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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_링크)아틀란타 정모(2/15) 후기

유민아빠, 2014-02-15 18: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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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합니다. 

몇 몇 분들(?)이 지난 알라나 모임 후기가 궁금하다고 하시어서....ㅋ

1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855372

2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6843

3차 https://www.milemoa.com/bbs/board/1320936

4차 공지 https://www.milemoa.com/bbs/board/1570204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1659082

5차 공지 https://www.milemoa.com/bbs/board/1783047

      설문 https://www.milemoa.com/bbs/board/18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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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민아빠 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바쁜 업무에 쫓겨 정신없이 몇개월이 후딱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 아틀란타 마적단 정모가 있었습니다. 

피코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가 후기를 올리게 되었구요..... 죈장 3초의 시간을 미쳐 체크 못했었습니다....ㅡㅡ^

 

6시 정모 시작인데 멀리 알라바마에서 출발한 저는 아틀란타 시내의 교통체증에 잠시 묶이면서 조금 늦게 도착을 합니다. 

서라벌 입구에서 한 분의 마적단을 만나서 같이 입장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늘푸르게님인데 만마일님으로 착각을 했었네요.... (늘푸르게님 죄송요)

유민이 보다 조금 어린 아들과 같이 오셨더라구요.... 저도 오늘은 유민이와 같이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같은 처지(?)라 더 반가웠습니다. ㅋ


방에 입성을 하니 이미 피코님과 중부님, 봉다루님, 뽀스보쓰님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후기를 쓴다고 한 사람이 늦어서 죄송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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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오늘모임을 하게된  방 입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은 생각이 드시지요? ㅋㅋㅋ

이런 곳을 예약하신다고 수고하신 피코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 올립니다. 


애들(유민이와 늘푸르게님 아들...죄송합니다. 이름을 못 물어봤어요....ㅜㅜ)을 제외한 총 23명의 마적단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대 성황을 이룬 정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이 많으니 후기 쓰기도 참 부담스러워 지더군요.... 왜냐구요? 참석자 이름 적는 것도 힘들었어요....ㅋㅋㅋ


먼저 참석자 명단 불러 봅니다. --> 미리 참석 예상자 명단을 적어오신 총무 민들레님 감사의 말씀 드려요 ^^ 

리빙피코, 다, 만마일, 유민아빠, 중부, 핑크패딩, 봉다루, 썸머힐, 미스아틀란타 & 삼손, 민들레 & 홀씨, Hopes & Husband, 포도나무, Lunar119 & wife, Alex, 브리앙, 

늘푸르게, 뽀스보쓰, 마이완님과 그 친구분 이렇게 23분 이구요... 

마지막에 아나콩콩님이 인사차 잠시 들리셨어요....^^

혹시나 자기 이름이 빠지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ㅋㅋㅋ


한 분 한 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들어오시더라구요. 저도 이번이 3번째 참석인데 뵈었던 분들도 있었지만 첨 뵙는 분들도 있어서 어색하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 넓은 방이 거의 다 찰 무렵.... 서로에 대해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주로 새로 오셔서 제가 잘 모르시는 분들 위주 입니다. 토달지 마세요....ㅋㅋㅋ

아니면 뭐 직접 후기 쓰셔도 됩니다.... =3==3====3333333

  - 포도나무님은 아주 인상 좋은 40대 아저씨 같으셨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작년 11월에 결혼하신 새신랑이시라고 합니다. 신혼의 달콤함을 버리시고 여기 참석하셨어요. 

    마적단 활동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여러 정보를 얻으시려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더라구요....

  - 뽀스보쓰님은 30대 훈남이셨어요. 공부 하고 계시는 중이라고 하시던데 끝까지 여러분들 얘기 많이 들으시고 가셨어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정보를 아주 경청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유민아빠.... 제가 스스로 설명하기가 뭐하네요.... 그냥 유민이 아빠 입니다. 자동차 사업부 소속.....

  - 핑크패딩님... 아주 젊은 훈남 청년이지요.... 두 번째 만남인데 이제는 어색하지도 않았습니다...ㅎㅎㅎ

    유민이랑 많이 놀아 주어서 땡큐~

  - 늘푸르게님. 오늘 둘째 돌 잔치를 하셨다던데.... 이 모임에 참석하시려구 끝나고 오셨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심정으로 첫째를 데리고 오지 않으셨을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ㅋㅋㅋ

    근처에 앉았는데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 Hopes & Husband. 드디어 마적단 모임에 미국분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Hopes님의 남편 분 이셨어요. 어쩌면 어색한 모임일 수도 있었을텐데 시종일관 잘 어울리셨습니다. 

    Hopes님은 아주 세련되어 보이셨어요....^^

  - 마이완과 마이완 친구분.... 아리따운 두 분이 참석을 해 주셨어요. 마이완 친구분은 서라벌 식사를 목적으로 참석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서라벌 음식이 맛이 있나 봅니다. 마일모아 팬이신데 모임에 마이완님이 참석하신다고 해서 같이 나오셨다고 합니다. 

  - 만마일님... 카톡방에서 자주 얘기를 나누는데 어쩌다 보니 이번 만남이 처음이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인 것 같아서 더 반가웠고

    작년 한 해 이사한 거리가 만마일 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마일이라고 지으셨나? ㅋ

  - 썸머힐님.... 아틀란타 마적단은 왜 이리도 다 미인들이시죠? 친구이신 윈터힐도 그렇구요... 두 분이 룸메이트에서 오늘 이별(?)을 하셨다고 하네요. 

