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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카드 신청 중 펜딩

미스정, 2014-04-12 15:56:48

조회 수
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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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얼마전 우연한 기회로 마일모아를 알게되어 마일모아 폐인이 된 직장녀입니다.

담달에 한국에 갈 일이 있어 UA 카드를 신청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

오늘 브랜치에 가서 어플라이를 했는데요. (브랜치 50.000 마일/$2000 스펜딩)

 

사실 그 자리에서 바로 인어(초보인데 용어를 쓰려니 어색어색;;)가 날줄 알았었는데,

담당자가 몇일 걸릴거야 라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펜딩'..이겠죠?

 

총 체이스에 체킹, 프리덤(약 1년), 아마존 카드(아마존 샤핑하다 급 지름 약 6개월), BOA 카드 (발란스 있음)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발란스가 0이고 프리덤은 매번 full payment를 하진 못했지만 Late payment는 없이 꼬박꼬박 갚았구요.

 

담당자에게 내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더 해볼수 있는게 있을까?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이 시점(결과가 어떻게 날지 불안....ㅠ)에 제가 해볼수 있는게 있는지?

 

여태껏 신청했던 카드들이 모두 그 자리에서 승인이 났었는데 (모두 온라인 신청),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ㅠㅠㅠ

 

고수님들의 어드바이스 부탁 드립니다 :)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7 댓글

Olney

2014-04-12 17:10:08

아래 전화번호로 리컨 해 보세요..

굳럿입니다..



Useful Chase Telephone Numbers.

(800) 432-3117 – General Application Status Line, automated
(800) 436-7927 – Alternative General Application Status Line, automated
(888) 245-0625 – Personal Reconsideration Line with a live rep
(888) 609-7805 – Alternative Personal Reconsideration line with live rep
(888) 871-4649 – Alternative Personal Reconsideration with live rep
(800) 453-9719 – Business Credit Card Reconsideration Line with live rep
(800) 432-3117 – General Card Services and Application Status, automated
(800) 955-9900 – General Card Services and Application status, automated
(888) 298-5623 – Credit Reallocation Office (Personal cards)
(800) 453-9719 – Credit Reallocation Office (Business cards)
(888) 622-7547 – Executive Offices
Twitter: @ChaseSupport

미스정

2014-04-12 17:37:02

이게 펜딩상태라는거면.. 아예 리젝될 가능성이 큰건가요?

Reconsideration 의 경우 지금 바로 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결과를 받아보고 하는게 좋을까요? (승인이 날수도 있으니)

그리고 어떤식으로 말해야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첨이라 전혀 노 아이디어라서... 예로는.. 그럼 아마존을 클로징할테니 승인해달라? 뭐 이런식으로 해봐도 될까요?

저 같은 경우는 Personal Reconsideration Line으로 하면 되는거겠죠?

질문이 너무 많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방금 오토매틱 status 확인 하니 'you're appliation is being reviewed, 7-10days 안에 디시젼 갈거야' 라고 하네요......

인어사냥

2014-04-12 19:29:54

은행입장에서는 줄 수 있는 구실만 있으면 주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체이스는요...

연락하셔서 본인 확인 시키시고 필요하면 리컨도 불사하시는 것이 아무 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훨씬 확률이 높은 듯 합니다.


제가 경험한 체이스 리젝 후 리컨 관련글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546871


제 배우자의 경우,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고요, 실패할 뻔한 경험도 있습니다. ^^;;

미스정

2014-04-13 10:31:43

인어사냥님 먼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모에서 글을 여러번 읽었었는데 잘 감이 오지 않아서...... 이게 '리컨'이라고 하는 것은 그럼 Inquiry 가 한번 더 늘어나게 되는건가요? (아예 리젝 후 다시 심사?를 하는 것이라?)

링크 해 주신 글은 예전에 읽었었는데 다시한번 꼼꼼히 읽어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papagoose

2014-04-12 20:00:01

미스정님이 할 수 있는 좀 더 실행 프로토콜에 가까운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티모님(? 기억이...)이 여러번 이야기가 하셨던 것인데요. 한번에 인어가 나지 않는 경우는 컴퓨터에서 자료만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승인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단일화된 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전산 상으로는 뭔가 의심이 간다는 것이지요.


1. 실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제공되는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신원이 불분명하거나 확인이 안된다.

2. 크레딧 기록이 영 복잡하다.

3. 주기 싫을 정도로 문제가 많다. 


