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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다녀 왔습니다.

WiSH_, 2014-02-05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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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힐튼 리저브 카드로 받은 주말 2박 숙박권을 어디에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일을 키워 버렸습니다.
저희 식구 3명, 지인 형님네 식구 5명, 총 8명을 이끌고(?) 하와이 - 마우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약 - 항공권>
항공권은 BA 마일 (Chase BA 50K+ 1년 후 50K 추가로 받은)과 MR 을 프로모션 기간에 BA로 옮겨서 발권했습니다.
사실 인원이 많아서 발권이 가능할지 의문이었는데, 자리를 많이 풀어 놓았는지 웹으로 예약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Los Angeles (LAX) - Kahului (OGG) 왕복, BA 25K +Tax $5.00 /명 으로 예약



<예약 - 렌트카>
인원이 8명인지라, 미니밴/ Full size SUV 외에는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우선, hawaiicarrentals.net 에서 검색해 보니, 4박 5일 렌트가 미니밴은 대략 $400 (Tax 포함/ 보험 불포함) 정도에 렌트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렌트카 회사에 전화해 보니, 7인승 미니밴만 있고, 8인승은 없다는.. --;
그래서 Full size SUV 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만.. 가격이 무려 $1,000에 육박하는지라..
여기 저기 손품을 팔아 알아보던 중, Hertz UK 에서 Full size SUV 만 유난히 싼 가격인 것을 발견, <Pre-pay Online> 으로 결제해 버렸습니다.
(다른 차종들은 Pre-pay Online 과 Pay at Location 의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던데, 유독 Full size SUV 만 2배가 넘게 차이가 나서, 미리 결제해 버렸습니다. 가격은 192.49 GBP ($316.88 USD), Hertz UK 에서 렌트할 경우 보험이 포함이라고 하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Amex Car Rental Loss and Damage Insurance 에 가입되어 있는 Amex Plat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추가 비용 $17.95 발생)

Hertz Gold Member 혜택이 있을지 몰라서, Hertz.com 으로 접속해서 로그인 하고, Hertz UK 사이트로 이동, Amex Plat CDP 코드를 입력해서 예약 진행했습니다.
예약 후 confirmation 메일을 받아 보니, Included in the rates 항목에, Additional Driver Fee, Loss Damage Waiver, Liability Insurance Supplement, Personal Accident Insurance, Personal Effects Coverage 등등은 잘 포함되어 있고, 거기에 Fuel 도 포함이라고 나옵니다.

확실히 하고 싶어서 Hertz UK 커스터머 서비스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몇 시간 후에 요런 답을 받습니다.
I would like to confirm that your booking includes the first fuel tank. It means you can return your car empty and you wont be charged for that. There wont be any reimbursement for the unused fuel.

기름값 굳었습니다.

예약 후 검색해 보니, NY99님께서 벌써 올려주신 정보였습니다.
검색만 잘 해 보면, 안 나오는 정보가 없습니다.



<예약 - 호텔>
성인 4명, 애들 4명이 가는지라.. 방은 2개 잡았습니다.

왠만하면, (명색이 주말 숙박권 사용하러 가는 여행인데?) Waldorf Astoria Grand Wailea 에서 4박을 하고 오고 싶었지만, 포인트 부족으로 첫 날은 Courtyard Maui Kahului Airport 에서 보내기로 하고, 나머지 3박은 Grand Wailea 에 예약 합니다.
Grand Wailea 는 주말 숙박권 + 1박에 70k 포인트에 예약합니다.



<음식 준비??>
애들 4명을 데리고 가는 여행인지라, 음식 준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제 딸은 피자를 제외한 빵 종류(?) 는 거의 먹지도 않는데다가, 그나마 잘 먹는 피자도 다 먹고나서.. "오늘은 왜 밥 안 먹는거야?, 밥 먹었으면 좋겠다.. --;) 라고 예기합니다.)

