.

2. 그리고 스펜딩이 힘들어서 마일을 많이 주는 스펜딩 높은 카드는 신청 못하시겠다는데, 거기에 처닝을 하거나 같은날 다른 카드를 추가로 신청한다는게 앞뒤가 안맞는거 같습니다.

3. 그리고 다소 스펜딩이 모자라는 부분은 급하실 때는 꼭 써야되는 유틸리티(전화 전기 가스 등)를 수개월치 미리내는 방법으로 카드 한장 정도는 어떻게든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원글님이 언급하셨듯이 다른분들 한다고 따라하지 마시고 그냥 카드 한장씩 스펜딩 할수 있는만큼 천천히 원글님의 페이스로 하세요. 유학생 부부라하셨으니 한분당 6개월에 하나씩만 만들어도 1년에 카드 4장이나 되잖아요.

눈썹^^

2013-08-24 20:37:43

달라스에 혹시 H mart같은 한인 마트 없나요?

저는 citi 카드로 한인마트 상품권 500달러 정도 한번에 샀는데 스펜딩으로 잘 잡혔어요.

장은 늘 보게 되는 거니 이런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해요

뚜뚜리

2013-08-24 21:05:53

개골개골님 답급 감사드려요

1. 제겐 아멕스 prg랑 바클레이 어라이벌이 올해 가장 큰 소득입니다.

   깐깐하다는 바클레이도 되었으니... 씨티는 좀 긴장을 하지 않았던 터입니다. 글쎄요.

2. 스팬딩을 당연히 계획해서 그에 맞는 카드를 골라 당일 동시에 다방치기(?)를 해볼까 했습니다.

   인콰이어리등... 이러한 문제로 고수님들 그리 하시는 것 같아서요.

참, 저는 소셜이 없고 ITIN으로 2달전 남편 아멕스카드에 authorized user로 등록했습니다.

그런고로 전 1인 신청 밖에 안되다 보니 더욱 마음이 급할 따름입니다. ㅠㅠ

 

눈썹님~~~

H 마트 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자

2013-08-25 07:35:14

뚜뚜리님 그러니까 3~4달에 1,500 불 정도의 스펜딩은 감당이 되신다는 말씀이시죠?

말씀하신대로 골드를 간격을 두어서 두 번 신청하셔도 스펜딩은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만 ITIN으로 신청하시는 거고 히스토리도 짧은데 천천히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하루에 다방치기 하시는 분들은 점수뿐 아니라 히스토리등  괜찮은 분들께서 그렇게 하시는 거고요 히스토리 짧은 분들은 천천히 일단 신용을 쌓으시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요정애인님 말씀대로 시티 한 개 정도 하시고 올 핸 쉬시는 게 어떠실까 싶어요. 

2012년 7월부터 카드를 만들기 시작하셨으면 이제 갓 1년 되신 건데 천천히요 ^^

딜이 곧 없어질 것 같지만 그러지도 않더라고요 ^^


요정애인

2013-08-24 21:23:41

올 해 벌써 PRG와 어라이벌이 있으니 시티 하나 정도 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마음 급하다고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도 안됩니다. 


클럽 칼슨이나 사파이어 등은 한 달에 1000불 정도의 사용입니다.

뚜뚜리

2013-08-25 18:06:01

유자님 3~4개월 스팬딩을 다시 언급하시는데... 제 얼굴이 왜 화끈거릴까요? ㅎㅎ

제 ITIN으로 신청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남편의 소셜로 만들고자 한거에요!

사실 아마존 카드(온라인에서만 쓸 수 있는 카드이자, 실물로 받지 못한 카드요!)가 2011년 부터 시작이네요.

헌데 아마존 카드는 카르마에 안잡혀있어요. 이 카드를 통해 히스토리가 쌓인것 같은데 말이죵! ㅎㅎ

천천히 쉬엄쉬엄 가야겠죠!!잉? ㅎㅎ

감솨합니다!

혹시 '유자' 과일을 좋아하셔서 유자신지... 걍 궁금했더랬습니당! ㅎ

전 참고로 유자 참 좋아해요!

겨울되면 또 유자 생각 나겠군요 !