    올 해 유럽 여행을 계획 중 이신것 같던데... 다녀오셔서 좋은 후기 올리실 것 같아요.....맞죠?

  - Lunar119 & wife... 세련된 부부세요. 너무 멀리 있어서 인사도 못하여서 아쉬웠습니다. 미국 오신지는 조금 되셨다는데 마적질은 이제 초보시라네요....ㅎㅎㅎ

  - 봉다루님... 요즘 아주 정리를 잘 해서 글을 올리는 분이시죠. 품절남 학생입니다. 얼굴만 봐도 아주 똑 부러져 보입니다.....^^

  - 브리앙님... 앞으로 브리앙님과 친하게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유명 호텔 체인에서 근무 중이신데 마적질도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이 분도 훈남이세요. 뭐 전부 훈남에 미인이신듯....

  - 미스아틀란타님 & 삼손님.... 자주 뵈니까 형님/누님 같으세요.... 저 따라서 칸쿤 다녀오셨다고 사진도 공유해주시고.... 유민이 초콜렛도 주시고....ㅋ

    인생을 멋지게 즐기시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 다님.... 파랑새의 활용에서는 아주 최고의 고수시죠.... 오늘 첫 "다택시" 개업하셨어요. 멀리서 오신 Alex님 모시고 오셨어요....

  - Alex님... 뭐가 그리 좋으시다고 LA에서 출장가시는 길에 여기 까지 방문해 주셨어요. 먼길 오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우리 지부장님이 작은 기념품 주셨던데 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이번 후기는 Alex님이 쓰시는게 더 객관적일 것 같은데.... 댓글에라도 공유해주세요ㅋㅋㅋ ....

  - 민들레 & 홀씨님.... 뭐 말이 필요없는 아틀란타 총무님과 남편 분이세요.....

  - 피코님... 지부장. 뭐 설명 더 필요하세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중부님... 저랑 같은 알라바마에서 사시는데 오셨어요.... 핑크패딩님과 쌍벽을 이루는 훈남 청년이죠. 마적단 경험이 많아서 이런 저런 경험 이야기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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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참석자이구요... 아나콩콩님은 잠시 인사만 하고 가셔서 위에서 제외했습니다....ㅋㅋㅋ

둘째 본다고 바쁘신데 인사하신다고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음식 주문 하는 것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포도나무님이 여기 식당에 아시는 분을 만나셔서 서비스로 파전도 받았어요. 

시간이 지나 음식이 나오고 근처에 계신 분들과 이런저런 경험도 얘기하고 질문도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라벌 식당에 돌솥비빔밥이 맛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유민이가 먹은 새우볶음밥도 맛났구요.

다른 분들 드신 음식에 대한 평가는 댓글로 해 주세요.... 꼭 해주세요....

그래야 다음에 가서 다른 것도 먹어 보지요....ㅋㅋㅋ

다 보여드릴 수는 없구요 다른 것 궁금하시면 500원 들고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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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치고도 뭐가 그리 할 얘기들이 많으신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우리 훌륭하신 지부장님이 이벤트를 준비하셨어요. 

설문을 가장한 "마적단으로 가져야 할 기본 지식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피코님 감사드려요....

그래도 나름 마적단 활동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험 쳐보니 아니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조금 더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다른 분들도 비슷한 느낌이셨을 것 같네요....ㅋㅋㅋ

이런 것은 족보 없나요? =3==33===333333


시험까지 무사히 마치고 시험 성적(?)도 공개하고 또 각자 즐거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나갔습니다. 

6시에 시작한 모임이 벌써 9시가 되었더라구요. 한 분 두 분 가셔야 할 상황이 와서 1차는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2차 장소를 물색하러 우리 총무님이 수고해 주셨어요. 

그래서 2차로 움직인 곳이 카페 모짜르트 입니다. 2차에도 모두 15분이나 참석해 주셔서 대성황을 이루었구요. 

며칠 지난 지부장님이신 피코님 생신(?, 일단 지부장이시니 높게 불러 드립니다 ㅋㅋㅋ) 잔치 잠시 하구요.

1차에서 미쳐 하지 못 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봅니다. 인사 못 나눈 분들과도 다시 인사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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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서 최고의 하두는 12월 모임 장소 이었습니다. 

우연하게 나온 아루바가 모임 장소로 급 부상 하였습니다. 싸웨 컴페니언과 클칼을 이용한 모임 ...

뭐 강력하게 밀어부치시는 총무님의 협박에 몇 몇 분이 항복을 하셨는데 결과는 연말에 나올 것 같습니다....ㅋㅋㅋ


시간은 흘러 흘러 카페가 문 닫을 시간 12시가 되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또 출장을 가셔야 하는 Alex님도 계시고....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미치 다 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또 다음 모임을 위해서 3개월을 기다려야 하네요. 눈물이 앞을 가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습니다. 


이 모임이 있도록 준비하신 지부장 피코님과 총무 민들레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리고 아쉽지만 허접한 후기는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호텔로 와서 기억이 남아 있을 때 마무리 짓고자 열씨미 달려 보았는데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가 하지 못하거나 제가 모르는 후기는 각자가 알아서 댓글로 올려주세요.....^^


   

2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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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14-02-17 07:06:32

ㅋ 찌찌뽕

Livingpico

2014-02-16 02:58:25

다른글에 설문지/시험지 사본 올리기 전에, 저도 여기에 몇자 적고 가겠습니다. 

어제 참석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어제가, 그동안의 모임중에 최고 다수의 인원 참석이였던 같구요. 맨날봐도 반가운 그동안에 만났던 분들도 감사했구요. 

