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BRG 후기(부다페스트)

와~ 축하드려요. 요번 BRG 할때 어느 싸이트서 하셨어요? 최근 유럽 호텔들.. .com 가서 해서 유로로 보이게 해서 클레임 했더니.. 마지막 결제가 달러라고 계속 디클라인 먹네요.. 저도 클칼은 기다린지 4일.. 황당하게 이멜로, "우리 호텔 non refundable 금액이 너가 보내준 리펀더블 보다 더 싸서 클레임 안되!" ? 이런 말도 안되는 이멜 오고, 소식 끊겼음.. "머야 ㅡ,,ㅡ 장난해

에.. 클칼은 그냥 제가 예전에 올린 사이트에서 하고.. 유로로 보이게 한 다음에 스크린샷 떠서 했어요..

문제는 누가 리뷰하느냐에 따라서 그걸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클칼이 유독 그런게 심한거 같아요. 어떤경우 Cancellation Policy까지 따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여튼 아직 체계가 없는 느낌이예요.

힐튼은 달러 결제되는 사이트도 알아서 리뷰하는거 같음..

얘네도 누가 리뷰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른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www.getaroom.com이나 www.elvoline.com, www.hoteltravel.com 요 사이트들로 클레임 했는데

어떤 경우는 승인해줬고, 어떤 경우는 승인을 못받아서 참 대중없네요 ㅎㅎ

Scott Shay라는 친구가 승인을 잘해주는듯.

축하합니다. 미끼님. 

근데 BRG로 유명하신 미끼님이 힐튼 BRG규정을 신기해 하실 줄이야.. ^^; 힐튼은 북미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Hilton BRG policy 관련 규정입니다. 

*. 참조

쌍둥빠님의 힐튼학 개론

아이샤님의 Hilton BRG 성공 (200불 -->...--->최종 20불)

본인의 힐튼 피렌체 BRG 성공 28.5유로

Drew Macomber 의 BRG 개론  

(이 친구는 일반가 USD 60불쯤 하는 DoubleTree by Hilton 부큐레슈티를 BRG한 뒤, Gold 혜택으로 happy hour하고 무료조식 등 누리고 free night했다고 합니다.)

[Hilton가 60불 --> 50불로 Claim --> 50불 credit 적용 --> 최종가 0]

ㅎㅎ 유럽에서 BRG는 처음이라;;;

BM시절 비 체인호텔들만 전전해서 메이저 호텔로 유럽방문은 처음이네요.

그나저나 미국 내에서는 오리지날 힐튼이나 상위카테고리 호텔을 제외하고는.

햄튼인 가든인이나 더블트리등등 힐튼이 고급브랜드라는 생각을 거의 못했는데요.

유럽쪽 가니까 힐튼 포지션이 상당히 위쪽이네요..

여튼 골드 달고 가니 업그레이드를 강력히 요구해보려구요 ㅎㅎ

(조식이나 lounge access..)

조식, 라운지(물론 없는곳은 안되겠지만) 은 굳이 요구하실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주던데요. 문제는 큰방이냐 아니냐인데, 혼자 가시니까 그것도 딱히 필요해 보이시지 않을 듯 하네요.

암튼 마모님도 언급했지만, 골드중 최고는 힐튼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힐튼리저브로 골드 만들어놓고 아직까지 못가봤습니다..

맨날 하얏만 찾느라고;;
요즘은 하얏에 제일 정이 많이 가서..

이번기회에 힐튼 골드의 힘을 느껴봐야져..
겨울 마이애미 여행은 무료숙박권으로 벤틀리호텔 스윗을 주더라는??!! 본래 기본룸인거 같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