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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 카드 어떡하나요...

영혼열매, 2013-09-25 0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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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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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들어왔더니

신세계가 열리네요.

일년에 미국은 네 번 정도 꾸준히 방문하고

내년 남편 안식년이라

여름에 1년 연수 계획하고 온 가족 들어갑니다.

나올 때 반 년 정도 미국과 주변국 여행할 거구요.

 

크레딧 기록 쌓다보면

나올때 되어서야 발급될 거 같은데

다들 경험하신 것처럼 1년 동안 쓰게 될 현금 생각하면

울며 겨자먹기 심정이 될 텐데...

미국 연수 전에

네번 정도 미국 더 방문하게 될 텐데

그때 계좌 하나 오픈해서

잠시지만 미국 계좌 사용 히스토리를 만들면

신용카드가 좀더 빨리 만들어지나요??

 

이럴 땐 ssn 없을 텐데 아예 계좌 만드는 거 자체가 불가능한가요?

한국에서 시티카드 쓰던거 미국서는 전혀 크레딧에 도움 안 되나요?

 

감사합니다.

 

50 댓글

Fender

2013-09-25 02:40:17

안식년이시면 합법적으로 일을 하실 수 없으니 소셜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려우실 것 같구요, 신분이 유학생이나 취업비자 등 소셜을 받으실 수 있는 관련 신분이 아닌 이상 ITIN도 어렵지 않을까요? 소셜없어도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들만 있으시면 뱅크 어카운트는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영혼열매

2013-09-25 15:56:37

답변 넘 감사해요!! 뱅크 어카운트 만들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2n2y

2013-09-25 04:25:11

굳이 신용카드 혜택을 떠나서 현금만으로 생활하시기 불편하실것 같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Secured Card 받는것이고 안식년 나오실 정도면 미국에 지인이 많으실것 같은데 친한 지인이 계시면 Limit 낮은 AU 카드 부탁해도 될것 같구요. 그리고 나중에 SSN 받으실 기회가 있다면 은행에 연락해서 AU에 SSN 추가해도 될것 같고. (그 때 히스토리 Boost) 그 외에 은행에서 Line of Credit 여는 것도 좋을것 같고.

영혼열매

2013-09-25 15:58:29

감사합니다. 공부해서 참고하도록 할게요. 다들 미국 생활 고수시네요.

turtle

2013-09-25 05:09:17

안식년이라도 소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도착하신 후 소셜 받으시고 가까운 은행에 체킹계좌 여신 후 데빗카드나 시큐어드 카드를 3-4개월 쓰시다가 텔러한테 한도 낮은거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체킹 만들고 6개월 정도 후에 세이빙계좌 만들러 갔더니 텔러가 프리덤카드 신청해서 만들어 주더군요. 그런데 1년 계실거면 데빗카드만 쓰셔도 되실 겁니다.

그래도 신용카드 혜택이 좀 아쉽기는하죠.


영혼열매

2013-09-25 16:00:54

네. 아무래도 그렇게 될 상황이 젤 유력하겠죠? 조언 주신 대로 잘 할게요. 감사합니다.

Scott@TECH

2013-09-25 09:00:30

근데 원글님 질문은 "일단 중간에 미국 왓 크레딧 하스토리를 시작하고 정작 1년 안식년 오셨을 땐 그 히스토리를 이용하여 프리미엄카드 마구 달려서 최대한 사인업 보너스 받으실 계획" 이 가능한지인 것 같습니다.

사실 푸리미엄 카드들 아니면 마일 거의 안주잖아요.

일단 제 경우를 말씀드려보면 미국 와서 ssn 도 나오기 전에 은행 체킹을 만들어줬습니다. 학생증이 있고 학교 내 은행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여튼 이게 가능하다면 ssn 없이 시큐어 크레딧카드도 안되라는 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게 은행 입장에서는 땅짚고 헤엄치기라서요. (크레딧러인=디파짓이니 ㅎㅎㅎ)

그다음 안식년 오셔서 ssn 을 받으시면 그걸 가지고 은행에 가서 ssn 입력 하시고 시쿠어 카드를 연회비옶는 일반 카드로 바뀨십니다.

ㄱ러면 적어도 1-2 년 히스토리는 생길 것 같네요. 하지만 저고 해보진않아서 확신은 안듭니다. ayor!!

