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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롤라 구입기

Moey, 2014-05-06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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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훙호님과(수정입니다. ^^; 강풍호님... 죄송합니다) kaidou님의 구입기를 제일 많이 참조했습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2012년 5월... 저는 그날이 절대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아코드와 작별인사하게 될날이요...

사고도 아니고... 토탈된것도 아닌... 제 동생에게 차를 내줘야 할때였죠...

토론토... 그것도 다운타운에 살다보니 자동차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당시 차가 필요하던 동생에게 양도했죠...

그리고 2년이 지난 이 시점... 와이프가 34주인 이때... 자동차의 필요성을 느껴서 차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차를 살까...

맘 같아서는 bmw를 뽑고 싶지만... 유학생 신분으로 bmw를 타고 다니면... 그 뒷 감당을 못할것 같고... (monthly payment도 감당아 안되고)

기쁨이가 생기니... 항상 원했던 venza를 살까... 아니면 요즘 유행인 프리우스를 살까...

많은 생각을 하다... 결국 이번에 새로 나온 신형 국민차 코롤라를 뽑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코롤라라도... 옵션 달린걸 사기로~~~

그래서 낙찰된 녀석이 바로 2014 toyota corolla le premium + convenience package + moon roof입니다...


먼저 가격을 알아봅니다... truecar.com에 가서 가격을 확인합니다... truecar 이외에도 cars.com 아니면 edmunds.com을 봐도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이 크게 4가지 입니다...


1. msrp가 얼마인지...

2. invoice가 얼마인지...

3. dealer holdback이 얼마인지...

4. incentive/rebate를 offer 하는지...


위에 크게 4가지는 어느 딜러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지역별로 다르긴합니다... 미시건의 경우, 미시건, 오하이오, 인디아나 등 포함이었던것 같습니다...


저희 지역 같은 경우:


1. $22570

2. $20873

3. $435

4. college rebate/military rebate/0% for 48 months


일단 필요한 자료를 구했으니 강풍호님과 kaidou님과 비슷하게 동네에 있는 딜러들에게 연락하기로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곘지만... 토론토에 살지만... 미국 시민권자라 그냥 미국에서 구입합니다...)

dtw기준으로 150mi안에 있는 도요타 딜러 18곳에 이메일을 보냅니다...

cars.com으로 보셔도 되고... 그냥 google maps에다 toyota dealer... 즉 생 노가다 하셔도 됩니다...

저도 excel file을 만들어 모든 딜러들을 다 적습니다... 그리고 cars.com을 통해 이메일을 보냅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나는 2주 안에 토요타 코롤라 le prem + conv pkg + moon roof를 원한다... msrp는 이만큼인거 알고... invoice도 이만큼인거 안다... 그리고 너희 holdback도 이만큼인것 안다... 내가 관심있는 색갈은 이건데... 얼마까지 줄래? 그리고 난 절대 전화로 딜하지 않는다... 내 번호는 이건데... 여기 전화오면 너희는 아웃이다...


아마 한 밤 10시쯤 보냈던것 같은데... 30분 이따 바로 문자가 하나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너 이멜주소를 못봐서 문자 보낸다고... ㅋㅋㅋ

어쨌든.. 이때부터 이메일이 쏟아지는데... 누구말대로... 차 구입할때는 유령 지메일 하나 뚫어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답변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1. 너에게 엄청난 deal을 줄께... 이건 완전 internet special인데... invoice에 줄꼐

2. invoice에서 dealer holdback까지 빼서 줄께...

3. 일단 딜러 방문하면 무조건 최저가를 줄께...


사실 이때 답답합니다... 어느 딜러 하나가 덥썩 물면 좋곘는데... 제일 좋은 딜이 invoice-holdback이네요... 

