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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과 떠나는 Tampa 여행 ( 부제-와잎없이 가는 두번째 여행! ㅋ)

디자이너, 2015-01-24 13: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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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디자이너예요.

갑작스런 Jetblue 세일로 $191 에 득템한 티켓으로 다음주에 Tampa로 아이둘과 여행(와잎없이! ㅋㅋ)갑니다.

토요일오후에 뉴욕 출발 화요일 저녁 뱅기로 돌아와요.

일단  Livingpico님의 후기를 보니 clearwater 쪽의 sheraton sand key resort 를 가셨네요. 과연 이곳이 최선일까요? ㅎㅎ

다른 좋은곳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SPG, IHG, Hilton, Marriot 다 충분히 있어요.

피코님께서 그부근의 cooters ( https://www.google.com/maps/place/Cooters+Restaurant+%26+Bar/@27.979193,-82.826043,17z/data=!3m1!4b1!4m2!3m1!1s0x0000000000000000:0xacfec990313efa00 )에서 해피아워에 맛난 굴을 드셨네요 . ㅋ 초장님을 꼭 모시고 가야겠네요!.

그리고 Pierogi (https://www.google.com/maps/place/Pierogi+Grill/@27.9430946,-82.7351331,13z/data=!4m2!3m1!1s0x88c2f0572797f129:0xa7c41b51c644ea0f  )에서의 음식도 괜찮다고 하셨죠?ㅎㅎ

기대됍니다.

그리고 crab shack (https://www.google.com/maps/place/Crab+Shack+Restaurant/@27.9926005,-82.7445181,12z/data=!4m5!1m2!2m1!1scrab+shack+near+Clearwater,+FL!3m1!1s0x88c2e6586a760427:0x7538c803a4945e59 ) 에서 굴, Fishemen Basket 튀김, cajun clam strip 과 해물 파스타가 맛나다는데 전 개인적으로 굴튀김 너무 맛날꺼 같아요. 근데 피코님은 여기굴이 제일 맛나다고 하셨네요.

스크래치님이 알켜주신 카약타는곳 -http://www.paddlingadventures.com/


여행은 3박4일이지만 시간상으로 2박 3일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이번엔 조용히 바닷가에서 맛난거먹고 물놀이도 하고 조개도 잡고 (어디 애들 조개잡을수있는 바닷가있나요? ) 그렇게 조용히 있다 오고 싶어요.

혹시 맛집이나 이쁜 바닷가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렌트카는 hertz.uk 로 보니 intermediate 사이즈로 3일에 $80 정도 하네요.^^

29 댓글

디즈니크루즈

2015-01-24 15:56:09

마모 신입 디즈니크루즈 입니다. 마모에 템파 사는분이 없으신가요?

저는 올랜도에 살면서 clearwater  비치에 딱 두번 다녀왔습니다. 한번은 sheraton에서 하루 지냈고 한번은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sheraton호텔 자체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beach가 바로 앞 이긴한데 바다까지 한참 걸어야 하구요. Marriot은 beach쪽 바다가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sheraton과 marriot은 위치가 조금 별로 안좋다고 생각 되구요.

clearwater beach의 main beach는 Pier60쪽이라서 sheraton에서 지내면 차를 타고 움직여야 합니다.

높은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하는데 그게 꽤 멀거든요. 그리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구요.

Hiton이나 Hyatt는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beach고 차없이 걸어서 이동하기가 편리하구요. Pier 60에서 보는 석양이 멋지다고 합니다.


제가 만약 순위를 정한다면 Hyatt > 또는 = Hiton >>> Sheraton > Marriot 이네요. Hyatt가 Hiton 보다 위치나 호텔이 조금더 나아 보입니다.


Screen Shot 2015-01-24 at 오후 10.45.30.png



Victor

2015-01-24 16:13:22

+1

지도에서 호텔 밀집한 윗쪽 지역이 미국에서 literally 물 맑기로 유명한 Clearwater beach이고,

쉐라톤과 메리어트 호텔이 위치한 곳은 Sand key beach라고 해서 동떨어져 있습니다. 

쉐라톤과 메리어트는 저 섬에서 해변 반대편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가기가 좀 애매합니다. 골프 카트로 데려다주기는 합니다.

Sand key beach는 조금 한적한 편이고, Clearwater beach는 유명세가 있어서 좀 북적거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주요 식당, 가게들이 저 윗쪽 Clearwater beach 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길 선상에 다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Clearwater beach쪽에 있으면 해변에서 놀다가 식사하러 가기도 편리합니다. 힐튼, 하얏트 쪽에 한 표 던지고 갑니다. 

