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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로스카보스 (동토탈출): [업댓완료 0326]

llcool, 2014-03-18 10:29:36

조회 수
9149
추천 수
2

추운 동토를 떠나 도망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갑자기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두다멜님의 포스팅 ( Hyatt Ziva Los Cabos    ) 을 보고 번개여행을 감행합니다.

(제 아이디를 보시고 저 친구 또 어디 여했갔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지인분들... 그냥 모른 척 해 주세요. ^^)

마일모아에서 받은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기록을 남깁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었기 때문에 화상도는 기대하지 말아주세요~ㅎㅎ 아이들이 있어서 사진기를 들고다닐 여력이 없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칸쿤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음식, 바다, 친절함 등) 로스카보스의 후기를 시작할께요~


1. 준비 (여행 출발 사흘 전에 결정했습니다 ㅎ 네, 두다멜님은 한 달간 고민을 하셨는데, 저희는 벙개로 다녀왔습니다..ㅎㅎ)

-기간: 4박 5일인데 델타로 인해서 하루가 날라갔고요 (비행기가 예정시간보다 먼저 출발해서 못 타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 아직 이메일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숙박: 하얏 로스카보스. 포인트로 하루에 2만포인트, 총 6만 포인트 사용하여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3살짜리 아이가 있는데 추가요금 받지 않았습니다.)

-어린아이의 요금은 상담원마다 달랐습니다. 만포인트를 추가로 내야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요, 아니면 현지에서 하루당 $100 가량을 내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3박이니 $300을 추가로 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통화한 상담원이 아이의 요금을 받지 않더군요. 3살 아이에게는 팔찌를 주지 않아서인지, 추가요금은 없었습니다. 역시 상담원을 잘 만나야합니다. ^^

-아루바는 하루에 25000포인트인데, 로스카보스는 하루에 20000포인트, 그리고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되니 아주 좋습니다. (이제 시카고에서 25000 포인트를 내고 파크하얏에서 묵을 일은 없습니다 ㅎㅎ)

-항공: 델타로 3인 비행기표를 105,000 포인트 (+택스 $90*3)에 예약하였습니다. close-in-fee가 없어서 미워할 수 없는 항공사입니다. ^^ 

-셔틀: 올인클루시브 호텔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푹 쉬다가 올 생각으로 떠났기 때문에 렌트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셔틀은 미리 호텔에 (이메일로; sabel.carreon@hyatt.comsandra.delagarza@hyatt.comisela.camargo@hyatt.com) 연락을 하여 예약하였습니다. 

-3살 이상은 인당 $29/왕복입니다. 카싯을 요청하면 $10 추가이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자리가 넉넉하여 어른 자리에 앉히고 벨트를 해 주었습니다. 10명 가량 탈 수 있는 셔틀이 옵니다.

-private transportation 을 선택하면 5명까지 $150입니다. 대신 Suburban 과 같은 차가 옵니다. 리무진은 보지 못 했습니다


1-1 공항도착

델타를 타고 도착을 하였는데, 신기하게 뒷문으로 내리게 해 주네요. 활주로 한 가운데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짐들과 함께 내립니다 ㅎ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가는데, 칸쿤처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눈도 마주치지 않고 바로 공항밖으로 나가서 오렌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을 찾습니다. 이름과 예약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맥주부스가 저희를 맞이합니다. 비행만 편했어도, 기분좋게 맥주를 마시면서 이곳에서의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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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호텔도착

힘든 여행길이였지만,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더 오래 예약을 할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기 시작합니다. (셔틀로는 20분가량 걸렸습니다.) 추운 동토를 떠나 이런 곳에 도착하리라고는 (상상을 하였는데)   실제로 이런 광경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날이 좋으니 사람들도 여유가 넘쳐보이고, 야자수와 바다.. 정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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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밤에는 또 이런 모습으로 변합니다. (아이들 재우느라 각종 공연에도 못 갔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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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 다이아라고 처음에 극진하게 모시더니 (전용테이블에서 친절하게 모시기만 했습니다..ㅎㅎ)  식당들과 호텔소개를 해 줍니다. (아래에 있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그리고는 금색팔찌를 줍니다. (하얀색, 노란색이 있고요, 그룹에 따라서 회색 등을 준다고 합니다. 금색이 가장 좋대요 ㅎㅎ)

