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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는 최후의 수단이어야만 합니다

두손모아, 2015-02-04 0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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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았습니다. 표버리기 하시는 분들이 간간이 보여 시도해본 결과

서민형편에 좀 더 아낄세라 어찌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공항을 ROA-LAX 하지 않고 ROA-LAS 로 검색한 후 2stop 만 봅니다.

그중에 계속 나오는 표에서 380불짜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1stop layover 시의 stop 공항이 LAX 가 짜잔하고 나옵니다.

표는 508불보다 많이 고마운 380불이 나오게 됩니다.

ROA에서 LYH가 자동차로 딱 한 시간이니 인근공항이로 간주할 수 있겠습니다. 


ROA-LAX.jpg


얻은 교훈은, 마모를 정독하면 답이 보인다입니다.

결과적으로 한명당 128불 x 8인 = 1024불을 아끼게 되었지만

지배적인 의견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노쇼는 가급적 하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

계속 revenue 찾다가 안 되겠다 싶어 글 올립니다.

왜 급한 질문을 올릴 수 밖에 없는가 타인에게 했던 질문이

저에게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한국에서 8명이 미국을 찍고 다시 한국으로 가는 일정인데요,

항로는 ICN-NYC (6월15일) / ROA-LAX (6월21일) / SFO-ICN (6월25일)

인근공항은 가능하지만 날자는 fix 입니다.

Orbitz 이용해서 revenue로 찾아보니까 multi-city로 해서 1300불까지 나오는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을 따로 나누어서 united 사이트에서 ICN-NYC 와 SFO-ICN 찍어봤더니 960불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오호 잘됐다 ROA-LAX one-way 비싸면 얼마나 비싸니 하고 찍었더니 원하는 시간의 one-way 가 508불이 나오네요.

revenue 책정가격의 비밀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 이거 정말 아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도저히 답이 안 나옵니다.

(인근공항이라 함은 원래 목적 공항의 30-40분 거리의 공항까지 가능합니다)

delta / us / aa 모두 성수기에 걸려서 가지고 있는 마일 쓰자니 또 너무 낭비고,


revenue 찾는 일 관련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 것 같습니다. 검사/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0 댓글

사리

2015-02-04 04:04:21

Roa-lax는 비수기에도 삼백불 넘는 것 같은데 그냥 쓰루발권하시는 게...

두손모아

2015-02-04 04:12:18

사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뭐 이거 답이 없는거네요...

오늘 하루가 우울해집니다.

왜 공항들은 이리도 천차만별일까요!!

공항도 부를 재분배하라!!

말도 안 되는 소리였습니다..

사리

2015-02-04 04:15:46

2스탑도 상관 없다면 AA가 1063불에 파네요. 전구간... 물론 6명까지로만 검색해서 8명까지 자리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Screen Shot 2015-02-05 at 12.14.57 AM.png

두손모아

2015-02-04 04:24:01

어르신들이라 2stop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찾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저같으면 하겠지만...

어르신들도 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에클

2015-02-04 04:43:16

http://goo.gl/flights/vV2z           $1,237 나오네요.

http://goo.gl/flights/dLWc     중간을 RIC로 바꾸면   $1,114 구요.

http://goo.gl/flights/3XWA    중간을 CLT로 바꾸면 중간이 직항이 되고 가격은   $1,176 입니다.


저는 초보라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리

2015-02-04 04:46:36

좋은 정보이긴 한데 마지막 구간이 하네다로 와서 나리타로 다시 타야 하는 문제가... 

짐 다시 다 들고 입출국 수속 하기가... ㅠ.ㅠ


에클

2015-02-04 04:50:45

자세히 보니 그런 문제가...^^;;

두손모아

2015-02-04 04:57:14

감사합니다.. 만..

말씀드렸듯이 인근공항 30-40분 거리 이내만 가능할 듯해요.

어르신들...

공항 이동하시면서 고생할 그분들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에클

2015-02-04 05:05:09

그럼 이건 어떨까요?  발권 공부 재밌네요...^^


http://goo.gl/flights/u4l5     US$1,181


사리

2015-02-04 05:10:26

ROA-CLT가 차로 190 마일 정도 된다고 합니다... 30-40분 인근이라고 하기엔... ㅠ.ㅠ

에클님한테 계속 테클 걸고 있는 것 같은 이 죄책감 ㅠ.ㅠ

에클

2015-02-04 05:13:15

아... 전 중간 구간은 두손모아님이 모시고 가면 될 것 같아서...^^

아 그리고 이러면서 배우는 것이잖아요.

