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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한국-괌-멜번&시드니 후기 -호텔편- (호주:쌍둥빠님 따라하기??)

jxk | 2014.07.29 16:53: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비행편 후기에 이어 이젠 호텔 후기 올립니다. 


인천 Hyatt 


한국 도착한 첫 날 밤, 인천하얏에서 c&p로 방 두개 잡아서 묶었습니다. 아쉽게도 방사진은 없네요. 죄송합니다~ ^^;; 

방에서 본 뷰만 있네요. 

다이아 트라이얼로 아침을 라운지에서 먹었는데요, 그냥 일반적인 라운지 아침 식사였는데요, 그래도 따로 메뉴에서 시킬수 있는 

죽이 맛이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도 소세지, 스크램블 에그랑 베이컨등 나쁘진 않았어요.  


IMG_4729 (640x360).jpgIMG_4726 (640x360).jpg  


Sheraton D Cube 신도림


담 이틀을 spg 10000 포인트/night 으로 쉐라톤 디큐브 신도림에 묶었는데요, 방이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라구요. 

소공동 웨스턴을 할까, 디큐브를 할까 고민했엇는데,  디큐브로 한 게 좋은 결정이었던거 같아요. 아직 새 호텔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IMG_0865 (640x478).jpgIMG_0866 (640x478).jpg 


자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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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틀밤을 한국에서 더 보낸 후 괌으로 떠났습니다. 


괌 하얏 리젠시 


부모님 두분, 그리고 이모 두 분 모시고 가서 4분을 한 방에 몰아 넣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작년 다이아 첼린지때 남았던 스윗 업글권을 하나 썼습니다. 

아쉽게도 스윗룸 사진들은 모두 아버지 아이패드에 있어서 올릴수가 없네요. 어쨋든 문 두짝짜리 방이었는데요,,,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네분이 불편함 전혀 없이 

3일밤 잘 보내셨고, 감동 많이 받으셨어요. ^^ 다 마모덕분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저희 부부가 지냈던 킹베드 룸입니다. 

역시 괌 호텔들이 대부분 연식이 좀 있다고 하던데요, 하얏도 그렇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메인터넌스가 잘 되있는듯 보였습니다. 

놀랐던건 침대가 일반 킹보다 더 넓어서 와이프랑 침대에서 멀리 떨어져서 편안하게 잘수 있었어요~ ㅎㅎㅎ 


라운지에선 한 2/3가 한국 사람들이더군요~ ㅎㅎㅎ 돈을 $15 정도 더 내면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수 있다고 했는데, 

아침마다 미여터지는거 보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라운지에서 아침도 꽤 괜찮았구요, 저녁 해피아워에서는 꽤 괜찮은 음식들이 나와서 그걸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녁마다 하는 바베큐디너쇼에서 남은 바베큐를 그 담날 라운지에 갔다주는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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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att Seoul 

개인적으로는 서울 파크 하얏이랑 시드니 파크하얏이랑 시설은 비등비등하다고 느낄 정도로 괜찮았었습니다. 샤워시설도 아주 훌륭했구요, 

특히 다이아 트라이얼로 먹은 코너스톤 조식은 이번 여행중 호텔에서 먹은 음식중에 베스트였습니다. 오히려 기대했었던 파크하얏 시드니 아침이 별로였구요. 

메뉴에서 한가지 고르고 부페를 이용했는데, 와잎이 메뉴에서 2개 시키니깐 또 그렇게 갔다주더라구요. ^^ 사진엔 없지만 와잎이 시킨 와플이 굉장히 맛있었구요,

다른 호텔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훈제농어가 아주~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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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Court yard 영등포 

사진도 없습니다. 미국 코트야드들 보다는 전반적으로 깔끔했는데요, 그래도 신도림 디큐브에 비하면 좀 많이 떨어지는 듯한 

분위기였구요, 물론 프리나잇으로 이틀을 묶었지만, 얼마인지 확인해보니, 역시 디큐브에 비해서도 가격이 좀 떨어지더군요. 

습기 컨트롤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영등포역이 아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여행에서 제일 별로 였던 호텔이었습니다.  


Grand Hyatt Melbourne 

멜번 나흘 스케쥴에서 첫날 하루랑 마지막 이틀을 그랜드 하얏에서 머물렀는데요, 시티뷰가 괜찮았던 호텔이었습니다. 

파크하얏이 포인트 방이 다 나갔는지 예약 불가여서 그랜드 하얏으로 했구요. 약간 오래된 분위기가 났지만 위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파크하얏도 경험하고 싶었는데,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제가 학생을 벗어나서 직업이 없는 신분이라 아침 저녁을 다 라운지에서 삐대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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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Sydney Harbour  

멜번여행을 마치고 시드니로 가서 첫 이틀을 메리엇에서 묶었었는데요, 40000 pts x 2

결과적으로 포인트가 아깝더군요, 호텔 좀... 구립니다. 위치는 시드니 서큘러 키에서 바로 도보로 1분정도로 아주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물론 제가 티어도 별로이고 해서 좋아라하는 라운지도 못가고 해서 하얏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낀 기분일수도 있지만, 확실히 하얏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 없습니다. ㅎㅎ 


Park Hyatt Sydney 

사실 이번 여행중 제일 기대하던 호텔이었습니다. 와잎앞으로 연 하얏 카드로 이틀 밤 프라나잇 예약했구요. 

대부분의 객실이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뷰이지만 그래도 호텔 밖에서 확인하니 각도상 오페라 하우스가 안보일 방들도 좀 있긴 하더라구요... 

내부는 아주 깔끔하면서 잘 정리 되어있는 호텔같았구요, 시설로 따져서 뭐 그렇게 화려하다라고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모던하고 깔끔하다는 정도... 

엽서안에서 걷는 것 같다라는 와이프의 시드니 감상평에 오페라하우스 뷰가 있는 호텔은 화룡점정이었다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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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호텔들 후기였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정말 많이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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