그때 티모님이 생각났습니다... 전에 배려에 대한 글도 생각나고... 전에 아우디 딜 깨진글... (근데 이건 찾을수가 없네요)

그때 많은분들이 티모님께 쪽지를 보내며 이런 저런 부탁을 했다는것도 기억하고... 그분들도 저와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또 이 모든 쪽지를 받으셨던 티모님도 다 친절하게 답하시는것도 큰일이었곘다 싶고...

그래서 저야.. 뭐 LA와 완전 다른 동네고... porsche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냥 티모님께 안부도 전할겸 쪽지를 보냈는데...

역시 티모님께서 눈치 채시고 코롤라 가격에 대한 내부 비밀(???)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원했던 가격이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니라는것을...

새로운 무기를 무장한 상태에서 거짓말을 조금 보태고 이메일을 다시 모든 딜러에게 보냅니다... (사실 21900까지는 OTD 받았습니다)


Thank you for your response. 


Upon hearing back from most of the Toyota dealers within 150 miles of 48xxx, the lowest OTD price I got for a 14 Corolla LE Prem + Conv PKG + Moonroof for zip code 48336 is 21540. Can you beat this price? Once again, please let me know by email as I don't want to deal on the phone yet. For more clarity in terms of getting a deal, I am looking to purchase this vehicle by April 30, 2014.

Thanks,

Moey

그랬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예1:

Hi Moey,


Thank you for the email.   If I am reading it correctly, you have been quoted 21540 Complete, all fees inclusive on a 2014 LE Premium package including the conv. pkg and moonroof . If that is the case,  it is well under dealer cost..., not  under invoice, under cost... no one is selling new Toyotas for less then we buy them for from Toyota..


예 2:


Moey, I gave you my best price.  It looks like I am about $1,000 high.  I would drive to that dealer and pick up that car today!  Sounds like a amazing deal. 


예 3:


Good Morning Moey,
WOW! Looks like you found quite the deal on the Corolla. After speaking with my Sales Manager, we have to give up this sale because we cannot go that far back of invoice. All Toyota dealers buy the vehicles at the same price, so were thinking if you can get a Corolla for that OTD price, we should start buying our cars from this delaership.
Good luck with your purchaes Moey. I wish we could have earned your business but if we can help you out in the future or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please let us know.


심지어 한명은 제 말이 농담인 마냥 답변을 하더군요

예 4:


I think you're from Dunkirk and I graduated from H.N.  I hope to be of help to you.  The numbers aren't adding up.  They gave you basically an invoice deal but didn't factor any of your 7.25% taxes, title, document fee, etc.  Did anyone tell you that this is a special order unti?  We would have to order it in for you.  i'd like to suggest having you in to get a demonstration and take one for a drive first.  I really hope to hep you.


결국... 희망이 없구나... 포기할때쯤... 항상 silver lining이란게 있죠...

다음과 같은 이메일 제가 생각치도 못한 딜러에게 답변을 받았습니다.


Hello Moey,


The lowest that we can do on a Corolla LE Premium with the Convience Package and Moonroof is $21,490 with transferring a plate.  One thing that we will provide you, that you will not find anywhere else will be our Lifetime Powertrain Warranty.  That is over $1,500 in savings over any other offer that you will find.  Thank you very much and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오 마이 갓~~~


그래서 이메일로 몇번 확인 헀더니.. 맞다고 하네요... 다만 작은 딜러라서 stock은 없다고 합니다.. 한 72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맘 같아서 일단 딜러에 가서 계약하고 싶지만 제가 딜러에서 5시간 거리에 살고 있어서 ㅠㅠ

나 한번만 가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일단 $500 디포짓 하라고 해서 SPG 카드 번호를 줍니다... 그날이 4/25입니다... 그리고 필업한 날짜는 바로 오늘 5/6입니다... ㅠㅠ

문제는 제가 딜한 딜러가 작기 때문에 원하는 차 뿐만 아니라 다른 딜러와 trade할 차가 없는겁니다... 하지만 5/5 바로 어제... 제 어린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셨는지... 전화를 받습니다... 네 차 locate 했다고... 내일 언제 오겠냐고...