늘 사리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두손모아

2015-02-04 05:33:58

계속해서 감사합니다.

사실 ROA 말고 IAD 로 가게되면 (3시간여 거리)

1250불 정도에 ICN-NYC 1stop + IAD-LAX 직항 + SFO-ICN 직항이 있어요.

어르신들... 고마운 분들이지만

많은 아쉬움을 제게 가져다 주시는 분들입니다.

edta450

2015-02-04 04:51:56

형태상 OJ가 안 돼서(LAX~SFO surface sector떄문에), 어차피 처음 찾으신 표도 ROA-LAX는 분리발권된 게 아닐까 싶군요. VUSA같은것도 크게 유용하지 않을 것 같고..

두손모아

2015-02-04 04:58:35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가격차이의 비밀은

거기에 있는가 봅니다.

아 정말 될 것 같은데 안 되니까

너무 속이 상하네요 이상하게 ㅠ

마일모아

2015-02-04 05:32:49

한국 여행사에도 한 번 물어보시죠? 한국에 있는 한국 여행사요. 

두손모아

2015-02-04 05:35:08

역시 마모님이십니다.

안 그래도 ROA-LAX 구간 혹시 여행사 통해서 하면

좀 더 싸지 않을까 해서 문의하려고 해요.

한국에 있는 여행사에도 전화를 한번 해서 전체 일정을

quote 받아보겠습니다!

사리

2015-02-04 07:43:35

체크인 짐이 없다면 가능하겠죠. 노쇼가요.. 

헌데 한국에서 10일 정도 오시는 8명의 단체분들이 기내용 캐리어만 갖고 올까요?

무지렁이

2015-02-04 07:49:42

+1

두손모아

2015-02-04 07:56:58

표버리는 분들의 고민이었죠 체크인 짐이 말이죠

한분당 하나의 캐리어만을 가지고 오시기로 해서

짐은 두어개 정도만 부치면 될 것 같은데요

저희 부부가 LYH-LAX 왕복의 일정이 될 것 같아

하나 두개 정도만이라도 캐리해 드릴 수 있다는 묘책이 있어요

게다가 저희는 companion certificate 있으므로 이 여행은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따지면 상당히 save 가 될 것으로

사려 됩니다.

감사드려요 사리님

RSM

2015-02-04 08:01:29

ㅋㅋ... 왠지 불안해 보이네요. 아무쪼록 무사히, 무탈하길 바래봅니다.

두손모아

2015-02-04 08:04:19

표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할 때

노쇼를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마모에 많더라구요

저도 무탈하길 바래봅니다

RSM

2015-02-04 08:08:19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것 처럼 과연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가방 하나만 가지고 올까..하는 부분입니다.



두손모아

2015-02-04 08:11:36

답글 달았듯이 한분이 하나씩 가져오시기로 이미 말씀이 되어 있어요 =)

순조로운narado

2015-02-04 07:49:53

답을 찾으셨네요! 저도 표버리기 신공 기억해둘것임. 써먹을날이 오기를~~~~

사리

2015-02-04 07:58:59

절대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아닙니다. 자주 하시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심한 경우 탑승금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아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짐 없이 마지막 세그먼트만 버려도 될 때만 사용하는... 써먹을 날이 안오는 게 인생이 훨씬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조로운narado

2015-02-04 08:02:58

아.. 그런거에요? 정신 없이 카드 만들고 항공사 발권 공부 하는데, 즐겁게 빨리 늙네요. ㅠ.ㅠ 재미집니다. 노쇼 했다고 블랙리스트에 오른다니 생각도 못하 일이에요.염두 염두

두손모아

2015-02-04 08:10:58

예전에 쓰신 글을 찾아보았는데 지금의 입장과는 많이 다르신 것 같네요.

역시 마모를 오래하신 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일련의 어떠한 사건을 경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사리님 노쇼.jpg

사리

2015-02-04 08:30:29

우선 노쇼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도 반신반의 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신공"이라는 걸로 회자되기에는 리스크가 꽤 크다는 것입니다. 