도대체 이넘의 정모에서 뭐하는 건가 처음 나와주신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어제 지부내에 다수의 간첩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ㅋㅋ)

출장가시면서, 저희 정모에 오시려고 아틀란타에 하루 주무시면서 참석해주신 알렉스님도 감사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원월드님이 오셔서 모였을때, 기억엔 8명 모였던것 같습니다. 참가인원수가 꼭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지부 모임이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더 커집니다. 이제는 그냥 모임이라기에는 좀 그렇고, 어제는 우리 지부의 큰 경사였던것 같아요. 그만큼 마일에 대한 관심, 포인트를 모으고 쓰는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구요. 그래서 더욱 이렇게 모임을 준비할때 신경을 더 쓰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엔 모임 장소도 수준급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첫째, 아틀란타에 이만큼의 다수가 같이 앉을 자리가 많지가 않은데, 서라벌은 그게 되구요. 둘째, 방을 인원수에 맞춰 잘라주니까, 식사만 할수 있는게 아니고, 간단하게 회의도 할수 있었어요. 셋째, 음식맛도 그정도면 아주 좋았던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서비스레벨이나, 음식 준비의 시간의 갭이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모임때도 그랬지만, 참석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얘기 못나누게 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도, 저는 늘푸르게님, lunar119님 내외분, 마이완님과 친구분, Hopes님 내외분과 많은 얘기를 못 했네요. 2차에 같이 오셨으면, 기회가 더 있었을텐데 그랬습니다. 우리가 2차에 오면, 1차에 앉았던 자리에서 가장 멀게 앉았던 사람 옆에 앉기를 하거든요. 다음에 오시면 꼭 2차도 생각하시고 오세요. 그때가면, 진짜 희안한 신공얘기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발권시 알고있는 오픈죠(Open Jaw).. 2차에서 여러분들이 실제로 Open Jaw되시는 놀라시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어요. (아침 일찍이라 유머가 좀 거시기 합니다. 잠이 덜깻나요? ㅠㅠ)

반면에, 제 주위에 계시던, 브리앙님, 뽀스보스님과는 많은 얘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처음 나왔는데, 뭔 시험? 하고 생각하신분들도 계셨을테구요. ㅋㅋ 

이번 이벤트로 하나라도 몰랐던것을 알게 되셨다면, 제 목적은 성공했습니다. 저~~~쪽 끝에서, 아틀란타 고수 다님이 머리를 쥐어짜며 작성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서~~언 합니다. ㅎㅎ

지난주말에 시끌벅적하게 생일을 호텔에서 지내느라 제 생일이 언제인지 알려지게 되었는데, 민들레님이 케익에 초를 너무 많이 꼽아와서 조금은 삐졌지만(저거 28개 맞죠?), 일주일 지난 생일 챙겨주신 마음 감사하구요. 

잠깐 들려주신 아나콩콩님도 감사하구요.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해주신 초장님, 윈터힐님, 다음엔 꼭 뵐께요. 

비밀번호 잃어버려서 로긴 못한다는 썸머힐님, 새로이 등록해서 얼른 들어오세요. 닉네임 좋은것 많습니다 (썸머힐1, 썸머힐2, 썸머힐3 등등..)

암튼, 모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구요. 

잠깐 나온 아루바 정모(정모라기보다는 모임)얘기는 제가 민들레 총무님과 심각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이러면서 벌써 델타로 직항 찍어보고 왔습니다. ㅋㅋ)

(저도 한 추진력하는데, 우리 총무님의 추진력 끝내줍니다. 2차 커피마시면서 그 잠깐 사이에 벌써 6명이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네요. 멀리 앉아 있던게 다행이였나요~~?) 

어제 모두들 즐거웠던 시간이 되셨으면 하구요. 저희는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열심히 일 하다가, 5월에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민들레

2014-02-16 14:14:53

어뜨케?!  벌써 노안이??

진짜로 초 28개밖에 안보였어요???????? 0.,0

DaC

2014-02-16 03:23:27

놀라운 후기 잘 봤습니다. 참석 인원수에 놀랐고, 시험 이벤트에 놀랐고, 생생한 묘사에 놀랐고, 연말 아루바 계획에 놀랐습니다. 

민들레

2014-02-16 14:15:29

4번 놀라셨네요?

만마일

2014-02-16 03:29:17

모임에 참석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시험문제 하나 나갑니다~


생일 케익에 꽃혀 있는 초를 참고해서  Atlanta 지부장 피코님의 연배는 어느정도 될까요 ?


1.) 20대 후반  2.) 30대 초반  3.) 30대 후반  4.) 50대 후반


ㅋㅋ

Livingpico

2014-02-16 03:31:31

헐!!! 어렵다!!@@

아우토반

2014-02-16 03:42:21

피코님 연배가 저 정도라니...ㅎㅎ 앞으론 형님으로??? ㅎㅎㅎ

Livingpico

2014-02-16 04:23:38

토반님, 잠깐 카톡에서 뵙죠??? ㅋㅋㅋ

민들레

2014-02-16 14:17:05

보통 시험볼 때 잘 모른다하면 맨 끝 번호에 동그라미 표시하면 대체적으로 맞는 확율이 높더군요.

hopes

2014-02-16 07:40:11

만마일님~^^

어젠 너무감사했구요....혹여 제가 무리하게 부담을 드리지 않았나 싶네요 ㅠㅠ

욕심이 앞서서리그만......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글구 남편이 만마일님 영어아주 잘하신다고 하네요... 부럽습니다.^^


만마일

2014-02-16 08:13:50

별말씀을요... 만나뵈서 반가웠고 다음 기회에 또 인사 드리고 이야기 나누도록 할께요.. ^^

유민아빠

2014-02-17 04:23:27

Hopes님... 너무 멀리 앉아 있어서 인사도 잘 못 드렸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셨죠?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hopes

2014-02-17 07:22:15

네~~그럼요 ^^


노친이라 않하구 세련된 사람으로 묘사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찌이렇게 생생하게 후기를 쓰셨어요??

