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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입하여 열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프리덤카드와 코스코 아멕스를 가지고 있었고,
마일모아를 알게된 뒤,
지난 1월말에 UA explorer card를 신청해서 스팬딩을 채웠고, 이제 다음 카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내는 3월경 아멕스 프리미엄 골드 신청해서 스팬딩을 채웠구요.
1. 다음 카드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4월 말경에 chase ink card에 도전해 볼 생각인데요. 싸파이어카드보다 먼저 신청하는게 나은지요?
3. 4월까지 기다리면서 다른 카드를 신청해도 되는지요.?
에를 들어 아멕스-spg카드나 바클레이카드 등...
카드사 마다 간격을 유지하면 되는지 아니면 카드사가 다르더라도 간격을 어느정도(3개월) 유지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한번에 아멕스-spg와 chase ink bold를 신청할까요?
다른분 답글에 바클레이와 US bank carson을 먼저 추천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제 상황에 맞는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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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jxk
2014-03-23 07:28:35
2. 제가 볼땐 잉크를 먼저 여시고 그 담달에 사파이어를 여시면서 같은 날에 다른 원하시는 카드를 여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한날 다방치기로요. 물론 스펜딩에 자신이 있으셔야 가능하겠지요. 3. 아무리 본인이 크레딧이 좋아도 최근 몇달 사이에 크레딧 인쿼리가 많고 새로 오픈한 크레딧 카드가 많으면 펜딩이 걸리고 심사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겠죠. 혹시 아직 다 못보셨다면 마일모아 대문글을 쭉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Livingpico
2014-03-23 09:42:25
+1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 이 위에 다 있습니다.
벌추
2014-03-23 16:18:23
답글 고맙습니다.
두달째 계속 읽고 있는데... 아직 모자란것 같습니다.
그럼 올 겨울에 캔쿤에 갈 예정이고 내년에 한국 방문 예정이면... 어떤 스케줄로 준비해야 할까요? 한국방문에 대해서는 대문 글에 있는 Chase 카드 위주로 준비하면 될것 같은데...
캔쿤 여행의 경우(이곳은 TX 입니다) ana 항공(80,000포인트 필요)을 이용한 UA 발권으로 직항편을 이용하는게 제일 나아 보입니다. ---> 이경우 어떤 카드로 준비해야할까요?
그리고 캔쿤에 가서 호텔 예약을 하려 하는데 호텔카드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arrival 카드 와 호텔 카드 발급 순서에 대해서 아직 감이 안 잡힙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jxk
2014-03-23 20:23:07
짧은 지식으로 답글을 다시 또 달아드린다면...
혹시 가족이 4분이신가요? 그렇다면 한사람당 2만 x 4 하면 캔쿤은 8만이 필요하네요. https://www.milemoa.com/2013/01/09/cancun-ba-avios-ana/ (마일모아님 대문글)
그럼 벌추님 본인 앞으로 골드 하나 4~5월달 둘중 사파이어 여실때 같이 여시면 5만, 와이프분 5만 합쳐서 발권하시면 될것 같구요.
캔쿤은 제가 방금 마모 구글검색해 본 결과 하얏 리전시도 괜찮아보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61988 (유민아빠님 캔쿤 후기)
21 day advance rate이 지금 체크해보면 $140.25이네요. 하얏카드는 프리 2 나잇때문에 많이 여시니 굳이 이런데서 묶을려고 여실필요는 없어서 패수... 쿨럭;
그럼 제 생각엔 바클레이 어라이벌을 여셔서 그걸 이 하얏 예약에 쓰시면 아주 잘 쓰실수 있으시겠네요. 바클레이도 사파이어, spg 여실때 같이 묶어서 한날에 다방치기 하시면 되겠네요.
쉐라톤계열호텔에서 묶으시길 원하시면 SPG.com 에 캔쿤을 쳐보시구 따로 한번 알아보셔도 좋을듯하구요.
캔쿤여행 가시기전에 하얏 다이아몬드 첼린지를 하셔서 가시면 클럽룸과 라운지 엑세스를 받으시면 조식이 해결될테구요.
당분간 유럽여행이 없으시니 칼슨은 미루셔도 될듯 합니다. 게다가 얼마전 디벨류에이션이 일어나 당장 여실 메릿은 없어진거 같구요.
다시 카드 질문으로 들어간다면... 어차피 받으실 spg라면 샤프나 잉크 어플라이하시는 날 같이 부부도 하시고, 와이프분 앞으로도 어라이벌 여시면 궁상맞지 않는 여행 잘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아... 만약 벌추님이 비행편때문에 골드를 열어야하신다면, 저 같으면 4월에 샤프를 먼저 열면서 같은 날 골드, 어라이벌 하시고, 어차피 한국가는게 내년이라면 한 석달 정도 기다리신후 7월이나 8월에 잉크랑 spg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와이프 분은 벌추님 샤프 여는 날에 spg랑 바클레이 같이 하셔도 되구요... 물론 이 모든 계획의 전제조건은 좋은 크레딧과, 스펜딩을 채우실수 있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제가 위 초반에 링크를 달아드렸습니다만, 이렇게 하나하나씩 직접 검색해보시고 공부해보세요. 대문글과 또 2만개가 넘는 마모글들에서 여행에 관해선 못찾아 볼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행복한 여행 계획 하시길...
벌추
2014-03-24 23:40:41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것 처럼... 4월 사파이어 프리퍼드, 바클레이 어라이벌 아내는 spg와 어라이벌 열고, 8월 경에 spg와 잉크를 열어보겠습니다.
그런데 Amex gold 50k 오퍼가 없었는데.... 이건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링크 걸어주신 캔쿤 여행기를 보니...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렘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린것 같아.. 하루하루 행복해요...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