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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부다페스트>비에나 or 프라하>짤스브룩>비에나

아이비2, 2014-09-18 09:47:13

조회 수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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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쟤는 프라하에서 4박후 stop over 한후 부다페스트로 가서 2박, 비에나 로 옮겨 2박후 파리로가서 며칠 보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예약이 잡힌 일정 입니다. 그러나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는train을 이용할 예정이지만 아직railroad예약은 안되어있는데,이게 무리가 없으면 train ticket 을 예약을 할려고합니다.그러나 여기서 부다페스트에 데한 논의가 없어서 살짝 불안하고 짤스부룩으로 가고 싶은 마음 도 반반인데 어듸로 돌아서 비에나로 들어 가는게 더 볼 게많을까요? 예약은 train 과 저가 항공 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이 루트로 동유럽 여헁 해 보신분 도움 좀 주셨으면 감사하겠읍니다. 꾸벅..

 

8 댓글

pibby

2014-09-18 12:19:48

멋진 곳들을 여행하고 계시네요. 제가 수차례 다녀온 바로는...꼭 짤츠브르크와 부다페스트 중에 하나를 고르셔야한다면...부다페스트를 추천드립니다.

혹, Club Carlson 포인트 있으시면...부다페스트는 특급 호텔이 15k에 2박이랍니다. 부다 지구와 페스트 지구로 나뉘어 있는데, 부다 지구에는 볼거리가 많고, 페스트 지구에는 놀거리(?가 많이 있구요.

세체니 온천도 꼭 다녀오시구요.

 부다지구에서 꼭 갈곳은 왕궁과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 그곳에서 페스트 지구의 멋진 전경을 보시구요, 그리고 세체니 다리를 건너 페스트 지구의 중앙시장과 온천을 다니시면 좋답니다.

 영화 Gloomy Sunday의 배경인 곳이 부다페스트인데요, 정말 동유럽 특유의 우울함이 묻어나지만, 그럼에도 동시에 동유럽을 느끼시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저도 다음달 말에 다시 방문할 예정인데...^^; 아무튼 좋은 여행 되세요!

 참고로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까지는 기차로 2시간 30분 걸린답니다. 옛날 Before Sunrise라는 영화의 시작 장면이 부다에서 빈에 가는 기차거든요...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풋풋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6^^

아이비2

2014-09-18 14:22:44

피비님, 맞춤 댓글 너무 감사해요.그렇찮아도 부다의 글칼 포인트가 비에나에 비해서 너무 좋아서 예정에 없던 부다페스트를 넣어 거든요.특히art,otel이 tripadvisor에 잘 나와 있드라고요.프라하에서 부다로 부다에서 비에나 모두 기차로 가볼려고 하는데 역에서 호텔까지 는 어떻게 이동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다음달 중순에 예약이 된 상탠데 언제쯤 갈 예정이세요? 댓글이 한참 없어서 다른곳 해매다 돌아와 보는 댓글 너무 반가와요

pibby

2014-09-18 18:36:07

네, 저는 동유럽 중에서 이전에 여행해보지 못했던 발칸반도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여행 후 10월 29일로 예약되어 있답니다. 아이비님께서 미리 지나가시겠네요. 

예전에 3번 체코와 헝가리 여행했는데, 그때는 BM시절이라 호스텔과 저가 호텔, 그리고 민박에 각각 묵었었지요. 이번엔 칼슨 카드로... 인생 역전이구요...ㅋㅋㅋ

역에서 호텔까지는 혼자이시면 원데이 패스로 다니시면 나중 이동을 위해서 좋구요(부다와 비엔나 모두 트램이 잘 되어 있거든요), 여러분이시면 호텔까지는 택시가 좋겠네요.

 그리고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를 집중해서 보실 것이 아니시면, 다른 분들 조언처럼 짤츠부르크를 다녀오심 참 좋답니다. 짤츠부르크도 그리 크지 않은 곳이라 비엔나에서 하루 왕복 코스 가능하구요, 특별히 짤츠부륵 시내에서 Sound of Music 투어를 신청해서 참여하시면 더 재밌으실 거예요. 그리고 별도로 하루이틀 시간 내실 수 있으시면 짤츠캄머굿과 할슈타트라는 유네스코지정 마을도 정말 강추인데...일정상 어려우실 듯도 싶구요. 아무튼 즐거운 여행 되시면 좋겠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저도 기쁘네요. 늘 마일모아에서 도움만 받았었거든요..6^^; 

미운오리새끼

2014-09-18 14:07:40

아아 부럽습니다.. 제가 제일 가보고 싶은 도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인데... 


11월에 그리스 출장이 하나 잡혀있는데 중간에 살짝 부다페스트를 다녀올까도 고민...

poooh

2014-09-18 14:54:42

프라하 3박 하시고 부다페스트 2박, 비엔나에서 3박 하시면서, 하루 당일치기로 짤스부룩 다녀 오세요.

그리고 비엔나 까지는 eurail east pass 끊으셔서 사용하시면 저렴하게 다녀 오실수 있을 겁니다 (한번 이동거리 따로따로 fare 계산 하셔서 패스가 나은지 아님 따로 사는게 나은지 보세요.)

프라하가 4박을 하시면 좋겠지만, 3박만 하셔도 충분히 보실거 봅니다. 그후에 부다페스트 2박 비엔나 3박 하시면서 하루 당일치기로 짤스부룩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짤스부룩을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도시거든요. 

아이비2

2014-09-19 18:45:22

한참을 댓글 기다리다가 한눈팔다 돌아와보니 많은 도움 말들 남기셨내요. 프라하 4박이  원래 16만 포인트인데 axxon 4박으로 예약을 하니 13만 차감이 되더라구요. poooh님 말씀처럼 3박만 하고 비엔나에서 3박 할수 있었음 좋을번 했는데 지금 이라도 호텔은 room 만 있으면 페날티없이 변경 가능하니까 포인트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다시 한번 시도를 해 봐야겠내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4-09-19 06:27:11

부다페스트 급 관심이 가네요. 좋은 여행 하시고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narsha

2014-09-20 04:12:14

좋으시겠어요. 여행은 생각만 해도 늘 즐겁게해요.  이리저리 동선짜고 계획할 때도 즐거워요.

프라하의 관광지역은 걸어서 다 돌아볼 수 있는 거리더라고요. 그만큼 작은 도시던데요.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까지 동선이 7시간 거리이신데 거의 하루 소요도 생각하셔야하고요.

프라하 무료 영어투어: http://www.neweuropetours.eu/

비엔나는 관광광지역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 다니시려면 시간도 좀 걸리실텐데. 제가 보기엔 프라하와 비엔나는 스케일이 다르더라고요. 비엔나에 시간을 더 할애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위의 Pibby님이 말씀하신대로 시간 되시면 짤츠부르크에 가셔서 Sound of music투어 버스타시면 짤츠감머굳 주변도 들를테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투어하려고 했는데 좀 늦어서 버스를 못 탔어요. 

바로 미라벨 정원 건너편에 투어버스 표 사는 곳이 있더라고요. 오전 오후 9시, 2신가 그렇던데... 

도시와 자연 관광 조합해서 다녀 오시면 좋을 것같아요.

저흰 부다페스트는 가려다가 시간 부족으로 못 가봤는데 제가 공부한 바로는 힐튼 부다페스트호텔이 유네스코 헤리티지 구역안 바로 마차시 옆에 있어서 짱이라 하던데. 그리고 베스트 전경은 다뉴브강과 성을 조망할 수있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라고 하더라고요. 혼자가시면 차 렌트를 안하실 테니 교통편도 생각하셔야겠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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