오늘 딜러에 2:30에 들어갔고 4시 전에 나왔습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만족스러운것은 어제 만료된 0% 48개월에 계약했습니다...


결국 차 값은 20059.43으로 계약했습니다.. 미시건 지역에는 있을수 없는 가격이라고 하네요 ㅠㅠ

Title까지 해서 OTD 21596.00이었고... 맘 같아서는 500만 다운하고 나머지 다 파이낸스 하고 싶지만... 

와이프는 최대한 다운패이 하자고 해서... 나름 8000에 타협을 봤습니다...


일단 dtw에서 토론토까지 몰고 왔는데... bmw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20만 마일은 이놈과 함께 보내야 겠네요...

그래도 흰눈도 있고... 만족합니다..


.corolla.jpg



아... 그리고 혹시 궁굼하신분들이 계실수도 있고해서... 임시 번호판 갖고도 캐나다 국경 건널수 있습니다... 


----------------------------------------


피에스... 아... 그리고 차를 처음 탔는데 floor mat이 없더군요.... 그래서 생일인데 floor mat 껴주면 안되냐 했더니... 껴주더군요 ㅋㅋㅋ

미국에서 느낀는점 또 하나... it never hurts to ask~~~

50 댓글

봉다루

2014-05-06 17:37:31

오, 좋네요. 새로 나온 코롤라 (개인적으로) 외관이 맘에 들던데요. 

이전 버전보다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차 사는 것이 여러가지로 많이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잘 끝내셔서 다행입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나중에(ㅎㅎ) 즐거운 가족 여행도 많이 다닐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Moey

2014-05-07 03:53:48

감사합니다... 

코롤라가 정말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

정말 차 사는것이 성수기에 태평양건너는 표 구하는것 만큼 스트레스 받는데... 나름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나중에(ㅎㅎ)"에 깊은 뜻이 담겨져 있는것 같네요~~~~ ㅠㅠ

셔니보이

2014-05-06 17:46:39

우와 대단합니다. 지금 혼다 시빅 살 생각인데 참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코롤라도 좀 알아봐야겠어요. 너무 이쁘네요

Moey

2014-05-07 03:54:53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혼다만 타서... 이번에는 도요타 한번 타보려구요 ^^;

셔니보이님도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많은분들께 참조가 될것 같습니다

마모좀짱

2014-05-06 17:52:48

우와 좋은글!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고 새차랑 추억 많이 만드세요~

Moey

2014-05-07 03:55:18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4-05-06 18:15:58

완전 멋지네욤 :)

Moey

2014-05-07 03:55:44

앗~~~ 마모님의 칭찬...은 Moey도 춤추게 한다 ==3 =====3

감사합니다!!

크리스박

2014-05-06 18:20:48

저 골목분위기가 낮설지 않은데요. 차 예쁩니다~ 그러면 미국에서 사서 캐나다에 등록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미시건에 등록하고 캐나다로? 

Moey

2014-05-07 03:58:55

ㅋㅋㅋ... 크리스박님은 이제 토론토니언 되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캠리가 엄청 땡긴것도 사실입니다 ㅋㅋㅋㅋ

자동차는 미시건에 등록하구요... 유학생은 공식적으로 차를 캐나다로 수입할수 없습니다... 저희는 temporary resident이기에... 

제가 처음 캐나다 입국할때 입국심사관 말을 빌리자면 "When you leave Canada, you have to take back all of your possessions... including your garbage!!!"

스무스

2014-05-06 18:23:55

와우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차 구입하신 것도 축하드리고요. 

이번에 코롤라가 디자인이 정말 잘 빠졌죠? 개인적으로 올해모델은 시빅 vs 코롤라 경쟁구도에서 코롤라의 승이라고 생각합니다. 

