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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lywood_01.JPG (5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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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obyDoo_01.JPG (58.0KB)
그냥 넘어가기는 아쉬워서 짧게 사진 몇장 올립니다.
LA는 워낙에 유명한 곳이고, 마적분들도 많아서 정보도 넘쳐 납니다. 저처럼 LA 잘 모르는 사람만 눈이 휘둥그래져서 다닐뿐이지요. ㅎㅎㅎ
이번 여행은 짧은 연휴를 이용해서 북쪽에서 지독한 추위를 겪고 있는 집사람에게 따듯한 남쪽나라도 보여줄 겸, 작은 한국이라는 LA도 보여주기도 할 겸 해서 갑자기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BM AM의 힘이지요!! ㅎㅎㅎ
큰 부담없이 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SW 컴패니언의 힘이 컸습니다. 부부 CLE-LAX 왕복 17,000으로 해결했습니다.
렌트카는 Hertz.co.uk에서 Full size 3일 예약해서 Arrival이 돈 내줘서 잘 썼습니다.
Hotel은 Club Carlson으로 Newport Beach에 있는 Radisson에서 2박 묵었구요... 하루는 LAX 근처에서 Holiday Inn Express에서 또 Arrival에서 돈 내줘서 포인트도 모을 겸 그냥 하루 잤습니다.
~~~~~~~~~~~~~
그냥 간단히 인상 깊었던 것만 지나가는 순서로 몇가지 나열합니다.
1. SW 이야기
SW의 좌석시스템이 예약제가 아니라 조금은 불편하지만 싸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가 됩니다. 게다가 약간의 미국스러운 가벼움과 유머가 있어서 나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들은 SW 유머 몇가지 기억이 나서 써 봅니다. 영어는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고 하여간 대강 그런 뜻이었던 것 같으니 알아서 들으세요.
비행기에 타자마자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금방 내려야 해서 미리 음료주문을 받겠으니 바로바로 말해 달랍니다. 쓸데없이 시간끌거나 그러지 말라네요. 'What do you have?' 이런거 물어보지 말랍니다. ㅋㅋㅋ
비행기가 착륙해서 공항에서 게이트까지 이동하는 동안 지루하게 덜덜거리며 끌려가잖아요? 이때 기장이 한마디 합니다. 'This is the way how we manage the ticket price low! Yes, we deliver our customers by taxing!' ㅋㅋ
마침내 게이트에 닿고나서 정지를 하면서 안전벨트 싸인이 띵~ 하고 꺼지면서 나오는 멘트 'Get out!' 이게 다른 항공사에서 가능한 멘트인가요? 사람들 다 웃고 난리났습니다. ㅎㅎㅎ
2. Santa Monica
멋진 노을입니다. iPad 배경화면으로 쓰려고 찍어 두었습니다.
3. Radisson at Newport Beach
나쁘지 않았습니다. 38,000에 2박 했으니까요! 유럽에서 써야 제대로라고 수없이 나옵니다만... 아끼다 x되기전에 그냥 때되면 씁니다. 골드라고 비지니스층으로 줘서 이틀 아침 잘 먹고 룸도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저는 이 정도면 불만없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welcome gift라고 샴페인과 치즈 등 준비해 뒀네요.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4. Farmer's Market
미국식 시장 분위기 느끼려면 가볼 만 합니다. 저희는 아주 즐거웠습니다. 잠깐1-2시간 들렸는데요. 음식이 너무 맛있더군요. 시장 음식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인데, 구경하는 값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주차비도 약간 비싼데요... 나오다 보니까 맞은편에 있는 대형몰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오면 되는 거더라구요... 관광객이 뭐 그런거지요... ㅎㅎㅎ 그 다음의 견공 사진은 ScoobyDoo!!
5. Getty Center - 강추
명불허전입니다. 역시 좋더군요. LA오면 꼭 가야할 곳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고호 사진도 있고 그 이외에도 유명한 그림이 몇장 있어서 즐겁게 봤습니다.
