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gybacking 사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을 올리는건 아닌가 하는 소심한마음이 들지만, 
아직 제 사례는 이곳에서 못본것 같아 올려봅니다. --;;

그런데 Piggy Backing 사례에 정확히 포함되는건지는 확실치 않네요.

미국온지 얼마안되어 Credit이 없어 신용카드를 못만들다가 얼마전 BA-Chase신용카드를 남편명의로 발급받으면서
저는 Authorized User로 발급받아서 사용해왔었습니다. 물론 제 Credit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요.

그러다가 Milemoa님께서 포스트해주신 Piggy Backing 을 보고 Chase에 전화해서 제 Credit을 쌓고싶으니 SSN을 등록해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Joint Card Member 신청서를 보내주더군요 (전에 이것을 질문도 했었지요)
신청서 보내고 다시 Chase로부터 몇가지증빙서류 (SSN사본, 거주지 증명, 생년월일 증명등)을 요청받아 다시 보냈더니

오늘 Approve되었고 기존의 Authorized User 에서 Joint Member로 변경되었으며,
Primary Cardmember (남편) 와 Joint Cardmember(저요) 에게 각자 그리고동시에 책임이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모든 것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하는것이며,  BA 마일리지도 기존대로 남편으로 들어갑니다.
다만 제 Credit이 쌓이겠지요. 

미국으로 오신지 얼마안되신 분들은 Credit 때문에 일정기간 보통 기본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제 사례대로하면 부부간의 마일리지를 한곳으로 몰수 있으면서 신용도를 쌓을수있으니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 Credit 때문에 Chase Freedom 카드를 신청해야 했었는데 신용카드를남편보다 제가 주로 쓰는데 아쉽던차에
Milemoa님께서 좋은 방법을 소개해주셔서 잘 해결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그런데 남편이 카드발급받은지 1년이 되는 시점은 내년 2월인데.. 연회비를 내면서 연장하는것이 제 Credit에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10개월정도 쓰니 해지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