디자이너

2015-01-25 02:13:46

자세한 설명과 지도까지 눈에 쏙들어오네요. ㅎㅎ

차는 렌트를 할생각이라 이동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호텔은 쉐라톤이 하루에 1만. 이나 $237, 힐튼이 6만이나 $301  , 하얏이 2만 이나 $386 정도 돼네요. 가격을 보면 쉐라톤을 포인트로 가는게 가장 알맞을것 같네요.

크리어 비치쪽에는 차타고 가서 구경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샌디 키비치가 조용하다니 마음에 드네요. 단지 호텔에서 바다까지 조금 걸어야하는군요. ㅎㅎ

데드리프트

2021-10-25 19:19:02

5년도 전 글 이지만 이 지도 사진이랑 호텔 위치 설명 믿고 하얏트에서 지내다 왔어요  감사합니다 따로 글파기엔 그래서 ㅎㅎ

위치가 대박이에요...위치값 같아요 ㅎㅎ  호텔 로비 같은데는 새거 느낌인데 건물 자체는 연식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방도 부분적으로 레노베이션 한 상태 같아요. 그래도 깨끗하게 관리를 잘해서 잘 쉬다가 왔어요. 저흰  요리는 안했지만 방안에 풀사이즈 냉장고랑 작은 주방이 있어서 가족끼리 지내기 좋을 거 같았어요. 

셀프 주차비는 하루에 25불이고 진짜 호텔에서 나가면 바로 해변이었어요. 체크인 할때 비치타올용 바우처를 주는데 그걸 내면 호텔에서 해변 나가기 전에 비치타올을 제공해줘요. 클리어워터 비치 가면 카바나랑 비치 체어 렌탈을 돈 주고 하게 되어있는데 어떤 친절한 가족이 떠나면서 너네들이 테이크 오버하라고 해서 운좋게 넘겨 받았어요 (?) ㅎㅎ걸프 쪽은 물이 진짜로 맑더라고요 힐링했습니다. 모래도 정말 밀가루 같이 보들보들 해요..맨발로 걷는데 감촉이 좋았어요. 

호텔 수영장에서 해변 바라보면서 누워있는데 정말 뷰가 장관이더라고요. 간단한 식사랑 술도 팔아서 먹으면서 쉬었는데 너무 기분 좋은 휴식이 었어요. 그리고 저녁엔 방에서 선셋 봤는데 핑크빛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걸프 뷰로 룸 선택했는데 약간 발코니 나가서 볼 수 있는 뷰였어요. 그래도 최고층 방을 주셔서 좋았어요  아마 완전 정면 뷰는 크고 더 비싼 룸이지 싶습니다. 레딧에서 보고 피자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Cristino's coal oven pizza 라는 곳 차로 10분 거리? 정도 가서 피자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낮에는 돈 비싸게 주고 스노우 크랩 먹었는데 한국서 먹던 대게가 생각나서 그냥 좀더 슬펐네요 ㅎㅎ 마일모아서 검색 많이 해보고 가서 저도 후기 남겨요 감사합니다~!

 

Go백홈

2021-10-27 04:33:34

오랜만에 로긴 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디즈니크루즈 닉네임을 Go백홈으로 바꾼 다음 정말로 한국으로 백홈 했네요. 최근에는 하얏 주변에 다른 호텔이 생기긴 했지만, 하얏하고 힐튼 두군데 모두 위치는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나가면 바로 해변이고. 비 안오고 날씨 정말 좋을때 가셨네요.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찍은 사진 한번 꺼내 봐야겠습니다. 

데드리프트

2021-10-27 22:02:47

한국으로 고백홈 하셨군요 한국날씨도 좋을때 아닌가요~ 안그래도 윈드햄호텔이 새거 같긴하더라고요 다음에는 거기로 가볼까 싶기도하고요

플로리다 지금 따뜻하고 선선하니 날씨 기가 막혀요. 클리어워터 비치 말고 템파 주변의 비치들도 많더라구요 천천히 계획 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여튼 하얏으로 정해서 저랑 피투랑 위치선정 대박이었다고 했네요 ㅎㅎ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Moxie

2015-01-24 16:27:25

귀가 근질거려서 왔습니다. ㅋㅋ

저는 SPG Plat이라서 쉐라톤에 숙박 했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곳보다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쉐라톤이 좋습니다. 그게 진짜 목적이였어요. 

북적북적한 휴양지 분위기와 걸어서 많이 다니시는걸 원하시면, 힐튼과 하얏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힐튼과 쉐라톤 사이에서 고민 했었어요.