6. Irvine H-mart가 있는 몰
몰의 이름은 모르고 후배가 오라고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완전히 한국이더군요. 분위기도 젊은 사람들 좋아하는 형태이고 음식점도 깨끗했습니다. 주변으로 가시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7. Naples Island - 강추
저는 Florida에만 Naples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Newport Beach에서 Long Beach로 가는 중간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그런데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면 찡찡보라님이 쓰신 이태리 후기에 나오는 부라노 사진의 미국판이라고 생각될 만큼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을 절대 빼먹지 마시고 꼭 렌트카해서 다녀 오시기를 권합니다. 저에게는 이번 LA 여행의 결정판이었습니다. 소개해 주신 단비아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 Hollywood
LA에 왔으니 Hollywood에 가 봐야 할 것 같아서 들렸습니다만... 왜 왔나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특별한 것이 없더라구요. 사람 많고 극장 많고 뭐 그 정도였습니다. 그냥 월트 아저씨 별이 있길래 한장 찍고 돌아오려다가.... 그래도 Hollywood니까 사진이나 한장 찍어 두려고 Lowes 극장에서 Hollywood 싸인 보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싸인보드가 깨알만하게 나오고 뭐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돌아 오려다가 호기심이 발동해서 저 끝 싸인 보드가 잘 보이는 곳으로 가보자 하고 골목길로 구불구불 계속 따라 올라갔더니 Voila! 대문짝만하게 Hollywood 싸인이 보이네요. ㅎㅎㅎㅎ
다른 분들을 위해서 지도 남겨둡니다. 조기에 보이는 N Beachwood Dr를 따라서 끝까지 가면 잘 보입니다. ㅎㅎㅎ
9. LA번개
LA 코리아타은 한가운데 있는 용궁이라는 최고급 중국집에서 2014년 LA 1호 번개를 쳤습니다. 마음속의 이미지와 실물을 확인해 보고 실망하는 재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저희 집사람이 처음에는 궁시렁대고 따라 나섰다가 [보통때 같으면 피곤하다고 한소리 했을텐데요] 집에 오는 길에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대체 왜들 모이냐더니 이해가 된답니다. ㅎㅎㅎ
10. Holiday Inn Express at LAX
그냥 포인트 모을겸 하루 묵은 곳인데요.. [저는 평생 Holiday Inn에 가본 것은 처음입니다...] 다음부터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Holiday Inn이 원래 이런가요? 여기가 공항옆이라서 독특한 곳인가요? 하여간 업글해 줬다는 룸도 구리구요, 주차장도 우울하고, 조식도 암울하고... 여기는 비추!!
11. 맺으면서
LAX 공항에서 SW와 US Airways가 터미널 1을 쓰더군요. SW는 당연히 라운지가 없어서요... PP카드를 찾아보니 US Airways에 들어갈 수 있네요. PP Select로도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AMEX Plat카드와 함께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Sponsor들이 빵빵해서 걱정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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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아우토반
2014-01-21 17:48:02
일빠~~
-------------------
구스님 다운 후기입니다. ㅎㅎ 간단명료하고 깔끔 ^^
이런 스타일 제가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10번에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는 아마 대부분 비슷합니다. 이미 spoiled 되어서 호텔로 안보일듯...ㅋㅋ
대략 중급 호텔/인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IHG 플랫 있으시면 차라리 LAX Crown Plaza 가시는게 훨 나을듯 하네요. ^^
안그래도 지난번 캘리여행때 "게티"를 못가봐서 또 LA가자고 성화인데....갈 곳이 또 한군데 늘었습니다. ㅋㅋㅋ
디미트리
2014-01-21 17:49:10
싸웨 정말 재밌네요.."Get Out"이라..ㅋㅋ
LA 몇번 가봤지만 Naples Island는 첨 들어보네요..이래서 마모가 소중하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iimii
2014-01-21 17:51:20
Farmer's Market 옆 Grove mall 에 분수가 유자님 LA 방문기의 그 분수에요 ㅋㅋ LAX 에 Holiday Inn 이 Holiday Inn Express 보다 더 좋다고 하네요. (둘 다 가 본 사람의 한마디 하네요.)
