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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뉴햄프셔 로드트립 후기

모밀국수, 2014-03-04 0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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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뉴햄프셔 갔다온 후기 남겨봅니다.

이 여행의 시작은 지난 화요일 저녁입니다. 
요새 한참 'Frozen'의 'Let it go'에 빠져계시는 여친님께서 '여기 너무 멋지다'며 이 링크를 보내주십니다.

Let It Go (Disney's "Frozen") Vivaldi's Winter - ThePianoGuys http://youtu.be/6Dakd7EIgBE
연주도 연주이지만 뒷 배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살짝 검색을 해봅니다. "Ice Castles" UT, CO, 그리고 NH에 있답니다. 저 영상은 유타에서 찍은거라 하구요.

"내년 겨울에는 유타 가보자- 지난번 갔던 캐년에서 4시간 정도 더 올라가야해"
요정도로 마무리 짓고 잠을 청하는데 문득 NH가 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NH..농협?
잠이 막 오는데 NH위치를 찾아봅니다. 오~ 차타고 8시간! ? ... 

얘기할까말까 30초간 고민하다가 얘기합니다. "뉴햄프셔는 8시간이면 가네-" "오! 가자!!"
이렇게 금요일 퇴근후에에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왕복 16시간의 로드트립이 화요일 저녁에 결정되고.
수요일에는 하라는 일은 안하고 하루종일 여행계획을 짜게됩니다. 
뉴욕 위로는 올라가본적이 없어서, 마모 여행기 지도에 메릴랜드 북쪽에 점들은 다 찍어서 읽어봅니다 ㅡ_ ㅡ;;;
하지만 결국 시간관계상 다른 곳은 하나도 못가보고 딱 저기만 찍고 왔습니다.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은 처음 가보는 16시간의 로드트립때문에 설레여서 일을 못하고. 
돌아와서는 이제까지 후기 쓰느라 일안하고.. 일주일동안 이러고 있네요. 아하하하하하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뉴저지 Fort Lee에서 Hiura restaurant이란 곳에서 스시로 저녁을 먹고. 
코네티컷이라고는 뚱님과 쟈니님의 아파트가 있는 곳이라고밖에 몰라서
가는 길에 있는 매리엇중 싸고 리뷰 좋은 Residence Inn Milford, CT 에 숙박했습니다. 
Residence Inn은 처음 가봤는데, 밥그릇, 숟가락까지 다 있는 풀키친이더군요. 미리 알았으면 삼겹살을 좀 사오는건데 :)
요 숙소는 그냥 그랬습니다 살짝 냄새가 났구요. 아침도 뭐 그냥 그랬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시간에 Loon Mountain Resort (스키장입니다)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었는데 메릴랜드 번호판을 달고서 한참을 돌고 있는 저희를 불쌍하게 본듯한 직원이 닫혀있던 곳을 열어줍니다;
그리고는 캐슬로~~

음... 영상이랑은 초큼 달랐지만 나름 멋있었습니다.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밤에 불을 켜면 멋있다고 해서 스키장에서 점심을 먹고 스노우튜빙을 좀 하다가 다시 들렀습니다. 
미국와서 튜빙 처음해봤는데 엄청 재밌던데요? 아하하하 막 질주하다가 뒤집어져서 큰일날뻔했습니다. 

계속 위쪽만 찍었는데 사실 사람이 많아서 주로 보이는 뷰는 이렇습니다.


밤늦게까지 스키장에서 놀다가 한시간쯤 내려와서 Residence Inn Concord, NH에서 숙박했는데 이곳은 진짜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실내수영장도 있고, 이정도 숙소면 말괄량이님께서 주말에 놀러가신다는 얘기가 수긍이 되더라구요.
요번 2박으로 매리엇 2박 숙박권이 생겼는데 고기 사들고 근처에 Residence Inn 놀러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또 Fort Lee에서 어렸을적 추억이 담긴 명동칼국수를 먹고 내려왔습니다. 명동교자랑 맛이 비슷하더군요.
Fort Lee도 처음 가보았는데, 뉴저지 사시는 분들 부러웠습니다 ㅜ 어디 갈때마다 메릴랜드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왔다갔다 그닥 안피곤한듯해서 운전을 혼자 했었는데, 어제(월요일) 낮에 진짜 하루종일 잤습니다. 아하하하 
눈 때문에 회사가 닫아서 다행이었지 출근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이상으로 로드트립 후기를 마칩니다. 
정리.
- UT, CO, NH Ice Castles 근처 사시는 분들은 요거 추천
- Residence Inn 좋더라. 말괄량이님 펜실베니아 매리엇 추천부탁드려요.
- 16시간 운전하면 다음날 시체된다. 요정도 입니다.