어디선가 노쇼 자체가 신공으로 이해되니, 중간 세그먼트를 스킵해도 되는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래서 굉장히 어쩔 수 없는 순간에, 그 리스크를 이해하고 쓰는 것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가나,

일반적으로 항공권을 조금더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통되는 것은 우려가 큽니다. 


이 맥락을 바탕으로, 이 케이스에서 노쇼의 우려는 단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8분의 "어르신"들이 단체로 오는 경우에, 중간에 한 세그먼트라도 딜레이가 되거나 루팅이 달라지면 이거 난리 납니다. 

항공사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의무가 있지, 그 세그먼트를 모두다 수송시킬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뉴욕-덴버를 가기 위해서 뉴욕-시카고-덴버-라스베가스 티켓을 더 싸게 구입해서 덴버-라스베가스를 버릴 생각이었는데,

뉴욕-시카고 구간에서 딜레이가 났다고 칩시다. 항공사가 리라우팅을 잡을 때 뉴욕-시카고-샌프란-라스베가스, 뉴욕-시카고-라스베가스,

이렇게 잡아버려놀 수도 있죠.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고, 상담원에게 아무리 얘기해봤자 오늘 덴버 가는 건 자리 없어!라고 하면 끝입니다.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까요?


저도 12명을 한국에서 데리고 정말 미국 오지 탐험하는 단체 인솔한 적이 있었는데,

빡빡한 예산을 어떻게든 줄이기 위해 노쑈의 유혹도 있었지만

이건 도중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완전 수습이 안되는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굉장히 보수적으로 항공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덴버에서 당일 대규모 결항 사태가 나는 바람에 정말 피똥 쌌습니다. 

그날 공항에서 두어시간 동안 일 못하는 직원 잡고 하나하나 루팅이랑 가르쳐주면서 결국 한국 가는 일정을 다 잡고 나서는 힘이 풀려 주저앉았죠. 

그래도 6명 그룹, 3명그룹, 2명그룹, 그리고 나머지 다른 일정의 한명... 다 다른 루트로 갔습니다. 

다행히 영어도 곧잘하는 애들이지만, 한국 도착할 때까지 정말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신경 쓰이더군요. 


원글에서 쓰루발권하면 1300불인데, 인천-뉴욕/샌프란-인천이 950불이더라...라고 하길래, 300몇불로 노쑈해서 티켓 구하면

쓰루발권 1300불이나 리스크가 있는 노쑈 발권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나이티드 찾아보니 한국-뉴욕/샌프란-인천 구간이 800몇십불 하는군요.  


정리하겠습니다.

노쑈가 불법이다. 불법이라서 하면 안된다가 제 의견은 아닙니다. 

노쑈는 정말로 리스크가 크다. 그래서 그냥 항공권 싸게 구하는 신공으로 알면 절대로 안된다가 정확한 제 입장이고 생각입니다.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이야 "권면하지는 않지만"으로 바뀌었지만, 바뀐 제목은 제 기억에 표 버리기 신공... 뭐 그런 게 아니었나 싶은데,

신공으로 하기엔 리스크가 좀 크고,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수습이 될까 하는 우려가 컸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했을 때에는 두손모아님의 지난 번 대한항공 회항사건 글에서 봤을 땐,

수칙을 꼭 지키지 않은 게 제일 문제이고 수칙만 지켰다면 문제될 것 하나도 없었으니

수칙 안지킨 승무원과 기장이 일차적으로 훨씬 잘못이라고 하신 게 제 이해였는데...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그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으로 저는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신가 봅니다. 

사리

2015-02-04 08:51:54

그리고 그 당시의 글에서도 충분히 다른 분들이 노쑈의 위험성과 "신공"으로 회자되기엔 리스크를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다들 의견이 모아졌군요.