대부분 마적분들은 1번의 경우라서 전화하셔서 잘 설명을 하면 문제없이 승인이 됩니다. 즉,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겁니다. 위의 전화번호중에 0625 같은 리컨 전화로 걸어 보시면 바로 확인하고 승인해 줄 겁니다.

문제는 2번째인 경우인데요, 본인의 사정에 따라 잘 설명하고 설득을 잘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역시 승인 가능합니다. 이런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미스정님은 이런 경우는 아닌 듯이 보입니다.

마지막 3번째는 마모분들 중에는 알고도 시도하시는 분은 없는 듯 합니다. [몇몇 모험심 또는 호기심이 많으신 분들은 시도하시는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비추천!!]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여러 조언을 잘 지키시면 인어가 나지 않더라도 상심하지 말라는 겁니다.


은행의 입장에서 의심이 가지 않으면 승인해 줄테니까요.


[이 내용은 educated guess입니다.] 그리고, 만일 1번의 경우에는 실제로 사람이 서류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직원에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에서 뱉어내는 승인건수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도 없을테고 별로 의지도 없지 않겠어요. 그러니, 인어가 안나고 며칠 기다리라고 하면, 2-3 business days는 기다리세요. [지금처럼 주말에는 아무도 일 안하잖아요?] 그리고 나서, 전화해 보시면 바로 파일 꺼내서 확인해 줄 겁니다.


저는 7-10일 기다려서 결정된 편지를 받고 리컨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역시 guess입니다.] 만일 완전히 승인거부로 결정이 난 상태에서 다시 리컨하려고 전화하는 것보다는, 아직 결정이 되기 전인 2-3일쯤 후에 전화해서 은행의 의사 결정단계에서 믿음을 먼저 주는 것이 일을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보통 1번의 경우에 물어 보는 내용은,

이름이 뭐냐? SSN은? 등 application에 썼던 내용을 물어 봅니다.

Chase에 가지고 있는 다른 계좌나 카드 번호를 물어 봅니다.

다른 카드의 일정 시기에 지출한 내역을 물어 봅니다.

다른 카드의 최근 스테이트먼트의 금액을 물어 봅니다. 등등입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본인의 계정 정보를 전부 보고 있는 상태에서 전화하시라는 겁니다. 

갑자기 준비 안된 질문을 받으면 당... 당황하셨어요? 이렇게 되거든요.


정리: 월요일 오전에 전화하세요!!

미스정

2014-04-13 10:50:55

Papagoose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설명과 마지막 깔끔한 정리!

 

살짝 궁금한점은 2번의.. 크레딧 기록이 영 복잡하다.. 는 어떤경우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펜딩에 당황해서 Experian $1불 trial을 해보니 크레딧이 700점이 쬐끔 모자라게 나오네요 (690대)

예전에 읽었던 글들에서 730이상은 되어야 안전하다? 뭐 이런식으로 써 놓은 글들이 있어서... 심히 걱정됩니다..

스코어가 생각보다 낮게나와 미리 스코어를 체크를 해보고 신청해야 하는것이 아니였는지....ㅠㅠ

앞서 신청했던 카드들이 그냥 승인이 나서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걸까요 으헝헝 ㅠㅠ

 

어찌되었는 내일 날이 밝는대로 0625에 전화를 해봐야겠는데..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좋을까요?

뭐 한국에 가야해서 이카드를 꼭 쓰고싶다 또는 필요하다, 아님 아마존을 닫을테니 승인해 달라? 뭐 이런식으로 하면 될까요?

도움 미리 감사드립니다 :)

푸른등선

2014-04-13 11:12:34

처음에 펜딩이다가 하루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온라인 계정에 어카운트가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체이스는 거의 전부 이런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체이스는 금요일엔 어플라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ㅋ). 크레딧 조건이 어느정도신진 모르겠지만 특별히 리젝이 날만큼 인콰이어리가 많으신것도 아니구요. 점수가 690이라고 특별히 리젝사유는 아닌것 같구요.  인컴이 민망할정도로 낮은게 아니라면 더 그렇구요. 히스토리도 최소 1년은 넘으셨구요. 월요일날 오전에 어카운트 체크 status 체크 해보시고 리컨을 하시던 아니던 결정하시면 될거 같네요. 리컨 한다고 인콰이어리 더 붙는것 도 아니구요. 다만 리젝이 난게 아닌데 굳이 그렇게 부담느끼면서까지 전화를 미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제 경험상 전화하면 보통 이름물어보고 소셜 확인하고 주소 확인하고 홀드온..(침묵)...콩그레츌레이션...뭐 이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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