방에 가는 길에 옆에 있는 성인용 (어감이 이상하네요.. adult-only) 수영장을 보니 한가롭게 물에 떠 계시는 분, 책을 읽으시는 분, 낮잠을 주시는 분, 정말 휴양지에 왔구나 라는 실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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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서 인터넷을 연결하니 하루에 $182 로 나옵니다.. 다이아 혜택으로 무료였지만, 처음에 후덜덜..... 했습니다. 잠시 후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페소가 단위인 것 같습니다. 13페소가 $1이지요.. 잠시 하루에 $182짜리 인터넷을 쓴다고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팔찌 사진이 없어서 체크아웃하기 바로 전에 급하게 방에서 증거사진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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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혜택이라고 하면서 4층에 있는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서, (후기를 남기고자) 찾아갔습니다. 언제나 어느 식당에서든지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라 라운지의 매력은 조금 떨어집니다. 탁트인 뷰는 좋아서 코로나 한 잔마시면서 잠시 쉬다가 바로 나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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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정보

-방: 트립어드바이져와 두다멜 님의 글을 읽고 미리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서 3동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비치에서 가깝지만, 식당에서는 다소 멀리 있는 3동으로 배정되었습니다. 바다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파도소리가 은근히 크더군요 ㅎㅎ

-식당에서 멀다고 하여도 리조트가 아주 큰 규모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이동거리상 차이는 왕복 몇 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대략적인 감이 오실 것입니다.

-택시를 타시면 1번에 도착을 하시고요, 그곳이 3층입니다. 체크인을 하시고 바다쪽으로 나가시면, 오른쪽으로 레스토랑들이 쫙~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했던 마티니 칵테일바도 같이 있습니다. ^^

-만약 A동에 묶으신다면, 바다는 아무래도 너무 멀리 보일 것 같습니다. 대신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들로는 많이 가깝겠네요.

-B동에 묶으신다면, 방의 전망에 따라 일출이나 석양을 못 보실 수 있겠네요. 대신 같은 건물에 있는 키즈클럽을 이용하시기에는 편하시겠고요..

-트립어드바이져에도 많이 나와있는 C동이 아무래도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22번이 히팅이 된 수영장인데, 아무래도 하루종일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소 소리가 들릴 수 있겠지만, 문을 받고 지내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수영장: 21번이 메인이고요, 22번이 히팅이 되는, 그리고 바가 있는 수영장입니다. 아침 8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이미 나와서 자리를 맡고 갑니다. 수영장 근처에 계실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아침에 자리를 잡아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3번은 어른전용입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조용하게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비치: 아침 9시인가요, 10시인가요, 그때부터 하바나 예약을 받습니다. 햇살이 약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아이들과 같이 바다에서 모래놀이를 즐기시면서 그늘을 원하신다면, 아침에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메니져가 오전 10시부터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방번호만 알려주면 하루에 $30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나마 가운데 13번 정도의 하바나가 그늘이 제일 많았습니다. ^^)

-22번 풀에 있는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서 오시는 것이 더 빠릅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아무리 빨리 움직이셔도 오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끔은 많이 지체가 됩니다. 저는 바에 가서 하바나로 옮겨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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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식당마다 여는 요일이 다릅니다. 인터네셔널은 아침 점심을 대부분 먹는 곳이고, 부페입니다.  로터스는 일식이고 (테판아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6시, 7시, 8시 별로 예약이 가능하며, 자리가 많지 않으니 미리 예약하세요~) 헤시안다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그리고 코랄은 해산물 레스토랑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사진 올릴께요~

-저녁은 드레스코드가 있다고 하는데, 반바지에 슬리퍼만 아니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탈리안 프렌치 레스토랑은 오시는 분들이 옷에 많은 신경을 쓰시네요. 아이들이 어린 저희 가족은 그냥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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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방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방은 미리 이메일로 연락을 하여 좋은 방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3동 거의 제일 바다쪽으로 배정을 받았고 (밤에 파도소리가 큰 것을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문을 열면 에어콘이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은 칸쿤도 동일하네요 ㅎ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아서 뛰어다니다가, 막상 사진찍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ㅎㅎ

