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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9년 전의 일이라고, 지난 11월 11일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에요.
그림 일기를 그리기 시작한 제 아이를 떠올리며 이 글을 읽자니 하염없이 눈물만 나더군요.
잊지 말아야 할 일을 쉽게 잘 잊고 마는 소시민 중 하나로, 나이만 찬 어른 중 하나로,
그저 이렇게 잊지 않으려 기록해 둡니다.
아직도 이 일을 기억하고 다시 일깨워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며.
http://www.podbbang.com/ziksir/view/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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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쌍둥빠
2014-11-20 17:11:14
해아
2014-11-20 17:13:20
느타리님. 좋은 글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아이키우는 부모로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일을 쉽게 잘 잊고 마는 소시민'인 저, 정말 죄스럽습니다.
기돌
2014-11-20 17:19:12
ㅠㅠ
반니0102
2014-11-20 18:22:37
땡스기빙때 아이패드를 싸게 살 궁리만 하고 있는 저에게 큰 울림이 되네요 ㅠㅠ
어른으로써 참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duruduru
2014-11-20 18:35:50
가책보다 결심을!
시선차이
2014-11-20 21:46:19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었네요. ㅠㅠ
생각이 좀 많아지는 오후였습니다.
진덕이
2014-11-21 02:22:44
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 헛탕치게 되서 사실 어제 하루 내내 누워 있었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 ...하면서. 링크해 주신 글을 읽으면서 반성했어요
내가 하는 푸념들은 정말 호강에 받쳐 X 하는 거라고, 다시 마음을 잡게 되네요
설레임
2014-11-21 03:46:35
이런 가슴아픈 죽음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정돈
2014-11-21 04:12:47
그린
2014-11-21 05:31:38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창피함이 몰려옵니다~~~
iya44
2014-11-21 07:10:29
계속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맨날 저 자신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여력이 있음을 계속 기억하고 싶네요.
오늘 npr 뉴스에서도 미국내 홈리스 아이들이 30명당 한명 이라고 하네요... 그중 6세 미만 아이들도 많다고...
참 이럴 때는 어른이라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이 추운 겨울 어떻게 지내려는지... 더 뼈저리네요.
홈리스 아이들 돕는 곳 찾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