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Ink Bold 조언을 구합니다..(간절히)

8월이면 아직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러다 한방에 훅 갑니다. 소탐대실 할수도 있습니다.

이미 잉크 플러스가 있으면 잉크 볼드에 부정적 리뷰 가능성이 커지게 되나요? 저도 잉크볼드 탐나는데, 제가 바로 잉크 플러스를 8월달에 열었거든요.

2번째 잉크 카드 신청을 꼭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잉크 2개 이상 가지고 계신분들도 꽤 계신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랬었고요.

그리고 설사 부정적으로 리뷰한다고 해서, 꼭 리젝되는 것도 아닌 듯 싶습니다. 

승인 후기 올라오시는 분들 보면, 간혹 신기할때도 있거든요. 단, 비즈니스 카드 승인 후기 중 의외인 경우는 별로 못본 듯 합니다.

체이스 전화 리뷰 경험과 마일모아 후기들을 읽어본 결과, 아래 조건이 1-2개 충족되면 2번째 잉크 카드 신청시 조금 고생을 하는 듯 합니다.

1) 체이스에서 받을 수 있는 크레딧한도를 이미 맥스로 받았다

2) 최근 인콰이어리가 많다.

3) 비즈니스 히스토리가 짧다

1, 2번에 비해 3번은 덜 중요시 하는 듯 합니다. 단 1, 2번이 걸리면 3번도 걸고 넘어지더라고요.

원글님의 경우에는 1, 2번 이유때문에 부정적으로 리뷰 받으실 것 같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승인이냐 리젝이냐는 제가 알 수 없고요. 

원래 사프가 $12,000 이었는데, 탐험가 신청하면서 $5,000넘겨서 지금 $7,000이라...요번에도 탐험가 신청할때만 같으면

한 $5,000 넘겨볼까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Bold를 떠나보내야 하나요? ㅠㅠ;

아흑..탐험가 카드 신청하지말고, 이걸 했어야 했나보네요 ㅠㅠ;

올 3월달에 플러스 신청하면서 내년에 캔슬하고 볼드 신청할 꿈에 부풀어있었는데..크흑;;;

없어진다고 하면 여기 저기 날짜가 나오지 않을까요??

알씀님 나오긴 나왔습니다.ㅎㅎ

일부 블로거가 날짜를 올렸습니다. 11/16일 이후로 없어진다고 하네요. 정확한 건 좀더 두고봐야 겠습니다.

11월 16일이면 얼마남지 않았네요..ㅜㅜ

만약에 볼드가 없어지면 지금 가지고있는 볼드카드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설마 저절로 잉크플러스로 바뀌는건 아니겠죠...

만약을 대비해서 지금 7만오퍼로 신청을 해야할까요?

볼드를 요번 5월에 열어서 내년 5월쯤 플러스 신청 계획이었는데...

저도 같은 스케줄이었는데 제생각에는 5개월만에 또 신청하는건 무리지 싶어요.

기존의 볼드는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 같습니다.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얼마의 유예기간을 주느냐는 전적으로 chase 맘이겠죠. 물론 그 전에 chase 에서 통보 메일이 먼저 오겠죠.

그냥 제 하고 싶은 대로 막 써 볼께요. 마음에 드시는 말만 골라서 들으시고 나머지는 그냥 흘리시면 됩니다.

긍정적으로

1. 비지니스 카드라서 볼드나 플러스는 personal card와는 크게 연관시키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프/자유/UA 카드 리밋과 비즈 카드를 연관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정적으로

1. 우째 동굴생활 좀 할려고 하면 꼭 이렇게 도저히 지나치지 못할딜들이 자꾸만 뜨는지. ==> 마일/포인트 욕심나는 카드는 항상 넘쳐납니다. 다만 욕심을 절제해야 할 뿐이지요...

2. 어찌하여 비지니스 카드를 발급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비즈를 하시지는 않는 것 같네요. 즉, 캐쉬 플로우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3. 그 동안의 느낌으로는 신용기록이 좋다거나 보유기간이 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군요.

4. 너무나 꿈같은 마일 생활을 보시고... 조금 안절 부절한 상태 같습니다. 최근에 받은 카드가 여러 장이신 것 같은데....

5. 지금 그 카드들 안 받아도 조금 있으면 또 다른 좋은 카드가 나옵니다....

그래도 한번 해 보고 싶으시면 하는 거지요! 하고 싶은 일 못하면 병 납니다... ㅎㅎㅎ

제 얘기를 해 보면, 저는 볼드 가진 상태에서 플러스 신청, 승인 --> 볼드 취소 --> 플러스 사용하다가 다시 볼드 신청 --> 플러스 취소 --> 현재는 볼드 사용 중 한 6달 쯤 지났습니다. 그러던 중 마모님의 역대급 볼드 플러스 7만 오퍼 대문글이 떴습니다. 하고 싶기도 하고, 지금 안하면 아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런데 시기 상으로 다음으로 넘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PASS!! 입니다. 다음에 또 나오겠죠! 안나오면 할 수 없는거고요!!

제가 불꽃OO하는 구호를 좋아합니다. '불꽃마모' 이런식으로요.. 불꽃태양님도 좋은 닉네임을 가지셨는데... 불꽃처럼 태우시다 사라지면 슬프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