Moey

2014-05-07 03:59:42

코롤라를 샀지만... 제 생각엔 mazda3의 승이 되지 않을까요...

정말 좋던데 ㅠㅠ ㅋㅋㅋㅋㅋ

기돌

2014-05-06 18:29:50

오~~~ 축하드립니다. 저 새차 냄새 참 좋아합니다. 화학약품 냄새라던데 저는 그 냄새가 참 좋습니다. 0% 이자율이면 공짜로 돈빌리는건데 굳이 다운페이 하지 않으시고 몽땅 파이낸스 하셨어도 되는것 아닌가요?

역시 티모님이 비밀을 누설해 주셨군요. 저도 얼마전에 차 샀는데 티모님께 코치 부탁드릴걸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차 이뻐요~~~

Moey

2014-05-07 04:01:32

0%... 좋죠... 사실 지금 생각하면 딜러에게 조금 미안하긴 합니다.. 맘 같아서는 500만 다운하고 싶지만... 내무부 장관님께서 지시하시면... 복종해야 합니다... ㅋㅋㅋ (아시면서~~~~~~)

그나저나... 기돌님 토론토 오시면 testdrive 한번 해드리죠 ㅋㅋㅋ (근데 그떄쯤 되면 아마 새차 냄새는 안날듯~~~)

봉다루

2014-05-07 04:11:30

기돌님 오시기 전날 이거 한번 쫘~악 뿌려 주시면 되겠네요. ㅎㅎ

gidolmaji.jpg

Moey

2014-05-07 04:13:47

ㅋㅋㅋ... 그건 미국 아자존이라 기돌님이 오시면서 사오는걸로 토스합니다~~~~

근데 저희 와이프 말로는... 이건 새차 냄새가 아니라 네셔널 렌터카 냄새라고 하네요 ㅠㅠ (차 없는 2년동안 필요하면 네셔널에서만 빌려서 생긴 후유증인것 같습니다)

블랙커피

2014-05-06 18:53:15

모이님, 정말 좋은 차 구입후기 감사드려요. ^^  티모님이 정말 좋은 팁 주셨나 보네요. ^^ 파이낸스를 하려고 하신 이유가 크레딧 스코어 때문이신가요?

Moey

2014-05-07 04:04:59

티모님 팁은 정확하게 4줄이었지만... 엄청 유용한 정보였죠... ㅋㅋㅋ

파이낸스... 아뇨... 유학생이 돈이 어딨습니까... ㅋㅋㅋ

제가 맨날 와이프에게 하는 말이... 난 돈도 없고... 재산도 없는데... 그레딧은 좋다 ㅋㅋㅋ

다른이름

2014-05-06 19:07:04

새 코롤라 이쁘네요. 이상하게 개인적으로, 코롤라는 다른 건 다 좋은데 이전 디자인은 너무 맘에 안들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말이에요. 

Moey

2014-05-07 04:05:54

왠지 도요타 세일즈맨이 된것 같은데... 시승해보시면 예전것과 확실히 달라졌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cvt 장착이 요즘은 대세라지만... 정말 큰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Borae

2014-05-06 19:39:34

캐나다로 가져오는 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요?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조만간 캐나다로 돌아갈 계획이라 차 구입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은 뉴욕인데 토론토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캐나다로 차 옮기는데 드는 비용이랑 관련 서류도 알수 있을까요?


정말 좋은 가격에 차 구하셨네요..

Moey

2014-05-07 04:11:36

보래님... (맞나요?) 일단 캐나다로 오시게 된다면 무조건 미국에서 차를 구입해서 오시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유학생으로 왔기에 공식 import가 아닙니다.. 유학생처럼 non-immigrant status로 오시게 된다면 특별한 information 없이 그냥 국경에 갖고 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국경에서 캐나다에서 쓸수 있는 서류를 하나 때주고... 캐나다 오셔서 smog test 및 몇가지 검사 (dmv에서 받는것과 유사) 후 확인증을 받고... 토론토의 경우 이것을 service ontario에 갖고 가면 캐나다 번호판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민 오시는거라면... 차가 몇년 됬느냐도 중요하고.. 그건 제 분야가 아니라서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kaidou

2014-05-07 01:48:25

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신차 구입 축하드리구요 코롤라 좋은 차 같습니다.

