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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퍼스트 탑승기

맑은바람, 2014-07-11 06:32:40

조회 수
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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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초보인 맑은바람 인사드립니다.


마모님들 덕분에 SSN 발급받고 폭풍 secured credit 카드 5개 발급후 4개월 사용..... 은행에 잠시 볼일보러 갔다가........ 담당 하시는분이..... 너 신용카드 만들수 있네? 라고 해서...... 잽싸게 Chase Freedom 발급받아 한달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피탈 원에서 Credit 점수를 알려줘서... 지난달에 첨으로 718점을 찍고, 현재는 734점 입니다. 티모님 속성표 처럼 800점 될때 까지는 조용히....있을렵니다.





그럼 각설하고....루프트한자 First 탑승기 올립니다.


총 4번의 퍼스트를 탑승했습니다.


하나 하나 개별적으로 작성 할까도 생각 했는데.... 워낙에 글 재주가 없어서... ㅠㅠ 한번에 올립니다.


음식도 비슷하고... 좌석도 침대 좌석 빼놓고는 모두 동일 했습니다.


시카고-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인천, 상하이-뮌헨, 뮌헨-시카고


기종은 보잉, 에어버스 고루 탔구요...... 


전체적으로 느낀점이..... First 좌석은 침대 빼놓고는 만석 시키지 않는다.... 는 느낌? 


침대 좌석을 보유한 비행기 빼놓고는......... 모두다...... 8 좌석중 2~3 분만 탑승하여..... 하나는 침대로.... 하나는 놀고먹고.... 그랬습니다.


침대 좌석이 정말 궁금해서 한번 타 봤는데..... 그다지...... 좋은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장미꽃의 비밀은..... 어떻게 시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꽃 병안에 보니깐, 물이 채워져 있는게 아니고, 플라스틱안에 물을채우고 구멍을 뚫어 보관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첫 비행에서, 착륙후 승무원이 걷어 가길래 도와 줬더니..... 저보고 장미꽃 8송이 들고 사진 찍으라고 해서. 헐..... 꽃보다 남자? ㅡㅡ^


기억에 남는 칵핏 구경은 두번째 747 조종사 분들이..... 고향가니 좋겠다. 신나는 여행 해라. 궁금한거 없냐? 라고 친절하게 해 주시고. 특히 중간에 기록 하시는 분은. 여기 앉아서 구경 해도 좋다. 라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칵핏 구경에서 역시 기록하는 분이. 아주 친근하게 해 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1. 시카고 - 프랑크 푸르트


보잉 747-400의 Upper deck에 First 좌석 8자리 이고, 모두 침대 좌석입니다.


밤 비행기라 그런지....... 1~2자리 빼고는 만석이었습니다.


앞쪽 4자리에 퍼스트 분들은..... 저처럼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습니다. 플래쉬에...... 승무원 분이 막 도와주고........ 


저도 막 제자리 찍고.


탑승 후 승무원 분에게 칵핏 구경 해도 되냐고 물어 보니. 캡틴에게 물어 봐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흔쾌히 구경 시켜 줬습니다.


그리고, 침대를 보니깐..... 헐....... 진짜 침대가 있네요.


실상으로 자보니..... 이게 평팡한게 아니고 각도가 아주 미세하게 있네요.


그냥 침대 한번 타본걸로 만족 했습니다.


비행기는 좀 낡았다는 느낌? LCD는....도저히 못 봐줄 상황. 구려도 너무 구려요.


착륙하는데....... 머리 위 선반이 털렁 하면서 두껑이 열리는 상황.  비행기가 좀 낡인 낡았나 봐요.


음식은 캐비어 부터..... 죽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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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랑크 푸르트 - 인천


보잉 747-8의 Lower deck에 First 좌석 8자리 였습니다.


탑승후..... 승무원이. 니 혼자니깐 다 써라고 하고...... 


역시나. 승무원 분에게 칵핏 구경 해도 되냐고 물어 보니. 캡틴에게 물어 봐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흔쾌히 구경 시켜 줬습니다.


구경하고 오니...... 혹시 괜찮으면 다른사람 탑승 시켜도 돼냐고 묻길래 흔쾌히 대답하니, 흑인 백인 한분씩 입장하면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고마울게 있나요...... 세상사 착하게 살아야 하는법. 두분다 독일 분이시던데..... 티어가 높은 분들인가 보네요. 


좌석은 침대보다 좋았습니다.


한 좌석은 놀고 먹고...... 한 좌석은 침대로 만들고....


한참 자고 일어나니 출출해서 이코 자리로 가보는데..... 한국 승무원 분이 계셔서...... 컵라면 있냐고 물으니 없다 하시길래............ 저 퍼스트인데요... 하니깐 당장 자리로 돌아가셔서 기다리라고....


