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d] 쓸모없는 마일은 없다 - DL/KAL 타기

구스님 경제석도 타시는군요

그래도 가족들 보실 생각에 행복해 하시니 웬지 눙물이;;; 

흐흨... 감사!!

깔끔하게 잘 사용하셨네요. 가족 분들이 많이 좋으시겠어요. 11월 2일은 마침 daylight savings time도 끝나는 날인지라 한 시간 더 주무시는 것은 덤이군요. :)

네! 할로윈 날도 끼어 있어서 옛날 이야기하면서 딸래미하고 놀 생각입니다. ㅎㅎㅎ

아니 경제석이라뇨?? 이런 아빠의 사랑을 가족들은 알기나 하시련지.. 흑흑 ㅜㅠ

이제 경제적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훅보다는 쨉을 많이 사용해야 되는 입장이 되서... ㅋㅋㅋ

그래도 대한항공이라고 조금 위안을 해 봅니다. KAL은 진짜 오랫만에 타 보네요. 거의 10년 이상 안 탔던 것 같아요. 잘 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아... 델타 마일 0 이네요

제가 아주 깔끔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 드릴께요!

SPG의 도움으로 1 마일도 안남기고 깔끔하게 처분했습니다.

MQM, MQS, MQD 그게 다 뭐야? 깔끔하게 CARD SPEND 1k만 정리되어 있는 깔끔한 MY DELTA입니다. 이제 또 모아야지요!!

와우 좋으시겠어요! 가족들 보실 생각에 설레이시겠어요 ^^

근데 구스님, 캡쳐에 account # 모자이크 처리 안되었는데. 지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혹시나 해서요 ㅎ

가족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번호를 잘 보시면 1234567890 입니다. 

앗! 그럼 파파구스님 acc # 가 1234567890 이라구요? ^_^;

앗 정말 그렇네요. 신상정보라 대충 번호 있는것만 봐서리 ㅋㅋㅋㅋ

정녕 쓸모없는 마일이 있겠습니까? 단 한조각이라도 아까운 마일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아빠의 마음은 설레는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닷~

구스님 CLE 납시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어느곳에선가 토반님도 SEA/PDX 행 발권을 살피고 계시진 않을런지요...

그분께선 아마도 이미 발권을 마치셨을거라 짐작됩니다.ㅎ

저도 델타마일리지 어떻게 털어낼까 생각이 들어서 델타님 강좌 - https://www.milemoa.com/bbs/board/119656

를 보던 중에 papagoose님이 자세한 발권후기를 올려주셨네요. ^^

근데 워낙 크신 분이라 이코노미가 많이 불편하실 듯 해요. ㅠ.ㅠ 

네 저도 ㄷㄷㅁ님(구 델타) 게시글 보고 많이 도움 받았죠!

그 이후로 조금 바뀐 것이 있다면, 온라인 상에서도 KAL 끼어 있는 루팅이 잘 검색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색하면서 보니까 조금 불안정한 현상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일시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출도착지등 검색 조건을 넣고 검색을 하면, 시작한 페이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결과를 뿌려줍니다. 말로 하기는 조금 애매한데요, 홈페이지 처음에서 시작하느냐, 스카이마일스 book awards에서 시작하느냐, 한번 검색해서 나온 화면에서 advanced search로 다시 시작하는 가에 따라서 결과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니까 한번에 바로 판단하지 말고 이리저리 몇번 반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딱 잊고 몇 시간 버스탔다고 생각할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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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좌석 배정은 델타에 전화하시면 찾아줍니다만, 별로 신통치 않구요, KAL 예약번호 받아서 KAL에 전화 해 봤는데... 그나마 선호하는 자리는 없다고 그러네요!! 공항가서 바꿔 봐야 할 듯 합니다.

당연하죠~!

흐믓한 발권후기네요. 비상구자리 당첨되시길 기원합니다. 

공항에서 이야기해 봐야죠! 저는 꽤 확률이 높아요...

뒤쪽에 앉아서 가시면 빈자리가 조금 있을꺼에요, 운 좋으셔서 옆자리 비면 더 편하게 오실수있지요.