모임참석안하신분도 그분위기를 훤히 상상할수있을정도니 유민아빠님 글솜씨 아주  죽~~여줘요~~~^^

유민아빠

2014-02-17 07:24:40

켁... 여기 쟁쟁하신 마적단이 넘쳐 나요....

그 분들 따라 가려고 하다가 늘었다고 할까요? ㅋㅋㅋ



lunar119

2014-02-16 03:37:23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으로 모임 참석했던 lunar119 입니다~

아침부터 바쁜일이 있어 모임도 지각하고, 밤에도 할일이 남아 부득이하게 2차 모임은 참석하지 못하고 먼저 들어갔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2차까지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Livingpico

2014-02-16 03:41:47

lunar119님,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정신이 없었는지, 가시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다음에는 꼭 저와 얘기 많이 할수 있으면 좋겠구요. 게시판에서 자주 뵈요!!!

lunar119

2014-02-16 14:05:05

네 저도 2차까지 가고 싶었는데, 할일이 남아 있어서 일찍 떠났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와서 죄송하네요..


앞으로 게시판에서도 자주 뵙고, 다음 모임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

민들레

2014-02-16 14:18:05

제가 더 죄송하네요.. 대화다운 대화는 못해보고 회비만 걷으러 다녀서리... --;;;

유민아빠

2014-02-17 04:24:19

lunar119님 안녕하세요~

자리가 극과 극의 위치에 있었던지라 인사조차 못 드렸네요. 

다음에 뵈어서 재밌는 이야기 하자구요 ^^

핑크패딩

2014-02-16 04:06:57

후기 일찍 올려주셨네요. 감사하고, 대단하십니다, 유민아빠님!!

지난모임처럼 유민이 근처에 앉아서 얼떨결에 같이 놀아주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핸드폰 게임을 같이 하는 동지의식때문인지 더 친해진거 같구요. ㅋㅋㅋ


어제 만나뵈었던/말씀 나누었던 모든 분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우선 지부장님 너무 수고하셨구요.

제 이름이 들어간 문제는... 담에는 좀 멋진걸로 해주세요. ㅠ


1차에서 생각해보면요.

봉다루님은 정리의 달인인만큼 모르는게 없으시더라구요. 만물박사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문제도 빨리푸시고. 짱짱맨!!

제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늘푸르게님&아드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봉다루님 얘기에 집중하느라 많이 말씀 못나눠서 죄송합니다. 

앞자리에 미스애틀란타님/삼손님 칸쿤 얘기 잘 들었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 고르게 도와주신것도 감사하구요. 대구탕 맛나요. ㅎㅎㅎ


2차에서는 또 운이 좋게 다님 근처에 앉았습니다.

다님의 파랑새/기프트카드/바닐라 얘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기카는 수수료 1%, 어라이벌 카드는 캐쉬백 2%, 이런거 하나하나 빨리 빨리 계산하시면서 말씀해주시는 모습!!!

진짜 숫자의 달인이십니다. 게다가 실행력까지 엄청나시니 마일 모으기 달인이 되시는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2차에 주위에 있던 썸머힐님, 중부님, 포도나무님, 홀씨님, 민들레님, 피코님, 유민아빠님도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중부님 유라시아 발권 얘기도 너무 신기해요. 저도 담에 한국갈때 꼭 써먹어야겠어요.

민들레님... 저 12월일정 지금 계획하기는 좀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꼭 아루바!!! 진짜 가보고 싶으니 노력할께요. 화이팅!~! ㅎㅎㅎ


너무 반갑고 어케 시간가는지 몰랐습니다.

5월에 더 크게 더 재밌게 모임해요.

감사합니다!

Livingpico

2014-02-16 08:51:47

패딩님 들어간 문제는 다음엔 멋있는 문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민들레

2014-02-16 14:22:00

저두요~ ㅋ

그나저나.... ' 저 12월일정 지금 계획하기는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꼭 아루바!!! 진짜 가보고 싶으니 노력할께요. 화이팅!~! '

가능성은 열어두겠다는 말씀으로 알께요.. 아시죠? 핑크패딩님이 못가시면 자동으로 컴패니언 한명도 가게 된다는 걸?? 책임이 크실테인데요?? ㅋ

핑크패딩

2014-02-17 06:24:00

ㅠㅠ 노력하겠습니다....

유민아빠

2014-02-17 04:25:29

핑크패딩님만 있으면 우리 유민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

5월에 또 보자구용 !!!

타락천사

2014-02-16 04:29:35

즐거우셨겠어요. 

저도 언젠가는... ㅎㅎ 다음 기회를 기다려봅니다. ^^

Livingpico

2014-02-16 08:52:14

다음에 꼭 오세요!

유민아빠

2014-02-17 04:25:52

다음 기회가 5월입니다. 지금부터 시간 비워 주세요.....^^

webpro

2014-02-16 05:05:16

마적단 시험 너무 잼나는 아이디어네요..사실 이렇게 많이 긴테이블로 쭉 모이게 되면 주위 몇분들 하고만 대화를 하게 되더라구요.

