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칠이 싱가폴 스윗타보려고 굳이 고국방문 발권 후기

결론: 

출발 3주쯤 전에 AA사이트에 앞뒤로 한시간 간격 비즈니스 좌석 없는 것 확인하고 

한국사무실 번호 대신 미국 AA 에 전화해서 AA 표 피 없이 캔슬했더랩니다. ㅎㅎ

캔슬했더니 발권시 카드혜택으로 넣어줬던 10% 어치 마일도 바로 빼가던데요? 구스님 꼼수(?)는 케바케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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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0/2)

Outbound 국내선 구간이 취소되면서 자동으로 red eye 밤 12시 비행기로 바뀌었길래 당연히 무료 환불 요건이라고 판단 미쓰하고,

마침 싱가폴 항공 직항이 이코노미 두명 편도에 $850 이길래 낼름 사버렸습니다. (마일리지는 50% 만 적립) - 딜이 자꾸 나와서 마일리지를 쓸수가 없는 베이지역이네요. 

그리고 나서 AA 에 전화하니까 제가 원래 예약했던 국내선 비행 출발시간 앞뒤로 1시간 이내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있기때문에 무료 환불이 안된다네요 꺼이 ㅠㅠㅠ

일단 출발직전까지 앞뒤 한시간 내에 있는 비행기들 좌석 다 빠지길 기대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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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99% 완료했습니다. 비용 정산해봤습니다.

1. 싱가폴 항공 직항 이코노미 두명에 $850 (Tax 포함)

갈 때는 AA 로 SFO-DFW (하룻밤 자고) DFW - ICN 비즈니스로 했고요. 

비용은 1인당 45000 마일 (AA 10% 리뎀션 실시간으로 들어옵디다) + $5 

두 명 해서 9만 마일 + $10 에다가 숙박을 위한 하얏 GP 12000점 썼구요.

JAL SFO-HND 노려보고 있다가 자리 나오면 전화해서 바꿔보려고 해요

2. 올때는 복잡합니다 ㅋ

PUS-NRT JAL 이콘 (1인당 BA 4500 마일 + $53) 

NRT-LAX 싱가폴 퍼스트 스윗 (1인당 싱가폴 74375 마일 + 약 $200)

LAX-SJC 요건 아직 안했어요. 대목이라 $200 넘지만, 컴패니언과 함께라면 덜 억울할 듯 싶어요. ;) 홈디포에 싸웨 기카 있나 가보렵니다. 아멕스 협찬 받을 수 있으면 $45 절약할 듯요. 

BA 로  JAL 발권은 전화로 해야하는 줄 알고 계속 전화돌렸는데 오늘 계속 어워드 발권 부서로 연결이 안돼서 혹시나 하고 BA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검색 무지 잘되네요. JAL에서 보는 것 보다 편해요. 웹사이트에서 예약 마쳤습니다.

PUS-NRT 가 637 마일이라 650 마일 거리제 캡 안에 들어와서 1인당 4500 마일 입니다.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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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6/2)

제가 뜸들이느라 결제페이지에서 밍기적거리다 10분 제한시간을 넘겼었나봅니다. 다시하니까 컨펌 페이지 나오고, 컨펌 메일도 오네요. ㅎㅎ 

싱가폴 마일이 드디어 들어와서 (싱가폴 시간으로 1 business day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NRT-LAX 구간 예약을 "시도" 했습니다.

맨 마지막에 결제 버튼 눌렀더니 띠용 갑자기 메인 홈페이지 뜨는거에요.

이거 다시해야하나 싶다가, 혹시 몰라서 my booking 을 봤더니 6자리 부킹 레퍼런스 번호와 아래와 같은 정보가 나옵니다.

그런데 마일도 그대로, 결제에 사용한 카드도 펜딩조차 잡히지 않았어요. 