마일모아에서 노쑈를 추천하는 분들이 많다고 쓰셨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곳에서 오래 계신 분들은 기본적으로는 그런 수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고

그렇기에 "신공"으로 "추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추천하지는 않으나 피치못할 경우 감당해야하는 부분을 언급한 게 더 컸다고 저는 느껴졌거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30037

두손모아

2015-02-04 10:18:15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공에 대한 표현을 반성하는 것이라고 말씀 다시한번 드려요. 좌우지간 노쇼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일정이 틀어지게라도 되면 정말 일이 복잡해지니까요 @@

두손모아

2015-02-04 09:03:53

긴 글 감사드립니다.
사례도 나눠주셔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공이라는 표현이 마모에 남발되고 가볍게
사용되는 것 같아서 썼는데 오해를 낳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노쇼가 불법이 아니라면 이용은 개인의 자유이고
권면은 한 것이 아니니 이 커뮤니티 상에서 만약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면
마모님의 개인 게시판이므로 마모님의 지시에 따른다는 생각입니다.
사리님 개인 의견에 저는 지지하고 지지했고 다른 분들께도
그렇게 답글 달았습니다. 그저 입장이 달라지신 것 같기에
여쭌것 뿐입니다. 전글과는 지금 입장은 확실히 달라보입니다.

대한항공에 대한 지난번 관련글을 얘기해 주셔서 답글 드리면
수칙을 지킨다는 개인의 수칙을 지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안전수칙에 공사가 따로 있겠습니까. 안보나 안전은 개인의 영역이 아니죠.
그리고 저는 절대로 수칙을 안 지킨 사람이 훨씬 문제라고 한 적도 없고
그런 극우적인 생각을 피력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혹시 원칙과 수칙을 헷갈려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그렇게
이 글에 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원글 다시 보시고 정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노쇼는 하지 않는게 좋지만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 정도로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사리

2015-02-04 09:22:02

우선 노쇼는 항공사 수칙상 안되는 것입니다. 

캡쳐해서 친히 올려주신 글에 사례로 유나이티드 항공 수칙이 나와 있습니다. 

개인의 수칙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 입장이 달라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제 생각에는 별로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노쇼 자체에 대해선 반신반의하다,  신공은 아니다, 리스크는 알아야 한다... 


제가 수칙을 안지킨 사람이 훨씬 문제라고 이해한 것은 오해였나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수칙을 지켜야 했고, 안지킨 것을 원칙대로 차후에 처리해서 

응당 벌을 받게 했어야 했는데가 말씀이셨는데요.. 하지만 권력의 진공상태가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근데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 말이 그말 같긴 하네요.. 

헌데 노쇼 금지가 항공사 수칙이니... 어쩌겠어요... 

제가 느낄 때에는 엇?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이해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제가 경험했던 리스크와 사태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무사히 여행 마치시길.!


조아마1

2015-02-04 10:13:03

저도 예전에 노쇼 한번 했다가 블랙리스트에 올라 거의 1년동안 기내가방 검사를 받아야 했던 적이 있어요.

비행기표 스캔하고 통로를 지나 비행기 타기 바로 직전에 항상 따로 부르더니 기내가방을 샅샅이 뒤지더라구요. -_-

다른 사람들 다 그냥 지나가는데 거의 테러리스트가 된 기분이라 그 다음부터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두손모아

2015-02-04 13:35:31

나눠주신 부분이 진짜 듣고 싶었던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동안 검사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노쇼를 한 같은 항공사를 이용했을시에 그러셨나요

아니면 전체 블랙리스트에 오르셨던 건가요

예를 들어 만불 이상의 캐리해서

표에 S자가 엄청 찍혀서 나온다던지 하는 일을 겪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마일모아

2015-02-04 13:46:07

이미 발권하셨다면 그냥 딱 눈 감고 두손모아 기도하시면서 별 일 없기를 바라시면 될 것 같구요. 아직 취소 가능하고 다른 옵션이 가능하다면 돈은 좀 더 지출을 하겠지만 마음 편한 쪽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50명 타는 비행기에 한 명 정도 노쇼 나는 것이야 항공사 입장에서도 그렇다고 치겠지만, 갑자기 8명이 나타나지 않으면 gate agent는 놀라지 않겠습니까? 분명 앞 구간 잘 탔고 잘 내렸는데, 마지막 구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별 일이 다 일어나는 항공 여행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security 관련해서 놀라거나 하게 되면 일이 커질 가능성도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두손모아

2015-02-04 13:49:29

답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일이 있겠나 생각하지만

말씀 듣고보니 또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조아마1님의 경우처럼 검색하고, 혹시나 공항 전체에

블랙 리스트에라도 오르게 된다면 당연히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혹시나 마모분들에 노쇼를 권하는 것처럼 비쳐지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인원이 인원인지라 한푼 두푼 아껴서 하지 않으면 이번 여행이기에

좋은 공부하는 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2015-02-04 13:52:07

마적단 분들은 알아서들 개인적으로 판단하실 것이구요. 뭔가 게시판의 답변을 통해서 불확실성을 줄여가고 선택에 대해서 confirm을 받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나올만한 장/단점 논의점은 다 나왔으니 두손모아님께서 차분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손모아

2015-02-04 14:11:08

confirm 을 받고 싶어한 적이 제가...