시카고도 길고긴 우울한 겨울이 지날때쯤 정모한번 했으면 하네요..^^



Livingpico

2014-02-16 08:52:57

처음엔 좀 걱정했는데, 다들 같이 재밋게 해주셔서 다행이였습니다. 

마이완

2014-02-16 06:26:20

후기 정말 빨리 올리셨네요! 이런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이라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친한 언니를 설득하여 용기내어 참석하였어요~ 멀리 앉아계신 분들이랑은 이야기를 못 나누어 아쉽지만 가까이 앉아계신 분들이 재밌는 이야기 많이 나누어 주셔서 어색하지 않게 잘 있다 왔어요.

다님 덕분에 많이 웃고 테이블이 더 화기애애했던 것 같아요. 멀리 엘에이에서 날라오신 알렉스님의 유니버설 티켓 이야기도 인상 깊었고요. 아리따우신 와이프님과 같이 참석하신 루나님은 조용한 고수 같아 보였어요. 만마일님은 참 인상이 좋으셨어요. 아, 그리고 아빠를 따라왔던 두 귀요미들,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긴 시간동안 얌전히 앉아있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저희 학교 선배님들 여럿 계시는 거 같았는데 빨리 나와야해서 아쉬웠구요. 앞으로 게시판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ivingpico

2014-02-16 08:53:47

제가 느끼기도 루나님, 조용한 고수님 같았습니다. 일찍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민들레

2014-02-16 14:25:05

같이 얘기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나중에 뵐 때는 같이 얘기해요..

글구, 친구분과 커플로 인정해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아직까지는 저희 모임이 개방적이지 못해 생물학적인 커플만 인정을 해드리는 분위기라서..

이해해 주세용~


Livingpico

2014-02-16 14:28:31

그런일이 있었군요? ㅎㅎ 저도 어제는 포도나무님하고 커플이였던것 같은데. ㅋㅋㅋ

민들레

2014-02-17 07:13:12

어쩐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게다가 그때 피코님과 포도나무님 둘이서만 음식을 쉐어해서 드실때 딱!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포도나무님은 회비를 따블로 내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계산해보니 아니데요? 다음 모임때 제대로 걷겠습니다~~!!  ㅋ

유민아빠

2014-02-17 04:27:04

아리따운 두 분 멀리서 뵙기만 했네요 ^^

다음에도 나오셔서 이번에 못 한 이야기 같이 하자구용....ㅋ


반가웠습니다. 

hopes

2014-02-16 07:57:31

여러가지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쓰셨겠어요....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대화는못나눠지만 담기회로 남겨놓을게요~^^

애많이쓰신 피코님, 총무님,유민아빠,다님, 만마일님,그외 모든분들 감사합니다......^0^

Livingpico

2014-02-16 08:55:25

어제 같이 많은 시간을 못 지내서 아쉬웠습니다. 너무 어려워 마시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가시면 되실거예요. 만마일 설득조의 성과가 어떤지 한번 결과를 기대해 볼까요? 

민들레

2014-02-16 14:26:07

저는 한 게 없어서 제 이름은 빼주셔도 괜찮아요~ 에공

글고 아저씨랑 속 시원하게 싸울 수 있도록 (!!) 빌께요~ 와자!! ^^;;

hopes

2014-02-16 14:56:04

ㅎㅎㅎ 열심히싸워 이겨볼께요..~ 아자~~!!!


모르는문제 다 갈켜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고마워요..^^

어느모임이든 총무님 역활이 매우중요하죠,,,

이 모임이 이렇게 번창한걸보면 민들레님의 수고를 짐작할수있는걸요....^^


쌍둥빠

2014-02-16 15:12:49

사실 모임에서 총무가 실세죠.. 회장님은 얼굴마담.

피코님 동안이셔서 회장님 되신듯 =3=33=3333

Livingpico

2014-02-16 15:18:04

갑자기 급 외로워집니다. ㅋㅋㅋ

민들레

2014-02-17 07:19:57

얼굴마담??ㅋ

돈의 힘이 크긴 크나봐요? 준비는 얼굴마담님이 다~하시고,  총무는 뒤에서 돈만 챙기고..


얼굴마담님!! 외로워하지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유민아빠

2014-02-17 07:25:44

아무리 봐도 회장님이랑 총무님만 그런 것 같은데......=3==33=====3333333333333333333

민들레

2014-02-17 07:16:39

호프님.. 홀씨님이 호프님 아저씨가 안면이 있다고 하네요..

정확히 생각은 안나는데 본 기억이 있다고..


저느 사람을 기억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잘 모르고요.. --;;


hopes

2014-02-17 07:36:39

그래요???

어디설까???    우리남편 장보기가 취민데..ㅎㅎ 메가마트, 아씨, 한아름,  혹시이곳에서~~ㅎㅎ

직장은 다운타운 카이져병원안이라못보셨을거같고~~??암튼 담엔 요 이야기로 남편과 대화의 물고를 터보시렵니까??ㅎㅎ

순둥이

2014-02-16 09:03:43

1. 유민아빠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시기전에 다시 삐삐 쳐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2. 리빙피코=기기기(기스/기돌/기다림)=순둥이=30대 초반의 공식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케이크 초를 보고선 앞으로 리빙피코님을 형님... 아니 어르신으로 모시겠습니다 ===3=3 ^___^

Livingpico

2014-02-16 09:06:18

28개라니까요~~!!!@@

만마일

2014-02-16 09:44:00

제가 케잌 바로 앞에서 세어본 바로는 짧은 초가 5개 긴 초가 9 개 였습니다.  ㅋㅋ

유자

2014-02-16 10:54:37

컥!! 59 ???