유자
2014-01-21 17:55:43
ㅋㅋㅋㅋ 이미님, 거기가 거기 맞죠? ㅎㅎㅎㅎ
아....저기서 진짜 눈물 날뻔 했어요 ㅋㅋㅋ
게시판에 열심히 sos날리던 곳이네요 ^^;;;;
저기서 처음으로 복돌맘님 만나고 히손님, 맥스님, 아폴로님 만났던 게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
유자
2014-01-21 17:58:15
구스님, 혹시 오타인가요?? AM? ^^
물론 BM의 힘이지요!!
정말 스폰서 빵빵한 여행 즐겁게 하셨군요.
처음 LA에 갔었을 때 와...... 한국이 영 아쉬우면 LA 오면 되겠구나... 했던 생각 납니다 ^^
게티 센터 아직도 못 가 봤네요. 다음엔 꼭 가 보고 싶어요 ^^
papagoose
2014-01-21 18:04:46
물론 오타지요.. ㅋㅋ
블랙커피
2014-01-21 17:59:47
저도 LA에서 오래 살았는데 이태리 Naples는 가봤어도 가까운 Naples Island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HIE는 다 똑같은것 같아요. 정말 놀라울만큰 Quality Control이 일정해서 다른 도시 HIE에 묶어도 다른점을 못찾겠더라고요. 해외 HIE는 더 나은것 같던데...
LA에서 알짜 여행 하신것 같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papagoose
2014-01-21 18:11:01
그렇게 품질관리가 잘 되는 곳인가요? 안심이 되네요. 가지말아야 겠구나 하고요. ㅎㅎㅎ
제가 워낙 그런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데다가, 정말 잘 꾸며 놓았더군요... 단비아빠 말씀이 크리스마스 때 가면 정말 장식들이 좋다고 하네요... 여기가 특이한게 그 안에는 완전히 주민들만 사는 주거지라는 거예요. 상점, 그로서리 등 상업활동하는 곳이나 관광지스러운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냥 자기들 사는 집이죠. 그냥 잘 꾸며 놓고 자랑하는 분위기입니다.
대신 실제로 음식이나 쇼핑은 바로 옆 큰 길가 주변에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아주 번화해요. 이쪽 느낌은 그냥 웬지 동부에 있는 Myrtle Beach나 Key West 분위기라고 할까요...
쌍둥빠
2014-01-21 18:00:04
LA
몇번가봤지만 2년 살았지만 Naples Island는 첨 들어보네요.. +1역시 구스님 인복이 있으셔서 좋은데 많이 다니시네요 ㅎㅎ
저희에게서 포인트가 사라지는 날이 오면...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도 감사하게 될까요? 아.. 상상만해도 안습이네요 ㅠㅜ
단비아빠
2014-01-21 18:06:26
Naples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순둥님과 다이다이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엔 클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apagoose
2014-01-21 18:11:53
순둥이님과는 이번주 금요일이예요!! ㅎㅎㅎ
단비아빠
2014-01-21 18:27:53
ㅎㅎ.. 잠시 착각....
순둥이
2014-01-22 02:56:49
아직 다이다이 확정은 아닙니다. 다른 회원님들이 당일날 참석하시길 희망을 가져 봅니다 - conf. call 이라도 ㅠ.ㅠ
금요일 오전에 찌라시 한번 더 돌릴 생각입니다 ^^
마일모아
2014-01-21 18:22:01
파파구스님 Merrell 신으신 것 같은데... 딱 요거인가요? 아님 말구요 :)
아우토반
2014-01-21 18:24:07
ㅎㅎ 8번 사진으로 유추???
papagoose
2014-01-21 18:24:51
아니 제 신발이 왜 여기에 하고 깜짝 놀라서 봤습니다.
제 평생에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이 머렐입니다. 똑같은 신발이 몇컬레째입니다. 11.5입니다. ㅋㅋ 그냥 한켤레로 일년을 날때도 있습니다. 의복과 상관없이 신고 다닙니다. ㅎㅎㅎ
아우토반
2014-01-21 18:26:54
헐....신발 사이즈도 ㅎㄷㄷ 입니다. ㅋㅋㅋ
인어사냥
2014-01-21 18:31:26
와아~~ 싼타모니카의 노을, 실제보다 사진이 더 멋있네요 ㅎㅎ
armian98
2014-01-21 18:51:11
와~ 맛난 것 많은 LA에 저도 가고 싶어요~!