다른 호텔이였으면 더욱 좋아했을 어메니티였을텐데, 올인클루시브라 결국 샴페인도 마시지 못합니다. 매일 마티니 칵테일과 맥주와 함께 지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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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정작 발코니가 나온 사진은 없네요 ㅎㅎ 동부에서 건너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침 6시에 온가족이 기상을 하게 됩니다. (불과 하루만에 온가족이 시차적응을 하기는 했어요 ㅎㅎ)

그래서 여행다니면서 극히 드문 일인, 일출을 다같이 감상하게 됩니다. ^^ 

일출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는 바로 아침을 먹으러 출동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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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날 아쉬워서 찍은 사진이고요, 하루는 딸기 초콜렛 딥을 가져다 주었는데, 역시 올인클루시브의 폐해로 하나도 먹지 못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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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Beach

아주 고운 모래는 아니지만, 밝고 다니기에 큰 무리가 없는 모래입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하바는 몇 개가 없습니다. 오른쪽부터 11인 것 같고요, 16까지 총 6개로 보이네요. 아침 일찍 예약을 하시면 하루종일 $30입니다.

그 앞에는 쉬지 않고 비치발리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람보와 슈워츠제네거와 같은 분들이 유독 많이 계시네요 ㅎㅎ

호텔 수영장은 경계가 있습니다. 그 바로 앞에는 모자와 기념품을 파시는 현지인들이 계시고요. 바다에 발 담그러 갈 때에 자주 "홀라 아미고" 라는 말을 듣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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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놀다보니 허기가 져서 수영장 바에 있는 메뉴를 보고 음식을 하나씩 시켜봅니다. 퀘사디야보다는 엔칠라다( 이름이 잘.. 제일 위에 있는 것이요~)가 맛있었어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이곳이 참 좋습니다. ㅎㅎ


2.3 레스토랑

저희가 다닌 레스토랑은 몇 개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때문에 편하게 잘 먹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게 되네요. (음식양도 얼마 없을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아이들과 조용하게 씨름하며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2.3.1 인터네셔널

아마 제일 자주 가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아침과 점심은 거의 매번 이곳에서 먹었어요. 점심때는 밖에 나와서 자주 먹었네요. 그리고 두다멜님처럼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고 이곳에 들려 간단히 후식만 먹고 가기도 했습니다. ㅎ 사진들 주주룩 나갈께요~~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서 마음편히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시리얼에 과일쥬스를 잘 먹었고요, 저는 스무디를 열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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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녁에 가니 게를 튀겨주기도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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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낮에 모히토를 마시기도 하였어요. 아침부터 술을 조제하여 드시는 분들이 정말 계실까요? 가족이 없었으면 아마 저도 마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2.3.2 로터스

일식레스토랑인데 스시는 기대하시지 마세요 ^^ 쉐프 한 분이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밥은 따뜻하네요. 스프, 샐러드 등이 나오는데, 사이즈가 심히 작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시키고 또 시켰는데, 기억에 남는 요리는 없네요 ㅎㅎ

대신 데판아끼를 예약하여 쇼를 보면서 즉석에서 요리를 먹으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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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는 3층에 있는데, 식당 바로 앞에 마티니 칵테일 부스가 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장소입니다. 원하시는 칵테일이 있으면 서버한테 말씀하시면 됩니다. 굳이 밖에 나가서 주문하여 들고 들어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2.3.3. 헤시안다

스테이크 레스토랑입니다. 코랄(해산물)과 마찬가지로 바닷가 앞에 있어서 석양을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저녁을 먹을 때에는 바닷가에서 촛불을 켜고 로맨틱디너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바닷바람이 추웠는데....

메인요리를 시키시고, 건물 안에 있는 샐러드바에서 원하시는 음식을 더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분위기로 먹습니다. ^^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을 조용히 먹이느라 정신이 없어서 분위기는 못 먹지요...)

IMG_2307_01.JPG  IMG_2352_01.JPG3. IMG_2357_01.JPG IMG_2353_01.JPG IMG_2354_01.JPG IMG_2355_01.JPG IMG_2356_01.JPG 


2.3. 기타 음식점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더 있습니다. 옷에 상당히 신경쓰는 분위기라 저희는 스킵하였고요.