피코님 그동안 결례 많았습니다, 죄송해요........ =3==333

순둥이

2014-02-16 11:35:56

긴 초는 10살, 짧은 초는 1살 이라고 엄마에게 배웠습니다 ㅠ.ㅠ
예전에 엄마가 제과점 하셔서 이건 안 헤깔립니다 ^^

유자

2014-02-16 11:49:43

아이고!!! 그럼 95;;;;;;;;


피코옹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33====333333333

순둥이

2014-02-16 12:05:17

마모할배 H4가 바뀌는 순간 같습니다 ===3=3

유자

2014-02-16 12:07:01

ㅋㅋㅋㅋㅋㅋ

피코님 오시기 전에만 도망가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Livingpico

2014-02-16 13:32:09

너무 늦게 와서 모두 놓혔군요.(이거 맞는 말인가요?ㅠㅠ) 초 갯수때문에 이거 뭐람!!! 

그럼 저는 나이에 비해 '동안'이군요. ㅎㅎ

봉다루

2014-02-16 13:33:05

긍정적인 마인드 아주 좋습니다. ^^

Livingpico

2014-02-16 13:36:17

ㅋㅋㅋ

쌍둥빠

2014-02-16 13:42:43

혹시 피코님도 요즘 유행하는 외계인??

봉다루

2014-02-16 13:45:29

저희 누님도 요즘 그것만 보시고...저는 안봐주십니다. -_-;;

Livingpico

2014-02-16 13:55:27

그게 뭐 드라마예요?

봉다루

2014-02-16 14:23:17

'별에서 온 그대' 라는 드라마 이지요. ^^

민들레

2014-02-16 14:29:31

자자! 잠깐!!!!

촛불때문에 논란이 커졌군요..

정리하면 긴초는 5개이구요, 짧은 초는 9개를 꽂았습니다~~ 


나머지는 상상으로~~~~~~~~~

Livingpico

2014-02-16 14:39:14

미워요~~!!!

쌍둥빠

2014-02-16 14:41:13

저희는 부부가 즐겨본답니다. ㅋㅋㅋㅋ

아직 20대인데 드라마만 좋아지니 큰일이네요 ;;;;

유민아빠

2014-02-17 04:27:58

순둥이님 아직 2년 남았어요...ㅋㅋㅋ

다음에 또 연락해야죠~~~ 알라나 함 오세요~~~

늘푸르게

2014-02-16 10:45:59

어이쿠... 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제가 너무 늦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어제 처음 찾은 정모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다들 너무 반겨주셔서 마음 편히 좋은 분들 만나고 돌아온듯 싶습니다.

서라벌 입구 정문에서 서로 한번씩 문 열어주기 신공으로 처음 뵌 유민아빠님... 매너 좋으신 유민아빠님 덕분에 기분 좋게 모임 장소에 들어섰습니다.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룸에서 처음 인사 건네주신 지부장 피코님. 너무 젊어 보이시고, 훤칠하게 생기셔서 또 한번 깜짝. 정모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또 한 번 감동...

제 앞자리에 앉으셔서 저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misatlanta님과 삼손님. 두분다 너무 젊어보이시고, 표정이 환하셔서 모임 시간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칸쿤 얘기도 좋았고요.

썸머힐님, 핑크패딩님, 봉다루님... 제 초보적 질문 하나 하나에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질문 하나 드리면 1초도 머뭇거림없이 술술 이야기가 나오셔서 대단하신 분들이구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 

민들레님 홀씨님. 두분 다 너무 친절하시고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즐거웠습니다. 너무 보기 좋으신 부부마적단이세요.

제 아들이 새우볶음밥이 늦게 나온다고 식탁 아래에서 분노의 주먹질(?)을 하며 입술을 내밀고 있으니, misatlanta님, 썸머힐님, 민들레님께서 본인들 밥을 챙겨주시려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늦게 나오기는 했지만 새우볶음밥 맛있었습니다. 

그외 분들은 제가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얼굴이라도 기억하려고 자주 쳐다봤는데 아셨을라나 모르겠습니다. 혹시 길가에서 모르는 사람이 인사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ㅎㅎ

어제는 아들이랑 같이 참석하느라 2차에 못가서 너무 아쉬웠고요. 언젠가는 2차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날이 오겠지요?

봉다루

2014-02-16 13:34:37

처음 오시면 너무 서먹서먹하고 대화에 어떻게 끼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용기내서 나와 주신것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이번이 두번째 참석이었습니다.

좋은 취미 생활로 잘 자리매김 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Livingpico

2014-02-16 13:37:34

봉다루님도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일찍 가셔야해서 아쉬웠구요. 열심히 외식권 1장, 식후 다과권 1장을 5월을 위해 만들어 놓으세요!!!

Livingpico

2014-02-16 15:36:47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이번 모임에서 봉다루님 여행일정 우리 같이 손보기로 했는데, 그거 못했네요. 집에 가셔서 괜찮으셨어요? 

봉다루

2014-02-16 16:35:29

하하...괜찮습니다. :-)

다행히 같이 여행하기로 하신 분들이 갑자기 내년으로 계획을 바꾸셔서,

여정을 아예 바꾸기로 했습니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4-02-17 02:23:44

봉다루님. 얘기를 참 맛깔나게 하시고, 늘 웃으셔서 이야기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부탁. ^^

Livingpico

2014-02-16 13:35:22

늘푸르게님,

아드님이랑 같이오셔서, 그리고 자리가 떨어져 있어서 많은 얘기 못 나누었는데요. 다음에 만나면 많은 얘기나누어요. 