한참 후 컵 라면을 가지고 오시는데..... 진작 퍼스트라고 하시죠. 라고 해서..........  아..... 넵.


퍼스트에 한국분 계신거 알았으면 진작 왔을건데....... 말씀 하시지 그랬냐면서.....


혹시 다음에 이 비행기 타시면 한국인 승무원 2~3분 계시니 말씀하시면 잘 챙겨 주실겁니다.


비행기는 좀 새거 같은 느낌이 들어 승무원 분에게 물어보니. 침대보다 이게 더 나을거라고...... 사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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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하이 - 뮌헨


에어버스 340-600에 First 좌석 8자리 였습니다.


3분 탑승하여... 역시나 한자리는 침대 한자리는 놀고 먹고.... ㅋ


역시나. 승무원 분에게 칵핏 구경 해도 되냐고 물어 보니. 캡틴에게 물어 봐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따라 오삼.  이번에도 역시나...........


루프트 한자 퍼스트 좌석이 좋네요. 단층 비행기라 궁금한게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길래....... 젤 뒤로 가보니깐....... 밑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그쪽엔 다 화장실 이었습니다.


신기했어요.  좌석은 큰 비행기랑 같았고...... 음식도 먹을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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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뮌헨-시카고


역시 에어버스 340-600에 First 좌석 8자리 였습니다.


3분 탑승하여... 역시나 한자리는 침대 한자리는 놀고 먹고.... 


역시나. 승무원 분에게 칵핏 구경 해도 되냐고 물어 보니. 역시나......캡틴에게 물어 봐야 한다고 해서........ 역시나.... 흔쾌히 구경 시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날은 기내 음식이 조금 바뀌었더라구요.


샴페인도 주는데로 먹고....... 승무원이 추천하는 와인... 화이트 와인이 참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물런 밖에서야 돈주고 사먹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전 소주에 막창을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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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번의 탑승기에서.... 어메너티는 다 같았습니다.


파자마 아래위로, 슬리퍼 주시고.


ESCADA 가방에 치약 치솔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마 아이패드 들어가는 정도의 가방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리모와를 생각 했었는데......


정작 리모와 어메너티는 ANA나 THAI 항공 First에 제공 되더라구요. ㅋ


아쉬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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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좀더 활동에 분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 댓글

마일모아

2014-07-11 06:37:11

어후. LH 1등석 원없이 타셨군요. 저 츄리닝은 4개 번갈아 입으면 한 2-3년은 입으실 것 같네요. ㅋㅋ 

맑은바람

2014-07-11 06:40:36

마모님, 혹시 필요하면 드릴까요? small 이랑 large 하나씩 있습니다. 2개는 친구 줘 버렸어요. ㅋ

순둥이

2014-07-11 06:37:38

역시나. 승무원 분에게 칵핏 구경 해도 되냐고 물어 보니. 캡틴에게 물어 봐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흔쾌히 구경 시켜 줬습니다. -> 4번 보신거네요 @.@

지구 한바퀴 LH 일등 후기 감사드립니다 ^^

맑은바람

2014-07-11 06:42:05

넵... 딱 4번 봤습니다. 언제나 느끼는게..... 최고 기장님은 항상 바쁘시고, 오른쪽에 있는분은 기분 좋아 보이시고..... 뭐 기록하시는분? 그분은 아주 자리도 비켜줄라고 그러고...... 웃으면서 대해주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무래도 큰 비행기. 747이 버튼도 엄청나게 많고..... 복잡해 보이더라구요. 

부족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duruduru

2014-07-11 06:42:20

ㅋㅋ 무시무시한 분이 뜨셨네요. 시큐어카드와 프리덤만으로도 일등석을 네번이나 타시는......!!!!

맑은바람

2014-07-11 06:43:43

무식이 용감하다고....  쿨럭..... 

늘푸르게

2014-07-11 06:55:51

프리덤 한달만에 마일리지로 발권하신것은 아니실테고... 헐... 대박입니다. @@
칵핏이라고 부르는군요. 저도 언젠가는 구경 시켜달라고 할 그날이 오기를... 부럽습니다.