햇반, 라면, 짜장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미소 된장국, 김 등등.. 다 싸서 갑니다. 라면 포트도 가져갑니다. (라면 포트 정말 유용합니다. 햇반 데우고, 라면 끓이고..)
도착해서는 월마트에 들려서.. 물, 음료수, 과자, 우유, 시리얼 등등을 사 왔습니다.
(월마트 한쪽에서 팔고 있는 육개장 사발면은 애써 외면하고 나왔습니다. 다 싸들고 갔는데, 월마트에서 $1.29 에 파는군요..--;
 햇반은 안 보이는 것 같아 다행(?)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날>
AA 253 편으로 출발합니다. 출발 9:15 AM, 도착 1:03 PM
인터넷으로 일기예보를 쭉 지켜보고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착륙 전에 하늘에서 본 마우이 섬은 여기 저기 빗물이 많이 고인 모습입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공항 경비원, 렌트카 직원, 호텔 직원..) 3일째 비가 엄청 내리고 있다고 반갑게 환영 인사(?)를 합니다.

공항에서 나가면, 우측으로 렌트카 셔틀을 타는 곳이 있고, Hertz 에 가서 렌트카를 받아 왔습니다.
Gold member 라고 딱히 혜택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전광판(?) 같은건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차는 Tahoe 를 받았는데, 8명이 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짐 실을 곳이 없습니다.
Suburban 이 트렁크 공간이 더 있는 것 같아서, 바꿔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하루에 $60 씩 더 내랍니다. 렌트를 $316.88 에 했는데.. --; 하루에 $60 이면..
그냥 좁으면 좁은대로 타는 걸로 하고, 짐은 여기 저기에 잘 쑤셔 넣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Kahului 공항 근처에 있는 Geste Shrimp Truck 에 가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죽돌2님 후기
제 입맛에도 오아후의 지오바니보다 더 나았습니다.

첫 날 숙박은 Courtyard Maui Kahului Airport 에서..
혹시 일 때문에 마우이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이 호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 깨끗하고, 공항에서 가깝고..
뭐, 특별할 것 없는 그냥 Courtyard 호텔입니다.

(주차비는 $10 +Tax 받습니다.)

오늘 하루는 Geste Shrimp Truck 에서 새우 사는 동안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비만 왔습니다.
10일간 일기 예보를 보니, 10일 다 비가 옵니다. --;



<둘째 날>
일기 예보가 틀렸는지 날씨가 괜찮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새벽에 Haleakala 일출을 보러 갔어야 하는데.. armian98님 후기

저희는 결국 못 갔습니다.

그냥 애들 챙겨서 Baby Beach 에 갔습니다. snkk78님 후기
물고기는 거의 안 보였지만, 바다가 잔잔하고, 물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 풀어 놓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DSC_9655.JPG

<Baby Beach, 수영하는게 아니고, 배 깔고 엎드려 있습니다.>


DSC_97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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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Beach, 카메라 CCD에 먼지가 --;)


오후에는 Grand Wailea 로 가서 체크인 하고, 풀장에 애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층층이 있는 풀, 워터 슬라이드.. 애들 있는 집에는 대안이 없다는 예기가 맞았습니다.


DSC_9766.JPG

<호텔 방에서 본 석양입니다. 오션뷰로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는 그냥 풀에서 보내고, 저녁은 밖에 나가서 피자 사와서 먹었습니다.
오늘 피자는 실패입니다. 여기는 가지 마세요.

Grand Wailea 에서 차 타고 10분 정도 가면, Kihei 라는 곳이 나오는데, 저렴한 가격에 먹을 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티모님 마우이 호텔/식당 가이드 0.3



<세째 날>
다행히 날씨가 나쁘지 않습니다.

오전 내내 애들은 풀, 워터 슬라이드 뺑뺑이를 돕니다.