처음 오셨는데, 자기소개 하고 모임에 나오실 생각 하셨다는 말씀하시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즐거우셨다니 다행이구요. 다음에 또 만나기로 해요!!

민들레

2014-02-16 14:31:11

많은 대화할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네요..

2차 자리를 알아보러 간 사이에 가셔서 서운하기도 하구요.

다음 모임때 길~게 뵈요

늘푸르게

2014-02-17 02:21:33

안그래도 오시면 인사드리고 가려고 기다리다 9시가 다 되어가는 바람에... 사실 8시 즈음에 간다고 약속을 한 터라 더 늦으면 혼나요. ^^

다음 모임때 이번에 못들은 아루바 정모 (?) 이야기도 해주세요.^^ 12월이라 참석은 못할 것 같지만, 궁금합니다. ^^

늘푸르게

2014-02-17 02:22:57

워낙 신경 많이 써주셔서 비록 대화는 많이 못했지만,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은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많은 얘기 나누어요.

유민아빠

2014-02-17 04:29:16

늘푸르게님 우리 유빈이가 아마도 늘푸르게님 첫 째랑 나이가 비슷할 것 같네요. 

너무 조용하게 노는거 보니 부러워요...ㅋㅋㅋ


다음에 또 봐요. 5월이에용~

핑크패딩

2014-02-17 06:25:58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유민이랑 같이 아드님 잘 봐드릴께요. :)

민들레

2014-02-16 13:39:28

에공.. 제가 넘 늦게 등장했네요..


일단 중요한 결산 보고 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용~~




* 회비  $20(개인) *13 = $260 (멀리서 오신 알렉스님은 지부장님의 엄명하에 면제해드렸습니다

          $30(부부) * 5 = $150

               Total : $410


* 1) 저녁식사비  $301.87 + 팁 $45 = $346.87

  2) 2차 찻집   $62.39 (케잌, 커피 13잔, 유자차 1잔) =$62.39


고래서...

 수입 $410 - 지출 $409.26 = $0.74


혹시나 빠진 부분이 또 있나하고 다시 한번 첵업해 봅니다...

참 희안하네요.. 이렇게 부족함없이 딱맞게 떨어지니 참 신기하긴 하네요..ㅋ

남은 74센트는 5월 정모때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사실 이번 2차는 저희 애틀랜타 지부장님이 쏘!시!기!로! 하셨는데 저희 회비가 좀 남는 관계로 그분의 지갑을 덜어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 모임때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릴테니 서운한(!)마음 감추시길 바래요~ ㅋㅋ

저희들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챙겨드리겠습니다~ ^^;;;;;;        

그럼 전 이만 댓글달러 올라 가겠습니다~~

Livingpico

2014-02-16 13:46:12

캬~~~ 총무님의 깔끔한 정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한 약속때문에-기억하시는군요) 어디선가 제가 한번 쏴야하는데, 그 돈 다 쓰기 전에 얼른 해야해요. 5월 정모 2차까지 그 돈이 남아 있어야하는데.ㅋㅋㅋ

담에 만나면, 댓글달때 저기 이모티콘 쓰는법좀 알려주세요!!!

민들레

2014-02-16 14:33:17

500원!!!!!!!!!


그 돈 다 쓰기 전에???? 뭐 이래요??  책꽂이 책 사이에 끼워 넣어 두세요~~

아니면 바베큐 파티를 다음 주로 잡아요?????

Livingpico

2014-02-16 14:40:46

500원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5월 정모에 2차 사겠습니다. 담주에 아틀란타에 엄시유~~!!

(우리 총무님 무서워요~~!!)

만남usa

2014-02-16 16:10:20

모임도 그렇고 지출도 그렇고 모임에 공부 수준도 그렇고 전부 탁탁 맞아 떨어지는 막강 아클란타 지부를 보는것 같아서

많이 부럽습니다...ㅎㅎㅎ

Livingpico

2014-02-16 16:43:35

만남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이렇게 몇번 하다가 보면, 나중에 1년, 2년이 지나면, 그때쯤은 발권 라우팅을 막 줄줄 외울수 있을까요? ㅋㅋㅋ

유민아빠

2014-02-17 04:30:18

내 머리속에는 지우개가 있는 가 봐요....ㅜㅜ

백건

2014-02-16 16:27:51

아 역시 알라나지부! 

캬~ 정말 멋집니다 ㅎㅎㅎㅎ 


12월에 아루바 정모... 저도 와이프랑 참가할 수 있음 좋겠네요 ㅎㅎㅎㅎㅎ 


얼마전에 와이프 명의 싸웨 신청해서 지금 컴패니언을 향해 달리고 있고 

저는 8개월째 동굴생활을 하며 클칼 카드 신청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아루바 가나요?ㅋㅋㅋ

Livingpico

2014-02-16 16:46:59

ㅋㅋ 이거 아루바 계획이 커집니다. 민들레님, 날짜를 정해야하는데, 저는 컴패니언할게 아니라서, 유알->싸웨해서 2만에 두명 가던가, 아니면 델타 11만으로 두명이 가던가 해야 하네요. 

백건님도 열심히 달리시고, 컴패니언 꼭 달성하세요. 클칼도 하셔야죠. 

