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나름 적응하야 마모님의 주옥같은 글과 몇몇 고수님들의 뒤를 따라 대여섯개의 카드를 발급받고

 요번 겨울 유럽여행을 앞두고 있는 훈훈한 나날들입니다.ㅎㅎ

 아.. 그런데 이제 1년이 지날쯤 하니 요기서 문제가 생기네요.. 나름 초보딱지를 뗐다고 생각했었는데요 ㅠㅠ

 그간 열었던 카드들 중에 닫아야 하는 것들이 생기면서 갑자기 심히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부끄럽지만 질문 올리옵니당ㅋ

 보통 Citi AA나 Chase UR points 들은 사인업 보너스 마일 받으면 항공사로 넘겨서

 그 카드들을 1년 뒤에 닫아도 마일리지를 다시 빼나가지는 않는게.. 맞죠?

 그런데 Barclay Lufthansa Master Card도 여기에 해당되는지 궁금하네요.

 루프트한자 카드는 Mile&More로 마일리지가 넘어가던데요. 만약 1년이 지나서 바클레이 카드를 닫게 되면 줬던 마일리지를 다시 빼서 갈 수도 있나요?

 주옥같은 마모님의 글을 열심히 정독하였으나.. 마지막에 '첫 1년 내에 국내선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깔끔할 것 같습니다..' 에서 걸리네요..

 https://www.milemoa.com/2013/05/08/what-to-choose-barclay/

 이 말씀을 보면 1년 이내에 사인업으로 받은 5만마일을 다 쓰고 연회비 청구되면 닫으라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ㅠㅠ

 그럼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고... 카드 닫으면 사인업으로 받은 마일리지가 날라갈 수 있으니 닫기 전에 미리 써야 하는게 맞나요?

 혹시 잘 아시는 분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