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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를 6월에 가게 되는지라 미리 캠핑 예약을 해야지~ 하고 웹사이트를 봤는데..이런..
벌써 거의 모든 날짜가 예약이 되있네요 ㅜㅜ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하루만 캠핑하게 되었습니다. 하얏 리젠시 레이크 타호랑 모노 레이크쪽에 있는 호텔이랑 같이 연결이 되게 해야하는데 참 골치가 아프네요 ㅎㅎ
1년전부터 예약하라는 말을 얼핏 듣긴 했지만 막상 겪어보니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번해에 요세미티 캠핑 가실 마일모아 회원님들도 빨리 확인해보세요~!
(포인트로 자고픈 마음은 굴뚝 같지만 요세미티 내부에는 포인트 계열 호텔이 당연히 없네요)
아참, 하얏 리젠시 레이크 타호 가장 싼 가격을 찾고 있는데 159불이 최저가격인듯 하네요... 이것보다 낮은 가격에 가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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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RSM
2014-03-17 19:08:30
ㅎㅎ 대부분 요세미티 캠핑장은 6개월 또는 1년 전에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데, 예약 받는 시작 시간 땡과 동시에 20개 브라우져 신공을 펼쳐도 하나 될까 말까입니다.~
티모
2014-03-17 19:09:24
6월 둘째주에 5밤 잡아놨지요 흐흐
제가 예약한건 아니고 아는 누님이 예약했는데 팁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7월1일 부터 예약하는게 어떤 날짜에 열리는데요. 이때는 경쟁이 아주 살벌한데
그전 몇일전에 6월 28-29 일부터 7월 3-4일 까지 자는걸로 예약하면 예약이 들어간다고 해요.
디미트리
2014-03-17 19:50:55
이 누님이 그때 그 누님인가염?
티모
2014-03-17 19:51:22
아뇨 이누님은 교회누님.
AJ
2014-03-17 19:51:25
티모님 아는 누님 줄 세우면 몇미터 갈까요? =)=)=)
armian98
2014-03-17 19:52:33
강강술래~ 강강술래~
디미트리
2014-03-17 20:00:05
ㅋㅋㅋ 전 쎄~쎄~쎄~ 할 누님 하나 없어욤..ㅠㅠ
티모
2014-03-17 20:03:27
전 순둥이파라서 아는 누님이 많아욧.
순동회장님만큼 많지는 않지만요.
ㅠㅠ
기다림
2014-03-17 20:35:57
아니 우리 순정파 순둥이 회장님을 끌고 들어가시다니요. (물귀신 작전인가?ㅋㅋ)
그분은 오직 모시는 누님 한분과 쎄쎄쎄만 하세요. (거이 전전 대통령 모시는 장세동이라고 할까요...ㅋㅋ)
armian98
2014-03-17 19:09:24
1년 전부터는 아니구요, 4~5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7월 15일~8월 14일 예약은 3월 15일부터 가능해요.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camping.htm
근데 이게 서부 시간 아침 7시에 열리는데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저도 시계까지 다 맞춰놓고 잤는데, 얼마전 베이 맥주 번개날 늦게 들어와서 7시 10분에 일어났더니 이미 한 달어치가 다 나가고 없더군요. ㅠ_ㅜ
취소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예의 주시하고 있어야겠습니다. ㅎㅎ
기돌
2014-03-17 19:56:34
헉 10분사이에...@.@ 벙개 바로 담날이었군요.ㅠㅠ
armian98
2014-03-17 19:57:35
제 생각엔 10분이 아니라 1분도 안 돼서 끝났을 것 같아요. ㅋ 다음 달을 노려보는 중입니다.
자부
2014-03-17 20:01:02
제 주변에는 취소분 잡아서 잘 다니시던데요..
저도 그렇게 작년에 일박씩 두 번 다녀왔고요
주변에 여름 성수기 2박, 3박 붙은 거 취소분 잡아서 다녀오시는 거 목격했어요
독립기념일 다음주 주말에 갔을때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큰 휴일 바로 다음 주말는 좀 한가한 듯
사람들이 연속으로 놀지는 않아서?
기돌
2014-03-17 20:02:15
자부님 한국에 계세요? 개골님하고 벙개 하신다고 들은것 같은데... 아닌가요? 한국 좋죠?^^
자부
2014-03-17 20:15:43
저는 미국도 좋고 한국도 좋고 전에 잠시 살았던 대만도 좋고..호불호가 딱히 없는 스탈이라..ㅋㅋ
근데 애가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저도 완전 좋아요^^
kaidou
2014-03-17 20:08:50
역시 고수님들은 다 미리 하신거군요 ㅠㅠ. 그래도 하루라도 잡았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꺼이꺼이 ;0; 일단 현재 계획은 요세미티 앞 koa나 ihg, carlson호텔로 하루 보내고 다음날 새벽에 요세미티 탐험 최대한 그리고 캠핑, 다음날 천천히 타이오가 로드로 올라가서 여행좀 하고 끝자락 마을에서 1-2박 한 다음에 레익 타호 하얏 가서 2박 하는게 계획입니다. 좋던 싫던 돈은 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