영혼열매

2013-09-25 16:04:32

네!! 정확히 파악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초기에 결제할 일이 젤 많자나요. 1년이라도 차도 사야 하고 살림도 사야 하고 저는 사실 결혼하고 가구를 한 번도 안 바꿔서 아뇨 가구가 없는 거죠...ㅋㅋ 한국에 수입 가구들 너무 비싸서 미국에서 사서 쓰다가 다 가져갈 생각이라서요. 처음 결제할 것이 너무 아까워서요ㅠㅠ 답변 감사해요.

쿨쿨

2013-09-25 09:46:27

안식년동안 미국에서 정식 수입이 있으신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있으시다면 SSN 받으시고 당장 혜택은 안좋아도 신용카드 받아서 쓰실 수 있을겁니다.


없으시다면, (보통은 이경우일것 같은데)

마일모아는 그냥 잊어버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한국에서 국제카드수수료 없는 카드를 발급받아 오시거나,

(방금 찾아보니 디스커버랑 제휴된 BC글로벌카드가 있네요. 올해까지는 수수료 0%, 내년부터는 0.25%네요. 디스커버라 안되는 곳도 있겠네요.)

아니면 제가 썼던 방법은 한국 씨티은행 리워드카드 같은 경우에는 해외 구매에도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데,

매달 얼마이상씩 사용하시면 사용액 1.5%까지인가 적립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바뀌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해외 수수료를 커버하고도 남는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걸로 카드비도 결제가능하고 대한항공 마일로도 전환가능합니다.

영혼열매

2013-09-25 16:05:17

아, 것두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조언 주시고 애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요정애인

2013-09-25 09:49:51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끝내는 것이 만에 하나 미래를 위해서 좋을 듯 합니다.

영혼열매

2013-09-25 16:08:05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Ryu

2013-09-25 10:28:39

지나가는 와중에 간단히 덧붙입니다. 우선 안식년이라면 J비자이실테고 원칙적으로 J1과 J2는 모두 SSN이 발급됩니다 (간혹 기관에 따라 J2는 SSN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며, 일단 apply 하시면 J2도 SSN이 발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년의 기간은 크레딧을 쌓고 흔히 얘기하는 '좋은' 신용카드를 발급받기에 충분한 기간입니다. (예)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1191464&document_srl=1402273&mid=board (단, 굳이 일부러 대출을 받으시는 것 까지는 안 하셔도 될것 같네요) 1년 내에 괜찮은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돌아가신다면 한국에서도 크레딧을 계속 쌓아가는 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고, 미국에 지인이 계시다면 (당연히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주소만 옮겨놓으신 후 카드 신청이나 수령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용기관에서는 입출국 여부를 확인할 이유도, 방법도 없기 때문에). 한국의 신용카드 중에는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는 카드가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없기 때문에(혹시 있다 하더라도 미국 신용카드의 혜택이 더 좋으므로) 미국의 신용카드 중에서 해외사용수수료가 없는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안식년인 7년을 주기로 했을 때 한국에 계시는 기간이 더 많을 것이므로 해외사용 수수료가 있는 카드는 사인업 보너스 용도로만 발급받으시고, 주력카드는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는 카드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드리는 발급순서는, (은행계좌 개설)-(SSN발급)-(은행계좌에 SSN 추가)-(secured 신용카드 발급)-(신용카드 statement 를 6-7번 확인하신 후 -즉 6개월 경과 후- AMEX 카드 중에서 Delta 같은 co-brand 카드 혹은 코스코카드 발급 - 발급기준이 상당히 만만한 편입니다. 저는 5개월 만에 instant approval 받았습니다.)-(61일 경과 후 카드한도 3배 증액하여 한도 $5000 이상 확보 - 첫 카드로 AMEX 가 좋은 이유중 하나입니다)-(3개월 정도 후에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비롯한 비슷한 급의 소위 '좋은'카드 발급) 받으시는 순서 정도면 알찬 1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믿을만한 지인만 계시다면 한국에 돌아가신 후에도 얼마든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게다가 미국에 자주 들어오신다고 하시니) 좀 더 안정적으로 가시려면 위의 기간보다 1-2개월 정도 넉넉하게 잡고 진행하셔도 될것 같네요. 그리고 혹시 authorized user 로 추가해주실 만한 믿을 만한 분이 계시다면 기간을 더 단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일모아에 계시는 분들은 nice 한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굉장히 안전한 범위 내에서 추천해주시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요정애인

2013-09-25 10:32:55

하나 추가로 덧붙이자면


J2 비자로 SSN 받기 위해서는 워킹 퍼밋이 필요합니다.