US Skypass 만들때 받은 라운지 패스가 있는데, 스카이 패스 크래딧 카드 있으시고 필요하시면 미국주소 주시면 보내드릴꼐요.  쪽지로 알려주세요~~

마음이 많이 설레시겠네요...완전 좋은 아빠신데요? 저도 11월3일날 항공사에서 일하는 친구따라 스텐바이로 한국가요!

지금 바람은 제발 비즈로 가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봐야겠죠? 그래도 신나요...즐거운 여행되세요.

정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서울 가시는군요. ㅎㅎ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부러워요.

서울님도 즐거운 여행되세요.

지난 9월달에 델타에서 한-미 왕복을 6만 마일로 잠깐 세일할때가 있었는데, 대한항공 표가 완전히 사라졌었더군요. 일년을 다 뒤져도 없던 대한항공 표가 다시 돌아왔군요. 그땐 한-일 표도 없었는데, 그래서 델타와 대한항공이 영원히 작별 수순을 밟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네요. 

게시글에 쓴대로 대한항공 잘하고 있나 타 봤습니다. ㅋㅋㅋ 잘 하고 있네요. A380이라서 그런지 비행기도 새거고 좌석도 다른 것들보다 좀 넉넉하네요. 옆자리를 비워 줘서 나름 편하게 왔습니다. ATL 공항 라운지 들어가서 죽치고 있습니다...

P/S 그동안 단단히 spoil된 것 같습니다. 오늘 ICN KAL 데스크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모든 데스크에 줄이 끝이 없었습니다. 1시간 30분이나 일찍 갔는데... 제 시간내에 수속 불가 상황입니다. 직원들이 하는 말이 보딩시간 20분전까지 수속 안되면 그 때 이야기하랍니다. 분명히 못하죠! 중얼중얼.... 50분정도 넘게 줄서있다가, 겨우 긴급 줄에 넣어줘서 간신히 타고 왔어요... 밥도 못 먹고.. ㅠㅠ 하여간 경제석은 어쩔 수가 없어요... 저쪽 사업석 카운터 보면서....

고생하셨네요. 인천공항은 요즘 4-5시간 전에 가야 여유롭다는 이야기를 들은 듯 합니다. 발권부 아가씨 말로는 당일 오전 6시에 가족이 와서 발권 먼저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그래도 A380은 또 한번 타보고 싶네요.

그런데 11월 2일 저녁 7:00부터 자정까지 JFK에서 진짜 혼자 있어야 해요... ㅠㅠㅠ 그 근처에 아무도 안 계신가요? 아니면 한국 들어가시는 마적분 안 계신가요? 같이 마일모으는 이야기나 하면서 시간 보내실 분? 너무 많이 시간이 남네요...

그럼요! 기회는 많아요! ㅎㅎㅎ

저랑 반대 여정이군요! ㅎㅎㅎ

넵! 감사! us모아님도 건강히 다니시구요. 인생은 길고 갈 곳은 많으니 뵐 날이 있겠지요!!

꿈같이 짧은 며칠이 지나가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JFK에서 새벽 12:50에 출발하는 일정인데, JFK 연결편 도착이 7시쯤이라서 그냥 라운지에서 죽 쳐야지 그런 생각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연결편이 연착되어 8시 되서 JFK에 왔습니다. PP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바로 KAL 라운지로 왔더니... 안된답니다. 엥!? PP카드는 8:30PM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세상에 이게 뭔 소리래요? 항공일정은 12:50이면서 PP카드라고 차별을 하더라구요... 뭐라고 중얼거렸더니, 워낙 홍콩,중국 분들이 PP카드로 많이 오셔서 시끄럽고 많이 먹고 해서 일등/비즈 발권하신 분들이 불만이 많아서 시간을 제한한답니다... ㅠㅠㅠ JFK공항에 PP카드로 들어 올 수 있는 곳은 여기 KAL 라운지 하나 뿐인데, 이러면 안되지요....

하여간 예쁜(ㅋ) 직원 덕분에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좌석도 선처해 줘서 조금 편하게 갈 것 같네요.

조심히 돌아가세요 :)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돌아가시나 봅니다. 피곤하시겠네요. 안전히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