맑은바람

2014-07-11 06:59:27

아직 멀었죠.... 여기 분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배워 나가면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그날이 오면..... 꼭 기념 촬영 잊지 마시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블랙커피

2014-07-11 07:05:13

우와, 루프트한자 1등석 네번 타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  발권은 어느 마일로 얼마에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  저도 최근에 업글되어서 lie flat 좌석 한번 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와인 한잔하고 편하게 자고 왔습니다 ^^ 후기 감사드려요! :)

맑은바람

2014-07-11 07:10:48

발권은 라이프 마일즈로 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정리되는 데로 루트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루프트 한자가 참 좋았습니다. 서비스라던지..... 기내도 깔끔한게 좋구요. 와인은 막 주던데 제가 잘 모르니.. 그냥 추천 해달라고 정중하게.... 허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기돌

2014-07-11 07:14:30

정리 기대하겠습니다.^^ 이제는 LH 비즈 일등하려면 라이프 마일즈로 가야하나봐요.

맑은바람

2014-07-11 07:15:31

넵. 정리 되는데로.... 타는 방법 소상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돌

2014-07-11 07:11:40

무서븐분 또 등장하셨습니다. 저중에 340-600 일등은 한번 해봤네요.

맑은바람

2014-07-11 07:17:42

무서븐분이라뇨.... 무식쟁이 입니다. 기회 되시면 B747도 한번 해보세요. 큰 비행기가 좋더라구요. A340-600도 충분히 좋죠.  A380을 한번 타 봐야하는데. 마모에서 배워서 한번 타보겠습니다. 

oneworld

2014-07-11 08:50:28

리모와 어메니티 걸릴 때가 간혹 있습니다. ㅎㅎ 


맑은바람

2014-07-11 08:51:27

헐...... 리모와 걸릴때도 있네요. 담에타면... 혹시 리모와 있으면 주시면 안되용? 이라고 물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oneworld

2014-07-11 09:14:19

여러가지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고 그날그날 (혹은 주기적으로) 적재되는게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리모와 받으면 좋겠는데.. 라고 했더니 안 실렸다고 하더라구요.. 보그너로 여러개 주더군요. 작년 가을엔 페라리.. 노선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바꾸는 듯한 느낌입니다. 바람님이 4회 타면서 계속 같은걸 받으신걸 보면요..  2주전에 ANA타고 왔는데 ANA도 다른것만 받다가 리모와는 처음 (드디어!!) 받아봤네요..


일등석 기재야 다 똑같으니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구요 380의 장점이라면 뭐 운동장같은 화장실? 차이입니다 ㅎㅎ 아늑한 748이 더 나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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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

2014-07-11 12:36:42

Oneworld님..... 안그래도 제가 요거 받을라고 ANA First 타볼까 생각중입니다. ANA 퍼스트 어메너티가 이... 리모와 더라구요. 사람이 참.... 왜 일케 갖고 싶은지..... ㅠㅠ (http://www.ana.co.jp/wws/us/e/asw_common/inflight/guide/f/amenity/

그리고, 제가 검색한 바로는 THAI 퍼스트가 이 리모와를 주네요.... ㅡㅡ 팔자에 없는 방콕가게 생겼습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기돌

2014-07-11 12:44:50

제가 운이 좋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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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

2014-07-11 12:53:08

뽐뿌글들이...... 헉......... 부럽습니다. ㅠㅠ 

똥칠이

2014-07-11 12:58:05

아.. 여기서 또 기돌님이 걸리실줄이야...;; 

마일모아

2014-07-11 13:04:29

기돌님이 마지막 물량 남은거 받으신건가요? ㅠㅠ 

기돌

2014-07-11 13:05:42

분위기가 왠지 그런듯 합니다.^^

똥칠이

2014-07-11 13:54:18

리모아인지 리모나인지 안줘도 좋으니 LH 일등 한 번 타보고싶네요 ㅎㅎ 

jxk

2014-07-11 13:20:40

저희 아버지는 일등석 태워드렸는데도 이 어메니티 팩을 보시고 가져가도 되는 건지 아니면 놓고 내려야하는건지 헷갈리셔서 결국 비행기에 나두고 오셨다는... ㅜ.ㅜ

기돌

2014-07-11 13:32:41

아 이렇게 아쉬울때가... 2~3개 더달라고 하셔도 될판인데 두고 내리셨다니요 ㅠㅠ

맑은바람

2014-07-12 13:12:09

헉..... 입니다. ㅋ 

oneworld

2014-07-12 14:45:34

ANA도 샘소나이트랑 탠인가? 일본꺼랑 번갈아 가면서 들어갑니다. 재수 없음 리모와 못받으실수도 ㅎㅎ


에바항공도 리모와 줍니다 참고로

맑은바람

2014-07-13 03:31:08

에바가 주는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팔자에 없는 대만을 가야하나요.... 쿨럭.

좋은날

2014-07-11 10:59:48

굉장하십니다...!

맑은바람

2014-07-11 12:37:17

여기에 숨은 고수 분들이 많다는........