Moey

2014-05-07 04:12:24

kaidou님의 구입기도 도움이 됬고... link 하셨던 글도 정말 도움 됬습니다... 저도 프리우스 사고 싶었는데... 원하는 옵션을 낀 프리우스는 너무 비싸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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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04:14:56

BMW X1도 추천 드립니다.  미국에는 작은 SUV가 인기가 없어서 할인을 무지합니다.  그냥 콜롤라나 혼다만한 SUV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라브나 CRV 보다도 작아요.  하지만 4륜구동에 기본적으로 레쟈나 오토 레인센서 오토라이트등은 기본으로 다 들어가구요 할인받으면 29000정도에 뽑을수 있습니다.


혼다 씨빅에다가 5~6천불정도만 더 쓸생각하면 4륜구동 + 레쟈 + 이것저것 잡다한 컨비니언스 + 4년 무상 서비스가 달려나오니까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X1 신형 나오기전에 물량 털려고 하는거 같은데 새차사실분 고려해보세요

Moey

2014-05-07 04:15:45

ㅠㅠ

미리 알았더면~~~ ㅠㅠ

그래도 연비에 만족하고 살렵니다... ㅋㅋㅋ

강풍호

2014-05-07 06:34:31

올만에 들왔더니 제 이름이 강훙호로 바뀌었더라는...

새 차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티모님의 4줄 팁이 뭔지 급궁금해졌다능...:)

기다림

2014-05-07 06:37:51

동생분 성함인가요?

4줄 팁이란게 4글자 "후려쳐라"가 아닐까요....ㅎㅎ

아니면 "티모가 너희들 사온 가격 invoice 다 알려줬어" 일것 같아요.

Moey

2014-05-07 07:31:06

후려쳐라로 해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해아

2014-05-07 17:05:33

4글자였다면...

"내이름대" 아니었을까요?

Moey

2014-05-07 17:17:30

아마 LA 지역이었으면 먹혔을지도~~~

Moey

2014-05-07 07:30:14

^^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ㅠㅠ

그리고 티모님의 4줄팁... 궁굼하시면... 5불 되겠씁니다~~

해아

2014-05-07 17:07:24

방금 빙 리워드 5불 나왔는데, 그 말 믿고 진짜 보낼 수도 있습니다~~  ^^ (암튼 진심 축하!!)

Moey

2014-05-07 17:18:00

ㅋㅋㅋ 보내시면... 티모님께 혼나요~~~ ㅋㅋㅋ

빨간구름

2014-05-07 06:34:50

역시 티모님이시군요... 나도 나중에 차구입할 때 숙제하고 메세지 보내봐야지...-_-;; 넘 뻔뻔스러운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차와 함께 즐거운 여행가세요. ^^

Moey

2014-05-07 17:19:46

안되요~~~ 그러시면 티모님 저 혼낼수도 있어요 ㅠㅠ ==3 ======3

디미트리

2014-05-07 07:33:56

차 이쁩니다. 축하드리고 살살 달리세요~~ 마일도 운전도 살살~~

Moey

2014-05-07 17:20:30

크레딧도 살살... ^^;

다트

2014-05-07 08:34:44

토요타 코롤라 이번에 괜찮게 잘나온거 같아요 한국차들 공세에 한동안 일본차들 점유율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다시 올라가는게 디자인도 이제 평준화 되고 ... 일본엔화가 많이 떨어져서 가격매리트도 어쩔땐 한국차보다 좋더라구요;;

잘사셨어요 저도 코롤라 있는데 정말 잔고장 없습니다 ^^

Moey

2014-05-07 17:21:22

저도 잔고장 없이 200k 까지만... 너무 욕심부리는건가요 ㅠㅠ

민둥이모

2014-05-07 11:39:10

차구매 축하드려요!

