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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armian98
2014-07-17 12:30:10
<1등중> 저도 일단 따라 가봅니다~
--
오우~ 저~기 보이는 새하얀 산이 McKinley인가요?
McKinley 꼭대기까지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없다던데, 피코님 3대가 덕을 쌓으셨나봅니다.
Livingpico
2014-07-17 16:16:48
이 다음날 버스투어하면서 중간중간에 또 맥킨리 산이 보이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이 더 예쁩니다. 뭐.... 덕을 쌓기는요. 제가 뭘~~ㅋㅋ
RSM
2014-07-17 12:31:01
2등... 따라가면서 1등으로 올라설수 있을까요??
Livingpico
2014-07-17 16:17:43
담편엔 올릴때 연락 드릴테니, 일등하세요. ㅋ
커클랜드
2014-07-17 12:43:07
두근 두근 드디어 Denali네요
Livingpico
2014-07-17 13:41:43
명확하게 하자면, 아직 Denali아니예요. 사연이 있습니다. ㅋㅋ
드리머
2014-07-17 13:05:53
ㅋㅋ 왜 특유의 수다는 없고 사진만?? 했더니 작성중이셨군요! 제가 4등중 인가요?
RSM
2014-07-17 13:11:06
특유의 수다...ㅎㅎㅎ
Livingpico
2014-07-17 13:40:40
에이~~ 다른분들이 보시면 진짜로 제가 그런줄 아시겠어요~~
RSM
2014-07-17 13:48:16
ㅋㅋ 저도 피코님 덕에 기돌님께 수다쟁이로 찍혔습니다.
---------------------------------------------------------------------------------
리빙피코님은 만나보시면 정말 조용하고 과묵하십니다~!!
Livingpico
2014-07-17 14:06:24
RSM님 최고!!!
기돌
2014-07-17 15:11:39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려하다니...
Livingpico
2014-07-17 16:18:34
특유의 수다라 하심은 누굴 얘기 하시는건지~~
Livingpico
2014-07-17 13:41:14
왜들 줄만 서시고... 이제 저녁먹고 왔습니다. 한번 써보죠.
순둥이
2014-07-17 13:45:34
<5등중>
뒷모습 사진이 없네요 @.@
앞모습 (얼굴) 은 그분 상상하면 되는거죠 ^^
Livingpico
2014-07-17 14:06:07
세월이 흘러 가면 어디로 가는지~~~
기돌
2014-07-17 15:11:54
여기가 그 유명한 드날리란 곳인가요?
Livingpico
2014-07-17 15:27:34
네~~ 드날리요.
후기가 너무 길어집니다.
기돌
2014-07-17 15:32:40
어마어마한 여정이긴 합니다.
업글주세요
2014-07-18 15:27:30
오늘 회사에서 맘상한 일이 있었는데 사진보니 그냥 다 집어치우고 떠나고 싶어지네요.. ㅠㅠ 물론 그럴순없지만요.. ㅠㅠ
Livingpico
2014-07-18 18:37:35
에구구, 맘상한일 잊으시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차도남
2014-07-18 15:42:26
1주일 여정이었는데 알라스카에 사는 저 조차도 감탄할 만큼 꼼꼼하게 여행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고 정말 알차게 다니신 것 같아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아직 모든 후기를 다 읽진 못했지만 중간중간 추측성 글들에 읽어 내려가면서 미소를 지어봅니다. ^^ 몇가지 지적질(?)을 하자면 ㅎㅎ
Alyeska Highway 철자가 농담으로 하신지 모르겠지만 Seward Highway에서 Alyeska Ski & Hotel Resort 까지 놓어져 있는 하이웨이 같지 않은 하이웨이의 이름입니다. 제가 11년차 되는 미국 생활에서 유일하게 2년전에 속도 위반으로 티켓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Borough 는 누구의 라스트 네임이 아니라 여기저기 떨어져있는 작은 도시를 묵어주는 알라스카에서 쓰는 지역 단위의 이름입니다. 다른 주로 말하면 County라고 할 수 있는데 규모는 좀 더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Headlights On은 주로 하이웨이에서 항시 등을 켜놓으라고 하는 것인데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알라스카 하이웨이는 대부분 편도 1차선으로 되어있고 주로 겨울에 눈이오거나 안개가 낄경우 낮이라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이어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는 길이 1차선이고 꼬불꼬불해서 사고가 났다고 하면 거의 90%가 사망사고 이기 때문에 더 그런 싸인이 많은 것 같습니다.
Livingpico
2014-07-18 18:41:49
ㅋㅋㅋ 차도남님의 지적질(?) 감사합니다. ^^
Alyeska에 대한 말은 제가 잘 모르고 그냥 했던 말이예요. 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orough는 County의 개념이군요. 몰라서 그냥 게싱했던거예요. 듣고보니까, 그렇게 생각 했어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Seward Hwy가 운전이 위험하긴 하더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앞으로도 제가 잘못 이해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물어볼 사람이 없을때는 그냥 추측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서. ㅠㅠ
쌍둥빠
2014-07-18 16:06:55
후기가 늘어날 수록 뽐뿌도 늘어나네요. 그런데 알라스카 여름 온도가 82도까지 올라간다는 점이 놀랍네욬ㅋ
Livingpico
2014-07-18 18:42:14
저도 너무 더워서 놀랐습니다. ㅋㅋ
MTW
2017-04-27 14:15:54
올 여름에 알래스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후기가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너무 감사드리고요.
약수터 저도 꼭 들러보고 싶어서 위치를 구글맵에서 찾아보았는데, 파이프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여기가 맞는 거 같네요.
다른 분들도 관심 있으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구글맵에서 fresh water spring 이라고 치면 바로 나옵니다.
https://goo.gl/maps/QRKmuc39RD22
unlimited
2017-04-27 16:05:58
MTW
2017-04-27 16:31:07
아 그렇군요 ^^ 구글맵에 위치 저장해 놓고 속도 줄이며 접근해야겠네요~ 세심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