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질문] 타이어 압력 체크등 들어왔을때 어떻게 해야 하죠?

전 등 뜨면 주유소에서 넣어요. 딜러쉽에서 오일체인지할때 타이어압력 체크해서 조절해주던데요. 근데 생각해보니 딜러쉽에서는 질소로 충전한다 그랬던것 같은데... 주유소는 에어고요. 이게 영향이 있기는 한가요?

nysky/ 겉보기에는 바람이 그렇게 빠져 있는건 아는 듯 한데, 타이어 리셋만으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타이어 압력은 눈으로 확인이 안되구요, 자동차파트 파는곳에 있는 게이지 1~2불짜리 사서 확인해보세요. 

실펑크가 나서 때우는경우 20불 안쪽에서 해결 될 겁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하면 되구요.

걍 주유소 가셔서 정해진 숫자대로 공기주입.

공기 주입후에도 불이 들어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하지 마시구요.

일부러 리셋해주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TPMS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려야 센서가 불을 꺼줍니다.

그쵸.

바람이 심하게 빠진 경우는 한번에 안되어서, 동전을 두번 정도 넣어야 하죠..

저는 집에 게이지와 컴프레서가 있어서, 2주일에 한번씩 압력 맞춰주며 다닙니다.

차 두대 해봐야 10분정도면 다 끝나더라구요..

저는 $150 근처에서 샀던것 같던데, 약간 overkill 기분도 나지만 나름 쓸모가 많더라구요.

1. 원래 구입은 집에 마루깔려고 샀구요. 아래에 바퀴가 있어서 무겁지만 그냥 끌고다니면 됩니다.

   이걸로 못을 쏘아서 바닥에 고정시키죠.

2. 차에 바람넣기

3. 추운 동부에서는 winterizing splinkler 할때 필요합니다.

   야드에 스프링클러가 있는 경우에는, 야드 땅속의 파이프가 겨울에는 얼거든요.

   그래서 파이프가 터집니다.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에, 물 공급라인으로 공기를 강하게 주입해서 물을 다 빼내야 해요.

   사람 부르면 $100 넘는데, 이것도 fitting만 몇개 사놓으면 끝납니다.

http://www.homedepot.com/p/Husky-3-gal-Portable-Electric-Air-Compressor-with-9-Piece-Accessory-Kit-and-25-ft-Coil-Hose-L13HPD/202868804

정확히 이건 아니고, 이런거 비슷한 놈이에요.

그런데, 악세사리로 10가지 넘는 fitting이 같이 있었어요.

그리고, 돼지꼬리같이 생겨서 길게 뽑을 수 있는 튜브까지 같이요.

제품 살펴볼때 꼭 확인하세요.

위의 제품에도 있나는 모르겠구요, 이런 비슷한 놈을 샀었어요.

차에 바람 넣을때, 축구공에 넣을때, 공사를 위해 못을 박을때, 등등..

상황에 따라서 끝부분에 다른 fitting을 써야 하거든요.

이런게 악세사리로 달린 놈으로 사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fitting을 다 따로 사야 합니다.

http://www.amazon.com/Slime-40022-12-Volt-Digital-Inflator/dp/B002ZBWKAU/ref=sr_1_1?ie=UTF8&qid=1415973865&sr=8-1&keywords=tire+inflator

http://www.walmart.com/ip/Slime-Portable-12-Volt-Tire-Inflator-with-Built-in-Gauge-and-Light/14254129

저는 그냥 월마트꺼 15불짜리 샀습니다. (아멕스 $15 구매시 $5 리턴 이용)

저도 월마트꺼 사서 사용중입니다. 너무 싼거 샀더니 한 1년 쓰니까 모터가 나가버려서 그 다음에는 아마존에서 $20짜리 샀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한달 혹은 두달에 한 번 정도 타이어 트레드 체크도 할겸 겸사겸사 바람 넣어주고 있습니다. 4짝 다 맞춰주는데 넉넉잡아 10분이면 되요.