유자

2013-08-25 18:20:25

스펜딩이야 각자의 상황이 다를 뿐인데 화끈거리실 이유가 뭐 있겠어요. 열심히 사시는 한 그러실 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는 뚜뚜리님의 정보를 말씀해 주셔서 남편분 앞으로 만드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혹시 그게 남편분 정보인가요? 아니면 남편분의 크레딧 정보와 최근 6개월간 인쿼리같은 정보등을 다시 올려 봐 주세요^^)


내년에 귀국하실지도 모르신다니 더 급한 마음이 이해도 가네요....


그리고 제 소개를 드리자면 ㅎㅎㅎㅎ

네.... 마일모아 가입할 때 유자차를 마시면서 가입해서 유자에요 ^^;;

뚜뚜리님은요?? ^^

뚜뚜리

2013-08-25 18:54:13

요 위의 정보 모두가 신랑이꺼에요.

저는 겨우 ITIN으로 6월에 신랑카드에 유저로 등록했을뿐~ 이라네요!!!

따라서 저는 카드 하나 만들 수 있을지... 꿈도 못꾸고 있슴돠. 최소 6개월후에나 시도해볼만하다는 글을 읽은터라....

내년에 혹 미국 뜨고 영구귀국하게 됨... 함 찔러나보구 가죠 뭐! ㅎㅎ

아~ 지금 확인해보니 아마존 정보(2011년이 아닌 12년이었네요 에궁!)도 떠 있었네요. ㅎㅎ

카르마에 따른 인콰이어리 정보 드림.... (트랜스유니언 제공)

2012 3월 AMAZON

2012 7월 GAP

2012 6월 BANANA

2013 4월 바클레이

요로코롬 4개여요!

아마도 메이시스 아멕스와  Amex PRG는 타 신용정보사 이용하나봐요. 인콰이어리가 없는 것 보면요!

아멕스 PRG는 2013년 2월에 신청했구요! ㅎㅎ

 

요로코롬 정보 올려요!

참... 유자님의 이름 참 잘 급조하셨네요. 번뜩이는 아이디어! ㅎㅎ

저는 걍 뚜뚜리에요. 아무 의미가 없네요. 도토리가 팔려서 솔드아웃되어 급하게 마구 조합한게 뚜뚜리에요! ㅎㅎ

원래는 도토리하고팠는데.. 그냥 귀여워서 ㅎㅎ

 

유자

2013-08-25 19:13:11

ㅋㅋㅋㅋ 마모는 언제 아신 거에요!!!

아마존,갭, 바나나... ㅎㅎㅎㅎ 소중한 인쿼리를 ....... ㅎㅎㅎ

뭐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 앞으로는 백화점, 옷가게 이런 데 카드 만드시기 있기 없기? ^^


스펜딩 고려해서 시티 AA 하나 골라 하셔도 되겠네요 ^^ (아시죠... ^^;; 책임은 못 짐 ^^;;)

체이스는 프리덤 고려해 보세요. 사인 업 보너스는 적지만 스펜딩 적고 분기별 x5 카테고리 잘 활용하셔서 URP 일단 모아 놓으신 담에 나중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열어서 트랜스퍼하시면 되니까요.


도토리 닉네임이 벌써 임자 있던가요? ㅎㅎㅎ 

'뚜뚜리' 도 귀엽습니다 ^^

저도 청솔모님 따라 지은 거에요. ㅋ 청솔모님은 가입하실 때 청솔모가 창가로 지나가서 청솔모로 지으셨대요 ㅎㅎ


뚜뚜리

2013-08-25 20:07:15

당근... 없기죠!

해서 딜라즈 카드 만들고픈 유혹 뿌리치느라 고생합니다. 하지만 그 뒤에 신청할 카드 생각함... 버텨지죠! 후훗

다들 귀엽게 닉넴 지으시네요 ㅋㅋ

체이스 프리덤 솔직히 장점 잘 모르겠어요.

몇 번 완소 카드라는 프리덤 대문글 등 읽어 봤지만...

딱히 와닿지 않아서 피하고 있었어요!

시티 AA하나 지르면서 당일에 체이스 프리덤 신청 하는 것 (일명 두방치기 혹은 다방치기)이 좋은 방법일까요??

유자님 감사해요!

유자님 글 낼 확인하겠습니다.

