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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가족들은 한국에 가고, 저는 영국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더랍니다. 게다가 이번달 말에는 간만에 개인휴가(?)를 얻어서 유라시아 한방치기를 만들어 놓는 바람에 아주 바쁜 여름이 되버렸습니다. 회사일도 신제품 발표에 바빠지고 헉헉...
아무튼 영국은 처음이라 가는김에 어딜 들려야지하고 보다가 그냥 런던들리기로 하고 routing했습니다. 제가 알아서 하니까 요즘 회사 Travel Agent하고 통화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ㅎㅎ
ITA matrix 돌려서 이리 저리 보다가 SFO-EDI round trip하고 거의 비슷한 fare로 SFO-EWR-EDI(UA)/EDI-LHR(BA)/LHR-SFO(UA) 찾아내서 발권부탁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했습니다. fare만 비슷하게 맞추면 저 다니는 회사는 route에 대해서는 별 말을 안합니다. :)
뭐 당연히 회사 출장이라 '비루한' 이코노미였지만, 중간에 EWR UA라운지에 거의 12시까지 남아서 맥주 몇병 마시며 월드컵 구경했습니다.
저 멀리 뉴욕시내(?)가 보입니다.
아무튼 맥주에 취해서 영화 한편도 못 보고 잠들어서 깨보니 거의 도착이었습니다. EWR-EDI는 거의 6시간정도라 짧게 느껴집니다.
공항에 내려서 새로 생긴 - 자그마치 5년가까이 공사한 - tram을 타고 Edinburgh 시내에 hotel로 갑니다. 꽤 빠르고 traffic이 없어서 상황에 따라 좋은 option인듯 합니다.
Edinburgh는 지역 축제로 유명한데, 8월말이런때 오면 호텔가격도 엄청나고 차도 엄청막히고 그런답니다.
도착을 점심때 가까이 해서 시차를 없에기 위해 같이 출장간 Edinburgh출신 친구의 guide를 받아 이곳 저곳 다녀봤습니다.
Edinburgh castle은 산위에 CG를 해 놓은것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가까이 보면 꽤 큰데 멀리서보면 뚝 떨어져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주인 죽은지도 모르고 계속 기다렸다는 개 BOBBY도 만나고
정말 고풍스러운 집(?)들과
고풍스런 거리들이 인상적이죠...
하지만, 슬슬 배가고파서 ㅠ_ㅠ 관광은 무슨... 다시 나오지 뭐 하다가 한주 내내 비어-축구-비어-축구-비어 뭐 이런 mode였습니다.
England가 떨어져서 Scotland 사람들이 무지 좋아했죠 ㅎㅎㅎ. 소수의 England 사람들은 조용히 경기보다가 사라지더군요...
거의 먹고나서 생각이나서 음식사진이 별로 없네요. Indigo라고 음식수준이 상당했습니다. 영국음식이 맛이 없다고 누가 그랬나요?
대한민국국기가 걸려있어서 반가워서 찍어 봤습니다.
스페인 경기를 같이 일하는 스페인 친구들하고 같이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거의 우는 분위기여서 참 그랬습니다.
일이 좀 일찍 끝난날 Edinburgh에서 차로 좀 올라가서 1882년에 건설됬다는 South Queensferry Forth Rail Bridge 구경 가봤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다리가 아직도 튼튼하게 운영되고 게다가 기차도 다니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EDI -> LHR로 가려고 비행기 안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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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은 런던으로 넘어가서 있었는데요 사진좀 정리되면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언제 할지는 ^^;;)
런던답지 않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잘 다녔습니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IHG point 더 얻은 이야기 등등을 적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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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디미트리
2014-07-09 22:49:37
거리 분위기가 넘흐 좋습니다. 지금은 출장이 없는 일을 해서 그런지, 예전에 출장다닐때가 간혹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박
2014-07-10 11:31:03
저도 12월에 한국 출장후로 오랜만에 해외(?) 출장이었습니다. 출장은 가끔씩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모밀국수
2014-07-10 01:15:27
분위기가 정말 고풍스럽네요. 맥주 사진들 부럽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크리스박
2014-07-10 11:29:41
별 말씀을요... 잘 나온 사진이 생각보다 없어서 ㅠ_ㅠ 그나마 찾아서 올렸습니다.
쌍둥빠
2014-07-10 03:34:45
영국은 딱히 관광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은 많이 못 했었는데 후기를 보니 고풍스럽고 참 멋지네요!
언젠가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
크리스박
2014-07-10 11:29:00
엄청 특별한건 없지만... 또 세세하게 보면 역사적인 물건들과 나름 미국의 원조(?) 문화등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맑은바람
2014-07-10 05:37:18
에딘버러 좋죠...Castle도 기억에 남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잘 봤어요. ^^
크리스박
2014-07-10 11:27:59
새로생신 tram 덕분에 daily pass로 다니면 쉽게 끝에서 끝으로 왔다 갔다 할만 했습니다.
좋은날
2014-07-10 05:37:21
거리며 건물이며 참 멋있네요!
크리스박
2014-07-10 11:26:44
유럽건물들의 그냥 세월대로 낡은 모습이 참 좋더라고요... 아직도 건재하고요
기돌
2014-07-10 07:14:03
아~~~ 맥주와 함께하는 여행... 사랑합니다^^
크리스박
2014-07-10 11:26:03
저녁마다 먹었더니... 일주일동안 뭐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_^;;;
봉다루
2014-07-10 07:32:41
영국은 런던밖에 못 가봤는데요, 에딘버러에 있는 건물들도 대단하군요.
역시 유럽은 건물 구경 하러 가야 하나 봅니다. :)
런던 이야기도 기다려집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ㅎㅎ
크리스박
2014-07-10 11:24:48
^_^ 런던은 딱 2틀정도만 압축해서 봤지만 인상적인 동네였습니다. ㅎㅎ 곧 올려보려고 합니다.
Moey
2014-07-10 09:43:05
크리스님.. 좋네요~~~
워터스캇 기념비도 보이고... 홀리루드도 보이고...
Queensferry 근처에 fish and chips 무지 맛있게 하는 가게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거의 20년 전이라 ㅠㅠ
에딘버러는 정말 놀러가도 좋지만... 살기에도 참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보내고 오세요~~
크리스박
2014-07-10 11:23:38
와 20년전일이 기억이 나신다니 !! 아이 때문에 바쁘실텐데 댓글 주시고 감사합니다.
Moey
2014-07-10 12:35:53
고등학교 다닐때 1년 살았거든요 ^^
모밀국수
2014-07-10 12:38:30
오홍 20년전에 고등학생이셨군요! 형님이셨네요. +_+
Moey
2014-07-10 12:43:56
정확하게 20년은 아니구요... 20년이 쫴금 안됩니다 ㅋㅋㅋ
크리스박
2014-07-10 12:50:27
ㅜ_ㅜ 저는 그때 대략 대학생... 이었군요...
밤새안녕
2014-07-10 12:39:55
Prodigy
2014-07-10 17:12:43
Edinburgh 로얄마일이네요. 참 고풍스럽죠. 저도 2005년 겨울에 갔었네요. 에딘버러를 간게 벌써 9년이나 되었다니 시간 참 빠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