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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마이에미 + 키웨스트 에서 후기 ^^

말괄량이, 2014-05-05 0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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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 후기는 지난 1월에 써놨는데 사진이 남편 컴퓨터에 있어서 사진과 같이 올려야지 하다가 사진 찾아서 골라서 줄여서 올릴려고 하다가 평생 못올릴거 같아서ㅋㅋ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단순한 , 우연히 내가 후기 다시 읽어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ㅎㅎ 기분전환용으로 올려요.

키웨스트는제 작년  한창 유행일때  워낙 후기가 많아서. 새로운것은 없고 그냥 다른분들 한거 따라했습니다. ㅎㅎ

 

호텔+항공

여행의 시초는 힐똥사태.

힐똥되기 직전 마지막날 멍때리다가 미국안에 호텔잡으면 항공권 못구하더라도 운전해서라도 가지(정말? ㅡㅡ;;) 이러고 ㅋㅋ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 마이에미 밴틀리에  axon으로 4 5 예약을 합니다. 


흑인 아줌마 이거 리펀더블이야 예약할래? 물어볼때 떨리는 목소리로 yes하고.

호텔부터 예약하는 무모한 짓을 한후에.

발권연습했던https://www.milemoa.com/bbs/board/868049 ANA 한붓그리기로 가리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4명의 여정을 다짜고 MR 옮겼지만 

마일이 넘어왔을땐 이미 없어진 상태 ㅜㅜ  https://www.milemoa.com/bbs/board/969348 우여 곡절 끝에 휴스턴 스탑오버로 발권을 마쳤어요

 


일단 IAH 출발

여행가기 전에 연말이라 너무너무 바뻐서 잠도 계속 평균2-3시간 자고 여행계획도 못새우고 정말 집은 폭탄 맞은채로 짐만 싸가지고 공항으로 갔답니다.

휴스턴에 도착해서 트램을타고 공항안에 있는 메리어트로 갔어요. 밖에 나갈필요도 없고 정말 편하더군요.

책인하는데 골드맴버라고… 2층으로된 스위트룸이 있고 1층으로된 스위트 룸이 있는데 어떤거할래?

@@ 정말? 애들있으니까 일층으로된거 . 생애 스위트룸 업글이네요. ㅋㅋ DC에서 70불미만짜리 호텔에서 자고 받은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한건데 ㅎㅎ.
@@ 제가 예약한 일반방도 300불정도 였는데..


거실이 엄청 크네요. 애들 좋아서 방방 뜁니다. 거기다 일층이라서  뛰어도 되고. 남편도 플로리다 가지말고 여기 있자네요 ㅋㅋ.  어깨에 힘들어갑니다.  ㅋㅋ

저녁은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대충먹자 그랬는데.  여러가지 야채. 스프. 페이타 등등 너무 맛있게 잘나온데다

연휴 직전이라 라운지에 사람도 없어요. @@ 라운지 티비에 만화 틀어놓고 편안하게 평소 못먹던 고기 보충하고 방에와 기절했답니다.


다음날 원래 나사 우주 박물관이랑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갈려고 했었는데. 몸이 피곤하니 만사가 귀찮아서  취소!

라운지 닫는 크리스마스이브 ㅎㅎ 식당에서 (공짜라 )맛있는 조식5식구가서 흡입해주고 ㅋㅋ.

랜트 취소하고 저는 낮잠자고 애들은 집에 없는 티비 열심히 주시고  숨바꼭질 한다고 뛰어 다니다가  

오후에 슬슬 심심해 져서 프런트에 전화해 여기 근처 차없이 갈만한곳 있어? 물어보니 근처 몰까지 대려다 주겠다네요.

오홍! 몰에가서 저녁으로 푸드코트 차이니스  4그릇 시켰는데 어찌나 많이 주는지 두접시는 그냥 버렸어요. ㅜㅜ 원래 택사스 인심이 좋나요? ㅎㅎ

밥먹고  아맥스 AMC  offer for you 영화 Frozen 보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저희 식구만 떠들면서 잼있게 봤어요.