30 댓글

블랙커피

2014-03-04 08:44:19

우와, 저 어제 그 유투브 동영상보고 가고싶다는 생각 했었는데 갔다오셨군요.  유타에도 있다고 하니 눈녹기 전에 한번 가봤으면 합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모밀국수

2014-03-04 08:46:27

아참 유타는 올해는 끝났대요. 2월말에. 뉴햄셔도 1-2주 안에 끝난다 하더라구요. 

armian98

2014-03-04 08:46:07

오.. 여친을 위한 16시간 로드트립! 로맨틱합니다~

모밀국수

2014-03-04 08:50:15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오늘 점심에 어떤분은 벌써부터 그렇게 하면 나중에 결혼해서 힘들다고 그러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 

기돌

2014-03-04 09:37:35

결혼하면 어차피 힘들어집니다. 그런 걱정 마시고 하시고 싶은데로 해주세요^^

모밀국수

2014-03-04 09:41:17

기돌님 처럼 하면 와이프분도 항상 해피하시겠지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 

쌍둥빠

2014-03-04 13:56:25

+1

결혼 생활 자체가 힘듭니다. 차라리 9 (편도 8시간이었군요)  8시간 운전하는게 나아요.

모밀국수

2014-03-04 14:04:13

지난번 여행기에서는 엄청 좋아 보이시던데요! 아하하 

쌍둥빠

2014-03-04 17:32:33

결혼생활은 그냥 매주말 16시간 운전이라고 생각하심 되여.

2n2y

2014-03-04 08:56:21

http://www.yelp.com/biz/myoung-dong-beltsville

모밀국수

2014-03-04 09:01:43

안그래도 여친님께서도 요기도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여기 저 회사 근처라 자주 가는데 칼국수가 맛있는 집은 아닙니다 ^^; 

2n2y

2014-03-04 09:24:18

저도 동감 ^^; 그로서리에서 파는 캔에 들은 chicken noodle soup 과 맛이 아주 비슷해서... 

모밀국수

2014-03-04 09:40:20

저는 요기서는 순두부찌개랑 런치박스 먹습니다 ㅎㅎ 

연기

2014-03-04 10:18:27

이런대가 있었네요.. ㅋㅋ 멜랜드 오래살아도 아랫동네는 잘 안가게 돼서..

모밀국수

2014-03-04 13:21:19

꼭 가보셔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 

o2africa

2014-03-04 09:28:29

2시간 거리에 있는 곳 인데 여직 모르고 있었네요. 덕분에 이번 주말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리뷰를 찾아보니 30분이상 밖에서 기다리기도 한다네요.. 어린 아기가 있다보니 살짝 고민이 됩니다.. 내년에 가야하나..

참 티켓 구입하면 그날은 여러번 방문 할 수 있나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모밀국수

2014-03-04 09:39:25

안녕하세요! 예전에 UA 라운지패스 주셨었던 o2africa님! 그때 요긴하게 정말 잘 썼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저희는 1시쯤 갔었는데 줄 안섰구요. 6시쯤에 불을 켜는데 그때는 줄이 길더라구요. 일찍 가시면 줄 안서실듯합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콘으로 닫아놓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저희에게 열어줬었거든요. 아마 애기 있다고 열어달라고 말걸으시면 열어줄듯합니다. 

낮에 한번 보시고 저녁에 다시 보시는거 추천드리구요. 그동안은 스키장에서 이어진 Kancamagus Highway 한바퀴 도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스노우튜빙하느라 찾아만 놓고 가보지는 못했구요. 