짐 너무 졸려요. 졸면서 보고 있었네요. ㅎㅎ

 

유자

2013-08-25 20:24:31

ㅋㅋㅋㅋ 얼른 주무시고요 ^^ 


프리덤 좋은 걸 모르시다니 아... 대체 마모 언제 아신 거에요!!! ㅋㅋㅋ

일단 프리덤이 스펜딩이 500 불로 적잖아요. 그리고 분기별 카테고리 x5 주는 거 잘 활용하시면 완소죠. 

이번 분기엔 가스랑 띰 파크, 콜스라서 저한테도 가스 외엔 별 소용이 없긴 한데 다음 분기엔 백화점하고 아마존이 있거든요. 

그리고 연회비가 없으니 그냥 평생 카드로 히스토리 쌓는데 도움되고요.

그러나 물론 각자에게 더 좋은 카드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음힐리언스

2013-08-26 03:03:01

유자님이 있기 없기? 하시니까 귀여우신데요? ㅋㅋㅋ

뚜뚜리

2013-08-25 18:07:49

요정애인님....

몇 몇 글을 본적 있었는데... 제게 답글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윗 분들의 조언을 걍 흘려 듣지 않겠습니다.

천천히 가늘고 굵게 .... 헌데 내년쯤 한국 영구 귀국할까봐 더욱 조바심 나는 현실....

참아야죠 참아야죠! 꾹꾹.... 포크로 허벅지 찍어서라도 참으려는데... ㅎㅎ

아우토반

2013-08-25 18:49:05

한국 귀국하시면 좋은거죠? 왜 조바심??? ㅋㅋ

너무 걱정마시고, 내 손안에 들어와야 제 것입니다. 천천히 하셔도 충분히 즐기실만큼 마일 모으실수 있어요~~~


홧팅...

뚜뚜리

2013-08-25 19:04:17

이제껏 없는 돈 긁어모아 여행다니다... 이제서야 꽁돈으로 여행 갈 수 있는 신세계를 접했으니 ...

여행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저 배앓이요!!

한국 영구 귀국한다는 가정하에....

꼭 한국 가기전 유럽여행 가고프고요...

11~3월 사이에는 하와이 가고프고요...

또 미국 뜨기전 아가 위해(사실 애는 모르지만... 사진으로나마 기억하게....) 올랜도 디즈니 꼭 방문하고프고요...

제가 요래 요래 그저 여행만 꿈꾸며 삽니다.

집은 안사도 여행가자 주의거등요! 에궁^^;

그래서 마일도 쌓아야 겠구 호텔도 포인트 모야 해결해야 겠구...

그러니 마모를 수시를 들락거리며 애 재우고 새벽까지 이리 충혈되도록 여서 공부하는 거죵!

돈벼락 떨어짐 마모 떠날 수 있을라나.... ㅎㅎ

 

외로운물개

2013-08-25 18:43:31

뚜뚜리 님~~

눈을 충혈된 상태로 공부를 한께 머리가아프지라..

눈을 맑게 허구 공부를 해야지라................ㅎㅎ

나두 머리가아프요.. 마일 모아 알믄 알수록 더 머리가...

아우토반

2013-08-25 18:47:29

ㅎㅎ 시간이 다 해결해줍니다요 물개님...ㅋ

------------------------

물개님 제가 전에 쓴글 토잉해봅니다. 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941542

뚜뚜리

2013-08-25 19:08:27

아우토반님...

눈팅을 그리 오래하시다 2년후 신고하셨다고라??

으매.... 그라믄 증말루, 고수시네여잉?

참, 걍 정리해두신 글 제게 쌈빡하게 넘겨주심이....??ㅎㅎ

비법노트 넘기시와요! ㅎㅎ

외로운물개

2013-08-28 10:55:38

가르치심 달게 따르고 있사옵니다이

 

뚜뚜리

2013-08-25 18:55:14

오잉! 반가운 아우토반님이시네요!

제 글에 방문해주시니... 감솨!

저도 저 토잉글 보렵니당.

또 머리가 팽글 팽글 돌기 직전입니당! 에구 머리야!