DSC_9792.JPG

<여기는 호텔 로비>


DSC_9951.JPG

<호텔 앞 바다, 딸래미 찬조 출연>


점심에는 Kihei Caffe 라는 곳에 갔는데,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대부분 메뉴가 $10 미만)


DSC_9982.JPG


DSC_9983.JPG

<Kihei Caffe>


Kihei Caffe 옆 건물에 Official Visitor Information 이라고 쓰인 곳이 있어서 Luau 가격이나 알아볼까 하고 들려봤습니다.
혹시나 좀 싼 가격에 티켓을 살 수 있나 기대했었는데, 타임 쉐어를 파는 곳이더군요.
Wyndham 에서 하는 타임 쉐어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하면 (2시간), $150 에 Luau 티켓을 살 수 있답니다. (어른 4명, 아이 2명, + 5세 이하 2명은 무료)
살짝 고민 하다가 겨우 4박 5일 짜리 여행인데,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호텔에 돌아가서 인터넷으로 Royal Lahaina Luau 를 예약, 그날 저녁에 보고 왔습니다.
비용은 어른 $79.95 +Tax, 아이 $21.95 +Tax, 5세 이하 무료, 주차 $5
ohanafun.net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 했는데, 맨 앞 줄 테이블을 받아서 잘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 보다 저렴한 편이라 어떨까 하는 우려가 조금 있었는데, 쇼도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네째 날>
애들한테 물고기를 못 보여줘서 스노클링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Black Rock 으로 갔습니다.. 만 주차할 곳이 안보여서 포기
다음으로 Kapalua Beach 로 갔는데, 애들 데리고 스노클링 하기에는 파도도 세고 물도 깊고 해서 그냥 해변에서 놀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철수했습니다.

저녁에는 바에 가서 체크인 할 때 받은 칵테일 쿠폰을 사용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날>
짐 정리하고, 체크 아웃하고, 렌트카 반납하고, 애들 챙겨서 2:33 PM 비행기로 돌아 왔습니다.

(Grand Wailea 체크 아웃 하면서, 주차비 $30 +Tax /일 만 내고 나왔습니다.)

특별히 뭘 보겠다고 떠난 여행도 아니고, 바쁘게 다닌 여행도 아니라 여행기라고 쓸 내용도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나서기 전에 5살 짜리 딸 아이가 울면서 두 밤만 더 자고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 다음에 또 오자..' 라고 예기해 줬습니다.

마모님이 정보를 나눠 주시지 않았다면, 시간을 쪼개 게시판에 후기를 올리고 답을 올리는 많은 분들이 안 계셨다면,
다음에 또 오자.. 라는 예기를 이렇게 쉽게, 마음 편히 하지는 못 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37 댓글

아우토반

2014-02-05 11:04:33

잘 정리된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중간에 링크 걸어두신 것도 아주 좋네요. ^^


마우이 여행했던곳이라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디미트리

2014-02-05 11:40:57

흠..가시지도 않았다는 토반님께 어떤 마우이의 기억이?? ㅋㅋ

아우토반

2014-02-05 11:42:26

제가 꿈에서 봤던듯....ㅋㅋ

디미트리

2014-02-05 11:46:21

용하십니다. 가본적 없는 장소를 꿈에서 생생하게 보시다니...ㅎㅎ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WiSH_

2014-02-05 18:58:03

감사합니다 ^^ 그런데 새록새록??

순둥이

2014-02-05 11:04:49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 딸래미의 "아빠 두 밤만 더 자고 집에 가자~" 하는 부분에서 울뻔했습니다 :)

푸른초원

2014-02-05 12:57:10

ㅋㅋ 우리 회장님은 넘 감성적이야... ^^ 공주님과 오버랩 되셨나 봅니다. ㅎㅎ

WiSH_

2014-02-05 18:41:46

"다음에 또 오자~" 요걸로 간단히 달랬습니다. ^^ 감사합니다.

armian98

2014-02-05 11:05:38

"호텔에서 나서기 전에 5살 짜리 딸 아이가 울면서 두 밤만 더 자고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마음이 짠 하시면서도 한 편으로는 뿌듯하셨겠어요!

곧 또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마일+포인트로요~ ㅎㅎ

WiSH_

2014-02-05 18:44:37

가까운 서부 살고 있을 때, 아이가 어릴 때 한 번 이라도 더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

티모

2014-02-05 11:10:43

오 조 keihi 에 있는 식당 저도 가봤는데 다시 보니 방갑네요.

