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여 동안, 여러 글들을 읽으며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얼추 70%정도는 해독할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구요. 유익한 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4월 후반부에, 북유럽과 러시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처음 가보는 도시들이라, 여러가지 번거로운 일들이 많을것 같아, 하나투어 10박12일 상품을 Copenhagen에서 현지 join하기로 했습니다. BM시절이면, 별 고민없이 있는 마일로 결제하고 말았을텐데, 혹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고민해 보게 되는군요. 하지만, 제 실력으로는 답을 구할수가 없네요. 현재 Asiana에 전화해서 예약해 놓은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person, business class

04/19 JFK (LX17) to Zurich (바로 연결되는 편이 없어서 하루 stay)

04/21 Zurich (LX1270) to Copenhagen (4:15pm 하나투어 join)

(05/01 오전 하나투어 leave at Moscow)

05/02 Moscow (CA910) to Beijing (기내 날짜 변경)

05/03 Beijing (CA927) to Osaka (05/03-05/06, 지인 방문)

05/06 Osaka (UA886) to SFO (연결편이 바로 안나와서, 5박 stay하기로 결정, 지인및 Napa Valley 방문예정)

05/11 SFO (UA 1094) to EWR (red-eye 타고 다음날 새벽 도착)

Asiana 150,000miles + $867.11이 소요 되었습니다.

생각해본 방법은, US Airways 마일사서 (100% bonus offer있슴), 일정 만들어 보기 (두번 전화해서, 30분 정도씩 기다리다 연결 안되서 hang up),

현재 사용 가능한 마일 (Chase UR - 180,000, ANA -110,000)로 일정 만들기 정도 입니다.  참고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Copenhagen에서 하나투어 join하고, Osaka일정만 빼고는, 시간/장소 다 felexible합니다.

여정이 복잡해 의논 드리기가 죄송한데, 혹 좋은 방법이 있을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