몇년만에 영화관인지 모르겠어요. 쿵푸팬더 2이후로 처음인거 같아요 ㅎㅎㅎ 뒹굴뒹굴 했던 휴스턴 일정 정말 좋았어요. 

피곤했던 연말 휴스턴에서 피로를 풀고 다음날 아침 마이에미로 슝슝!

 

MIA – 호텔까지~

공항에서 호텔까지 원웨이로 랜트했어요. 호텔 근처에 모든게 있어서 자동차가 필요 없더라고요.

마이에미에 아침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전화해서 혹시 얼리 책인되니?

그리고 혹시 키친있는 룸으로 업글 가능한지도 알려줄수 있어? 되면 가기전에 장좀 보고 갈려고 했더니 풀북이라 업그레이드도 얼리책인도 힘들다네요.

몇달전부터 풀북이였기에 예상했던 바라 혹시 마이크로 웨이브는 있니? 물어보니 냉장고만 있다고


그래도 냉장고가 어디야!  고마워 하고 책인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고 애들 낮잠도 재워야 해서

마이에미 보다는 크다는 Fort Lauderdale  가보세 한식당 가서 정말 맛없고 비싼 한식 먹고 ㅜㅜ

그옆에 동양마트에 가서 햇반이랑 밑반찬 과일등을 사서  호텔로 고고!

 

호텔 책인 하는 예쁜 언니 얼리책인 못해줘서 미안해 마이크로 웨이브 있는방 해놨다고 하네요. ^^

애들도 조식 포함해놨고  핫푸드까지 포함이야. 리조트 피도 안내도 되고. 파라솔과 비취 체어도 매일 두개씩 쓸수 있어.

방번호만 말하면되. 리뷰들 보고 조식 핫푸드 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그리고  Flyer talk 리조트 냈다는사람들있어서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 

대박 업그레이드는 없었지만 너무너무 만족 ㅎㅎ 외에는 추가 비용을 하나도 내지 않아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ㅎㅎ

 

벤틀리에서의 34

벤틀리에서의 34 너무 좋았어요. ^^

식구들 잘때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혼자 비취 산책하고. 예쁜 수영장 보면서 조식 먹고.

옆태이블에 조식계산하는 사람들 보면서 저사람들은 하루에 천불넘게 주고 자면서 조식도 돈내고 먹는 사람들 인가봐 생각도 하고 ㅋㅋ.

비치에서 애들이랑 수영하고 모래 장난하고 놀다가. (리뷰에 메리어트 호텔은 애들 장난감이 많은데 벤틀리는 없다고 해서 샌드 토이를 가져가 말아? 그랬는데  샌드토이 종류별로 있고 모래산도 쌓아놓고 해서 애들 놀기너무 좋았어요)


그러다 출출해지면 호텔에서 2블락정도 떨어진 남미 슈퍼가 하나 있는데요. 

거기에 남미 음식을 점심에 파는데 싸고 푸짐하고 맛있어요. ㅋㅋ

문제는 제가 음식이 뭔지 모르고 일하는 사람들은 영어를 못해서 대충 손가락으로 찍어서 주문해야해요 ㅋㅋ

그래도 점심은 매번 여기서 가져다 비취에서 먹고  오후까지 놀았어요.  


La Playa Supermarket

247 Collins Avenue Miami Beach, FL 33139


원래 계획은 한두번은 저녁에 맛있는 식당가서 먹는건데 오후 늦게 방에 들어와서 샤워 하고 나면 애들 뻗어서 자고

그렇게 쉬고 있으면 셋대리고 정말 나가기 싫은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매저녁 햇반과 사온 반찬들로 해결 ㅋㅋㅋ

그리고 남으면 애들은 호텔 수영장가서 수영하더군요.

 

이제 키웨스트로!

키웨스트로 가는날이 Sunday여서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천천히 가기로 하고.

