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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디씨 & 나이아가라 여행 후기

sleepless, 2014-10-03 09:22:28

조회 수
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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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지난번, jxk 님 이랑 아르미안님 그리고 여러 마적단님들 덕분에, 동부 구경 잘 하고 와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려구요.


사우스웨스트 컴패니언 카드가 있어서 여러모로 싸우스웨스트가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수 있는 방법이였는데, 캐나다로 가는 비행편이 없어 급 좌절했다가

알려주신대로, 버팔로로 가서, 캐나다로 렌트카를 이용해서 건너간 건, 

마일리지를 많이 아낄수 있던 정말 훌륭한 한수였습니다. 

호텔까지 약 30분정도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렌트카도 삼일에 60불 정도였구요.


막판에 후다닥 표 찾아보고 다녀온 여행치고는 정말 좋았던 여행이라서, 

여러가지로 많이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저희 일정이 궁금하실 분 계실까 싶어 자세히 적어볼께요.


Day 1, 저녁에 도착. 저녁먹고 바로 취침. 


Day 2,  아침일찍 메트로를 타고 

  •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      내셔널 아메리칸 히스토리 박물관 
  •      내셔널 에어 앤 사이언스 박물관  그리고 호텔로 귀가.


Day 3,  다시 메트로를 타고 

  •      조폐국 ( Bureau of Engraving and Printing )- 
  •      다시 자연사박물관 ( 아들내미가 너무 좋아해서 ㅠㅠ ) - 
  •      국회의사당 투어 ( Capitol )- 
  •      국회 도서관 투어 그리고 호텔로 귀가


Day 4 - 남편이 컨퍼런스가 끝나서, 

  •      남편이 혼자 아이 데리고 백악관 구경가고, 
  •      전 혼자 내셔널 아트 갤러리  

       그리고 호텔에서 다시 모여서 공항행. 버팔로 도착


Day 5, - 캐나다 사이드 어드밴쳐 패스를 사서  

  •      Niagara's Fury 를 시작으로,  
  •      Journey behind the fall, 
  •      Hornblower 크루즈 까지 하고 호텔로 돌아와 
  •      호텔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휴식.

Day 6, -  호텔 첵아웃 후 Niagara on the Lake 둘러보고 공항으로 출발


이게 이번 여행의 스케쥴이였어요.



그리고, 이과분들을 위한 간단팁 정리부터 -


  •      조폐국은 입장권이 필요하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온라인 예약이 너무 늦은 경우- 아침일찍 가서 줄서서 그날 티켓을 받을수 있다 - 비수기엔 그럴 필요없이 쉽게 입장 가능.
  •      국회의사당도 무료투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너무 늦은 경우 - 비수기인 경우 줄서서 기다리면, 입장가능, 투어가능. 단 둘이 길고 많이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음.
  •      백악관은 투어없이 입장 불가능. 투어 예약은 최소 2달전에는 해야 함. 60이내 예약은 아예 안 받음. 백악관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한 방법이 있음.
  •      국회 도서관 투어도 무료. 강추. 


스미소니언 박물관들


  •      먼저 호텔에서 지도부터 찾아서 동선 확인을 먼저 할 것. 
  •      놓치지 않아야 할 박물관들부터 보고나서,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박물관을 나중으로. 물론 이렇게 하면 많이 걷게 됨 ( 그러나 의외로 비수기에 일찍 닫으면 못 보게 되는 수가 있음 ㅠㅠ)


나이아가라


  •      어드벤쳐 패스는 WEGO, 라고 하는 계속 돌아다니는 버스를 무료로 탈수 있음. 의외로 이게 큰 도움이 됨.
  •      Niagara's Fury ---> Journey Behind Falls -----> Hornblower cruise ---> White Water walk  이순서로 하는 게 좋음. 나이아가라스 퓨리는 시간없는 분 안 해도 무방.  
  •      핸폰으로 사진 찍으실 분들, 물 들어가는 걸 방지위해 폰을 랩으로 싸서 들고 타면 좋음. 
  •      Hilton on the falls 는 30 층 이상 폭포 비유가 있슴. 골드멤버 폭포가 보이는 라운지에서 부페식사 제공.



이제 그럼, 문과분들 위한 주저리주저리 버젼으로 마무으리.



이번 디씨 여행이 시작된 건, 다름아닌, Night at the Museum 이란 영화때문이였어요.

남편이 디씨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가게 되었으나 고작 이틀만 하는 거라, 애초엔 혼자 다녀올 계획이였는데, 

아이가 엄청 좋아했던 Night at the Museum 2 가 디씨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걸 기억하고는

그냥 한번 물어보았어요. 가보고 싶냐고.

아이는 당연히 가겠다고 난리고. 그래서 갑자기 한달도 안 남게 부랴부랴 계획을 세웠어요.


학교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먼저 할 일.

학교에 알리는 일이죠. 담샘에게 이메일을 써서 왜/꼭/ 기필코/ 학교를 빠져가면서 가야 하는지 정당성을 피력하며

편지를 썼어요.