해산물 음식점이 코랄에서 식사를 하려다가 육류를 선택하였습니다. 아, 코랄고 헤시안다 모두 6:30에 물을 열어요~

그래서 코랄은 메뉴만 사진찍어서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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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가끔은 이런 음식이 생각납니다. 돌아오는 마지막 날, 사발면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ㅋ 칼칼하고 시원하고, 속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ㅋㅋ


3. 다이아몬드 라운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메인 건물 4층에 라운지가 있습니다. 특별한 음식은 없고요, 특별히 주문하고 싶은 음식도 없습니다. 이미 많이 먹으면서 다니기 때문이지요 ㅎㅎ

다만 라운지 밖에서 바라보는 뷰는 좋았습니다. 여유롭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경치를 느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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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텔주변

호텔에서 5분거리에 멕시코식 월마트가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기 때문에 필요하신 생필품이나 아이들 수영복/장난감이 있으면, 간단히 들려서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영수증을 잘 확인하세요. 저는 캔디를 6개 샀는데, 영수증에는 12개로 되어 있더군요. 크게 사과를 하지도 않고요, 그 장난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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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멕을 들고 다니는 분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스타벅스에서 기다리는데, 밖에 어떤 분께서 아이맥을 가져오셔서 사용하시고 계시네요...

와이프랑 소리내지 않고 웃었습니다 ㅋ


4.1 액티비티

저희는 아무런 액티비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에서 돌고래와 놀기는 했네요.)

모든 액티비티는 컨시어지에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호텔방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로스카보스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닷가에 있는 아치모양인데, 1년에 한 번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ㅎ 예전에는 몇 년에 한 번 물이 빠져나가서 온전한 아치를 볼 수 있었다고 하고요 ㅎㅎ

돌고래(고래?)를 보기에 좋다고 광고를 하던데요, 저희는 아무 것도 하지 못 했습니다. ^^ 


5. 공항 라운지

로스카보스 공항에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PP를 사용하실 수 있고요, 아니면 잉크카드에서 나오는 라운즈카드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고요, 2층에는 키즈클럽이 있어서 공놀이와 플레이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저도 한 게임 했습니다 ㅋ)

그리고 10분 무료마사지가 있습니다. 10분동안 받으니 참 좋네요. ^^

돈훌리오가 있으니 마셔보라고 하던데요, 애들을 데리고 밤비행기를 타야해서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그냥 눈으로만 마셨습니다 ㅎ

라운지에서 게이트까지 몇 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떠나기 전에 아주 편히 쉬다가 나왔습니다.~

(아, 마이크로웨이브도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햅반도 조리가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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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

추운 겨울날, 정말 따뜻한 곳에서 온가족이 잘 먹으면서 푹 쉬다가 왔습니다. 동부에서 날라가기에는 다소 멀지만, 그래도 충분히 갈 이유가 있다고 봐요. (원래는 아루바를 가려다가...)

마일모아 덕분에, 이번 여행도 편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어워드월렛 밸런스는 20만 정도 줄어들었지만, 마일은 아끼지말고 써야 한다! 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

많은 정보를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45 댓글

하늘향해팔짝

2014-03-18 10:40:34

저는 내년봄에 카보 하야트 올 인클루시브 생각중인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저는 아이가 7살인데 아마 3만 포인트 내야 되지 않을까 싶어 가기전에 체이스 카드를 열어서 가야 하나 생각하고 있구요. (체이스 카드로 어른2 아이2까지된다고 FT에서 본거 같아요).

인터넷에 182불. ㅎㅎㅎㅎ 페소 맞을거 같네요. 다이아라 공짜인거죠? 원래 다이아 멤버이신가요? 아니면 첼린쥐 기간이신건가요? 요즘 하이야트 다이아 혜택 글들 보니 갑자기 다이아를 달고 싶어집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인어사냥

2014-03-18 11:19:06

플래티늄도 인터넷은 무료입니다.

하늘향해팔짝

2014-03-18 15:07:58

아. 그렇군요. 체이스카드 열어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llcool

2014-03-19 23:39:22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에는 하야트카드가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루에 2만과 3만은 꽤 차이가 나더라고요~

다이아는 작년에 챌린쥐를 해서 2015년 2월까지 입니다. 내년에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다이아가 좋기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술피리

2014-03-18 12:33:13

기대가 많이 되는 후기네요. 저희도 카보스 가고 싶어요. 4살짜리 애가 있는데 무료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팔찌를 차고 있는 저분은 누구세요? 제 손인줄 알고 깜짝. 모든면에서 놀랍도록 흡사합니다. 컥)

llcool

2014-03-19 23:40:17

마술피리님 감사합니다. 4살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호텔에서 체크인할 때 여권을 받지도 않고, 별도로 아이의 나이도 확인하지 않더라고요. 