한인교회를 찾아 갔는데 그날따라 세례식에 수료식에 간증에 ㅜㅜ ㅋㅋㅋ ~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저희 애들이 갑자기 오랫만에 김치를 보더니 눈이 뒤집혀가지고 김치로만 밥을 두그릇씩 먹어서 정말 민망했어요.

 

그리고 마모 필수 코스 과일가게의 과일주스 사러 가야져 ~ 상호명도 모르고 대충 드랙션만 가지고 갔는데

근처에 가니 벌써 차들이 양쪽으로 주차를 해놔서  바로 여긴가 보다 했어요. 다음에 가시는 분들 위해


Robert Is Here, Inc., Southwest 344th Street, Homestead, FL


주스도 맛있고 마침 토마토 샘플로 주는데 과일보다 토마토 처음 먹어봤어요 ㅎㅎ

제가 갔을때 줄이 엄청 길었는데.  뒷뜰에는 여러 Farm animal 있어서. 애들하고 구경하면서 기다리기 좋더라고요. 

 

주스 마시면서 한참을 가다보니 해가 지려고 하내요. 어디 서서 해지는거 봐야겠다 생각 하는데 앞차가 깜빡이를 키고 서내요.

보니 마모에서 Anne’s beach 사인이! 그래서 얼른 따라 들어갔죠. ㅋㅋ 근데 구름이 많이 껴서 해는 못봤어요. 그래도 비취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피크닉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도시락 먹기 좋겠더라고요. 너무 작아서 실망하실지도 모르는데 너무 좋았어요.

모래도 정말 곱고 파도도 없고 수심이 얕아서 애들 놀기 좋아요.

 

키웨스트 숙박

키웨스트에서는 더블트리에서 잤는데요.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소파 배드도 있고 나름 좋았어요.

아침은 아들만 돈을 받았고요. 그냥 아침 이였어요 ㅎㅎ.


원래 일박 예약했었고 가을쯤  2박으로 예약하려고 보니 방이 없어서 포기 계속 확인해도 없다라고요 

but 그전날 방이 한개 떠서 남은 포인트 써서 예약했어요. 애들대리고 바쁘게 움직이는것보다2박하기를 잘한거 같아요.


호텔 주차비 없고 호텔에서 키웨스트 중심가 까지 매시간마다 셔틀이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호텔 입구 건너편 바닷가에서 조용하게 산책하기도 좋아보였어요. 호텔 수영장은 컸는데 사용안해서 모르겠어요. 


 

키웨스트 구경

키웨스트는 유모차 두대 가지고 애들 앉이고 열심히 걸어다녔고요. ^^


예쁜 상점 보면 들어가서 구경하고. 애들이큰 가까이 보고 싶다고 해서 크루즈 가서 구경하고 ㅋㅋ.

닭이랑 병아리 땅파는거 한참 쭈그리고 앉아서 구경하고.스파이더 맨이랑 이야기도 하고.

더워서 아스크림도 먹어주고. 최남단 포인트도 가서 보고 저기 줄서있나그러고 ㅋㅋ

헤밍웨이 앞에가서 담벼락 넘어가는 고양이도 보고. 입구에 길게 줄서 있는 사람들만 보고

등대 가서 위에 올라가 봤자 바다겠지이러고 등대만 쳐다보고 오고 ㅋㅋ  

나비집 가서 예쁜 나비 오너맨트 하나 사고.  나비 스티커 하나씩 받아오고그랬어요.  ㅎㅎ.


그리고 점심은 마모 추천 DJ’s Clam Shack 에서 랍스터롤 먹었는데요. 맛있었는데. 먹으면서 잠시 후회 했습니다.

내가 키웨스트 와서 이걸 먹고 있지? 랍스터 롤은 메인가서 먹고 쿠바 음식이나 한끼 먹을껄하고요 ㅜㅜ 

5식구 음료수에 Conch튀김까지 먹으니 100불가까이 나오더군요  ㅎㅎ

 


다시 마이에미 가는길

마이에미 올라오면서 중간에 서서 예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사진찍고 나오는데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절묘한 타이밍 이였어요 ^^.