마침 아이는 엘리3학년. 학교에선 미국사에 대해 자세히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미국의 역사를 책보다 먼저,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할 생각으로 이 여행을 다녀 올 생각이다 하고

이메일을 보냈더니, 담샘이 흔쾌히 잘 다녀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 여행의 목적은, 일번- 스미소니언을 보여주는 것 이번 - 아이에게 미국의 역사와 정치에 대해 보여주는 것.이였어요.

물론 나이아가라는 그야말로 구경이였구요. 

그런 의미에서 첨 목적에 부합하는 여행이였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Night at the Museum 영화를 보신 분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Easter Island Head 가 주인공에게 계속 Dumb dumb, Give me gum gum 하고 말하잖아요. 

아들이 그 돌대가리? ㅎㅎ 를 직접 보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앞에서 계속 덤덤 깁미 검검 하면서 ㅎㅎㅎ

마일을 얼마를 써도 아들이 좋아하는 얼굴을 보는 건 정말 Priceless !



EASTERNHEAD.jpgMONUMENT.jpg


그리고 자연사박물관엔 아이가 좋아하는 살아있는 벌레들이 있습니다. 아이는, 커서 벌레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게 소원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마침 벌레를 꺼내서 아이들에게 만지게 해주고 간단한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분이 뭔가 잘못된 설명을 하자

아이가 그게 이거이거 아니냐고 질문하니 그분이 맞다고 하시며 

아이에게 급관심을 보이면서 계속 우리 아이에게 다른 걸 가져와서 만져보라고 주시고..

그러다 나중에 그 분이 와서 저에게 스미소니언 설명하는 광고영상 찍는다고 아이를 출연시켜도 되냐고 물어요.

제가 아이에게 물으니 No Thank you 하고 말하네요. ㅠㅠ 짜식. 좀 하지....


에어 앤 사이언스 박물관은 정말 방대하고 방대해서 하루꼬박 보아도 다 못 볼거 같아요. 시간 넉넉하게 잡고 가세요.

아이가 하루종일 걷고 또 걸어서,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보고 싶다고 호텔 가자고 하더니만, 

사이언스 박물관에 들어가니, 또 넉 놓고 보고 만지고 그러다가 문 닫을 즈음 나오는데, 

저에게 걸을수가 없다고, 다리가 자꾸 자기를 attack 한다고 ㅎㅎㅎㅎ 


저녁은, 제가 사랑하는 Shake Shack 에서. 메리엇 매트로 센트럴에서 도보로 약 7분거리에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다네요.

뉴욕에서 먹었던 그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첫사랑을 다시 나중에 만나는 짓 같은 건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걸 믿게 해주는.... 그런 느낌.


다음날, 


조폐청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는 리뷰를 읽고 아이가 흥미로워 할 거란 생각으로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건데, 어

결과적으로 아이가 시큰둥해서, 너무 김빠지던.. 게다가 투어가이드가 중요할거란 생각도 들어요. 우리 투어가이드는 흑인이였는데

흑인 악센트가 너무 쎄서 설명이 클리어하게 잘 안 들리더라구요. 

제 생각엔, 시간 많으시면, 들려보시면 재미있으실거에요. 

평생 만져보지 못 할 돈을 구경하시게 될테니까요 ㅎㅎ. 그러나 시간 없으신 분들 스킵하셔도 좋겠어요.


캐피톨은...먼저 투어 온라인으로 예약잡고 가세요. 몇년 전 갔다가 성수기라 줄 서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던 아픈 기억이.. ㅠㅠ

투어는 의사당건물과 미술작품 위주의 설명이에요. 한시간 정도 합니다. 유명한 사람들 동상들이 많아서 아이가 흥미로워합니다.


국회 도서관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요. 도서관이라기보단 도서 박물관이라고 해야 더 맞는거 아닌가 몰라요.

정말 아름다운 내부 뿐만 아니라, 아주 오래된 고도서들을 들여다볼수 있게 되어있는데, 

제가 갔을 때, 토마스제퍼슨의 소장도서들이 전시중이였어요.

아이가, 토마스 제퍼슨이 미국의 독립에 엄청난 역활을 한 인물이라는 걸 배우고서, 토마스 제퍼슨에게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이 있었는데

그가 살아생전 읽었던 책들을 보게 되니, 그게 아이에게 특별한 느낌이였던 거 같습니다.

책들을 둘러보던 아이가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엄마. 토마스 제퍼슨은 이렇게나 많은 책을 읽었었네요. '

'그러게. 그래서 그렇게 다재다능했나부다.'

'엄마. 저도 책을 많이 읽으니까, 제가 죽을 때까지 읽으면, 토마스 제퍼슨보다도 훨씬 더 많이 읽을거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인물의 흔적을 발견하고, 본인도 위인처럼 되고싶다고 다짐하는 걸 지켜보는 건 

Priceless.





19 댓글

모밀국수

2014-10-03 09:40:11

저도 언젠가는 국회투어 + 국회도서관투어 해보고 싶었는데 추천하신다니 꼭 해야겠습니다.