마음힐리언스

2013-08-26 01:55:36

눈 충혈되실만큼 모든걸 다 한번에 하시려면 체해요.. 뚜뚜리님..^^

질문하신것에 대한 답은 유자님을 비롯해 벌써 다 답해주셨고...

크게 보면 마적게임은 두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하나는 항공, 하나는 호텔이잖아요,

처음에 시작하실때는 둘중에 한놈만... ㅋ( 주유소 습격사건이란 영화였나요, 거기에 보면 '난 한놈만 골라서...' 요런 대사가 나오잖아요..ㅋ) 골라서 공부하시고

어느정도 크레딧도 쌓이고, 항공마일도 쌓이고 한후에 호텔쪽으로 또 공부하시고.. 뭐 이러면 눈 충혈 안될거 같습니다...^^

내년에 영구귀국 하실지도 모르기때문에 당연 조바심이 나시겠지만 급하게 드시면 체해요.. ^^

 

뚜뚜리

2013-08-26 19:44:52

ㅎㅎㅎ 마음힐리언스님....

왠지 동요되었던 마음이 님의 답글 읽으면서 진정되는 "힐링"효과 보는데요?

네 한놈만 골라서.... ㅎㅎ

마음힐리언스

2013-08-27 02:53:34

ㅎㅎㅎㅎ 갑자기 또 영화 대사가 생각납니다..

'스승님, 저 흔들리는 나무가지는 바람이 흔드는것입니까 아니면 나무가지가 흔들리는것입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르키는곳은 쳐다도 보지않은 채 말하였다.

'흔들리는것은 바람도 아닌, 나무가지도 아닌, 니 마음이다...'

뚜뚜리

2013-08-27 18:56:46

이 영화 봤는데... 제목이... 대사 검색 들어가야겠네요 ^^; ㅎ

참 동감했던 대사인데....

순둥이

2013-08-28 10:14:14

파도치는 해변에서 "술은 내가 마셨는데, 취하기는 바다가 취한다" 라고 한 고딩 친구 상진이가 생각이 납니다 ^^

요정애인

2013-08-28 20:24:40

동해 경포대에서 밤새 소주를 북두칠성에 담아 기울이면서 이태백의 풍원을 읊고, 새벽에는 나 한 잔, 바다도 한 잔 하니 술에 취해서 붉게 떠오르던 해가 생각이 나네요.

요정애인

2013-08-28 20:27:55

벌써 20여년 전 기억이네요. ㅠ.ㅠ

뚜뚜리

2013-08-28 20:33:45

꽤나 하셨던 포스가.... 느껴집니다!

순둥이

2013-08-29 05:16:23

낚시터에 턴트치고, 저수지의 달보고 이태백이처럼 달따러 저수지 들어간 양호도 생각 납니다.  양호도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 낳고 딸바보 되어서 얌전하게 살고 있습니다 ^^

뚜뚜리

2013-08-28 20:03:39

순둥이님....!

이름 귀여워요... 그런데요.... 애 엄마다 보니... ㅎㅎ 한국산 순둥이 물티슈가 먼저 떠오르네요.

혹시 유자님이나 청솔모님처럼.... 순둥이 물티슈 쓰다가 아님 놓여 있는 것 보고 이름 지으셨나요?ㅎㅎ

요즘 저는 육아에 지친와중에도 이 새벽이면 꼭 마모에 취합니당!! ㅎㅎ

유자

2013-08-28 20:17:09

어허이...뚜뚜리님, 카리스마 (구) PHX 님께 무슨 말씀을...

지금 이미지 변신? 찾아가기 중이십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1294638

뚜뚜리

2013-08-28 20:35:29

그러셨군요. 그런줄도 모르고... 이 신참을 용서하소서!

모르면 용감하다고.... 무식이 용감무쌍함을 불렀습니다.

그래도...할말은 해야겠...스...ㅁ!

순둥이 물티슈 정말 강추에요!!

좋더라구요. ㅎㅎ

요정애인

2013-08-28 20:36:35

변신이라기 보다 변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변장...

뚜뚜리

2013-08-28 20:41:14

예리하셔요! 요정애인님~

뚜뚜리

2013-08-28 20:40:37

참... 유자님!

저 어제 새벽에 카드 신청하려고 했다가...

좀더 마모를 검색 끝에... 결정내리기를....