그리고 올라오다 출출해져서 yelp 검색해서 Cuban 식당에 들어갔는데 엄청 싸고 푸짐하고 맛있더군요 ㅎㅎ

많은줄 모르고 인원수대로 시켰다가 싸가지고 왔어요. 어떤 백인 노부부는5불정도하는 media noche 하나시켜서 나눠 먹더라고요.

큐반 커피도 정말 맛있어서 남편은 2잔이나 마셨어요.  깜빡하고 있던 라임파이도 팔길래 하나 사서 먹었고요. ㅎㅎ


Sunrise Supermarket & Restaurant

91885 Overseas Hwy. Tavernier, FL 33070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 원하시면 비추고요. 서버가 영어도 잘못하고 들어가면 나왔다고 확실하게 표현해야지 안그러면 주문 안받는다고 화내시다가 나오실수 있어요.

작은 슈퍼랑 같이 있는곳인데 뒷쪽에 가니 통닭이랑 통돼지구이가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ㅎㅎ

 


마이에미에서 마지막

마이에미에서는 무료숙박권으로 만만한 residence  inn에서 잤고요.

일부러 그전날 검색해서 방많이 남은곳으로  예약하고  업그레이드 부탁했는데 일하는 사람이 방은 있는데 시스템으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리버리.. ㅡㅡ;;; 

그냥 냅둬 하고 잤는데 원래 방이 커서 괜찮았어요. 레지던스인 저녁주는 날이라 애들데리고 나가기 귀찮아서 점심때 싸온거랑 해서 호텔에서 해결했어요


저녁 비행기여서 오전 일찍Everglades Holiday Park 가서 보트 타고 악어 보고 ~ 해주고, 악어쇼 보고 ~ 해주고, 아기 악어랑 사진도 찍고,

남은 햇반과 모든 반찬들로 만든 주먹밥 도시락먹고 Sawgrass mill outlet 가서 잠깐 쇼핑도 하고 BP찾아서 기름 넣어주고  공항으로~


Tip

악어는 아침에 문열때 가서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해도 따갑고 사람들도 없어서 바로 탈수 있어요 .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 리빙쇼설 같은데서 티켓 프린트해 오더라고요. 우리는 그냥   다주고 탔는데. ㅎㅎ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모르지만 미리 알아보시고 save하세요.

 


마무리

비행기가 연착되서 원래 9pm도착이였는데 12시에 도착하는 바람에 ㅜㅜ

셋이 잠들고 절대로 안일어나서 셋다 유모차 + 카시트http://www.amazon.com/Traveling-Toddler-Seat-Travel-Accessory/dp/B000JHN3AS/ref=sr_1_1?s=baby-products&ie=UTF8&qid=1399299961&sr=1-1  눞이고 유모차 밀고 짐까지 끌고 나오느라 정말정말 고생했습니다.

ㅜㅜ 앞으로는 저녁비행기는 피할려고요


그리고 랜트는 arrival 했고요. 귀차니즘으로 인해  끼니를 대충 때우다 보니 8 9일에  600 썼더라고요. ㅋㅋㅋ 

마모 만쉐이~!

 

30 댓글

봉다루

2014-05-05 04:55:06

같은 마이애미 키웨스트를 가도 이렇게 잘 즐기시고 오신걸 보면,
정말이지 마모 내공이 다르구나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괄량이

2014-05-05 05:44:12

아이고 내공이라뇨... ㅎㅎ 그때그때 검색하면서 다녔어요. 

마모게시판과 스마트폰이 있으면 됩니다. ㅎㅎ

모밀국수

2014-05-05 05:00:25

와와- 저도 마모코스대로 다녀왔는데 말괄량이님 후기 보니까 다시 생각나고 좋네요. 후기 감사드려요 :)

랍스터롤 먹으면서 잠깐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맛있어서 금방 잊어버리고 먹는데 집중했었죠 ㅋ 

말괄량이

2014-05-05 05:46:56

ㅎㅎ 마모 코스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따로 공부안해도 되고요. 