더 싼 티켓이 없는지 회원분들께 찾아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렸는데

그중에 노쇼할 수 있는 루팅이 우연찮게 찾아진 것이고

"노쇼해도 되나요 안 되나요"라고 한 게 아니라

이런 방법이 있다고 공부글을 올렸다는 점을 어필해 봅니다 =)

조아마1

2015-02-05 06:25:43

제 경우 모든 항공사에서 당했었구요. 말씀하신대로 제 티켓에는 항상 S자가 네개씩 찍혀 있었습니다.

참, 노쇼하기 전에 다음 탑승구에 가서 노쇼하겠다고 직원한테 직접 미리 얘기까지 했었습니다만 소용이 없더군요.

모밀국수

2015-02-05 07:46:45

고생많으셨네요 리스크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손모아님 일행분들이 별일없이 여행 마치셨으면 좋겠네요. 

두손모아

2015-02-04 13:44:10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전상의 수칙을 말한 것입니다

노쇼와 안전은 전혀 관계가 없지 않겠습니까

노쇼는 그저 개인의 선택인 것이죠

처벌도 개인에 국한된 처벌을 받겠죠 (탑승거부나 벌금? 잘 모르겠습니다)

그에 반해 기장이 지켜야 하는 수칙은 "모두를" 위한 수칙인 것이죠


노쇼는 개인에게 맡길 문제고

조언 정도 할 수 있는 문제다

그냥 이 정도로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좌우지간에 노쇼를 좀더 진중하게 결정해봐야 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goldie

2015-02-04 14:21:36

안전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안전에 위협을 받았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내막을 모르니까요. 사람을 찾는다거나, 추가 검색으로 비행기를 지연 시킬수도 있구요.. 그런 측면에서 여러 마적단 분들이 우려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네요.. 돈의 문제가 아니라요..

두손모아

2015-02-04 14:32:08

마모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애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

confirm 을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서요...

글 보시고 많은 분들이 배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말씀하신 부분에서 좀 궁금한 부분은,

마지막 구간의 탑승 장소가,

단지 transfer 하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곳인지

아니면 전체 domestic flight gates 인지에 따라서

크루들이 걱정을 할 것 같은데요?

후자의 경우라면 마이크에 대고 얘기 엄청 하다가 끝나겠지만

전자라면 검색 이유 등으로 비행기도 지연될 수도 있겠네요

탑승기록은 있으니까 환승하는 장소에서 8명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판단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것은 분명 공부할 부분이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노쇼를 하겠으니

살펴봐 달라고 저는

전혀 그런 적이 없습니다 =)

goldie

2015-02-04 14:37:40

네 .
제 의도와 살짝 다르게 이해하신 부분이 있어 그부분만 다시 설명할께요.

제 뜻은 "8명이 위협을 받는다"의 뜻이 아니라, "8명이 위협을 가하고 있다" 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직원들이 긴장할 수 있다는 것이구요.

무슨 뜻으로 글을 쓰신지는 잘 이해하겠습니다.

두손모아

2015-02-04 14:47:52

아 그런 의도로 쓰신 것이군요

쓰신 부분으로는 의도를 잘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transfer 하는 사람들만이 있는 장소의 경우만 해당되겠습니다


어쨌거나 transfer 장소인지 일반 domestic gate 인지

그 부분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두손모아

2015-02-04 08:02:17

사리님 말씀처럼

써먹을 날이 안 오는 것을 바라는게 더 좋을 듯 싶은데요 ^^;

아무튼 저는 이번에 써야되겠습니다 ㅋㅋ

DaMoa

2015-02-04 07:59:23

아~~ 린치버그..