쌍둥맘

2014-07-11 11:50:27

진짜 굉장하세요~!!! 전 언제쯤 일등석에 앉아볼까요...ㅠ.ㅠ

그리고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일등석은 애들은 안태워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맑은바람

2014-07-11 12:38:11

일등석 애들 태워 준다고 들었습니다..... 물런 돈이........ 쿨럭. 곧 타시지 않을까요? ^_____^

쌍둥맘

2014-07-11 15:11:26

일등석 타는 법..... 눈이 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ㅇ.ㅇ ㅋㅋㅋㅋㅋ (왕부담)

순둥이

2014-07-11 12:44:25

타실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애기야~) ^^  잘못 주워들으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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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맘

2014-07-11 15:13:14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앞으론 잘 주워야지 이거 돈 있어도(?!) 애때메 일등석 못탈뻔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oneworld

2014-07-12 14:44:24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구요.


아시아나는 일등석에 아이 동반 불가, 대한항공은 가능 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루프트한자도 가능합니다.

똥칠이

2014-07-11 12:59:46

우와 장난아니네요. 비행기 타실때마다 칵핏 구경은 꼭 하시는군요. ㅎㅎ 

Lifemiles로 LH 일등석 타는 법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맑은바람

2014-07-11 13:00:35

정리되는데로.... 썰 풀겠습니다. 저도 잘 정리가 안되네요. 욕 안먹게끔 올려야 하는데......쩝. 

기돌

2014-07-11 13:07:36

그러게요 저렇게 칵핏 구경이 가능하다뉘... 담에 일등하면 소심하게 부탁드려봐야겠어요

맑은바람

2014-07-11 13:25:06

저.... 캡틴이 괜찮다면...... 구경 해도 되는지 한번 물어 봐 주세요. 하면...... 물어보고.... 바로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꼭 말씀해 보세요. ^^

똥칠이

2014-07-11 13:53:01

실은 ㅋㅋ 애기 데리고 타면 이코놈 타도 두세번에 한번은 그냥 구경 시켜주던데요 ㅋㅋㅋ 탑승할 때 승무원 아줌니께서 다짜고짜 문을 확 열어제끼고 들어가봐~ 하시더라고요. 

맑은바람

2014-07-12 13:11:55

애가 좋네요. 헤 헤 ....... 어릴때 비행기 타본적이 없어서. 쿨럭. 

제니스

2014-07-11 14:14:29

우와 우와 띠용띠용~~ 루프트한자 퍼스트는 라운지서부터 후기 나와야지요~~거기 일등석 라운지 음식에서부터 벤츠 픽업 그리고 일등석 입성...차례가 보통 이렇게 되는걸루...네번 비행에 칵핏(조종실을 이렇게 부르는군요) 을 다 들어가서 보시다니, 마적단 하시고도 남으시는 분으로 사료되옵니다.

맑은바람

2014-07-11 14:26:25

라운지 좋더라구요. 근데 별로 한게 없어서. ㅠㅠ 마일모아야 말로 저에게는 신세계입니다. ^^

nysky

2014-07-11 16:12:48

사진도 예쁘게 잘 올리셨네요 ㅎㅎ 잘 구경했습니다. 

맑은바람

2014-07-12 11:56:54

헉.... 감사합니다. ^^:;

sacto

2014-07-12 12:39:28

케비어는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나요?? ㅎㅎ
저도 일등석 한 5번 타봤는데 케비어는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푸아그라는 그냥 순대 간 같고..

맑은바람

2014-07-12 13:11:24

제 말이요. 맛도 모르는데. ㅡㅡ 근데 캐비어 줄때마다... 보드카 줄까? 물어보던데.... 보드카랑 먹는건가 보네요. 전 아직 푸아그라는 퍼스트에서 못 먹어 봤습니다. ^^:; sacto 님 말씀처럼.... 푸아그라는 진짜 순대 간 같아요. ㅋ 공감합니다.

캐비어 먹는 방법을 좀 알아야 겠어요. 헤 헤 

딴짓전문

2014-07-12 14:21:02

캐비어는 샴페인이랑도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드카처럼 강한 술은 잘 못마셔서 샴페인이랑만~~ ㅎㅎ

oneworld

2014-07-12 14:43:45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보드카(?) 랑 먹으면 잘 어울리지요 :)

맑은바람

2014-07-12 14:47:56

원월드님이 드시는 방법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공유 좀... 굽신 굽신 ...