다음엔 메인가서 랍스터롤 먹어야겠어요. 

vega

2014-05-05 05:01:58

후기읽으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저희가족도 작년 크리스마스끼고 다녀왔었는데....일정이 거의 비슷해요.

벤틀리에서 자고, 키웨스트가는길에 로버트아저씨네 찍고, 에버글레이즈도 가고 ^^ 렌트는 arrival로 ㅋㅋㅋ

벤틀리에서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정말 럭셔리하게 있다왔네요. 아이들이 지금도 best hotel ever라고 노래를 불러서^^ 올크리스마스에 다시 갈계획이에요.

이번엔 다른일정 다 빼고 호텔과 비치만 즐기는걸로.

말괄량이

2014-05-05 06:00:16

아이들이 어려서 아직은 호텔+비취 뒹굴뒹굴하는 여행이 제일 좋으네요. 

벤틀리에서 차별을 ㅎㅎㅎ. 

어쩜 가기직전에 아플로 골드받아서 그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정말 매년 크리스마스에 가도 좋을것같아요. 마미에미가 좋은점이 미국이라 여러가지로 익숙하고 편하다는점인거 같아요. 

쌍둥빠

2014-05-05 05:06:18

저희도 식당가서 먹을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햇반으로 자주 해결합니다 ㅎㅎ
그래도 8박 9일에 600불이라니 역시 말괄량이님이라는 말 밖에!!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말괄량이

2014-05-05 08:02:07

여행에 빠질수 없는 햇반이죠. ㅎㅎ



마일모아

2014-05-05 05:14:41

거의 10일을 600불로 생활하셨다면 집에 있는거보다 여행가시는게 돈이 덜 드네요 ㅋㅋ

말괄량이

2014-05-05 08:06:51

ㅋㅋㅋ 스팬딩으로 돈을 펑펑(?)썼으니 여행에서라도... ㅎㅎㅎ. 

bear

2014-05-05 05:18:45

금년 여름에 마이애미 가는데 아주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말괄량이

2014-05-05 08:07:53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미국초보

2014-05-05 06:08:41

대단한 가격대 성능비에요. 생돈으로 갔던 저희 가족은 쑤구리입니다. ㅎㅎ

말괄량이

2014-05-05 08:21:03

쑤구리하게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ㅎㅎ 저도 마모 일년넘게하고 겨우 처음간 여행이예요. ㅋㅋ

정말 대단한 가격대 성능비죠. 마모가없으면 꿈도 못꿀 여행이였어요. ㅎㅎ

다음번엔 마모스럽게 다시 다녀오세요!

MultiGrain

2014-05-05 06:36:42

울 기스사장님 흔적이 보이네요.ㅠㅠ
이제 다시 이사짐 정리됐나요?
고생하셨습니다. 콜스가 UR mall에 X20으로 다시 나타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말괄량이

2014-05-05 08:26:02

기스사장님 ㅜㅜ

이사때문에 여러가지로 너무 정신없네요. 집 팔려니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아요. ㅜㅜ

덕담도 감사합니다. 프리덤 다음 분기에 콜스가 있어서. 어떤 형태로든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만 하고 있어요. ㅜㅜ

armian98

2014-05-05 06:55:16

정말 애 둘도 데리고 다니시 쉽지 않던데 셋이나 데리고 이렇게 신나게 여행다니시니 존경스럽습니다!

말괄량이

2014-05-05 08:28:08

후기를 신나게 써서 그렇지... 쉽지 않았어요... ㅜㅜ 

애들 3명다 카시트 졸업하고 자기짐 끝까지 책임지고 끌고 다닐수있는 나이가 곧 되길 바라고 있어요. 