범죄율이 낮아 뭔일 나면 린치버그 모든 경찰이 모이는..(약간의 뻥 포함..ㅋㅋ)


만약 플라이트 라웃이 채인지 됀다면...  뒤버리기는 혼자 다니실때...

두손모아

2015-02-04 08:01:14

린치버그가 그런 곳이었나요?

그러한 풍문에는 리버티 학교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뒤버리기 하면 나중에 탑승거부 사유도 될 수 있다는

어마무시한 말을 들었는데요

어쨌든 이번에는 사용해야지 별다른 수가 없겠습니다 @@

DaMoa

2015-02-04 08:14:14

ㅎㅎ  네 리버티..   리버티 졸업생으로서..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때는  사립같지 않은 사립이엇죠..

학비만 엄청쎈....ㅜㅜ


부디 버리기 잘 되시길...

두손모아

2015-02-04 10:14:12

리버티 졸업하셨군요
온라인학생만 현재 16만명인가 된다는
어마무시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DaMoa

2015-02-11 07:42:33

학비에 맏는 교육을 해줘야..

두손모아

2015-02-11 10:37:47

그것은 보통 어디나 매한가지가 아닌가 생각이..

DaMoa

2015-02-20 02:45:21

ㅎㅎㅎ  하긴 그렇죠..ㅋㅋ

만년초보

2015-02-04 14:28:03

린치버그 작은 동내에서 사셨네요. 큰애를 거기서 낳았죠. 반갑습니다.

DaMoa

2015-02-11 07:43:29

반갑습니다..^^

만년초보

2015-02-12 10:13:58

분스보로 쪽으로 커피로드라는 곳에 작은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그때도 리버티대학 학생들이 주위에 많았죠.

DaMoa

2015-02-20 02:45:01

제 친국가 그 쪽 아파트 살아서 놀러갔었는데요..ㅋㅋ

만년초보

2015-02-20 03:45:52

여하간 큰 아이 고향인데 한번도 못 돌아가봤네요.

늘푸르게

2015-02-04 08:09:44

대부분 댓글로 조심스레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정도이지, 신공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런것 같습니다.

문득 무지렁이님 글이 생각나서 가져옵니다. 노쇼 알려주는 사이트 소송

두손모아

2015-02-04 08:12:24

죄송합니다 신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을 때 쓰는 최후의 수단 노쇼"로 정정하겠습니다!

늘푸르게

2015-02-04 09:16:32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저02115

2015-02-04 08:13:51

표버리기 신공에 대해 궁금해서 저도 문의합니다.

만약 LYH-LAX-LAS 구간에 스케줄 변경이나 오버부킹 혹은 날씨 등 이유로 LYH-DFW-LAS 씩으로 변경해버리면 제가 이에 항거하나 LAX 스케툴을 넣어 달라고 부탁할수 있는 rights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리

2015-02-04 08:36:39

위에 글에서도 썼지만

다행히 좋은 에이젼트 만났고, 다행히 비행기 좌석이 있으면 되지만 

아닌 경우에는 잡아주는 대로 목적지 가셔야 합니다.. 

edta450

2015-02-04 08:36:39

기본적으로는 original routing대로 해달라고 할 권리는 있죠. 예컨대 중간기착지에서 잠깐 사람을 만나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요.

대신 자리가 없으면 난감한거고요.

사리

2015-02-04 08:38:58

판결이었는지 규정이었는지 기억은 안납니다만, 

이미 오리지날 루팅이 어긋난 상황에서 항공사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납득할만한 시간 내에 운송하면 되는 의무만 있다는 걸로 기억합니다. 


edta450

2015-02-04 10:12:48

'목적지'의 정의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인데요, segment combination/marriage까지 얘기가 가면 좀 복잡해지긴 합니다만..

예컨대 일정을 A-B, B-C의 multiple destination으로 넣었는데, B의 layover가 짧아서 결국 A-B-C의 combined segment로 티켓이 만들어졌다면, 처음에 A-C로 예약을 했는데 A-B-C로 루팅이 나온거랑은 좀 다르거든요.