식당은 위에 쓰신곳보다, 진짜로 맛 좋은곳은 Keagan's 였습니다. 그집 음식은 다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알려드린 지인들도 Keagan's는 맛이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Pierogi파는곳도 맛 좋았구요. 거기 가시면 1리터짜리 맥주도 한잔 같이 하세요.:)

Crab Shack에는 홍합요리가 아주 맛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먹은것도 맛있었습니다.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밤새안녕

2015-01-24 23:14:01

디자이너님 아드님이 아직 맥주를 마시기에는 ===22334455667788888

디자이너

2015-01-25 02:20:48

ㅎㅎ 한번 먹여 볼까요?

디자이너

2015-01-25 02:19:43

ㅎㅎ 생각만 해도 기대됍니다. 호텔은 포인트 밸류로 생각했을때 쉐라톤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생굴은 한달전 이태리 식당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좋았어요. 생굴같은거 사실 별로 안좋아했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 튀긴굴을 더 좋아합니다. ㅎㅎ

아이들이 이제 조금씩 회를 먹기 시작해서 이번 기회에 생굴을 먹여 봐야겠어요.keagan's 를 모두 다 좋다 하시니 꼭 들려봐야 겠어요. ^^

papagoose

2015-01-24 16:46:13

양쪽 다 하루씩 가보셔도 되겠네요.

번잡한 것 싫어하는 저는 Moxie님에게 한표 던져서 SPG/Marriott 쓰는 곳으로 호텔 잡고요, 하루 Hilton쪽으로 놀러 가겠습니다. 어차피 바닷가로 가면 주차비 내야 하거든요.


아래처럼 Clearwater는 뒤로 Pier60가 보이는 곳 인데요. 피어에서 낚시등 할 수 있고요. 모레가 정말 하얗고 곱습니다. 조개 같은 것 잡을 수 있는 곳은 아니구요. 조개껍질은 원없이 주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저 하얀 모레가 조개 껍질이 부서진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 완도에 가면 유사한 해수욕장이 있잖아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고... 똑 같은 곳이죠. 다만 십리가 아니라 이 걸프쪽 해안이 '명사수십킬로미터'인 곳이죠. 먹을 곳 많고 북적거립니다. 재미도 있고요. 

IMG_2828 - Copy.JPG


그런데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면 Sand Key 쪽이 나아요. 아래 사진은 Sand Key Park (지도에 보이시죠)에서 찍은 것 인데요.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하지만 느낌이 이렇습니다. 하얀 모레는 아닌데요. 깨끗하고 곱습니다. 자갈 같은 것이 보이시죠? 자갈이 아니라 조개껍질입니다. ㅎㅎㅎ 이 공원에 주차장이 엄청 큰 것이 있어서 주차 걱정 안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주차비 받습니다.)  조개 잡는 것에 관심이 없는 나이라서 조개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보면 멀리 Pier60가 보입니다.

저는 이 쪽이 더 체질에 맞아서 마음에 꼭 들어 했습니다. Keegan's에서도 가깝구요. 나중에 은퇴하면 여기서 살자고 궁시렁댔습니다. ㅋㅋㅋ 

IMG_2832---Copy.jpg


IMG_2833---Copy.jpg


혹시 필요하시면 제가 작년 12월 마지막에 갔을 때 만들었던 근처 정보 파일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세요.

https://dl.dropboxusercontent.com/u/24412533/milemoa/Tampa.pdf


Keegan's와 Fresh Harvest 가서 먹어 볼만 합니다.

디자이너

2015-01-25 02:27:32

Papagoose님 사진도 멋지네요. 따님이신가본데 얼굴을 가려도 이뻐보입니다. 우리딸도 같은옷 있어요. ㅎㅎ

그리고 올려주신 정보파일 도움이 많이 돼겠어요. 맛집 식당위주로 알려주신대로 찾아가볼께요. 단지 날씨가 71도 정도 돼서 그게 걱정이네요. 추워서 바닷물에도 못들어가면 안돼는데 호텔에서 야외수영장 물온도는 82도롤 맞춰 놓는다네요. 그리고 우리 애들이 스노콜링 좋아하는데 여기서 스노콜링할만 한가요?

edta450

2015-01-24 16:57:13

St pete beach에서 먹었던 굴이 인생에서 제일 싸고 맛난 굴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그리고 Tampa 가시면 Dali museum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ㅋㅋ

디자이너

2015-01-25 02:31:10

edta450님! St pete beach 까지 호텔에서 2시간 30이상 걸려서 가지는 못할것 같아요. ㅠㅠ

가서 제일싸고 맛난 굴을 먹고 싶은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딸한테 Dali museum 갈래 하고 물어봤다가 바로 까였습니다. ㅠㅠ

요즘 시크합니다 ㅎㅎ

디즈니크루즈

2015-01-24 17:32:03

전 5살 3살짜리 애들이 있어서 바닷가를 위주로 놀러 갔었구요. sand key 쪽은 모래에 조개 껍질이 너무 많아서 맨발로 다니려니 발이 좀 아프더라구요. 

