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아테네를 오다! - 1부

히야 이조흔거를    맨 첨에 감상 하네요.................

말로만 들엇는디 직접 본거 가타 감사 할 뿐 임다....

어엇.. 댓글이 없어서 맘상해하고 있는데 댓글 주셔서 감솨합니다 ㅎㅎ

아테네 다음엔 부다페스트 인가요?

허헛.. 이미 제 행선지에 대해 소문이 다 났군요 =_=;;

아테네에 하루 더 머물고 부다페스트로 떠날 예정입니다.

다들 별로라고 하시던데 그렇지 않나봅니다

산소호흡기 달고 있는 고대 문명이 손대면 톡하고 무너져내릴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파르테논신전만은 경쟁력있는 스팟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것은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고고학박물관을 한번 가보려구요.

부다페스트가시면 아마도  비프까스를 길에서 튀겨서 주는데가 있을건데 꼭 맛보세요. 참맛있습니다. 근데 주의할것은 색깔만보고서 짙은색으로 고르면 그건 간을 튀긴겁니다. 간을 좋아하시면 괜찮지만 아니면 튀김껍데기만 먹어야합니다. ㅋㅋ

그리고 발래공연을 볼수있다면 꼭보시길! 너무너무 멋집니다.^^

앗 좋은 정보 감솨합니다~ ㅎㅎ 길거리 음식은 길에서 먹는게 왠지 북끄러워서 잘 도전하지 않는데

이번엔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

클래식/라틴어 배우는 딸래미 때문에 작년에 로마에 갔었고 다음 기회엔 아테네를 가보고 싶은데, 마일리지 항공권이 잘 안나오네요 ^^

좋은 정보와 사진 감사합니다.

회장님.. 아테네는 칼슨이 별루예요 ㅠ.ㅠ

그나저나 회장님도 딸바보이실거 같네요 ㅎㅎ

희손님도 잘 여행중이시라니 좋은 소식이네요.

언제고 다시 가고 싶은 그곳을 가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내년쯤 그리스 가시게 될때 요긴한 정보들을 가능하면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2004년에 그리고 2010년에 두 번 아테네를 가본 적이 있었는데요.

2004년엔 올림픽을 앞두고 급하게 공사중인 신타그마 광장과 새로 들여온 전철(한국산)이 기억나네요.

그 외엔 그저 유적지들 뿐이었지요. 많은 분들이 성경에 나온 지역으로서 성지 순례에 그리스가 포함 되지요.

위쪽에 데살로니가, 올림푸스 산... 등등... 여행지라기 보단 유적지에 가까운 모습들 뿐입니다.

역시 그리스는 섬쪽으로 가봐야 여행하는 진가가 나옵니다. 산토리니, 크레테, 미코노스 같은...

아니면 고린도 지역에 운하가 멋지기도 하구요. (그 운하에 있는 다리에서 번지 점프같은 것을 하기도 합니다.)

현대로템에서 수출한 그 전철은 아직도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테네에 돌아다니는 전철중에는 가장 신형이 아닐까 싶네요. (내외관이 제일 깔끔했습니다.)

머무르는 시간이 많지 않아 섬으로 여행은 생각을 못하고 있네요.

산토리니는 개인적으로 고평가된 여행지 같아서 가고 싶진 않지만, 크레타섬과 미코노스는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네. 터키 이스탄불에는 현대로템에서 Tram으로 수출되어 있어서 도로를 누비고 다니더라구요.

외국에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죠..

네. 산토리니는 사실...하루면 충분히 볼 수 있는 섬이라서... 여유만 되신다면 아침 일찍 뱅기로 갔다가 렌터카로 좀 돌아다니고 밤에 올 수 있기도 하죠...

산토리니가 고평가되어있기는 하지만, 크레타나 미코노스를 가보면 왜 산토리니가 최고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가보고 싶은 나라중의 하나인 그리스를 미오님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시고 (아직 여행중이시면) 계속되는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 아직 여행중이라 여행기를 약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반가운 아테네 여행기네요..

이번에 아테네에 2일 가는데 여쭤볼게 많네요...워낙 아테네는 정보가 많질 않아서요

저도 레디손 비지니스 룸으로 포인트로 예약했는데 방이 별로 인가요? 아님 그냥 일반 방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것보다 합온오프를 이용하는게 편할까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어떻게 가셨나요? 호텔 컨시어지를 이용하셨나요?

넘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여행 재밌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래디슨 호텔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힐튼 상위계열이나 하얏 계열에 비해 부족함이 있어보이네요.

비즈니스룸이면 제가 묵는 방 정도인데 적당한 크기에 편안하게 묵기에 나쁘지 않네요.

조식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구요. 5분 거리에 메트로도 있어서 편하게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신타그마 광장쪽 호텔이 더 낫긴합니다. 걸어서 대부분의 관광지를 움직이실 수 있으니까요)

대중교통 어렵지 않더라구요.

티켓하나 끊고 스탬핑(잊으시면 안됩니다)하고 나면 주어진 시간동안 대중교통 아무거나 다 타셔도 됩니다.

(70분짜리 1.2유로, 데일리패스 4유로)

Hop on Hop off도 나름 매력있긴한데 문제가 한방향으로 순환하는 방식이기땜에

거꾸로 메트로 한정거장만 타도 될 거리를 불필요하게 1시간씩 타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건 극단적인 케이스) 그래도 이층버스에서 구경해볼만 하더라구요.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 탔습니다.

메트로나 열차도 있긴한데 약 1.5시간 소요되고(8유로),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택시 탔습니다. (35유로 Flat rate)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ㅎㅎ

제가 사실은... 귀찮아서 여행기 주루룩 쓰고 밑에다 사진을 한꺼번에 올리는데..

이렇게 본문 쓰면서 중간 중간 사진 삽입하는게 얼마나 수고롭고 정성스럽게 올리는 건가를 새삼 깨닫게 돼요 ㅠ.ㅠ

아테네 구경 잘 했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읽어주시니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

그리스가 우선 순위에서 좀 밀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대 문명의 중심지라는 타이틀 때문에 항상 머리에 멤도는 곳입니다.

한번 가긴 가야겠지요... 언제? 응?@.@

오리님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혹 산토리니도 다녀 오신건지요...

아. 산토리니는 일정에 없었습니다 ㅠ.ㅠ 

좀 무리인 일정같아서 ㅎㅎ 

(대신 내일은 부다페스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