저도 마모글들 정독하고, 아가 대비해 VENZA 구매했는데 넘흐 만족중입니다.

코롤라 흰둥이 이쁘네요 :)

Moey

2014-05-07 17:22:05

벤자~~~ 부럽습니다... 저도 맘 같아서는 벤자지만... 도시에서는 그냥 코롤라로 만족하렵니다 ~~~

혹시 pearl white venza인가요~~~ 엄청 이쁘던데

기다림

2014-05-07 11:52:12

저도 차구매 잘 하셨으니 안전운전 하세요.

좋은 정보가 될거에요.

Moey

2014-05-07 17:23:10

네~~~ 약간 자랑질 같은데... 좋은 정보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좋은날

2014-05-07 12:55:25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옛날에 딜러들과 이메일로 딜하던거 생각하면 정말 밀당하고 장난아니었는데

이 글을 알았더라면 좀 더 좋은 딜로 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안전운전하시구요~!

Moey

2014-05-07 17:23:25

감사합니다~~

티모

2014-05-07 13:07:13

아헬헬

Moey

2014-05-07 17:24:59

나중에 나성시에 놀러가면 제가 한턱 쏴야 하는 분위기 되는것 같습니다~~~

티모님 땡큐입니다~~

외로운물개

2014-05-07 16:28:23

쌈박 허네요...

티모 아우님이 결국 또 천기를 누설 해부러가꼬 머니.............n자가 빠져부럿는디도 머니라고 해도 되남요?

추카 해부요.. 멋지네요..허연색깔 코롤라...맘에 들어부네요...새찬께로 찬찬히 모씨요...잉

Moey

2014-05-07 17:25:31

물개님도 지난번에 차 잘 구입하셨나요? 

찬찬히 모네레이까지 놀러가면 되겠네요~~~ 갑자기 스시 엄청 땡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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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전 SFO가서 라운지에서 목축이던 것도 옛말 (feat PP카드)

| 잡담 52
만두랑국수 2023-03-17 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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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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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oadGP418 2024-06-07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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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유 막히겠네요 한국분들은

| 정보-여행 11
Junsa898 2023-01-11 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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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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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6-11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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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cabos 7-8월(허리케인 시즌)에 가보신분??ㅠㅠ

| 질문-여행 9
우주인82 2024-06-11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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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해야 하는 크기의 가방을 갖고 TSA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 질문-항공 23
Tristan123 2024-06-11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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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enn 근처에서 하루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8
땅부자 2024-06-11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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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브로커 계좌로 찰스 스왑은 안좋은거 같아요.. 또 다운..

| 질문-기타 5
hack2003 2024-06-11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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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06
블루트레인 2023-07-15 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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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24까지] 아멕스 델타 (Delta) 카드 개인, 비지니스 프로모션: 개인 최대 95K, 비지니스 최대 110K

| 정보-카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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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4-06-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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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9
visa 2024-06-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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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Hyundai Elantra SEL 가격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1
iOS인생 2024-06-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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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스 계산 좀 도와주세요...

| 질문-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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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고 2024-06-11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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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 서울에 티어 없이 하루 묶으려고 합니다.

| 질문-호텔 46
꿈크니 2024-06-10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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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78
복숭아 2024-06-10 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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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7
딸램들1313 2024-06-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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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ty Buy at $xx.00 Good 'til Canceled 금액이 자동으로 $xx.yy 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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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고니 2024-06-11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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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32
단거중독 2024-05-01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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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vpn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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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2021-03-03 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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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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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6-10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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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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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투자는 멀티패밀리 유닛이 답일까요?

| 질문-기타 22
olivia0101 2024-06-10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