(그 손은.. 제 손입니다. ^^;;)

도로시

2014-03-18 13:56:50

저도 살포시 스크랩해봅니다..... ㅎㅎ 다음 여행지 찜이에요 ㅋㅋ

llcool

2014-03-19 23:40:40

저도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다시 다녀오고 싶네요. ^^

armian98

2014-03-18 15:15:17

수영장이랑 바다가 보이는 뷰 아주 좋네요!

분류가 [질문]으로 되어있어요. [여행기]로 바꿔주세요~ ㅎㅎ

항상 여쭤봐야지 하고 까먹었던 건데.. 혹시 닉네임이 가수 LL Cool J 에서 따오신 건가요? 

llcool

2014-03-19 23:41:32

예전에 포트리스할 때 옆에 있던 친구가 가수이름을 말해줘서, 그냥 그 이후로는 계속 이 아이디이네요. 막상 쿨제이의 노래는 잘 알지 못해요. ^^;;

분류 곧 변경하겠습니다!

armian98

2014-03-19 23:57:47

포트리스! ㅋㅋ 저도 열심히 했었는데..

롱텅

2014-03-18 19:15:24

한겨울 다녀오셨으면 정말 행복했겠네요. :)

llcool

2014-03-19 23:42:03

추운 곳에 있다가 눈이 없는 곳을 가니 정말 이상하더군요. 다시 돌아오니 온세상이 여전히 하얗네요 ㅎㅎ

Link

2014-03-18 22:54:29

라운지에서 찍은 사진 멋지네요. 두다멜님이 첫테이프를 끊으신후에 인기가 점점 올라가는 느낌이군요. 저는 싸웨 컴패니언으로 가볼까 알아봤는데 저 사는 포틀랜드는 9월 이후에나 에어트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침만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후기 계속 업데이트 해주세요. 

llcool

2014-03-19 23:43:25

직접 다녀오니 너무 좋았어요. 사진으로만 볼 때도 좋았었는데, 호텔에 도착해서 바다를 바라보았을 때의 기분은 정말 좋죠 ㅎㅎ

저도 쌰웨 컴패니언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괜찮을까 모르겠어요.

사진 크기 변경이 안 되어서 아직 못 올리네요. 조만간 계속 올리겠습니다. ^^

포비

2014-03-19 12:17:58

아...힐튼 말고 하야트를 신청했어야 했나요... --; 애들도 3살이 넘어서 숙박권이 갑인거 같은데 말이죠.. ^^

llcool

2014-03-19 23:44:04

시간을 두고 하야트도 신청하세요. ^^

숙박권이 나오니, 마모님의 말씀대로 계속 가지고 가려고 생각중이에요~~

미운오리새끼

2014-03-20 01:02:18

이번 5월달에 하얏 지바리조트에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설렙니다.

일단 3동으로 배정해달라고 메일을 보내긴했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네요;;;


체크인할때 졸라봐야죠..

근데 저는 플랫도, 다이아도 아닌 그냥 일반회원이라는 ㅠ.ㅠ

가기전에 하얏카드라도 하나 만들어가야하나 심히 고민중이네요.

llcool

2014-03-24 10:24:59

어느 분께 문의하셨어요? 저는 sabel.carreon@hyatt.comsandra.delagarza@hyatt.comisela.camargo@hyatt.com 이렇게 다같이 이메일을 보내니 3동으로 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셔틀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였고요.