좀더 좋은 딜이 떳을때 ... 즉 마일모아님께서 대문에 걸어주시는 카드를 좀더 노려보려구요.

체이스 프리덤은 예전 2011년 12월에 3만까지 떴었더라구요... 이걸보니 또 배아포서... 일단 9월까진 기다려 보려구요.

10월부터 백화점과 아마존 분기별 카테고리에 마구 갈등되고 있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워낙 스팬딩이 없는 관계로 1만 혹은 2만 정도의 보너스를 포기하기가 힘드네요.

스팬딩으로 다른 분들처럼 1년에 3만을 쌓을 수 없을 듯 하여... 보너스로 좀 더 두둑하게 받게 되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나저나 씨티 하나 신청해야 쓰겠는데.... 참으로 어렵네요!

2012년에 있었던 땡큐 프리퍼 카드 $500 오퍼 딜이 떴으면 좋겠는데....

빨리 빨리 떠라... 떠라....

유자

2013-08-28 21:09:01

잘 하셨어요 ^^ 

마음을 잘 모르시겠으면 일단 기다려 보는 것도 좋죠 ^^


요정애인님이 추천해 주셨던 UA 5만도 고려 대상에 넣어 보세요 ^^

달라스라서 AA 가 땡기시는 것도 알겠는데 UA활용도도 아주 좋거든요.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6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8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056
updated 114514

아멕스 그린 연장 VS 아멕스 골드 업그레이드

| 질문-카드 5
ryanChooooi 2024-05-13 534
updated 114513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14
티큐 2024-04-29 9552
updated 114512

한국에서 토들러 두명과 지낼만한 에어비엔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질문-여행 14
미꼬 2024-05-10 1625
new 114511

엘리컷시티(하워드 카운티) MD 학군에 대해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6
트레일믹스 2024-05-13 441
updated 114510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14
돈쓰는선비 2024-05-13 725
new 114509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14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2844
updated 114508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31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751
updated 114507

Hyatt Ziva Cancun 후기

| 정보-호텔 7
하와와 2024-05-12 1314
updated 114506

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6
Opensky 2024-05-13 603
updated 114505

딸의 졸업

| 잡담 68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2843
new 114504

최근에 샤프 카드로 Chase LHRC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 질문-호텔
벵갈고양이 2024-05-14 85
new 114503

라면맛이 한국과 다른 것이 맞지요?

| 질문-기타 35
트레일믹스 2024-05-13 2113
updated 114502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5
  • file
크레오메 2024-05-13 672
new 114501

프랑스 남부/ 친구 결혼식 그리고 주변 국가 여행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여정 질문

| 질문-여행 8
소녀시대 2024-05-13 329
updated 114500

Fidelity를 메인 은행으로 만들기 Step-by-Step

| 정보-기타 121
도코 2019-12-18 16665
updated 114499

[후기] 아이폰 13 프로 (Visible eSIM + SKT FreeT eSIM) 성공, 아이폰 14프로(RedPocket eSIM + SKT FreeT eSIM)도 성공

| 후기 82
  • file
된장찌개 2022-10-19 12674
new 114498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4
프리링 2024-05-14 605
updated 114497

TEMU 쓰시는 분들 tip하나 남깁니다. 가격 변동 차액 환불 신청 가능

| 정보-기타 9
LK 2024-01-25 1922
new 114496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2967
updated 114495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0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2463
updated 114494

Ebay 구매사기- USPS 배송 사기

| 질문-기타 42
  • file
Californian 2019-08-30 3846
updated 114493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23
  • file
짱꾸찡꾸 2024-05-13 2952
updated 114492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4
조기은퇴FIRE 2024-05-13 6247
updated 114491

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5
  • file
마루오까 2024-05-11 1143
updated 114490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10
SFObay 2024-05-13 2477
updated 114489

집이 바닥난방이신 분 있으신지요?

| 질문 98
박건축가 2020-12-21 21498
updated 114488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17
  • file
륌피니티 2024-05-03 1319
updated 114487

Hilton App 로그인 에러?

| 질문-호텔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5-13 196
new 114486

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마일모아 2024-05-14 427
new 114485

The Roast of GOAT: Tom Brady, Netflix 후기

| 잡담
포에버 2024-05-14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