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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글을 자주 올리게되네요 ^^ 민폐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형수님께서 임신중이신데요. 33세, 초산입니다. 제가 6월에 뉴욕에서 결혼을 하는데 한국에 계신 형과 형수님께서 꼭 오시고 싶어하시네요. 제 마음 같아서는 그때되면(6월) 임신 후기니 참는게 좋지 않겠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혹시 잘못될까...) 결혼식 날에 가까워졌을때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몇 가지 질문은 1. 제 카드로 타인의 항공권을 샀을때 보장이 되는가 (예를 들어 아멕스 travel insurance 등을 같이 구매시) 2. 그렇다면 한국에 있는 형수님께서 여행날이 가까워졌을때 한국 의사에게 어떠한 이유로 여행 불가 관련 소견을 받으면 이게 유효한가? 이 두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는 좀 어려울꺼 같은데요;; 6월 비행기표를 지금 사고 이후에 취소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국내 여행 보험 상품은 2주 입원 할 정도로 심각해야 보장해 준다고 얼핏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ㅠ 중북부는 엄청 춥습니다 모두 Stay warm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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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hk
2015-02-18 13:53:33
확정되고나서 구매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지만 지금 구매하신다고해도 한국발 항공편은 취소수수료 (10-15만원) 내면 전액 환불해주니까 환불불가인 미국발 비행기표보다는 부담이 덜한편입니다.
개미22
2015-02-18 14:10:21
취소 수수료가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네요^^ 저는 한국이 보통 환불에 관대하지 못하니깐 매우 비쌀것이라 생각 했었거든요 ^^ 감사합니다!
dearaera
2015-02-18 15:24:03
임신8개월이면 한국에서 비행기 탑승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할텐데요.. 임산부한테 태아와 관련된 아무리 작은 일도 아무도 책임 못져줍니다...
비행기안에서 기압이 높아서 산모한테 안좋고, 무엇보다 보통 임신8개월이면, 굉장히 조심할때인데,, 현실적으로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개미22
2015-02-19 06:21:17
제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날
2015-02-18 17:15:54
제가 원글님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있어 본 적이 있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8개월이면 무척 아쉽겠지만 오시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는게 좋을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개미22
2015-02-19 06:22:00
네 아마 그때가 되면 취소하실것 같아요. 아마 초산이라 잘 모르시는듯 ^^
Az
2015-02-18 18:51:40
저도 왠만하시면 12시간 정도의 장거리 비행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풀플랫 좌석(비지니스,퍼스트 클래스)이라도 힘들 꺼구요.. 예전에 와이프가 거의 7개월 됐을 때 하와이로 태교여행을 갔었는데 약 5시간 반 정도 비행시간 동안 무척 힘들어했었습니다. 기압이 달라서 다리도 많이 붓고 컨디션이 안좋더군요..
선택은 원글님과 형수님의 몫이지만 저도 조금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입니다
개미22
2015-02-19 06:22:39
임신 상태로만 있어도 다리가 붓는데 기압까지 달라지면 무척 힘들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라넌큘러스
2015-02-18 19:00:57
정확히 형수님께서 임신 몇주에 비행기를 타시고 얼마동안 계시는지요?
보통 임산부 36주전까지는 비행기 자유로이 타는것 같습니다. 의사마다 소견이 틀리고, 개인 컨디션따라 틀린데, 저는 한국에 31주에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제 의사는 소견서도 필요없고 그냥 나갔다 오라 했구요.
근데 제가 노산이라 좀 무리는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갔다오고 보니 33주 이후부터는 안타는게 좋을거 같네요. 몸이 갑작스레 무거워지고 힘이듭니다.
33세정도면 젊으신것 같아 별 무리는 없을거 같은데, 임신주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미22
2015-02-19 06:24:13
14시간 비행이에요. 제 생각에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위협 할 수 있는일은 최대한 안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경험에서 나온 조언 감사합니다. ^^
앨리
2015-02-18 22:56:10
전 좀 다른데 32주에서 34주 사이에 일때문에 또 여행차 샌프란서 런던, 프랑스, 하와이 다 왕복했습니다. 뭐 다리가 붓고 좀 힘들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제 닥터도 괜찮다 하고 항공사에서도 32주 이후면 의사 소견서 필요하다해서 받아서 다녔는데 체크도 안하더라구요. 당시 제 나이는 34세였습니다.
개미22
2015-02-19 06:25:33
튼튼한 산모셨네요 ^^ 제 미래 와이프도 건강한 산모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ㅎ 32주면 8개월인데요...대단하세요 ^^ 감사합니다.
조아마1
2015-02-19 02:41:36
8개월이면 언제 애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저희 큰 애도 27주, 7개월도 못 채우고 일찍 조산으로 나왔었기에 더더욱 말리고 싶네요.
게다가 한국에서 오는 장거리 비행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비행기 안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개미22
2015-02-19 06:26:2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부모가 되는게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 ㅎ
MadduX
2015-02-19 03:14:55
난 이 결혼 반...대는 아닌데요 ^^;;; 축하드립니다. 아쉽지만 형수님은 비행기 안 타시는게 올바른 선택인것 같습니다.
개미22
2015-02-19 06:26:50
감사합니다. 결혼에 반대를 안해주시고 ㅎㅎㅎ
kaidou
2015-02-19 03:14:59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진심어린 조언입니다. 서부 동부 투어도 아니고 한국에서 동부-_-;
개미22
2015-02-19 06:27:10
그렇게 말이에요 ;;; 감사합니다. 뜻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왕좌왕
2015-02-19 03:35:50
안오는게 현명할것같아요.
개미22
2015-02-19 06:27:42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
헤이즐넛커피
2015-02-19 04:26:59
개미22
2015-02-19 06:29:10
그렇죠. 저도 그 걱정을 했어요. ^^ 미국에 있을때 하루 하루가 불안할 듯 싶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Passion
2015-02-19 07:42:35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https://help.cbp.gov/app/answers/detail/a_id/882/~/visit-the-u.s.-while-pregnant-and-the-risks-involved
http://www.alternet.org/immigration/seattle-airpot-border-control-deports-pregnant-chinese-tourist
관련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1. 항공사에서 탑승을 거부할 수도 있고
2. 이민국에서 임신 상태를 보고 a) 원정 출산 의심 b) 미국 의료보험 없음 등 때문에 입국 자체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위험성이 너무 높습니다. 그냥 오시지 마시라고 설득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poooh
2015-02-19 14:40:59
의사마다 소견이 틀리니 이건 개인 자유겠지요.
보세구역 밖에서 애가 태어날 경우에는 국적 선택문제도 생길수 있겠구요.
보통 트라이메스터 지나면 비행기 타는거 자유라고 미국에서는 인정해요. 임신이라고 하면, 엑스레이 투시기도 통과 안합니다.
그리고 임신 8개월에는 혹시나 애가 태어나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걸로 앎니다.
본인 판단에 맡기도록 하세요.
ji
2015-02-19 15:08:00
8개월이면 숨쉬는 것만으로도 힘들땐데 와서도 웬만하면 말리고 싶네요.
정 움직여야 한다면 휠체어 서비스 강추합니다. 입국심사 수속 모두 편하니까 정말 한결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