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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집과 코압 구입 문의차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거의 포기상태였다가 갑자기 마음에 쏙 들고 지금 내는 렌트비 선에서 월페이먼이 가능한 콘도가 나와서 컨트렉 진행중입니다. 지금 사는 집에서 한블럭 거리예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18개월 아이가 계속 알러지 증상으로 의심되는 콧물이 끊이지 않고요, 나가면 괜찮다가 집에만 오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콘도를 구입하면 마루를 깔 수 있다는 점인데요...
좋은 점은 현재 방 2개를 제외한 모든 living area에는 engineeried wood가 깔려있다는 점입니다. 이 동네는 이상하게 방만 카펫인 집이 많더라고요.
문제는 이미 깔려있는 것과 같거나 비슷한 나무 색과 종류를 구하는 일인데요... 셀러가 보내온 노트가 다음과 같습니다.
the contractor says that the floor is "northern red oak 2 1/2 x 3/4 type clear plain sawn solid unfinished, tongue and groove, laid straight". The stain was Pratt and Lambert teak stain. 3 coats were applied of
water-based urethane in semi-gloss finish.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목재는 lumberliquidator에서 보고있고요 인스톨은 남미계 컨트렉터를 고용해서 할 계획입니다.
바닥에 radiation heat을 넣고 싶기도한데 어디서부터 검색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단가가 확 오를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구한 컨트렉터가 그건 못 한다고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요.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거의 포기상태였다가 갑자기 마음에 쏙 들고 지금 내는 렌트비 선에서 월페이먼이 가능한 콘도가 나와서 컨트렉 진행중입니다. 지금 사는 집에서 한블럭 거리예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18개월 아이가 계속 알러지 증상으로 의심되는 콧물이 끊이지 않고요, 나가면 괜찮다가 집에만 오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콘도를 구입하면 마루를 깔 수 있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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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미 깔려있는 것과 같거나 비슷한 나무 색과 종류를 구하는 일인데요... 셀러가 보내온 노트가 다음과 같습니다.
the contractor says that the floor is "northern red oak 2 1/2 x 3/4 type clear plain sawn solid unfinished, tongue and groove, laid straight". The stain was Pratt and Lambert teak stain. 3 coats were applied of
water-based urethane in semi-gloss finish.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목재는 lumberliquidator에서 보고있고요 인스톨은 남미계 컨트렉터를 고용해서 할 계획입니다.
바닥에 radiation heat을 넣고 싶기도한데 어디서부터 검색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단가가 확 오를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구한 컨트렉터가 그건 못 한다고 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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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쟈니
2014-06-23 05:05:23
저도 작년에 집 샀을 때 방만 카펫이어서 죄다 걷어냈는데요, 겨울을 지내보니 왜 그렇게 했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동북부 지역인데, 집에서 맨발로 지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발이 시려워요... ㅡ.ㅡ;;
목재는 홈디포나 로우즈에 가서 실물 보시고 같은 SKU를 온라인에서 찾지 않는 이상 구입하신 후에 색상 때문에 당황하실 확률 100% 입니다. 홈디포에 가면 손바닥만한 샘플쪼가리 무료로 줍니다. 로우즈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같은 red oak라도 목재 자체가 좀 더 검은색에 가까운 것도 있고, 좀 더 밝은 갈색에 가까운 것도 있습니다. 티크 스테인을 어떤 색의 목재에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이게 짙은 갈색이 될 수도 있고 거무스름한 갈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몇달전에 red oak로 주방 카운터탑을 만들었는데, 같은 매장에서 사온 red oak 보드도 오일 마감 후에 보드 하나만 색상이 달라서 당황한 경험이 있네요.
그리고 지금 이미 있는 마루가 이미 마감되어 시간이 흐른거라서 같은 목재에 같은 스테인을 해도 지금 있는 거랑 색상이 다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색상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으시면 폭 2.5인치짜리 red oak를 사서 티크 스테이닝 하시면 되구요, 색상을 맞추는게 중요하시면 (아내분이 그럴 확률이 매우 높죠) 플로어 샘플을 하나 구하셔서 직접 티크 스테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카펫 아래가 먼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서브 플로어가 있을것 같긴 한데, 희박하지만 하드우드 플로어가 설치되어 있을 확률도 있습니다. (집 전체를 하드우드 플로어로 설치한 후에 방만 추가로 마루 위에 카펫을 설치)
쿨대디
2014-06-23 07:41:55
카펫 밑의 상태도 변수이고요.
저는 그런 쪽에 재주가 전혀 없어서 그냥 사람 고용해서 하려고 하거던요.
스테인도 미리 되어 있는거 사려고 생각 중인데요... 제가 너무 나이브하게 생각하는건지...
아싸리 전혀 다른 색으로 하면 와이프한테 맴매 맞을까요? ㅋ
쟈니
2014-06-23 09:24:02
이게 사람이 인지하는 것에 따라 다른데요, 색상이 누가봐도 다르면 차라리 그냥 봤을 때 '아, 여긴 다르구나' 할텐데, 어중간하게 다르면 뭔가 이상합니다... ㅎㅎ
전 집에 디자인에 관련해서는 모조리 와이프한테 결재받고 스스로는 결정을 '하나도' 안했어요... 아파트나 렌트와는 달리 자기 집이면 아내분의 선결재를 받으시는게 나중에 혹시 모를 등짝 스매싱을 피하실수 있을겁니다.
unfinished 를 사다가 작업하는거면 사포질을 해야하는데요, 이게 비싼 컨트랙터가 아닌경우 dust collect를 제대로 안하는데 그럴경우 온 집안에 먼지가 날라다닙니다. (Fire alarm 장난 아니게 울려요) 차라리 마감처리 다 되어있는걸 사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바닥재가 컴퓨터 사진으로 볼때, 밝은데서 조그만 샘플을 손에들고 볼때, 전체 시공한 다음에 볼 때 느낌이 다 달라요.
카펫을 모서리쪽에 조금만 뜯어서 바닥이 뭔지 보세요. 보통 스테플러로 박아놔서 쉽게 뜯깁니다. (다시 놓고 덮으면 감쪽같구요.) 깨끗한 합판같은 sub floor가 되어있으면 별다른 공구 필요없이 혼자서 작업하기 정말 쉽습니다.
맘마
2014-06-23 15:54:11
저도 3층을 마루로 깔려고 고민중인데요.
저같으면 집이 아주 크지않다면 다 뜯고 새로 까는걸 추천드립니다. 덕지덕지 안예뻐요 높이가 안맞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웬만하면 사람쓰시고요
마감재는 strand bamboo 추천 ! 저렴하면서 진짜 튼튼해요. 일반 bamboo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