베이비 비치는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슙니다~

WiSH_

2014-02-05 18:48:38

Grand Wailea 로 결정한데는 티모님 뽐뿌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애들 있는 집은 여기가 갑입니다."

Baby beach 는 모래도 곱고, 바다도 잔잔하고, 애들 풀어 놓기에 정말 좋습니다.

duruduru

2014-02-05 11:10:59

감동과 감사의 마무리까지!

WiSH_

2014-02-05 18:45:14

감사의 마무리는 맞습니다. ^^ 감사합니다.

로이아빠

2014-02-05 11:17:12

3월 초 저희도 마우이 섬에 놀러갑니다. 장모님과, 5개월 임신한 아내와 8개월 아들입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WiSH_

2014-02-05 18:50:30

잘 다녀오세요. 혹시 렌트카 아직 안하셨다면, 생각보다 가격 변동이 많으니 잘 알아보시구요.

블랙커피

2014-02-05 11:35:17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keihi 식당 저도 가 봐야겠네요.  사진도 너무 좋고, 따님 아쉬워 하는 모습이 상상되어요. ^^

WiSH_

2014-02-05 18:53:32

전반적으로 하와이 물가가 꽤 비싼데, Kihei Caffe 는 최소한 제 기준에서는 가격도 맛도 괜찮았습니다.

디미트리

2014-02-05 11:42:14

오홋 소중한 마우이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WiSH_

2014-02-05 18:51:02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

푸른초원

2014-02-05 12:59:40

잘 정리된 깔끔한 후기 감사합니다. ^^ 

WiSH_

2014-02-05 18:53:47

^^

기돌

2014-02-05 13:46:02

따라만 하면 되는 후기였습니다. 곳곳에 알찬 정보 링크가 있어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정성스런 후기 잘 보고 갑니다^^

WiSH_

2014-02-05 18:55:52

여행 계획에서 부터 마치고 돌아올 때 까지, Luau 제외하고는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만 다녔습니다. ^^

마일모아

2014-02-05 13:53:47

8명 마일리지 항공권에서 일단 깜놀이네요. 

WiSH_

2014-02-05 18:56:45

어익후.. 마모님께서 깜놀하시다니요~

승글이

2014-02-05 14:09:35

제가 다 마후이에 다녀온 것 같네요.

아주 재밌는 후기였습니다.

WiSH_

2014-02-05 18:57:05

감사합니다. ^^

스크래치

2014-02-05 15:02:47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WiSH_

2014-02-05 18:59:24

많은 분들께서 후기를 남겨주셔서, 참고해서 따라만 다녔습니다. ^^

백건

2014-02-05 15:09:20

마모님 말씀대로 8분 마일리지발권 ㄷㄷㄷ
제대로 터셨네요 ㅎㅎㅎ 대인배세요 ㅎㅎ
정리잘된 후기 너무감사릅니다 ㅎ

WiSH_

2014-02-05 19:03:52

비수기라 좌석을 많이 풀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웹에서 왕복, 직항 8장 발권에 별 문제 없었습니다. ㅎㅎ

유자

2014-02-05 18:55:29

저도 8명 마일리지 발권에 깜놀.... ㅎㅎㅎ

후기가 정중한 느낌입니다 ^^ 

석양 사진 멋져요 ^^

WiSH_

2014-02-05 19:04:37

마모님에 이어 유자님까지 깜놀이라니요. ㅎㅎ

fenway

2014-02-05 19:35:15

지난 번에 가신다더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네요.

재밌게 잘 지내고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조만간 모임 한 번 해야죠? :-)

얼바인 지부에도 할말이 더 많아지겠네요


뚜뚜리

2014-02-07 19:38:33

하와이 여행 앞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를 정말 잘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롱텅

2014-02-07 20:59:17

어떻게 저랑 동선이 하나도 안마주친거죠? @.@
저 마우이 헛보고 왔군요. (<- 다시 갈 좋은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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