어떡하죠? ===> 안된거였습니다. 다시했더니 이번엔 제대로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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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6/1)

MR을 싱가폴 마일로 옮기는걸 금요일에 신청했는데, 싱가폴이 주말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안넘어가고 있어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JAL SFO-HND 는 없어졌어요 ㅠㅠ 

이 표가 되더라도 좀 골치 아픈게, 21일 금요일 밤 10시 25분에 "하네다"에 도착하게 되는데, 22일 토요일 오전 JAL 마일리지 표가 전멸이네요. 하네다, 나리타발 모두요. 

토요일 오후 6시에 나리타-인천이 있긴 한데, 애 데리고 한밤중에 도쿄 시내에서 1박 후 다음날 하루를 보낸 후에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 할일이 만만찮게 느껴지구요. 

일단은 SQ마일이 들어오는대로 그냥 달라스로 돌아서 AA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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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SFO-HND 비즈니스 (2-class cabin?) 찾았어요

HND 에서 1박을 할수밖에 없겠지만 달라스에서 1박하는거랑 똔똔 됐네요. 그런데 목요일(20일)에도 학교에 갈수 있다는 사실.. 

그런데 seat availability 가 1밖에 없으면, 한명 발권하고, 또 한 장 더 나오기만을 기다려야하는 건가요? 

Outbound Date of Departure: Class of Service:Business

	Seat Availability	Flight no. Aircraft type	Schedule(Local Time)		Flight Time
		JL001 787	San Francisco 18:00	Tokyo Haneda 22:25()	11hr(s) 25min(s) e-ticket
			:JAL SHELL FLAT SEAT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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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0.2 [추가 질문 업데이트]

UR을 UA로 넘기려니 웬지 손떨려서 AA로 가는 방법을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일등석 두자리가 있네요. 달라스 경유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AA 일등석이 막장이래지만, UA 도 마찬가지일 듯 하구요. 

10% 돌려받는거까지 하면 1인당 56250 AA 마일이라서 UA 8만마일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대신

1. 아이 학교를 하루 더 째야하고 학교 끝나고 갈 수 있을듯 합니다. 대신 DFW 공항에서 1박 해야합니다. (Hyatt GP 12000점)

2. 11시간이면 가는 한국을 30시간 걸려서 가야한다

는 단점들이 있네요. 대신

1. AA는 추가비용 없이 날짜 변경이 가능하니 자리 뜨면 바로 바꾸면 된다는 것과

2. 달라스 centurion 라운지 구경을 해볼 수 있고

3. UR이 굳는다

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마일이 이끄는 삶을 따라 길바닥에 체력 대신 GP 를 약간 더 소진할 듯 한데, 어떤가요??????  

그리고 같은 스케줄로 비즈니스도 가능한데, 어차피 막장 AA 일등석 타느니 비즈니스 타고 마일리지 좀 아끼면 어떨까요? (사실 비즈니스도 감지덕지) 혹시 중간에 운좋게 JAL 일등 뜨면 SFO-LAX-NRT-ICN 이렇게 (Fee 없이) 바꿀 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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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국가고 싶어졌어요. SQ suite을 타보고 싶어서가 절대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

아이 땡스기빙 방학 앞뒤로 몇 일 학교 째고 가볼까 싶은데요 

AA마일도 많고, JAL suite 도 타보고 싶었지만 하늘의 별따기라...

갈 때는 아이 소원 (2층짜리 비행기 2층에 타보는것) 대로 UA ICN-SFO 직항(747-400 기종) "비즈니스" 타보려 했으나, 비즈니스는 아직 안풀어주나봅니다.. (퍼스트는 안타깝게도 다 1층이네요) 

올 때는 MR 탈탈 털어서 싱가폴 스윗 타보고요 SFO-LAX-NRT-ICN 

그리고 정작 질문하려던 것을 잊었네요. ^^;;

두다멜님 요 댓글 보니까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520547#comment_1691107

LAX-NRT랑 NRT-ICN 구간은 따로 발권하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NRT-ICN 는 AC 로 할까요? 짧은 구간이라 이콘 타도 되는데 어떤 마일로 가면 젤 좋을까요? BA 거리제 여기서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