호텔맵을 올려드릴께요~ 잘 보시고 좋은 곳을 찾아서 달라고 하세요. ^^

차도남

2014-03-20 02:51:04

하얏트 카드로 생긴 숙박권을 어디다 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내년 겨울 가족 여행으로 이곳을 적극 추진해 봐야겠네요~~~

llcool

2014-03-24 10:25:38

하야트 숙박권을 사용할 수 있다면, 가족여행으로는, 특히 겨울에는 너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아 또 가고 싶네요. ^^

순둥이

2014-03-24 11:17:37

찌라시까지 사진 찍어서 올려주시고,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삼성동에만 기숙사 A, B, C 동 (C동은 원월드님이 신입사원 수련원이라고 명명해 주셨습니다 - 선릉 르네상스 ^^) 있는줄 알았는데, 로스카보스에도 기숙사 A/B/C 동 있네요 :)

llcool

2014-03-24 14:27:51

사용하던 찌라시를 스캔해서 깔끔하지가 않네요. ^^

저는 3동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도를 확인하여보니 C동으로 되어있네요 ㅎ 저는 이메일에도 3동으로 해달라고 했었거든요 ㅎㅎ

armian98

2014-03-24 11:35:59

지도까지 첨부된 자세한 정보 완전 감사합니다.

수영장이 아이들 놀기에 어떤가요? 혹시 워터 슬라이드 등 놀 거리가 좀 있나요?

두다멜

2014-03-24 13:40:18

제가 갔을 땐 슬라이드는 전혀 없었습니다. ㅋ

armian98

2014-03-24 13:53:03

애 있으니 슬라이드가 중요해요.. ㅋㅋㅋ

llcool

2014-03-24 14:29:05

제가 갔을 때에도 슬라이드는 없었습니다. ㅎㅎ

저희는 큰 자쿠지에서 어린 아이들과 놀기는 했었는데요, 단순히 수영하면서 바에 들려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수영장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마술피리

2014-03-24 11:56:12

테니스 코트도 있군요. 저기까지가서 테니스치기는 좀 아까우니 당연히 붐비지 않겠죠? 

llcool

2014-03-24 14:30:41

아, 저쪽으로 테니스코드도 있군요~ 몰랐어요 ㅎㅎ

사람들은 대부분 바닷가나 수영장에 누워있었고요, 워낙 햇살이 뜨거워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용해보시고 알려주세요 ^^

블랙커피

2014-03-24 12:48:17

저도 하얏 지바 관심이 많은데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2박3일 주말여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짧은게 아닌가 고민되네요.

순둥이

2014-03-24 12:52:28

힐튼 골드랑 포인트 좀 있으시면 힐튼으로 1-2박 정도 추가는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Capture.JPG

llcool

2014-03-24 14:32:17

2박 3일이요? 그럼 도착하시면 반나절 밖에 없고요, 체크아웃하는 날도 쉬지 못하시니, 결국 하루만 풀로 계시는 것이지요?

저희는 3박 4일도 너무 짧다고 생각했었어요 ㅎㅎ 2박 3일은.. 보다 짧겠네요 ^^;;

하지만 주말 여행이라면 어디를 가셔도 2박 3일이실테니, 비행기 일정은 잘 생각하셔서 푹 쉬시고 오세요~~

불사신

2014-03-24 14:03:13

만일 이곳에서 LATE CHECK OUT을 신청하면 예를 들어 그 시간이 3시라면 체크아웃하는날 3시까지 모든 식당이용이 가능할까요?

llcool

2014-03-24 14:34:10

4시까지 해 준다고 한 것 같아요. 저희는 오전 11시에 체크아웃을 하였는데, 오후 2시까지 레스토랑들을 사용할 수 있는 종이를 받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하면서 팔찌를 회수하고요, 그전에는 어느 레스토랑에 가도 팔찌 유무만 살짝 확인을 합니다. 손님이 언제 체크아웃을 하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죠~~

따라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팔찌를 반납하기 전까지는, 충분히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불사신

2014-03-24 14:53:21

오호라! 제가 알고 싶었던 것들이 정확하게 답변에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

2014-03-24 23:03:22

하얏지바에 대한 모든 것이 있네요. 저도 조만간 출동할 예정인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애도 세살인데 ur포인트 3만점 쓰기 아까워서 하얏 숙박권 쓰려고 했거든요.

저희도 3살짜리 애는 요금 안받으면 유알 넘겨도 좋을 것 같아요.

llcool

2014-03-26 14:54:16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원과 전화할 때마다 조금씩 말이 다르니, 전화해서 아이에 대해서 잘 말씀해보세요. 추가로 만 포인트를 내야한다고 하면, 현지에서 내겠다고 하셔도 되고요. 잘 다녀오세요~~

불사신

2014-03-26 16:33:21

쿨님~ 정말 대박 후기 등극하시겠네요.

