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get BF deal on iPad Air 2 (w/ $140 GC)

문제는 이걸 사려면 그전날부터 텐트에서 지내셔야 할꺼에요. 각매장당 수요가 10개가 채 안되요. 

+1

요건 아마 그전날 저녁 8시경부터 텐트치고 줄서 계신분들 몫일거에요.

오래전에 제 친구가 그렇게 물건 사는거 한번 보고 나서는 블랙프라이데이때 아침 일찍 상점에서 줄서서 물건 사는건 생각도 안합니다 ㅎㅎㅎ

미국에 와서 블프때 새벽에 줄서서 사는거 딱 한번 해봤습니다. 질서있게 줄서 있다가 문열리니 모두 돌진. 아수라장이 따로 없습니다. 좋은 경험 했다 치고 이제는 SBS 챙기는 것만도 벅찹니다 ㅋㅋㅋ

작년 타겟은 목욜 저녁 8시에 문열었네요.

혹시라도 달리실 분들, 오픈 시간 확인하세요.

올해는 목요일 6시에 오픈합니다. 준비로 정신이 없네요.

미국에 꽤 오래 있으면서도 블랙 프라이데이에 줄 서는 거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재미삼아 해볼까봐요. ㅎㅎ

작년에도 비슷한 딜이 있어서 아이패드 사러 타겟에 한시간 일찍 가서 줄섰었는데요.

다른 사람을은 다른 물건 사고 있을때 아이패드 등 전자제품 사러 간 사람들만 따로 줄을 서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물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 동이나더군요. 그래서 결국 허탕만 치고 열만 받고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저 딜을 알려준 친구의 남편이 작년에 타켓 가서 ipad air를 저렇게 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사려고 한다니까, 알려준 딜인데.. :-)

네.. Black Friday Deal중 인기가 많은 것들은 윗분들 말씀대로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사기가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특히 동양인들이 많이 사는 곳에서는 특유(?)의 의지를 발휘해서 더더욱 쉽지 않구요.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사러 가실때 줄 맨앞쪽에 서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낭비하지 마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

네, 쓰윽 가봐서 15~20명 이상 서있으면 집에 와야죠~ :-)

그나저나 iPad air 2가 새 모델이니 좋긴 하겠지만 달라진 것이 있나요? 지문인식 버튼 추가 밖에는 장점이 안보여서요... 그나마 큰 장점이 아닌 듯하고...애플페이 가능하다는 것도 태블렛으로 조금 웃기구요, 얇아진 것도 뭐 그닥.... 사고는 싶은데 제 스스로를 설득시키기 위한 논리도 세우기 어렵네요... 쩝!

CPU 업글 랩2기가 업글되서 더 빠르고 쾌적합니다 저도 아이패드에어1 쓰다가 에어2로 넘어왔습니다^^

부추기는 거죠? ㅎㅎㅎ

램을 드디어 올렸군요! 저는 iPad Air에서 불만은 전혀 없구요, 더 좋아진다면 빨라진다면 좋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요구사항이 없거든요.

2가 진짜 느낌나게 빠른가요? (이미 반은 넘어갔습니다..ㅋㅋ)

말이 필요있나요?^^

전 그 지문인식 버튼 때문에 $100 가량 더 주고도 air 2 사려구요. 그리고 매번 애플에서 발표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하는 걸 봐서는, 그냥 에어를 사서는 에어2 보다 (언제가 됐든) 1년 먼저 업그레이드 서포트가 끝날 거 같아서요. 

눈도 오고, 내일 나가서 줄 서려니 귀찮고 해서, 동네 Best Buy에 가서 amex cards 두 개에 $250+씩 따로 계산해달라고 해서 총 $50 세이브 하고, 길건너 Staples에 가서 25% 쿠폰으로 screen protector 사왔어요. 집에 콕 쳐박혀서 아이패드나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

혹시 두장으로 나눠사도 아멕스가 워런티 인정해주나요?

아니라면 $25로 amex extended warranty와 바꾸신건데요?

iphone 3GS 3년, iphone 5 3년째 쓰면서도, 굳이 extended warranty 쓸 일이 없길래요. payment에 사용한 전액이 아멕스 카드 두 장으로 나뉜 것이니까, 아멕스 측에서 extended warranty를 해주면 좋고, 안 해줘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동네는 줄안서도 아주 재고가 많이 남아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