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exec 카드 소지자, 연회비 95불짜리 AA카드 신청?

신청 해봤습니다. AA 카드 (executive) 가 있다는 이유로 리젝이네요. 쩝.. 정보 공유를 위해 토잉해서 올립니다. 

웃긴건 AA exec카드만 이상하게 계속 승인을 해준다는 것인데.. 저와 같으신 분이 있다면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헉... 지금 AA exec 하나 더 할까 하다가 일단 이거 하나 만들고 생각해야지 했더니... 그러면 AA exec을 캔슬해야 되려나요;

헉... AA Platinum 있는 상태로 AA Executive가 잘 승인나길래 서로 다른 카드로 인식인가보다 했더니 그게 아니라 AA Executive 만 처닝이 아직 안막힌 (일부러 안막은?) 것인가봅니다. AA Platinum 처닝하려고 2년 카운트 다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마지막으로 AA Executive 만든 날짜부터 2년 카운트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AA exec 이나 더 만들어야 하나요? 스펜딩 너무 무서워요.

엊그제 월마트에 갔다가 제 바로 앞에서 커스터머 서비스 카운터 두 개를 다 미국 마적단이 점령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PIN 설정할 수 있는 비자 선물카드 가지고 2001.88 불을 500불씩 결제하더군요. 마지막 1.88불은 동전가지고 와서 내시는 센스. 그분들이 트랜젝션을 6번씩 하니까 (퀴즈: 왜 6번일까요?) 줄이 급격히 길어지더라구요. 

이게 다 citi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니죠~ ㅋㅋ 1.88불은 카드 빌 페이하는 수수료고요 

다른 곳에서 (오피스 디포??) 비자 프리페이드를 네 장 사서 월마트에 가져온거죠. 거기서 살때 수수료 5~6불 내고요.

왠지 너무 초보적인 질문일까봐 두렵지만...왜 6번인가요?

궁금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두려우시긴요 ㅋㅋ

결제해야할 금액: $2001.88 = 4 x $500 선불 기카 + $1.88 동전 내주시면 다섯번이잖아요. 

마지막으로 파랑새 밥먹이고들 가시더라고요. 

아 파랑새 밥먹이기라.... 파랑새를 안쓰다보니 그걸 생각 못했네요 =)

지금 멘붕해서 찾아보니, 맞네요. 50K 크레딧카드 처닝하는 거 관련 글에 보니..

Personal AA cards: As of August 25, 2013 all linked personal AA cards can be churned only after Citi decides that you are no longer an existing cardmember. This usually occurs between 12 and 26 months after your last successful AA personal card approval of any type including AA Executive card(s). If you want both a Platinum and an Executive AA card and are eligible under the 12-26 month rule, get the Platinum card first. Although it is not a hard-and-fast rule, 18 months after previous approval is the most common. YMMV. You do not need to cancel old cards.

• Note: You cannot circumvent this rule by applying for a card type different from your previous Citi AA card. If your last personal AA card was a Visa, the waiting period for your next personal AA card will be the same regardless of whether you apply for a Visa, MC, or Amex.

원 출처는  http://www.flyertalk.com/forum/credit-card-programs/1475783-citi-aa-credit-cards-best-offers-now-50k-read-wikipost-first-276.html

아 수순이 이렇게 중요했을 줄이야.. 5만짜리는 stable한 오퍼인거 같아서 10만짜리 없어지기 전에 지른다고 일단 했는데, 지금 5만짜리 하려고 보니 망했네요..

열받는데 10만짜리 하나 더 질러서 그냥 물량으로 승부를;; (만마일 절약하는것 대신 그냥 5만마일 더 250불 주고 사는느낌;)

저는 완전 반대케이스이네요.  오늘 Platinum AA  어카운트 클로즈 했는데 Executive가 있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