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시험 - 수하물 규정이 정말 애매해요, intra-동남아 구간

여러분은 저 자료 사진의 첫번째 구간 수하물 허용량을 어떻게 보시나요?

30kg 2개? 아니면 토탈 30kg?

네.. 매우 애매한 상황이에요.

총 여정이 TG/LH/TG/CA 를 타는 여정인데...

수하물 허용량이 저모양으로 나와있네요. 첫구간만..

이게 좀 이상한게,

32kg *2pc 면 차라리 32kg 씩이라고 아래 두 여정처럼 나와야하는데...

그렇게 나오면 전구간 piece concept 으로 발권됐구나...생각할텐데....

TG 첫구간만 저렇게 나오네요.

(아직도 TG 동남아내 구간은 weight concept 20/30/40kg 쓰고있어요)

국제선 항공권 수하물 규정상 보통 저렇게 나오면 max 30kg weight concept 일 가능성이 높은데,

(piece concept 에 30*2pc 허용하는 항공사는 없으니까..)

그게 사실이라면... 이럴때 32*2=64kg 를 들고 공항에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요?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 수하물 허용량 30kg , 공항 수속 64kg ... 34kg 오버인데 잘봐줘도 20kg 이상 초과수하물..;;; ]

대충 짐을 55~60kg 정도 부칠 생각인데.....

아무리 단거리라지만 이경우 20kg 정도 초과수하물 요금을 내야하는데....

그러면 큰 사고가 나는거잖아요... 몇십만원은 내야할듯;;

사실 그래서 미리 확인을 해야하는데...

이 과정이 정.말.로. 인내심 시험이에요......

UA 미국 (한국어 콜) : 30kg *2pc 에요 (진짜?? piece concept 에 30kg 가 있다고?)

TG 한국 : 우리는 baggage info 가 안보여요. (그럼 뭘보고 수속하니?)

이런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스케쥴변경때문에 첫구간이 스탑오버가 되면서

더 꼬여버렸어요.

진짜 스탑오버가 맞다면 30kg 밖에 못부치거든요....

근데 이건은 invol rrt 가 된 스케쥴인거고..ㄱ-...

사실 이럴때 제일 좋은게 발권된 티켓의 ITR 을 보는건데

UA 에서 보내주는건 ITR 형태도 아니고...

보내주는거 봐야 저렇게 애매~~~하게 나와있을뿐이고...

타사이트 UA/TG 통해서 ITR 을 보려고 해도 봐 지지도 않고....

(amadeus 발권 예약이 아니라서 티켓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없네요-_-)

여행사 시스템에서는 타사예약이라고 거절하고...

휴.... 정말 인내심 시험이에요...

항공사에 전화 걸어봐야 핑퐁돌리기..-0-....

오늘 다시 한번더 전화 걸었는데...분명히 하와이시간 AM 4: 05분에 걸었는데;;;

업무시간이 아니래요...아놔.... 4시부터 일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