Ryu

2013-09-25 10:47:26

음.. 미국 시스템이 늘상 그렇듯이 꼭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초청기관에서는 J2는 SSN 발급이 안 된다고 했었고, 워킹퍼밋도 별도로 받지 않았지만, 정작 SSN은 발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혹시라도 발급이 되지 않는다면 워킹퍼밋을 받는 별도의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받아놓을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J1는 SSN이 발급되고, J2는 언제라도 SSN 발급과 함께 authorized user 로 J1의 히스토리를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있게 진행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쿨쿨

2013-09-25 11:30:21

드디어 류현진 선수께서 오늘 가입하신 줄 알았습니다 ㅎㅎ


미국 수입이 없는 J1 도 소셜을 받을 수 있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이것도 원칙적으로 가능한 얘기인가요?

J2 홀더가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신청서와 수수료를 제출하고 SSN 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냥 받으셨다고 하니 약간 놀랍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마일 놀이를 위해서 SSN 을 받는것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국에 계속 체류하실 예정이시면 몰라도, 안식년 및 추후의 미국 방문만으로는 한국 카드로도 충분하실 것 같네요.

Ryu

2013-09-25 16:08:29

제가 어쩌다보니 순혈 이글스(풋볼팀 아닙니다;) 팬인지라; ryu 버블헤드 나오면 바로 구입하려고 대기중입니다 ㅎ J1은 원칙적으로 소셜이 나오고 J2도 원칙적으로는 나오는게 맞습니다 (J비자를 만든 목적을 생각하면 당연하죠)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 마일놀이는 한국에서는 불가능하고 (판이 작다보니) 미국의 경우 참가자격은 소셜과 주소만으로 충분합니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어차피 쓸 스펜딩을 이용해 쉬엄쉬엄 마일놀이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소셜을 받아야하는 거라면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별 노력도 들지 않는데 (J1의 경우입니다)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겠죠. J2는 어차피 나오건 말건 일단 소셜 신청은 해야하니 (리젝 레터라도 받아야 하니까요) 소셜이 나오면 쉽게 마일놀이 하시면 되고, 소셜이 안 나온다면 (즉 별도로 워킹퍼밋을 받아야하는 귀찮음이 동반된다면) 선택의 문제입니다.

쿨쿨

2013-09-25 20:05:34

소셜을 받으신다면 빠르시건 늦으시건 간에 신용카드 발급 받아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참가자격은 소셜과 주소만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지인의 소셜을 쓰는 것처럼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지인의 주소를 쓰는 것도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밀국수

2013-09-25 11:39:00

주변에 j2들이 운전면허할때 ssn이 없다는 증명서를 떼야하는거때문에 고생하던데 ssn을 받을수 있다니 놀라운 사실이네요.
그런데 안식년에 오시면 미국에서 샐러리를 받으시는건가요? 아니면 신청할때 한국샐러리를 적으시는건가요?

영혼열매

2013-09-25 16:30:01

아마 한국 샐러리를 받을 거예요. 미국에서 추가로 샐러리를 받을 경우 일을 좀 해야 하는데 걍 놀자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영혼열매

2013-09-25 16:24:43

지나가시는 와중에 이리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가시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머리가 나빠져서 한 번에는 다 이해할 수 없고 두고두고 읽고 실행해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Ryu

2013-09-25 17:33:00

아닙니다 :) 처음 J비자로 왔을 때 다른 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고생이 열 배쯤은 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드린 설명이 워낙 조악해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메일(naver) 등으로 문의해주셔도 됩니다. (물론 저도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혹은 이 곳의 다른 친절한 분들께 도움을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미국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영혼열매

2013-09-26 01:20:50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친절과 호의를 베풀어 주셔서 뭐라 감사를 다 드려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ㅠㅠ 여기 글 읽으니 많은 도움 되요. 초보 답변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할 뿐 ㅠㅠ

티라미수

2013-09-25 11:39:21

현대카드 중에 해외사용시 천원당 3마일씩 쌓이는 카드가 있거든요. 삼성카드도 2마일인가 쌓이는거 있고요. 그런걸로 쓰시면 그렇게 아깝진않지 않을까요? 짧은기간 계시면서 크레딧카드까지 신경쓰시기엔 너무 바쁘시지않을지 급한 결정들 하실까봐 조금 우려되서요.

