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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nyonlands National Park
4. Canyonlands 입니다.
Bryce 를 떠나서 Capitol Reef 를 거처 Moab, UT 에 왔습니다. 거기서 Red River Lodge 에서 2박을 했는데요. 깨끗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2인 방이 굉장히 조금만합니다. 퀸베드 놓고는 정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서 Jeep 차 예약한거 받으러 갔습니다.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데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사고가 낫다고. 잉, 차는 파킹되어 있는데...
나가보니 앞에 서 있던 차가 앞으로 가지 않고 뒤로 후진하다 내 차 문을 박았네요. 그것도 꽤나 세게. 다행이 와이프는 다른 가게에 있어서...
차 문이 겨우 닫칠 정도입니다. 여행중 사고는 처음인데요. 렌트 리턴할 때 서류 한 페이지만 작성해서 내면 되더군요. 혹시 몰라 제 보험회사에 연락을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이번에 보험료가 올랐더군요. 연락하지 말걸...
경찰은 부르고도 한시간이 넘도록 안 옵니다. 다시 전화하니까 바쁘니까 저녁에 호텔로 오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사람 면허증 사진찍어 놓고 Jeep 을 타고 갑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계획은 Shafer Trail 입니다. Burr Trail 보다 훨신 더 위험하다고 하는 곳인데요. 남편이 운전하면 많은 여자 분들이 너무 무서워서 좌석 밑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곳입니다.
저도 걱정을 좀 했고요. 그리고 짜릿할 정도의 스릴도 있는 곳입니다. 4WD 아니면 절대 들어가면 안 되고요. 내 차가 4WD 라도 나는 절대 안 갖고 가겠습니다. 망가지겠어요.
시작하는 길가에 Indian Pictograph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보통 차를 타고 가도 괜찬습니다.
가다 canyon 밑에 까지 가면 길이 갈라지는 데 Shafer Trail 은 좌회전입니다. 우리는 우회전해서 White Rim 으로 갔다 왔읍니다.
White Rim 은 정말 멋있고 또한 무섭습니다. 절벽 바로 옆으로 길이 되어 있는데 구불구불 울릉불릉.
나는 재미있었고 와이프는 무언가가 찔끔찔끔 했답니다.
Shafer Trail 끝은 Canyonland National Park 안 입니다. 거기서 몇 군데 구경하고 돌아갑니다. 원래 계획은 Mesa Arch 를 가 보는 거였는데 시간이
안 될거 같아 그냥 돌아가기로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Long Canyon Jeep Trail 로 내려 왔습니다. 절벽이 없는 대신 바위가 많아 울퉁 불퉁 합니다. 이 길도 좋았습니다.
걸린 시간은 Shafer Trail 만 약 4시간 정도 걸렸고 돌아오면서 Long Canyon Jeep Trail 은 1시간도 안 걸린것 같습니다.
돌아와서 return 하고 나니 5시가 조금 넘더군요. 그래서 그대로 근처의 Arches 로 갔습니다. 그것은 다음 편에...
저희가 Jeep을 빌릴 곳은 Moab Adventure Center 인데요. 다른 곳들은 다 솔드아웃이라 여기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괜찬았고요. 대신 타이어가
그냥 보통 길에 다니 것이라 진짜 offload용은 아닙니다. 저희와 같은 루트면 괜찬고 더 스릴있게 타고 싶으시면 다른 곳으로...
다음 날 Moab 을 떠나면서 남쪽에 있는 Canyonland 의 The Needles district 에 들렸는데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Newspaper Rock 이라고 Indian pictograph 가 잔득있는 바위들이 있고요.
거기까지 가는 길도 좋았습니다. 도착해서는 hiking trail 도 괜찬아 보이지만 저희는 그냥 패스. 몇군데 구경만 하고 돌아 왔습니다.
시간이 딸리시는 분들은 그냥 스킵하시고 넉넉하신 분들은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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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기돌
2013-11-15 13:02:05
직접 jeep 몰고 비포장 도로 타셨네요. 개장수님이 데쓰밸리에서 움직이는 돌 보러 가신 후기에서 오프로드 다녀오신분 보고 2번째 보는듯 합니다. 정말 길이 아슬아슬 하네요. 스릴있어 보이는데 저는 음... 못갈듯 ㅎㅎㅎ
armian98
2013-11-15 13:04:03
저 있어요! ㅋ 길 사진은 올린 적이 없지만 Alstrom Point 갈 때 오프로드 좀 달렸습니다~ ㅋ
기돌
2013-11-15 13:05:22
아~~~ 지금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것 듣고도 기억을 못했습니다. ㅋㅋㅋ
armian98
2013-11-15 13:02:36
우와~ 캐년랜즈 4WD 타고 제대로 즐기고 오셨네요! 왕부럽습니다.
게대가 Island in the Sky뿐 아니라 Needles까지.. needles로 돌아가는 길이 멀지 않나요?
4WD 렌트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보이네요~
--
에잇! 여행기 지도에 추가하고 오느라 1등 놓쳤습니다. ㅠ_ㅜ
기돌
2013-11-15 13:04:40
ㅋㅋㅋ 죄송해요 알미안님... 언제 오프로드 여행 하실거죠?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기회가 안될것 같아요~~~
armian98
2013-11-15 13:06:13
첫째가 중학교만 가도 "같이" 시도해보고 싶은데 실상은 대학교나 보내놓고 "애 없이" 가게 되겠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ㅠ_ㅜ
--
ㅋㅋ 근데 기돌님이랑 저랑 번갈아 댓글 달며 뭐하나요? ㅋ
기돌
2013-11-15 13:12:00
ㅋㅋㅋ 모모님이 바쁘신듯해서 저희가 대신 놀아 드리는거죠뭐 ㅎㅎㅎ
모모
2013-11-15 13:34:36
Needles까지 좀 됩니다. 옆의 길로 한 한시간정도 들어간거로 기억되는데요. 그다지 와 할만한 것은 없고요 대신 아무도 없어서 좋았고요. 강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저희는 너무 늦어서 못 갔습니다. Newspaper Rock까지는 가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RSM
2013-11-15 13:13:56
오늘 두분 한가하신가봐요~ ㅎㅎ
오프로드는 저도 한번 해 보고 싶네요~
스크래치
2013-11-15 13:15:49
저도 해 보고 싶네요!!
모모
2013-11-15 13:42:08
오프로드는 강추입니다. 세도나에서 처음 해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거기서는 위험하지 않았고요. 여기서는 올라가는 길이 좀 겁이 나지요.
jc
2013-11-15 16:44:12
오프로드 좋네요. 저도 white rim으로 가는길을 쳐다보면서 부러워했었는데.
니들에 가서는 승용차로 본격 오프로드가 시작되는 곳까지 가봤는데 그 시작부터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던것도 기억이 나고요.
다음에 저도 쉬운곳을 골라서 해봐야겠습니다.
캐년랜드 넘 멀어요. ...
스떼뻔
2013-11-15 17:32:24
여기는 가보고 싶지만...
운전이 서툴러서 패수해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블랙커피
2013-11-15 17:58:15
우와, 정말 멋지네요! 4x4 재미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저나 남편이 운전해야 한다면 절대 못할것 같네요. 능숙한 운전사가 운전해주는 투어같은게 있으면 좋을텐데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에 유타에 가게되면 더 길게 일정을 잡아서 국립공원을 다 섭렵하고 싶어요. ^^
롱텅
2013-11-16 07:08:48
7세 아동에겐 무리겠죠?
모모
2013-11-16 10: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