차가 한 대 이상이신 분은 아래와 같은 것도 편해요. 전 몇년째 쓰고 있는데 만족스럽더라구요.

http://www.walmart.com/ip/Stanley-500-Amp-Jump-Starter-with-Compressor/13035281

http://www.amazon.com/AmazonBasics-Programmable-Digital-Tire-Gauge/dp/B005PJJ89U/ref=sr_1_12?ie=UTF8&qid=1415975582&sr=8-12&keywords=digital+tire+gauge

제가 가지고 있는건데요, 이런거 하나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디지털게이지가 싼건 10불 내외에서 시작할거에요.

좀 이상하면 바로 찍어보면 되니까요..

TPMS가 켜져서 신경쓰시면 괜찮은데요..

가장 위험한 경우가, 그런거 신경 안쓰고 타이어 압력이 많이 빠져서 달리는 차에요.

달리면서 타이어에 standing wave가 생기고, 그러다가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날아가는겁니다.

압력이 조금 줄어드는 정도는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가끔 보면 눈에 보이는 차가 있는데 정말 위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L8zEWXsggo

왠지 댓글이 점점 일을 더욱 키워가는 분위깁니다. ㅎㅎ

마침 ㅡ_ ㅡ;; 출근하려고 보니 타이어가 flat 되어있더라구요 어제 올때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이럴때 타이어 고치러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마모님 좋아하시는 discount tire는 메릴랜드에는 없네요 ㅋ

요즘 테슬라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만든 곳은 압력 세팅되는 무료 컴프레서가 있더군요.

(우리 동네만 있나..;;)

마일모아가 이런점이 참 좋습니다. 저 같이 무지한 사람이 글을 올리면 친절하게 답을 주시는 고수분들이 계셔서 저도 감사하고 또 이 포스팅으로 정보 얻어가는 분들이 계셔서 덜 미안하기도 하고...

저는 일단 마모님의 discount tire 5불 팁 신공을 따라가고 싶은데, 타이어를 사지도 않은 곳에 가서 체크해 달라고 해도 해 주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walmart도 tire balance가 무료는 아니잖아요.

공기압 측정하는 장비는 차차 구매해볼까 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tire balance랑 압력이랑은 다른문제예요. 바람넣는건 어떤 주유소에서는 동전 안넣어도 할수있습니다.

저는 위에 링크 있는것과 비슷한 전자식게이지로 압력체크하다가 좀 넣어야겠다 싶으면 집앞 주유소에 있는 공짜기계에서 넣습니다. 

+0

저는 왜 타이어 공기 넣는 일에 돈 이야기가 오고가나 싶어서 겁이 나서 댓글 못 달고 있었어요.

동네에 따라서 무료가 아닌 곳들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살던 곳에서는 거의 무료였는데요, 보스턴 근교에서 무료는 본 기억이 없어요... ㅠ_ㅠ

인정도 없어라.

@_@

마일모아님도 인정없는 곳에 사시나봐요 +_+ 

저도 공기주입하는데 동전 넣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Freeairpump.com 과 같은 사이트도 있네요. 제가 사는 동네 기준으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되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도움은 되네요.  

저는 컴프레셔보단 오히려 공기압 게이지 괜찮은 것을 하나 장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이어 가게 마다 게이지마다 calibration이 제각각이라 하나 사서 직접 챙기는 쪽이 낫더라구요. 

디지털보단 기계식이 좀 더 신뢰가 가서 이것 과 비슷한 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차 종에 따라서는 바퀴 4개 공기압이 다 맞았는데도 불이 들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스페어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 하는 경우 입니다. 공기압 체크 할때에 바퀴 4개 그리고 스페어 타이어 공기압도 압력 꼭 맞춰 주세요.

전 집 근처에 코스코가 가까이 있어 가서 넣어 달라면 무료로 금방 넣어 줍니다. 코스코에서 산 타이어나 차가 아니어도 말이죠.

몇달전에 집 뒤 2마일도 안되는 곳에 코스코와 개스가 들어왔습니다. 그냥 자랑질 삼아 말씀드리면 뉴저지 중부 코스코 개스 가격은 갤런당 2.55 입니다.

(업데이트) 이틀전 토요타 딜러쉽에 가서 TPMS센서 이야기하니 추가 비용없이 타이어 압력 체크한뒤 센서 reset 해 줬습니다. 테크니션이 검사중 뭔가 나오면 $25 charge가 있다고 했는데 들어도 그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토요타 owner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