쿨쿨

2013-09-25 11:43:11

사프 저리가라 인데요? ㅎㅎ

대신 수수료에 연회비도 있겠죠?

도로시

2013-09-25 12:32:21

수수료라 함은 해외 사용 수수료인가요?? 그건 있긴한데 저렇게 3마일씩 쌓아주면 상쇄하고도 남지요... 연회비는 비싼데... 대신 한국에서는 설계사라는 제도가 있어서 ㅋㅋ 그 사람들이 연회비 나와서 전화하면 통장으로 연회비 넣어줘요. ㅋㅋㅋㅋ

티라미수

2013-09-25 15:59:52

네 그리고 미국처럼 forex fee 3%씩 떼어가지않아요. 0% (bc카드 일부)~1.3%입니다. 현대카드는 1.1%로 알고있습니다.

영혼열매

2013-09-25 16:26:34

아, 그래요? 알아볼게요. 좋은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ohhara

2013-09-25 17:54:59

현대카드에서 천원당 3마일씩 쌓이는 카드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만들고 싶습니다.

티라미수

2013-09-25 19:13:12

A2카드인데 지금 찾아보니 6월에 단종됐대요. 현재는 롯데카드에서 해외 1000원당 2마일 적립하는 카드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연회비 2만원이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따로있어요.

아우토반

2013-09-25 19:15:00

한국에서는 그래도 외환 크로스마일이 제일 좋은듯 합니다. 

티라미수

2013-09-25 19:45:28

크로스마일은 여러항공사로 전환되는 장점이 있어요. 그런대 적립율은 롯데가 훨씬 좋네요. 댄공 아샤나 모두 천원당 2마일이예요. 크마는 댄공은 1500원당 1.8마일 아샤나는 1.8*1.2=2.16마일이거든요. 한군데로 모을곳이 분명한 경우라면 롯데 추천드리고 다용도로는 외환 추천드립니다.

아우토반

2013-09-25 19:57:52

롯데의 경우 해외 사용만 2마일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모든 사용에 2마일 주는 카드사는 없는걸로 아는데....



iimii

2013-09-25 20:10:38

해외 사용만 2마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선택하실 수 있다면 대한항공으로 발급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전 이 때까지 대한항공만 있는 줄 알았다는... >.<)  여러가지 혜택을 다 이용 가능하신게 아니라면 연회비도 적고, 연간 한도도 없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A2는 아시아나로만 (1000원에 3마일) 적립 가능하고요. 

-------------------------------------------------------------------------------------------

요즘엔 한국 아멕스 카드있으면 그 신용 기록으로 미국 아멕스 카드 발급 받는 거 안 되나요? 저는 안 해봤지만 아는 분은 이렇게 발급 받으셨다고 들었거든요.

요정애인

2013-09-25 20:13:29

1000월이면 83년 하고도 4개월인가요?


죄송합니다. -.-;

iimii

2013-09-25 20:14:24

앗!! 수정했습니다.  요정애인님 글 보고는 잊고 있던 집에 있는 맥심 아이스 블랙 찾았습니다!!!! 

아우토반

2013-09-25 20:14:41

ㅋㅋ 그 사이에 나눗셈까지 해보셨군요. 

영혼열매

2013-09-26 00:29:30

알아 봐 주셔서 감사해요. 참고할게요.

아우토반

2013-09-25 11:56:38

J1은 소득이 미국이든 한국이든 기본적인 재정증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SSN 받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J2의 경우는 지역마다 케바케로 알고 있구요. 


이전에 미국에서 공부하신 적이 있으면 SSN이 있을텐데요. 만약 미국에서 체류하신 적이 없이 이번에 SSN을 발급받으셔야 한다면 여러가지로 무리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홀듬킹님이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Ryu

2013-09-25 16:22:47

갸웃.. 소셜은 마일놀이와는 별개로 운전면허(혹은 포토id)를 받기 위해 어차피 신청 해야하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리젝레터라도 받아야 하니까요). 어차피 갖게될 소셜이 있고(J1), 은행계좌 역시 어차피 개설하셔야하는데, 하시는 김에 secured card 를 하나 더 신청하는 것이 크게 무리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친한 지인이 계셔서 카드 수령에만 문제가 없다면 귀국 후에 마일놀이를 계속 하시는 데에도 별다른 노력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소셜 하나 당 일년에 카드 2-3개 정도..?)

