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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
약간 황당한 경우 같아서 올려봅니다.
Chase-continental 카드 신청 거절을 당해서, 가지고 있던 BA를 닫는 조건으로 열어주기로 하였는데요.
(그 중간에 카드에 남아있던 미지급액 처리하고 또 기다리고 하느라 전화를 백 번을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2주 전에 분명 발급해 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계속 카드가 안 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카드 발급이 안 되었다는 거예요. 카드 사용기록이 너무 적어서 다시 거절을 먹였다는군요.
(지난 일 년동안 BA 카드로 약 만 불을 썼는데 이게 그렇게 적게 사용한건가 싶기도 하고... 지난 몇 개월간
미국외 다른 나라에 있다 오느라 사용을 거의 안 했는데 그래서였나 싶기도 하고...)
Reconsideration 해달라고 해서 기존 카드를 닫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는데 승인 해주겠다고 하고
말도 없이 이렇게 다시 거절을 하는 경우도 있네요. BA를 그냥 쓰라는데 연회비도 내야 하고 Chase에
정 떨어져서 그냥 닫아버렸습니다.
Citi도 리젝먹고.... 저는 신용관리나 잘 하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것일까요.
* 참 얼마전 continental 체킹을 열면서 은행원과 얘기를 하는데 신용카드도 자기한테 신청하지 왜 전화로 했냐면서
(아마도 실적 때문인가봐요) 나중에 신용카드 신청할 일 있으면 꼭 자기한테 말하라고 그랬는데. 혹시 이 은행원한테
얘기하면 열어줄까요? 은행에서 카드 오픈해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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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모아팬
2010-11-04 08:37:49
엇 저도 united 있는거 닫는 조건으로 contenental 카드 열었는데 2주 지났는데 소식 없습니다. 저도 혹시 승인이 안난걸까요?
저는 제 체이스 온라인에서 어카운트가 보이긴 하는데요..ㅡ.ㅜ;
은행에서 카드 오픈하는거 온라인으로 하는거랑 똑같지 않나요? 승인여부에 대해서는요~ 추천서 같은거 써주려나?~
좀
2010-11-04 11:40:19
온라인에서 어카운트 보이심 승인 난 걸거예요. 저는 온라인에서도 계속 안 보였거든요. ^^; 제 케이스가 좀 특이한 듯 해요.
모아팬
2010-11-05 17:11:52
걱정되서 전화해보니 보냈는데 반송되어 왔다고 UPS로 다시 보내주었네요. 오늘 받았습니다. :)
마일모아
2010-11-06 05:02:41
어익후, 황당한 경우를 당하셨네요. 이미 reconsideration이 거절된 것을 살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은행 직원의 경우는 글쎄요. 혹시 모르니 한 번 연락해보시죠. guaranteed approval이 아니면 안할꺼라고 꼭 말씀하시구요. 잘못하면 inquiry만 날릴 수 있거든요.
좀
2010-11-06 16:32:31
답변 감사합니다. 어차피 저야 손해 볼 것은 없지만 살짝 빈정이 상하기는 했어요. ^^ 대신 포인트 줏어먹는 Amex 카드 신청하고 approve 받았답니다. 갑자기 무한한 Amex 사랑이 솟아나네요. 지금 쓰고 있는 spg도 맘에 들구요. 다 마일모아님 덕에 알게 된 카드지요. 이 정도로도 사실 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