네 티켓 구입하시면 여러번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어른은 $10입니다. 캐슬 전체는 조그마합니다만 2시간 거리면 다녀오실만 합니다. :) 

o2africa

2014-03-04 12:23:51

기억해 주시구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쓰셨다니 제 맘도 좋습니다.^^ 알려주신 드라이빙 코스는 단풍으로 유명한데 겨울엔 설경도 멋지겠어요.

모밀국수

2014-03-04 13:21:59

아시는 곳인가보군요. 어떤분은 메릴랜드에서 단풍 보러 가시기도 하신다더라구요. 설경도 좋을듯 합니다 

스크래치

2014-03-04 10:21:24

추워도 할 게 있군요 ㅋㅋ. 재밌을 것 같습니다. 

모밀국수

2014-03-04 13:22:26

올해 처음 생긴거같은데 내년에는 다른 곳에도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goldie

2014-03-04 13:25:20

오..
회사에서 스키타러 가면 꼭 저기로 가는데, 저런곳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4-03-04 13:44:40

아이스캐슬은 올해 생긴거같아요 보스턴 분들 많이 오신다고 ㅎㅎ 

쌍둥빠

2014-03-04 13:58:20

오 멋지네요~ 그런데 고드름 떨어질까봐 밑에서 보기는 좀 무서울 듯.

모밀국수님 귀하게 자라셔서 워도프 아스토리아, 포시즌 이런데서만 숙박할 듯 한데, Residence Inn이라니 놀랐습니다 ㅋ

모밀국수

2014-03-04 14:05:45

Waldorf랑 Mandarin oriental 이런데서만 자다보니 Residence Inn 신기하고 좋더만요.... 아하하 농담이고 지금까지 햄튼인에서 젤 많이 잔듯합니다 ㅋ 레지던스인이 더 좋더라구요- 

말괄량이

2014-03-04 14:00:07

저를 꼭집어서 말씀해 주시니... ㅎㅎㅎ 팬실베니아 볼곳도 없는데 오시게요? ㅎㅎ

Langhorne 레지덴즈인 좋은데 cat. 5로 바꿨네요. 옆에 세스미 플레이스가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주중에가면 레지덴스인은 허접하지만 저녁밥도줘요.

메리어트 골드맴버시면 버지니아 falls church fairview marriott좋아해요. 주말에아침이 잘나오거든요. 특히 마더스데이 이스터 브런치 이런거할때가면 좋아요 ㅎㅎ주중에가도 라운지음식이 매끼니마다 먹을만해요.

모밀국수

2014-03-04 14:07:53

아 부담드리려고 그런거 아닌데 죄송합니다 ^^; 필라델피아랑 롱우드가든이랑 해서 한번 놀러가려구요- 매리엇 티어없으니 레지던스 인으로요 ㅎ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 

fenway

2014-03-04 14:00:08

메릴랜드 게디스버그/셰디그로브가 미국 와서 처음 살았던 동네라 아련함이 있어요. 버지니아 비엔나도 거쳐갔고... 저 잠깐 살 때는 홈다포 스나이퍼 연쇄살인범인가 그거 한참 시끄러웠을 때인데... 뉴저지 포트리는 한겨울에 일하던 곳이고, 동부 로드트립 한번은 해볼만해 보이네요. 담엔 따듯한 남쪽으로 키웨스트까지 한번 달려보세요 :-)

모밀국수

2014-03-04 14:09:39

아 저도 앞으로 게이더스버그 살건데요 반갑습니다. 그 연쇄살인범 저는 얘기만 들었는데 무섭더군요;; 

키웨스트 얼마전에 다녀왔는데요 좋아서 이번 겨울에는 플로리다 서쪽에 운전해서 갈까 계획중입니다 :) 

밥이

2014-03-04 17:15:26

우와 주말에 16시간 운전이라니 대단하시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 룬마운틴 두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는데…다음주 주말까지 눈이 안녹으면 가보고싶네요~ 동생이 포트리 사는데, 보스턴하고 비교해도 한국음식점 많은건 참 부럽답니다. 포트리 명동칼국수도 오는길에 챙겨드시고, 참 알찬 여행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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