Prodigy

2014-07-13 10:55:04

우와...Freedom 시작하신 분이 1등석을 4번이나 섭렵하신 고수셨다니...정말 대단하군요^^ 비지니스도 못 타본 저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1등석 분들께는 cockpit도 구경시켜 주시나봐요. 몰랐습니다. ㅎㅎ

맑은바람

2014-07-13 11:11:44

비루한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지도 이제 시작이에요. ^^:;

밴쿠버

2014-07-13 11:01:24

우아 멋있으세요. 저도 이제 secured card 만들고 시작하려는데~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십니다~ 

맑은바람

2014-07-13 11:12:17

secured는 한개만으로도 충분한듯 합니다. 저 처럼 삽질 마시고. 쿨럭. 티모표 속성 크레딧 만들기 꼭 참고하세요. ㅋ

롱텅

2014-07-13 11:09:23

그나마 사진이 쪼꼬매서 부러움이 덜할 수 있었습니다. ㅉㅉ

맑은바람

2014-07-13 11:12:36

누르면 커진다는 말은 안드리고 싶네요. ㅋ 

ThinkG

2014-07-14 09:04:46

누르고 말았내요~


(제가 졌습니다. 4인 가족이 한시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터라… 부러버라…)

해피바이러스

2014-07-13 21:23:55

우와~대단하세요~
조~기 '초보인 맑은바람'이라고 쓰셨는데..
도저히 용납할수 없습니다 ㅋㅋㅋ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슬꿈

2016-04-08 06:34:11

검색하다가 맑은바람님 후기가 나와서 질문드려요. 혹시 A346하고 B747-8i의 차이가 큰가요? 기재는 신기재면 같다는 것 같은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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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Venture X 트래블 크레딧은 어디에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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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024-03-20 1941
new 114591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3
리자몽 2024-05-17 288
updated 114590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Update 버젼)

|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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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mbs26 2024-05-11 906
updated 114589

[은퇴] 경제적인 준비와 시간안배

| 잡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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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3-28 5230
updated 114588

항공권 가격 질문: 에어프레미아도 가격 변동이 자주 있나요?

| 질문-항공 7
유지경성 2024-05-09 1646
updated 114587

테슬라 차량을 구입해볼까~ 관심을 갖다가 전기차 보조금이 이해가 안됩니다.

| 질문-기타 19
작은욕심쟁이 2024-05-09 2496
updated 114586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18
소녀시대 2022-11-28 2501
new 114585

오래된 차에 새생명(??)을 달아주자#6- Oil Suction Pump로 DIY 트랜스미션/ Power Steering 오일 교체하기

| 정보-DIY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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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n 2024-05-17 187
updated 114584

IHG 포인트로 파리 Intercontinental (120K) 또는 Crowne Plaza Paris - Republique (85K)

| 질문-호텔 9
ParisLove 2024-05-16 867
new 114583

12월에 출발해서 1월 1일에 돌아오는 여행일정에 올해 만료되는 컴패니언 패스 쓸 수 있나요?

| 질문-항공 2
미니멀라이프 2024-05-17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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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17
Livehigh77 2024-05-17 1727
updated 114581

LAS: 연결 발권/다른 두 항공사 인데 overnight layover 체크인 짐 찾아야할까요?

| 질문-항공 8
절교예찬 2024-05-14 487
updated 114580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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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2110
new 114579

한국 거소증 신청시 거주지로 등록할 호텔은 며칠이나 예약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3
Appleboy 2024-05-17 388
updated 114578

2024 IONIQ 5 AWD SEL 리스가격 견적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3
Octonauts 2024-05-16 1546
updated 114577

얼마나 많은 스크린 기기들을 이용하시나요?

| 잡담 40
rlambs26 2024-04-11 1897
updated 114576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1
Alcaraz 2024-04-25 16185
updated 114575

딸의 졸업

| 잡담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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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5-13 5226
updated 114574

American Airline의 귀찮은 Business 계정 마일리지관리 (feat. Citi AA Biz Card)

| 정보-카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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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4-03-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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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자가치료 후기(+미국 wound clinic)

| 잡담
sono 2024-05-17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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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PCS에서 요금 추가 징수...

| 잡담 6
skymind3 2024-05-17 476
updated 114571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38
SFObay 2024-05-13 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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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츠 많은 ott 서비스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8
오번사는사람 2024-05-17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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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24] 발느린 늬우스 - 이번 주는 뭔가 괜찮은 소식이 많은 그런 늬우스 'ㅁ')/

| 정보 22
shilph 2024-05-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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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구매사기- USPS 배송 사기

| 질문-기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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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n 2019-08-30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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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cast 를 가장한 스캠 (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음

| 잡담 7
cashback 2023-09-17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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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로마 콜로세움 티케팅 후기 & 팁

| 정보-여행 1
jins104 2024-05-17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