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IAD) 출발 하와이 행 발권 검사

앗 두루두루님!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ㅜ.ㅜ 워싱턴 DC 출발입니다..

글쎄요.  지금 레비뉴로 찾아보니 aa/us iad-hnl 717불에 가능한것 같네요.  위에 일정은 IAD 출발 DCA도착이라서 차를 파킹하거나 픽업할때 불편할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현금 2150불 쓰기엔 아깝고, UR 마일을 아끼시고 싶으면, 남아있는 UA 마일을 사용해서 발권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네 현금으로는 $750/1인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 같아요.. (1경유)  다른 가족이 공항으로 데려다주고 다시 픽업하러 오는거라 차량은 문제가 아닌데 마일을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좋을지, 제 눈으로 보면서도 왠지 제가 하는 방법은 좋지 않은 것 같은 의심병(?) 이 자꾸자꾸 ㅎㅎㅎ 생기네요.

위에 고르신 일정대로 비행기를 타신다 했을 때 UR을 UA로 넘기지 마시고 싱가폴에어로 넘기시면 인당 35k로 같은 비행기를 타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1. UA 45k + UR 70k(싱가폴에어로 전환 = 2명)

2. (UA 66k + UR 24k(UA로 전환) = 2명) + UR 35k(싱가폴에어로 전환 = 1명)

요렇게 하시면 UR을 조금 아끼실 수 있으시겠네요.

그리고 UA마일이나 싱가폴 마일 사용하실 때 스탑오버 한 번 넣으실 수 있으십니다.

1. 가시는 길이나 오시는 길에 한 군데 넣으셔도 되지만

2. 돌아오실 때 DC를 스탑오버로 넣으시고 먼 미래에 국내선 편도 표를 하나 확보해두셔도 되구요

3. 싱가폴의 경우 하와이-북미랑 하와이-중미(캐러비안 포함)이 35k로 같습니다. 따라서 2번이랑 비슷하게 DC를 스탑오버로 넣으시고 먼 미래에 캐러비안 편도 표를 하나 확보하실 수 있어요. UA 마일의 경우 2.5k를 추가하시면 역시 캐러비안 표를 하나 붙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UA마일, 싱가폴 마일 등등 섞어쓰는 것이 복잡하고 싱가폴 마일 이용하실 때는 꼭 전화로 예약하셔야 하고 등등 복잡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일 안전하게 가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UR을 UA로 모자른 만큼 몰으셔서 표를 끊으시되 생각 있으시면 조금 더 쓰셔서 뒤에 캐러비안 편도표 하나 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잠시 United 홈피에서 돌려봤는데 국내선 표 붙이는 것은 되는데 캐러비안 표 붙이는 것은 에러가 나네요. 미리 해보지 않고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돼야할 것 같은데;; 원래 안 되는 것인지 다른 날짜에는 되는 지 한 번 시도해보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표가 여유가 있는 날짜로 바꿔 해봐도 United 홈피에서는 안 되고 계속 에러가 나는군요. -_-;;; 이유가 뭘까요? 

http://thepointsguy.com/2014/05/maximizing-singapore-airlines-krisflyer-partner-awards/ 이런 포스트를 찾았는데, 포인츠아저씨 말로는 싱가폴 항공 마일로는 가능할 거라는군요. 하지만 전화를 해야하는 관계로 진짜 되는 지는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ㅠ_ㅜ

진짜 알미안님 최고! :)

아니 이 분들이 왜 이러실까;;; 

세 분 숙제로 UA 마일로 왜 뒤에 캐러비안 못 붙이는 지 알아오세요~!

전 당분간 UA 탈 계획없으니까 UA 1K이신 블랙커피님이 숙제하세요욧!

앗, 1K 아니셨어요? 저는 그런 줄 알고 있었습니다. 죄송^^

마모에 원케이 많으신 거 같은데요??!! 저야 티어 빵이지만서도 ㅠ_ㅠ

많으신가요? 저도 티어는 바닥입니다.ㅋㅋ

ㅎㅎ 아니에요.  제가 높지도 않은 티어로 너무 마모에 자랑을 많이해서 ㅎㅎ ;;;

아.. 전에 알미안님이 MR->Singapore->UA를 가르쳐주셨는데, 오늘은 UR->(이하동일) 이로군요!

오래간만에 다시 마일 전환표를 봅니다. MR과 UR의 교집합 부분에 싱가폴, BA, 그리고 버진 아틀랜틱이 딱! 

넵! 어찌 하나 들은 걸로 계속 우려먹는거죠 뭐~ ㅎㅎㅎ

와 armian 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정보를 수두두두두둑 ㅎㅎ 비처럼 내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말씀대로 싱가폴 마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전 언제 쯤 armian 님 정도가 될까요... 역시 명성대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참신한 방법이긴하지만 지금 이경우에는 돌아오는편이 XN이라 (엘리트 회원이나 신용카드소지자한테만 보이는...) 파트너마일로는 불가능하고 유나이티드마일로밖에 발권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싱가폴항공마일로 편도가 되는게 아니라면 다른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요즘 XN 좌석 잘 안보여서 없어진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저도 다른 항공 마일을 권하지 않은게 돌아오는 편이 XN이고, DCA이기 때문에 편도 붙이기가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돌아오는 편이 더 flexible 하다면 다른 방법이 있을수 있는데 일정이 fix 하다면 위가 최선이거나, 앞에 편도를 붙일수는 있겠죠.

꼭 다 함께 타야하는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대한항공 3만마일이면 미국-하와이 왕복 가능합니다.

하와이안항공이나 알래스카항공으로 운항하는거요..

그러고보니 대한항공 마일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그 마일 활용도 또한 이 참에 공부해놓아야겠네요. ^^ 종종 스카이팀님 게시물 보는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어!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오랫만에 포스팅 하시는 것 같네요... 닉네임이 참 좋아서 실제로 안 뵈도 어떤 분이실지 상상이 됩니다. ㅎㅎㅎ 좋은 계획 세우세요!!

저라면 가족분들과 같이 가시는 것이니까 조금 포인트 더 들더라도 편하게 한번에 UA로 발권할 것 같습니다. ㅎ~

그나저나 물 들어왔나 보네요? 배 띄우시는 것 보니.... ㅎㅎㅎㅎ

파파구스님! ^^ 인사 처음 드리네요 늘 유용한 정보와 게시물, 재미있는 댓글들 눈팅으로만 ㅎㅎ 끼지 못하고 잘 보구 있습니다. 

말은 수도선부인데 물 차는걸 기다리는게 쉽지가 않네요.. ^^ 

하와이를 거리제로 갈 수 있는 방법도 고려보시면 어떠실는지 싶습니다.

국내선을 싸웨 등등으로 저렴하게 레비뉴로 날리시고, LAX-HNL을 BA로 하시면 어떤 계산이 나오나요?

본토-하와이를 할증 차감하는 애들을 최대한 피하시면 어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