Flam

2013-09-25 16:24:47

소셜없어도 운전면허는 받을수 있어요

요정애인

2013-09-25 16:46:32

ssn과 운전 면허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j1 ssn이 나온다고 해서 j2도 같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ssn 발급 기준이 강화되어서 쉽지 않을 겁니다.

Ryu

2013-09-25 17:26:58

아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소셜이나 리젝레터가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주는 소셜 혹은 리젝레터를 반드시 가져와야 발급해줍니다.)

요정애인

2013-09-25 18:14:22

대부분의 주가 ssn이나 거절 편지가 있어야 합니다만,

워싱턴 주 같은 경우 주소지와 몇몇 서류만 있으면 불법 체류자에게도 운전 면허 발급해주기도 하고, 이번에 캘리포니아도 불체자에게 운전면허 준다고 결정이 났을 겁니다.

요정애인

2013-09-25 18:27:04

제가 있는 메릴랜드도 ssn에 관련된 서류가 받드시 있어야 했는데, 조만간 (아마도 4분기부터?) 불체자에게도 운전 면허 발급해 줄 겁니다.

아마도 대여섯 개 주에서 불체자에게도 운전면허 발급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쿨쿨

2013-09-25 19:47:15

위의 Ryu 님께서 말씀하신건 실제로 SSN 을 어플라이 했다가 거절되었다는 레터인가요?

무슨 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메릴랜드에서는 어플라이 했다가 거절되는게 아니라 어플라이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레터만 받으면 되는데 말이죠.

쿨쿨

2013-09-25 19:57:16

물론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미국 내의 지인께 부탁드려 영구귀국 후에 신규 카드를 신청하는 등의 마일 쌓기를 계속 한다는 것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이건 노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의 영혼열매님의 질문은 이게 아니었는데, 답글이 엄한 쪽으로 흘러간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영혼열매

2013-09-25 16:34:07

좋은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 생활은 좀 걱정인데 이것 저것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요정애인

2013-09-25 17:58:54

미국 생활 생각보다 쉽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전 미국에 올 때 차 살 때 낼 계약금과 집세 낼 돈만 들고 왔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이 곳에서 거의 다 해결해 줄 겁니다.

영혼열매

2013-09-26 00:33:46

그렇네요. 모두들 답변 너무 잘 해 주셔서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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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학군 및 첫집 구매 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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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2024-05-22 584
updated 114712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0
yellow 2020-03-16 6693
updated 114711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46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2418
updated 114710

Ricoh Gr3 사진

| 잡담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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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2024-05-21 3246
new 114709

EV차량 구매시 택스 크레딧 여부: 2대째 구매도 해당되나요?

| 질문-기타 1
foxhys 2024-05-22 152
updated 114708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31
Alcaraz 2024-04-18 3287
new 114707

Google Flights 에서도 이제 Southwest 검색이 가능합니다

| 정보-항공 13
  • file
오성호텔 2024-05-22 1356
updated 114706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90
Alcaraz 2024-04-25 17432
new 114705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16
ddolddoliya 2024-05-22 881
new 114704

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자몽 2024-05-22 118
updated 114703

[24년 2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 나눔 330
  • file
돈쓰는선비 2020-07-28 14021
new 114702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5
  • file
탈탈털어 2024-05-22 451
new 114701

티모빌이 특정 플랜을 $2-5불/line 올린다고하네요

| 정보-기타 8
위히 2024-05-22 685
updated 114700

항공편 오버부킹 보상으로 얼마까지 받아보셨나요? 델타 DTW-ICN 짭짤하네요 ($2,000)

| 질문-항공 29
헤이듀드 2024-05-21 3546
new 114699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5
  • file
레슬고 2024-05-22 620
new 114698

T-mobile roaming 중 wifi calling 과금 방식이 개선된것 같네요.

| 정보-여행
케어 2024-05-22 133
updated 114697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4
날아올라 2024-05-21 1952
updated 11469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1
  • file
shilph 2020-09-02 76110
updated 114695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81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4172
updated 114694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콜벤 서비스업체

| 질문-기타 16
흙돌이 2024-05-03 1282
updated 114693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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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1-09-17 6473
updated 114692

콘도 구매도 괜찮은 선택일까요? (vs. 타운홈)

| 질문-기타 18
파컴스 2024-05-21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