대신 한가지 놀라운 경험을 한번 했었네요. 애들하고 바닷가에서 놀고 있었는데 바로 가까이에 돌고래 들이 와서 점프하면서 노는걸 봤었거든요.

사람들이 사진 찍고 난리도 아니었었네요. 그리고 제 생각도 조용한거 좋아하시면 sand key쪽이 낫다고 봅니다.


대신 Clearwater beach 쪽은 모래가 훨씬 곱고 부드러워서 애들 데리고 모래 놀이 하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가봤었는데 모래가 이렇게 하얗고 곱지는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

맛집 정보는 좋은 정보네요. 다음에 한번 들러 봐야겠습니다.


플로리다에 몇년 살면서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beach중에 Siesta key beach 가 정말 최고 였던거 같습니다. 혹시 기회되시는 분은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Clearwater beach 보다 훨씬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북적 거리지 않구요. 주차하기도 편하고 주치비도 무료였습니다.

물론 바닷물도 맑고 모래가 정말로 흰 설탕 같이 고운 백 사 장 입니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인지 백사장 걸을때 발이 빠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석양은 정말 제가 본 것 중에 최고 였습니다. Key west에서 본 것 보다 더 멋지고 좋았었습니다. 넓은 해변에서 애들은 뛰어 놀고 하늘은 붉게 물들고.... 꼭 다시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philip0hong

2017-12-06 07:41:00

저도  Siesta Key Beach 강추 합니다. 또 근처 Siesta Key Oyster Bar 가시면 Happy Hour에  굴이 $6 (dozen)입니다. 피시타코도 맛있습니다.

석양에 사진 찍기도 좋고 한여름 땡볕에도 모래가 차가와서 맨발로 다닐수도 있습니다.

순조로운narado

2015-01-24 17:55:19

Sanibel 섬도 추천해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요. 한 두시간 떨어진 곳인데, 조개섬이에요. 애들이 바스켓 들고다니면서 조개껍질 줍고. 바다도 괜찮아요.

낭만고양이

2015-01-24 18:53:25

플로리다 거주민 입니다. 저도 플로리다 내에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Sanibel 이 무척 기억에 남네요~ 강추 입니다~!^^

디자이너

2015-01-25 02:35:02

아 이렇게 자꾸 꼬시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차로 2시간이상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고민입니다. 가봐야 하나요? 비치가 고운모래(?) 외에 다른거 할수있는게 있나요? 

제가 예전에 누가 탬파에가면 애들 조개도 직접 잡고 놀수있다고 한걸 들었는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이놈의 저질 기억력 ㅠㅠㅠ

마모신입

2017-12-06 02:38:10

@순조로운narado 님, 

플로리다 2차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1차때 못 가본 Sanibel 섬을 가 보려고 하는데.. 이 섬의 어디를 구경하면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Sanibel 섬의 어떤 beach를 말씀하시는지.. 조개껍질 주울 수 있다시니.. 

Bowman's Beach, 1700 Bowmans Beach Rd, Sanibel, FL 33957 이 곳을 말씀하시는지요?

순조로운narado

2017-12-10 19:46:45

섬 전체가 조개껍질이에요 세니벨 위쪽으로 보먼비치 보다 더 위쪽으로 캡티바 아일랜드 들어가는 쪽 비치에 선셋할때 사람들이 몰렸던거 같아요. 신발 꼭 신고 있어야지 안다친답니다. https://beachblissliving.com/sanibel-island-worlds-best-shelling-beaches/

여기에 맵이랑 설명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시고요... 저는 벌써 다녀온지가 12년이 됬네요. 그 섬에서 먹었던 크랩버거얘기를 지금도 가끔 해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어디였는지 모르겠네요. 사람 많아서 그냥 들어갔는데... 좋은 여행하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마모신입

2017-12-10 23:41:35

알려주신 링크 들어가 보니 섬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서 반나절 이상 가족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밤새안녕

2015-01-24 23:15:35

겨울에 Tampa / Clearwater 참 좋았습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고 그렇다고 썰렁하지도 않고.