디씨 오셔서 잘 놀다 가신거같아서 지역주민으로써 왠지 흐뭇하네요.

sleepless

2014-10-03 12:51:34

원래 그렇죠? 자기 지역에 있는 것엔, 언제나 아무때나 갈 수 있기 때문인지,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빨간구름

2014-10-03 09:48:36

우와 감사합니다. 바로 2주후에 우리도 같은 곳을 방문 예정입니다. 


이과버전읽고 답글 답니다. 나중에 문과 버전 천천히 읽겠습니다.

sleepless

2014-10-04 04:57:31

나이아가라 저희 갔을 때 정말 추웠어요. 낮에도 기온이 50도 안팍. 물 맞으면 감기 걸릴거같아, 미국쪽에서 폭포를 보려던 계획을 취소했어요.

날씨 확인하시고 옷 든든히 챙겨가세요.

빨간구름

2014-10-05 15:39:28

아.. 이미 그때 부터 추웠군요.. -_-;; 정보 감사합니다. 

두껍게 입고 가야겠네요. ^^

에이에넴

2014-10-03 11:05:57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2주후면 dc 나이아가라 nyc 구경가는데 신선한 여행후기가 올라왔네요

sleepless

2014-10-04 04:58:35

뉴욕까지 가시네요. 좋으시겠어요. 가을이 한참이라 단풍이 절정이겠네요.

armian98

2014-10-03 11:23:02

아~ 국회도서관 일요일에 닫아서 못 갔어요. 너무 아쉬웠었는데 부럽습니다.

Dum-dum, Gum gum 저도 좋아해요~ ㅋ

sleepless

2014-10-03 12:53:10

헉. 아쉬우셨겠어요. No, your name dum dum 이게 나와줘야 또 제맛 ㅎㅎㅎ

쌍둥빠

2014-10-03 15:06:39

아드님이 똘똘하네요 ㅎㅎ 아드님 사랑이 한국까지 느껴집니다 ㅎㅎ

sleepless

2014-10-04 04:59:31

제가 아들바보인 게 너무 티나나봐요 ㅎㅎ

svbuddy

2014-10-03 15:22:35

이과용 문과용 후기 재미있습니다 ^^

저는 완전 이과 적성이다가 나이들면서 점점 문과쪽으로 전환되는 중인데요, 두가지 버전 모두 마음에 드는군요 ㅎㅎ

예전에 서부출발 동부여행 6박7일 패키지여행동안 잠깐 DC에 들렸는데요 스케줄때문에 사진만 찍고 출발한 아쉬움이 있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sleepless

2014-10-04 04:47:11

이과였다가 나이들면서 문과쪽 변환이라하셔서 빵터졌습니다. ㅎㅎㅎ

여행도 삼세번인거죠? 전 이번 여행으로 워싱턴디씨가 정말 좋아졌어요. 예전에 갔을 때는 봄방학중이라, 인파에 휩쓸려다닌 기억에 워싱턴은 정말 별로였는데

비수기에 가니, 참 좋더라구요. 담에 비수기에 한번 다시 가세요~~

해아

2014-10-03 15:27:20

나이아가라 잘 다녀오셨네요. 그쪽이라면 (부근에 살았던) 저도 조금은 도움 드릴 수 (기존에 써놓은 글/댓글도 있습니다만) 있었을텐데, 마모엔 워낙 전문가가 많으시니까... 그런 글 읽으셔서 그랬는 지 잘 다녀오셨네요. 아드님 정말 총명하셔서 좋으시겠어요. 맹자가 말한 군자삼락의 마지막이 '똑똑한 (어린)이를 가르치는 것' 이라던데, 딱 그 경우신 것 같습니다. ^^

sleepless

2014-10-04 04:52:37

아. 군자삼락이라니, 칭찬 감사합니다. 좋은데서 사셨던 모양입니다. 지금 저희의 여행의 모든 촛점은 늘 아이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뭘 보고 느끼는지가 항상 중요해서... 본의 아니게, 아이의 반응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달라지네요 ㅎㅎ  

아이가 스무살이 되어서 대학에 가면 그 때부터 제가 하고 싶은 여행을 하려구요.

정돈

2014-10-04 06:48:29

백악관 투어가 다시 열렸나 보군요, 제 기억에는 잠시 취소됐어서 저희가 DC갔을 때는 아예 검토조차 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leepless

2014-10-04 11:37:41

참. 그런데, 저희가 워싱턴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백악관에 침입한 일이 일어나서 지금은 투어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백안관 시큐리티 서비스 디렉터도 사임했다구 하는데 당분간은 투어가 아마도 중단이지 않을까 싶은데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날나리패밀리

2014-10-04 07:27:26

돌대가리... ㅋ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저희는 한참 애들이 어릴 때 워싱턴을 다녀온지라 아마도 곧 다시 한 번 돌아야 할 듯 합니다 (지금 2학년). 애 공부에는 관심도 없고, 해주는 건 없는데, 애 핑계대고 여행계획 세우는 건 귀신같이 잘합니다. ㅋㅋㅋ 


sleepless

2014-10-04 11:39:38

저도 그래요 ㅎㅎ 초딩이 저학년은 어차피 다 기억도 못 한다는데 공부고 뭐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일들만 많이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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