Farmer's market, Getty Center 막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들 안가시는 Getty Villa도 좋았습니다. ㅎㅎ
Naples는 지난 번에 단비아빠님이 소개 한 번 해주셨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394064
만남usa
2014-01-21 20:22:35
파파구스님 엘에이 알짜배기 여행지는 다 돌아 보셨군요...
이번에는 마침 오신날에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같이 식사도 한번 못하고 좋은 관광지를 소개도 못해 드렸네요...
RSM
2014-01-21 21:03:45
저도 한번 따라서 해봐야겠네요. 저도 아직 헐리우드 구경 안가봤는데... ㅜㅜ
역시 파파구스님은 후기도 정말 깔끔하시네요. 군더더기 없이 포인트만 잘 나타나네요.
쌍둥빠
2014-01-21 21:36:06
생각난 김에 하나 올리면 저희가 LA에 살때에 자주 갔던 곳인데요.
Jewish Center인데 거기에 노아의 방주가 있고요. 원래 admission fee가 있는데 목요일은 무료 입니다. 저흰 여기 정말 자주 갔구요 한 2시간 놀기엔 최고죠.
이거 만든 분들 창의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ㅎㅎ 저희 아들이 x 치우는 법도 배웠고요 ㅋㅋ
http://www.skirball.org/noahsark/noahsark
BBS
2014-01-22 02:58:39
바쁘게 다니시네요...
그나저나 추운데 어찌지내시는지.....
papagoose
2014-01-22 03:07:43
화씨 100이상의 기온차를 몇시간 이내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인간이란 동물은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ㅎ
이제는 여기도 그냥 견딜만 합니다. 30F 수준이니까요.. 뭐!! OK
BBS
2014-01-22 03:09:53
ㅋㅋ.여기도 오늘 새벽에 30도 까지 내려갔네요....
여기 한번 안 오시나요?....
papagoose
2014-01-22 06:05:02
예전에는 마일이 아쉬웠는데... 요즘은 시간이 아쉬워요! ㅎㅎㅎ
BBS
2014-01-22 06:06:06
스크래치
2014-01-22 03:12:23
모밀국수
2014-01-22 03:53:09
정말 후기도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얼마전에 38000포인트 받으려고 DCA Radisson 3박했는데 골드 혜택 하나도 없더라구요.
방이 두종류라 업글도 안되고 레잇첵아웃 신청하니까 한시간 준대고 웰컴 기프트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 물이 기프트였나 싶네요.
주차비가 원래 $20인데 $5 깎았슴다
최선
2014-01-22 05:04:31
파파구스님 깔끔한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에요!!! 저도 추위를 피해 한번 다녀오려고 하는데 싸웨 포인트가 느려도 너무 느리네요!! 저도 작년 늦가을에 싸웨 탓는데 넘 괜찮았어요.
papagoose
2014-01-22 06:08:08
저희같이 북부사는 사람은 LA는 겨울에 가니 정말 좋네요.
그 외 몇 곳 더 왔다갔다 했는데, 워낙 LA는 정보가 많아서 생략했습니다.
돌아오는 LAX-ORD 737-300 싸웨 비행기는 완전 새 비행기였습니다. 기분 좋더군요! ㅎㅎㅎ 좌석도 비상구 바로 옆에 앞 좌석 텅 비어 있는 구스맞춤형 좌석에서 편하게 왔습니다. ㅎㅎㅎ
최선
2014-01-22 08:58:16
지금 정보로도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3일도 차고도 넘칠 듯해요 ^^ (따듯한 곳에 언제 가냐고 압박 당하는데 ㅠㅠ)
구스님은 키가 크시니까 그런 좌석이 아니면 무척 힘드실듯. 제가 탓 던 비행기도 새 비행기에 다 가죽(혹은 레자?) 좌석이여서 깔끔! 적당히 친절한 스튜어디스 아주머니들도 좋았구요.
apollo
2014-01-22 08:45:06
매일 보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내가 사는곳의 멋을 구스님덕에 느끼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따뜻한 곳에서 사는 저는, 추운 겨울이 더 그립습니다.
기돌
2014-01-22 14:03:07
래디슨 호텔 참 좋습니다. 구스님 마일/포인트 알차게 잘 사용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