유민아빠

2014-02-17 04:31:15

아루바가 갑자기 마적단 기본 휴양지로 이름을 올리겠군요....ㅋㅋㅋ

중부

2014-02-16 17:05:53

걍 한마디로 ,


알라나 지부 최고! 

Livingpico

2014-02-16 17:41:39

중부님, 어제 얘기하던 그거 사갔어요?

유민아빠

2014-02-17 04:31:42

쇼핑은 잘 하고 갔어요?

Alex

2014-02-16 19:43:55

안녕하세요..좀 늦었네요..^^

아틀란타 정모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환영해주신 마적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항까지 직접 마중나오신 다 님! 

공항에서 정모장소 호텔 아침식사 그리고 공항까지 라이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뉴욕 출장이 16일부터인지라 15일이 토요일이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라벌 정모 장소에 들어서는 순간 좀 깜 놀랬어요..ㅎㅎ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여계셔서요..

온라인 상에서 좋은 글들로 정보를 주셨던 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되어서 기뻤구요..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하나의 주제로 이렇게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없는데 ㅎㅎ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그리고 설문조사 대박이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문제(^^)지를 받으니 깜깜해지던데요 ㅎㅎ

여러모로 제게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타주에서 참석했다며 회비도 면제해주셨고 리빙피코님이 준비해주신 기념품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제대로 된 후기를 한 번 써보고 싶은 욕심도 있으나 출장관계로 다음 5월 정모 참석하게 되면 한 번 써보도록 할게요 ㅎㅎ

알차게 정모를 이끌어주신 리빙피코님과 아틀란타마적단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Livingpico

2014-02-17 02:33:11

알렉스님, 감사했습니다. 

지부 모임을 매번 하면서, 타주에서 아틀란타에 다녀가시는 분들 스케쥴과 맞아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왔지만, 진짜 저희 정모에 맞춰서 일정을 잡으실줄은 몰랐습니다. 알렉스님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만나면 그렇게 하기로 하구요.

5월에도 혹시 시간 맞으시면, 또 들려주세요!! 출장에 힘드실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유민아빠

2014-02-17 04:33:16

Alex님 일부러 참석하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어쩌다 보니 2차 마지막에 잠시 인사를 드린게 전부 네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또 오세용...ㅋ


5월 모임은 어디가 될까나? 피코님?

Livingpico

2014-02-17 04:36:39

5월에도 서라벌에서 대구탕 시켜놓고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매운 갈비탕이나. (옆에서 브리앙님이 드시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유민아빠

2014-02-17 04:49:38

그럼 난 매운 갈비탕으로 해 주세용 !!!

jxk

2014-02-17 05:32:08

멋있습니다 아틀란타 지부!! 제가 앞으로 방문하고싶은 5개 지부중 하나입니다. 다른 4지부는 순둥이회장님 지부, 유자님이 계신 베이지부, 마모성지 시카고 지부, 그리고 뉴욕지부!!! 다 가서 도장 받아오고 싶습니다.

유민아빠

2014-02-17 07:15:05

눈 도장 콱 찍게 후딱 오세요~

아마 우리 회장님이랑 총무님 눈 도장 부담되실꺼에요....ㅋㅋㅋ

Livingpico

2014-02-17 07:56:37

감사합니다. 저도 위에 나열한 지부중에 두군데는 못가봤습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RSM

2014-02-17 06:38:39

와~ 아틀란타 지부도 엄청나군요.. 참석인원이 굉장하네요~

유민아빠

2014-02-17 07:15:46

매번 참석인원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마적단이 증가했다는 이야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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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기타 28
루21 2024-02-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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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도쿄에서 시차적응 실패후 새벽에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나요?

| 질문-여행 11
Fantastique 2024-05-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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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1벤쳐 소유->벤쳐X업그레드 오퍼(no bonus)이메일->보너스 없어도 가치 있을까요?

| 질문-카드 10
Stonehead 2024-05-16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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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포인트 숙박 방이 없을 때 strategy 고민 (햐얏트 파리)

| 질문-호텔 4
소비요정 2024-05-15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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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Krabi 반얀트리 호텔 후기

| 정보-호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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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러버 2024-05-15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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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2
일체유심조 2024-05-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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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20
SFObay 2024-05-13 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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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리스 차량 바이아웃 후 바로 판매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20
my2024 2024-05-15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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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교 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22
가데스 2024-05-15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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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싱글이 살기좋은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가성비 도시)

| 질문-기타 7
junnblossom 2024-05-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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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re X 숨겨진 혜택? 년 1회 Chase lounge 입장

| 질문-카드 6
CRNA될거에요 2024-05-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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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나 venture x 오퍼는 도대체 언제ㅜㅜ

| 잡담 16
뱅기맥 2024-03-12 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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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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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15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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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AU application도 이제 Pending 시키네요

| 정보-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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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15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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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졸업

| 잡담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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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5-13 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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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9
신발수집가1 2024-04-04 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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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28
마일모아 2024-05-14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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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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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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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93
딸램들1313 2024-05-15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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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94
jeong 2020-10-27 7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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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Business Platinum 킵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feat. Dell 포함 statement credit 3총사 내년엔 없어질 예정)

| 질문-카드 2
우리동네ml대장 2024-05-16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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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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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드 추천 부탁드려 봅니다 (계획: 모기지 클로징날 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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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16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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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Plat businss 35% 받으려면 꼭 비지니스 카드로 차지 해야 하나요?

| 질문-카드 6
Monica 2024-05-15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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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시간전 부터 각종 subscription 이메일이 들어오고 크레딧카드가 바로 해킹되었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10
trip 2024-05-1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