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기 유류할증료 인하소식-대한항공 업데이트

유가 이대로 유지된다면

자동차로 미국 대륙횡단을 더욱 더 빨리 하고 싶어지는군요.

저희 동네는 현재 1.73 찍고 있습니다.

한국 출발 미국 도착 기준, 작년 2월에 165불에서 이번 2월에 15불이라네요. 진짜 엄청 떨어졌군요 @@ 

미국 출발편도 좀 떨어뜨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ㅠㅠ 

마모님, 미주 출발은 왜 안 떨어지는 것인가요?

관련 규제가 한국이 더 강해서 그런 것인가요?

아 그렇다면

한국 국민들이 유할폭탄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해서

항공사 측에서 자율적으로 내리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것인가요?

아니요, 한국-미국 구간은 유류할증료가 (정해져있는 할증료 테이블에 의한) 정부 인가사항이기 때문입니다.

ㅎㅎ 재미 있군요. 

미주 출발편의 유할이 왜 높나요? --> (미국에서는) 항공사 자율이어서 그렇습니다.

한국 출발편의 유할은 왜 낮나요? --> (한국에서는) 정부 인가 방식이어서 그렇습니다.

한국도 만일 자율로 놔두면 많이 올리고 나서 내릴 생각을 안 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군요.

BA 유할도 많이 내렸음을 알려드립니다.

MR 많이 모으신분들, 40%보너스 활용하셔서 BA로 유럽 루트도 고려해 보실만한 수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좀 더 내려오면 댄공 한참 비쌀때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BA first도 갠츈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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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인해 보니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지송....

유할 안 내렸어요. BA, LH, AF 공히 비즈니스 클래스 기준 400불 넘습니다... oTL

BA 비즈니스 런던발의 경우 유할만 GBP155인데, 이건 이런지 한참 됐구요.

헐 구런가요?

제가 엊그제 AA 공홈에서 BA ORD/LHR 일등 뽑아보니 $310불 정도 나왔거든요? 2-3년전에는 거의 600불 정도 나왔던것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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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3일 유할 $438.20 이었습니다. 허위 정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때 세명것을 끊다보니 부담이 많이 되어서, 제 머리속에 크게 남아있었던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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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om에서 다시 뽑아보니 450불대 입니다. 변함없이 비쌉니다.......ㅠㅠ

ㅎㅎㅎ FD 빡세게 하는 루트 하나만 알려 주세요. BA 뽑아먹게....ㅋ

미주 출발은 한국 출발보다는 비싼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난 12월에 발권한 미주출발 편도 유류할증료가 $150 이었습니다.  당시에 한국출발은 $90 이었고요.

한국 출발 왕복은 어떻게 계산 될까요?

한국 출발 편도 x2로 계산됩니다.

두다멜 선생님의 유할꼼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아샤나 왕복으로 쓸 마일이 없어서 잘+아샤나 조합으로 주로 다닙니다.  일년동안 카드써서 열띠미 모으고, BOA 10k/$100 할인 쿠폰 전략으로 진행중 입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579001

얼마전에 ICN-IAD 왕복 여정 일정을 바꿨는데 7만원 더 환불해준다 하더라구요 왕복 20만원 초반.. 

하아 이게 다음달에 하면 4만원 더 싸진다는 얘기군요 +_+ 

결제 아직 안하셨으면 결제하실때 시점으로 유할이 적용됩니다. 

미국에서 출발이시면 적용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거니까 당연히 적용이 됩니다. 미국에서 출발하는거만 비싼거지요...  가격이 저렇게 차이가 나니까 그렇게 잘하신거 같은데요... 저같아도 그렇게 예약할것 같아요. 만약 미국출발 왕복으로 하셨으면 한국에서 출발하는것도 높은 유류할증료가 붙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편도 15불인가 그렇잖아요 ㅋㅋ 그냥 그 정도는 내줘도 갠츈하지 않을까요? :)

저도 올 여름 한국 방문을 계획중입니다.

유류 할증료가 많이 인하 되었다는 뉴스에, 아시아나 항공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 보았는데요.

미국 출발 항공권은 여전히 말도 안되는 유류할증료가 붙습니다.

$140.9!!!  (JFK-ICN 편도 기준)

황당한 마음에 아시아나 콜센터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일관 모르쇠로 답을 하더군요. 12월기준에 비해 $10씩이나! 인하된 가격이라면서...  :((

그래서 요즘 신문이며 뉴스에는 한국-북미 유류할증료가 1월 기준 $58에 2월이면 $15로 내린다고 하는데,
왜 구매시 반영이 안되는 건지 질문을 했더니, 그런 숫자는 처음 듣는 뉴스라며 저를 "광자" 취급하던군요.

한국 출발과 북미 출발간에 유류할증료가 다른거냐고 재질문을 하니,
그제서야 그렇다고 합니다. 이유는 본인도 모르겠다고.
언제 내릴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미국 현지 언론도 여기에 보도를 하고는 있는데, 법적으로 제재를 할 수있는 상황이 아닌듯 합니다.
이렇게 높은 유류할증료를 유지할수 있는 이유는 "Because they can"이라면서...

역시 그렇군요. 저도 아시아나로 여름 항공권 구매해야 하는데 유할 인하 소식 듣고 2월까지 기다릴까 하던 참이었거든요. 

괜히 좌석 없어지기 전에 그냥 티케팅해야겠네요. 

네. 한국 출발편만 정부에서 규제하기 때문에 유할이 인하가 되었구요. 미국 출발편은 ;; 자율적으로 고시하는 것인지라 그대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Because they can" 상황인거죠. 

"저를 "광자" 취급하던군요."

ㅋㅋ 콜센터 직원이 iamdora님의 닉네임을 약간 더 길게 읽으신 듯..... I am dorai.....? (지송해요.)

닉네임 따라가는거 또 확인되는건가요. 저도 조만간 변경해야할듯 싶네요.  

유류할증료라는게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에 다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정부가 기준 유가에 맞춰서 유류할증료를 정하게 했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항공사가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업이라도 지역이나 등등 여러 요소에 의해 가격이나 서비스의 내용이 달라지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에어아시아도 프로모션 특가는 기본적으로 취소불가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예외로 합니다. 정부의 소비자관련 정책때문에요.

결론적으로 위 스샷이 황당한 경우는 아닙니다. 

유류할증료 안내 페이지(http://flyasiana.com/CW/ko/noticeManage/newsView.do?noticeId=NT_00004500)를 보면 

'한국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라고 나오듯이 한국출발에 한정됩니다.

결론은 언제나 브라질 1승 추가... (정부 정책상 브라질 출발편은 유할도 못 붙이고, 짐도 2개 무조건 공짜죠...)

하하, 빵 터졌습니다. 

브라질 좋네요. ㅎㅎ

참, 한국외 출발 유할에 대해서 관계자한테 물어봤더니, 최종결재 나기 전까지는 일급비밀이라고...

그분 옥중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