결국 제 윗글의 '자리가 없으면 난감한거구요'에 포함되는 얘기죠. 이론적으로는 해당 구간을 드랍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같은 루팅의 대체편이 있는건데, 그걸 좀더 고객에게 덜 불편한 루팅으로 짜 주는 건 항공사 재량이니까요. 

edta450

2015-02-04 08:39:56

1) 어쩌다 한 번 쓰고 2) 마지막 구간만 버리고 3) 비행기가 예정대로 운항하면 이런 식의 throwaway ticketing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3)이 컨트롤 할 수 있는 팩터가 아니라는건데, 일행 숫자가 많아질수록 3)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하기때문에 골치가 아파지죠.

두손모아

2015-02-04 09:04:55

맞습니다 그런 리스크를 감당하고 아용해야하눈 거겠죠!
서민의 신분으로 이번만은 꼭 써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마일모아

2015-02-04 09:15:52

1,000불이 크다면 큰 돈입니다만, 또 어찌 보면 그리 크지 않은 돈일 수도 있습니다. 여튼 이번 여정은 돈에 방점을 주고 준비하시는 것 같으니 모쪼록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두손모아

2015-02-04 09:25:32

저는 진짜 서민이라 돈문제가 ㅠ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어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마모님

hk

2015-02-04 09:26:50

같은노선으로 LYH에서 LAX까지만 가면 4명까지 398불이니까 4명까지는 노쇼 고민하실필요도 없어보여요. 다만 그다음 4명은 440불 ㅠ 저녁 8:10에 출발하면 8명 모두 398불로 가능하네요. LAX에 자정에 도착하긴 하지만요. US airways 웹사이트에서 확인했습니다. 


리스키한 노쇼를 감수하시기에는 금액차이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1인당 500불짜리 직항표가 다른노선붙여서 100불가량하는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차이가 많이나면 저라도 하겠지만 이번경우는 차이가 너무 적어서요 ^^ 8명 다합쳐서 가격차이가 100불에서 300불인데 암튼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두손모아

2015-02-04 10:02:03

답글 감사합니다 설명이 제가 부족했는데요 가고자 하는 시간이 중요한데요 저녁늦게 타는것은 너무 어려워서요 제가 아예 아무거나 타도 되는것은 아니라는 설명을 못 드렸네요 죄송해요!

hk

2015-02-04 13:58:03

네, 여하튼 말씀드리고 싶던건 노쇼를 통해 1000불 아끼는게아니고 300불 아끼시는거라는겁니다. 제목 바꾸셨네요 ^^ 

두손모아

2015-02-04 14:12:09

제가 원하는 시간의 가격은 8명이 도합 정확히 1024불이 아껴집니다 =)

hk

2015-02-04 14:47:11

us airways 웹사이트가시면 LYH-CLT-LAX가 1인 398불입니다. 위와 같은 스케쥴이구요. 아깐 4명까지만 이 가격이었지만 지금은 8명까지 같은 가격으로 검색이 되네요. 아까는 노쇼로 아끼는 비용이 300불정도였고 지금은 노쇼로 아끼시는 금액이 18*8=144불입니다. 

두손모아

2015-02-04 14:54:24

말씀대로 지금 가봤더니, (새벽 5시 20분 출발) 말씀하신 398불은 아니지만 455불로 떨어졌네요.

노쇼를 이용하면 380불이라서, 455불과 380의 차이인 75불 x 8 = 600불이 더 아껴지게 되는데요

1인 15불 한끼로 계산하면 8명이 5끼를 먹을 수 있는 차이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아직도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 업뎃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둘리맘

2015-02-04 16:36:56

Orange County로 도착하시면 278불 나옵니다. 2번 갈아 타시지만...

7좌석 있다고 하네요. 날짜가 있으니 후에 몇좌석 더 나올지도...

궁금한게 있습니다.

ICN-NYC SFO-ICN 직항이 960불 나오나요.

저는 그 가격이 더 궁금하네요.


두손모아

2015-02-05 01:30:07

네 저도 그 가격은 봤는데요
2스탑은 어르신들께서 아마 소화해내시기가
힘들 것 같아요 ㅠㅠ
Icn-nyc 는 1스탑이고
Sfo-icn 는 논스탑이에요
그리고 사리님 말씀처럼 860불 정도 나오네요 :)

둘리맘

2015-02-05 07:39:39

아, 네

국제선은 논스탑이어야 한다고 하신것 같아서

논스탑가격인줄...

외로운물개

2015-02-11 11:20:57

아는거이 엄써서 도움은 않되구...

나두 두손 모타서 한꾸네 기도 해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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