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카드들에 대한 단상

앗 SPG는 어찌 하실껀가요! 완소카드 SPG를 버리시다니 ㅠㅠ 무언가 SPG가 뉴 버전을 내오면 좋겠어요.

와이프 ITIN 등록후 부지런히 키우고 있으니, 와이프 이름으로 만들어야죠.

그다음에 배우자 합산 요청하면 될꺼 같아요.. 그냥 느긋하게.. 아쉽지만 뭔가 또 기회가 있겠죠..

2년간 배운건 조급하면 안된다.. 대안은 많으니 SPG가 안되면 하얏을 비롯한 다른 놈으로 버티는거죠 ㅎㅎ

이미 아실것 같지만 미국내 하얏에서 숙박하실 경우 제일 좋은 카드는 체이스 하얏이 아닌 아멕스 SPG 비지니스 입니다.  1불당 체이스 하얏은 3GP를 주지만 아멕스 SPG 비지니스는 1Starpoint + 5% cashback을 주니까요.  프런트 데스크에 물어볼때도 보통 하얏 다이아들은 하얏  카드 아니면 SPG 비지니스를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

비즈니스쪽은 공부를 못해봤어요.. 유학생 신분이라 비즈니스카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접고 있습니다.

혹, 여기서 뭔가 법인을 하나 열게되면 그때 고민해봐야지요..

저도 비즈니스카드 갖고 싶답니다 ㅠ.ㅠ

최근 호텔 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귀가 쏠깃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SPG 비지니스 카드, 연구 좀 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체이스 하얏 카드를 놓고 근 한달째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유한지 이제 2년 막 넘었는데요, cat 1-4의 애뉴얼 보너스가 75불의 연회비에 비해 좋은 것은 틀림없습니다만, 저로서는 사용이 쉽지 않더군요. 

가장 좋은 것은 한국 호텔 사용인데 제가 4년째 한국에 못가고 있다보니 못쓰네요. 

한국에 있는 친지들을 대신 숙박시켜볼까도 했지만, 본인 없이 체크인하는 것도 좀 위험하고해서요. 

막상 미국에서 근처에서 쓰려하니 마땅치 않습니다. cat 1-4가 그냥 별로에요. 가고 싶은 호텔은 죄다 5이상.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만기일 며칠남기고 cat 2짜리 산타장에서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매리엇과 달리 이건 연장도 절대 안해주더군요.

생각해보면 하얏카드의 전세계 하얏 무료2박은 무척이나 대단한 (거의 1000불자리) 싸인업 오퍼이기때문에, 처닝이 가능하다면 처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안타깝게도 인터넷, 마일모아 아무리 뒤져도 하얏카드의 처닝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도 처닝 시도조차하지 않나봐요. 

체이스의 정책이 대충 "보너스 받은 후 24개월이후"에는 처닝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다는 소식때문에 더더욱 닫아버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cat 1-4 숙박권을 잘 사용하지도 못하니, 킾할 정도의 매력이 없기도 하고, 저의 다이아몬드 티어가 내년 2월로 끝나는데, 자력으로 티어 연장이 가능할것 같지도 않네요 (현재까지 4 stays). 

그냥 지금 카드 닫아버리고, 내년 5월쯤, 다이아 트라이얼 하면서 (2013년봄에 한번 했으니 한번 더 할수 있겠죠), 다시 신청해 처닝을 노려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에 있는 친지들을 대신 숙박시켜볼까도 했지만, 본인 없이 체크인하는 것도 좀 위험하고해서요."

ㅋㅋ 이거 마적단 한국지부원들 시켜서 마루타나 한번 해 보시죠?

그분들 정도면, 혹시 안 되어도 민망해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기필코 성사시켜 내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쌍둥빠님, 어떠세요?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만기일 며칠남기고 cat 2짜리 산타장에서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써버렸어요. ^^;

ㅋㅋ 앞으로라도..... 그럼 거기서 번개라도 하게요!!!!!

Chase의 거의 모든 카드들이 24개월 이후 처닝 가능으로 바뀌었지만, 유독 Hyatt 카드만 안 바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댓글 올려주신 것 보고 찾아보니 Hyatt도 약관이 바뀌었네요.

This new cardmember bonus offer is not available to either (i) current cardmembers of this consumer credit card, or (ii) previous cardmembers of this consumer credit card who received a new cardmember bonus for this consumer credit card within the last 24 months. 

허걱!!! 완전 단비같은 소식인대요!!!

우와왕. 감사합니다. 당장 캔슬합니다!!

전 어제 해써유~~~ ㅎㅎㅎ

이거 고민되네요.. 해지 후 처닝을 해야하나...

일단 처닝케이스가 조금 나오면 결정해야죠 ㅎㅎ

하얏은 제 완소카드중 하나니까요.

제게, 호텔 카드를 통한 호텔 포인트, 그리고 카드를 통한 숙박권등은 일반적인 마일보다도 더 가치를 가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호텔 포인트(숙박권도) 사용은, 1번의 사용으로............ 혜택은 1명에서 x 4명 (혹은 그이상) 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전 개인당 사용하는 뱅기 포인트 보다도, 더 가치있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Amex SPG - 부부중 한명만 킵

US-Bank Club Carlson - 부부 둘다 킵

Chase Marriott - 취소 (그닥….)

Chase-IHG - 부부 둘다 킵 (1년에 2박가능)

Citi Hilton Reserve - 힐튼은 아예 시작을 안하는걸로. ㅋㅋㅋ

Chase-Hyatt - 2박 뽑아 먹고 일단 취소 (매년 1박에 대한 유혹이 있지만 만약 처닝이 된다는 데이타가 나올경우를  위해…)

저는 이정도...

하얏은 서울 park hyatt이 고작 cat4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매년 나오는 무료숙박권은 한국에서 쓰리라는 다짐을 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기회 비용을 봤을때 하얏이나 IHG는 2년 간격으로 처닝하는 것 보다는 그 2년 동안은 열어놓고 연회비로 숙박권 받으면서 다른 카드를 여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 중입니다. 

체이스에 Dirty Records 를 남겨봤자 좋을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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