디자이너

2015-01-25 02:36:10

날씨가 수영할수있을정돈가요? 71도에 수영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밤새안녕

2015-01-26 21:15:31

오직 heated pool 에서만 가능한데 재작년에는 풀 안데워줬어요.

4Rang

2015-01-25 02:12:00

9월에 clear water hilton에서 지냈는데 위치는 갑이더군요. 포인트숙박이었는데 주차비 안받고. 골드여서 비치와 가까운 남쪽방향의 방에서 Pier60이 보였습니다. (높은층으로요청하시면 좋을듯) 비치도 가깝고 pier60도 가깝고요. Pier 다리 걸어가면서 좌우로 행상인들이 자리잡고있어 구경할만하더군요. Keegan's 저도 추천합니다.와이프가 그런 로컬식당을 좋아라 해서..
연말연시에 Tampa 를 다시갔습니다. st.petersburg 도 도시부위기가 나서 나름 좋더군요, Dali museum 도 있고, crab shack 갔었는데 굴상태는 Keegan's 보단 안좋았고 홍합은 좋았네요. Sanibel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디자이너

2015-01-25 02:41:04

힐x을 6만이나 주고 일박하는게 별로 메릿이 없어보여서요. 여름에 나리타갈때 일박에 2만 포인트니 거기에 쓰는게 가치 있겠다 싶네요. 사실 6만은 너무 비싼거 아니가요? ㅎㅎ

카드신청하고 받는게 6만인데 일박에 쓰기엔 아깝네요. 

피어60주변이 볼만한게 많다고 하시니차타고 꼭 가봐야겠어요.

운전을 2시간이상해서 south 로 가면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알흠다운 비치와 싼 굴이 많다고 하는데 가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고민 됍니다.

4Rang

2015-01-25 05:22:41

그렇죠 . 6만이면...제 예약할땐 4만였슴다. 힐튼 나리타도 나름 2만에 훌륭합니다. 여름에 뱅기시간땜에 하루 묵었는데 조식도 괜찮고, 셔틀타고 시내가서 라멘 도 먹고.... 멀리 돌아다니는것보다 비치에서 죽치고 있어도 아이들이 좋아할거예요. 배타고 돌고래보러가는것도 좋아할겁니다. Groupon 이용하심 절약됩니다.

디자이너

2015-01-25 11:01:13

Hyatt sarasota regency 1박을 12,000 포인트로하고 다음날은 sheraton sand key resort 를 11,000로 클럽룸으로 했어요. 1000포인트 더 주고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니 괜찮은것 같네요.

하얏에서는 낚시대와 미끼를 빌려준다고 하고 옆의 Lido beach 까지 셔틀이 다닌다고 하니 좋군요.

마지막날은 Weeki Wachee 가서 카약을 탈예정이고 호텔예약과 렌트카 예약도 다끝내니 중요한건 다 됀것 같네요.

한가지 sarasota 근처에 맛집 아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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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트북 수리 사설업체 vs 삼성서비스센터 vs 새제품???

| 질문-기타 8
루돌프 2024-05-08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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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스트라타 최최최신 루머

| 정보-카드 15
GildongHong 2024-03-12 2905
updated 114375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16
Globalist 2024-01-02 16665
updated 114374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1편

| 여행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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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19-09-03 1553
updated 114373

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7
지구여행 2024-04-27 696
updated 114372

[백업폰] Metro PCS, Galaxy A14 5G $40 자세한건 링크 확인해보세요. (언락 업데이트)

| 정보-기타 51
LK 2023-04-08 5376
updated 114371

[update] $20 for 삼성 갤탭 a9+ : 백업용(?) $40 / Samsung Galaxy A15 5G / 티모빌은 당장 사용가능 / 6개월뒤 언락

| 정보 44
GHi_ 2024-02-23 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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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3
달라스초이 2024-05-08 1095
updated 114369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6
마일모아 2020-08-23 2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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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지금 만들기 어떤가요?

| 질문-카드 5
미니딩 2024-05-07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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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23
바이올렛 2019-03-18 21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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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21
Leflaive 2024-05-03 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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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사리/사프 두 개 열기 MDD

| 정보-카드 18
프로애남이 2021-03-25 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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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셧다운 위험을 막기 위해 미리할 수 있는 것들?

| 질문-카드 9
Dobby 2024-04-30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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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품 UR로 구매 허락 가능합니까? UR 1.5배 사용 관련

| 질문-카드 25
openpilot 2024-05-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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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2
게이러가죽 2024-05-07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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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6) - 퀵하게 델타원 스윗 후기 Delta One

| 후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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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4-05-06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