똥칠이

2014-05-05 06:57:17

말괄량이님 후기 최고에요!! ㅋ

재밌게 잘 봤어요

말괄량이

2014-05-05 08:29:36

똥칠님이 최고라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ㅎㅎ

Livingpico

2014-05-05 07:41:21

정말 알뜰하고 재미있게 다녀오셨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말괄량이

2014-05-05 08:30:31

여기에 한붓그리기한 아틀란타 후기가 따라왔어야하는데 아쉬어요ㅜㅜ 

디미트리

2014-05-05 09:02:46

후기 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다녀오신 곳에 갈 기회가 있다면 꼭 참고하겠습니다.^^

말괄량이

2014-05-05 13:32:58

갈기회 꼭 만드시길 바래요~ ^^

반니0102

2014-05-05 13:40:30

굿굿굿!!!!

말괄량이님 여행기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보았습니다.

단지 글을 읽었는데도 너무 생동감이 넘치셔서 마치 본 것 같은 착각이~

감사합니다 :)

말괄량이

2014-08-10 12:46:55

이글엔 댓글을 안달았었네요 ㅎㅎ. 늦었지만 잼있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니0102

2014-08-13 06:32:49

안달아주셔도 되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또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bear

2014-08-10 05:41:07

말괄량이님 덕분에 저도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전 마이매이비치에선 벤틀리 바로 옆의 메리엇 스텐튼에서 묵었구요.   적어주신 La Playa Supermarket에서 싸고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

있는 동안 친구만나러 Naples에 하루 다녀왔는데 가는동안 정말 앞이 하나도 안보이게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고생 좀 했구요.

키웨스트에 가서 쉐라톤에서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쉐라톤은 방이 넒어서 좋긴 좋았는데 방음이 안되서 밤에 좀 시끄럽더군요.

Robert Is Here에도 당연히 들려서 맛있는 밀크쉐이크도 사먹고 샘플로 나와있던 망고도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머리통만한거 두개 사서 키웨스트가서 먹었습니다. ^^

오늘길에는 또 Sunrise Supermarket & Restaurant에 들려서 쿠바 점심을 먹었는데 영어 잘하는 아가씨가 서빙을 봐서 별 문제? 없이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마모 덕에 준비를 열심히 하고 가서 오며 가며 길에서 고생은 별로 안했는데 식구들 끌고 다니라 전 별로 쉬지를 못해서 많이 피곤하네요..ㅋ  감사합니다....^^


말괄량이

2014-08-10 12:49:17

제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마모 에서 받은정보이지만요 ㅎㅎㅎ
이제 가족들을위해 여행갔다오셨으니 좀 쉬세요.ㅎㅎㅎ

모밀국수

2014-08-13 07:34:05

오 그 메리엇도 엄청 좋아보이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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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23
하성아빠 2024-06-07 3395
updated 115087

고등학생 해외 여행시 핸드폰과 DATA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0
ALMI 2024-06-07 621
new 115086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3
snowman 2024-06-07 432
updated 115085

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 정보-카드 577
UR_Chaser 2023-08-31 63319
updated 115084

[6/7/24] 발느린 늬우스 - 바빠요 바빠. 그래도 발늬는 올라갑니다 'ㅁ')/

| 정보 40
shilph 2024-06-07 1992
updated 115083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040
updated 115082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1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026
updated 115081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3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075
updated 115080

엘에이 인근 메리엇 85k 숙박권 사용할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 질문-호텔 5
또골또골 2024-06-07 798
updated 115079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6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1818
updated 115078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37
Necro 2024-06-05 3611
updated 115077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18
shilph 2024-05-28 1465
updated 115076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642
updated 115075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6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437
updated 115074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6
ddolddoliya 2024-05-22 2615
updated 115073

EB2 (대학교 교직원) I485 준비 서류 리스트 공유

| 정보-기타 8
기린기린 2024-06-06 825
updated 115072

JAL 항공으로 미국행의 경우 미들네임..

| 질문-항공 26
Bella 2024-05-31 1521
new 115071

UR 포인트 파트너에게 트랜스퍼하는게 안되네요

| 정보 1
네모냥 2024-06-08 437
updated 115070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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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신입 2021-04-12 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