사진 또 업뎃해주신거 넘 감사하여요. ^^

근데 올인클루시브의 하이라이트는 음식인데 전반적으로 레스토랑에 대한 강추! 이런 느낌이 아니셨는지요??? 


맨위에 음식이 칸쿤보다 만족스러웠다는 말씀 말고는 뭐가 맛있었다, 이 식당이 제일 좋았다 이런 말씀이 없으셔서 식당이 조금 걱정 됩니다 ㅋㅋ


llcool

2014-03-31 17:25:20

불사신님, 이제서야 댓글을 답니다. (지난 번에 달았는데 발전산인가요 ㅎ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음식이 다 좋았습니다. ^^;


인터네셔널은 아침과 점심을 계속 먹는 곳인데, 일주일 이상 계실 예정이 아니라면, 많은 종류의 음식을 즐겁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터스는 일반 스쉬는 크게 추천을 드리지 않지만, 테판야끼는 즐겁게 드실 계획이시라면, 주변 사람들과 웃으면서 따뜻한 음식을 드실 수 있어요~

헤르시안다는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이었고요, 바닷가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분위기도 좋아요~


칸쿤보다는 음식의 질도 전반적으로 높았고요, 종류도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미식가이시라면 또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올클루시브임을 감안한다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메롱카드

2014-03-31 18:19:48

자세한 후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저희도 요기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는데 아직 18개월짜리 아기가 있어 가도 되나 싶어요.

가장 걱정되는게 아이가 아프면 마땅히 치료받을수 있는 병원등이 가까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아이가 있으니 왠만하면 미국내에서 놀려고 하는데

멕시코는 너무 매력적이네요 ^^

llcool

2014-03-31 19:14:30

게시판에 알림기능이 있으니 참 좋네요. ^^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선 리조트안에 응급시설이 있어요. 저희는 지나쳐만 가서 실내는 잘 모르겠어요.. (주변시설을 관심있게 보지 않아서 병원은 잘 모르겠습니다...)

18개월이면 튜브를 가져가시면 얕은 물에서 잘 놀 수 있는 시기 아닌가요? 저희도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여행을 가면 상비약들은 다 챙겨갑니다. ^^;

로스카보스는 멕시코이지만, 리조트 안에만 있으면 미국의 휴양지인지 아니면 멕시코의 휴양지인지 잘 분간이 안 가더라고요 ㅎ

거리가 멀지 않으면 한 번 다녀오세요~~~^^

메롱카드

2014-04-01 07:29:19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

narsha

2014-04-01 01:25:31

멋지네요. 여행후기 감사합니다.

로스 카보스를 갈까 아루바를  갈까 생각중인데요. 아루바 하이얏을 20밀리언주고 리노베이션 했다는데. 사진은 멋있더라고요.

저흰 칸쿤 올인클루시브라 하이얏 질라라도 구미가 당기는데요. 이곳은 하이얏 사들이기전 프라야일때 다녀왔지만 무료 숙박권으로 올인클루시브라 칸쿤도 땡겨서요.

본문에서 칸쿤보다 음식이 좋았다고 하셨는데 하이얏 질러라와 비교하신건지 아님 전반적인 칸쿤의 어떤 호텔과 비교하신건지요?

음식도 여행에 중요한 한 파트인데 상당히 인조이하신것 같네요.


llcool

2014-04-01 08:03:49

저희도 아루바를 가려다가 비행시간도 비슷하고, 로스카보스는 올인클루시브라서 주저없이 로스카보스를 선택했어요.

다음 여행지는 아루바 하얏을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하얏 질러라는 adult only 아닌가요? 그러면 저희는 가족들이 있어서 선택의 대상이 안 되는데요 ..

제가 비교한 곳은 칸쿤팰리스 입니다. 당시에도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왔는데, 저와 와이프는 로스카보스가 더 음식이 맛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ㅎ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가족은 상당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___^

narsha

2014-04-01 18:23:51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저희는 아이들도 성인이라 제 중심으로 생각했네요.
로스 카보스 올인클루시브로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호텔도 멋있어보이고, 저희도 맛난 음식 흡입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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