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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관리 -- 내가 젊었을 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있으신가요?

셀린, 2015-02-24 1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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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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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님이 (죄송... 다른 분이셨네요;;;) 급 토잉ㅇ하셔서 부끄러운 마음에 제 개인사는 지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일모아 빼고!ㅎㅎㅎ)

 

안녕하세요 ㅎㅎ

 

...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크진 않지만 전 mint 앱을 씁니다. 무료구요, 크레딧 카드 transaction을 모두 trace해서 무슨 카테고리에서 얼마를 썼는지 알 수 있어요. 달별로 버짓을 설정해두면 내가 무슨 달에 얼마 버짓을 초과했고 안 했고 알 수 있습니다. 크레딧 카드 빌 due 전에 alert 이메일도 주고요, 버짓 초과 했을 때도 이메일 옵니다.(뜨끔 ㅋㅋㅋ) 특히 트랜젝션 너무 많아서 일일히 트레킹할 수 없을 때, 갑자기 이상한 트랜잭션이 뜨거나 fee 같은 게 부과되면 alert 뜨고요! 굉장히 유용해요 ㅎㅎ

 

 

 

 

16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셀린

2015-02-24 18:50: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uruduru

2015-02-25 02:12:09

사리님 진성댓글 확실!


요 며칠간 사리님 빙자한 세심배려성 댓글이 난무하여 굉장히 혼란스러웠었음.

셀린

2015-02-24 18:57:11

와플인가요?! 제 글에 제가 와플..ㅋㅋ

셀린

2015-02-24 19:42:03

읽고 있던 덧글이 사라졌는데.. 제 아이폰브라우저의 문제인지 지우신 건지ㅠㅠ 굉장히 좋은 글이었는데.. 덧글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어요! 자고 일어나면 부모님께 전화 한통 드려야겠다 생각 들었나요.. ㅎㅎ

열공맘

2015-02-26 18:00:01

열심히 써서 댓글을 올리고 보니 주제랑 안맞는 것 같아서 제가 금방 삭제했었습니다. 

재정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데, 주제랑 벗어나는 얘기 길게 늘어 놓은게 갑자기 주책이란 생각이 들어 삭제했는데

조금밖에 못 읽으셨는데 좋으셨다니 다행이군요.

오늘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또 재정관리의 주제에서는 벗어나는 얘기예요.

금전적으로 이뤄 놓은 것이 별로 없어서 재정적인 조언은 어려울 것 같구요..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릴 땐, 내가 생각하는게 대부분 옳고 나와 다르면 인정하지 않았으며 내가 옳다고 믿었엇죠.

나와 다른 상대가 다 틀린거라 생각햇엇지요.

근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해보고서야 때론 제가 옳지 않다는 걸 인정하게 되었어요.

머리가 좋은 분들은 일찍 깨닳은 경우도 있겠지요...

그가 믿는 진실, 내가 믿는 진실이 다를 수 있으며, 한 세상 같은 곳에서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우리는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죠.

말로는 쉬운데 가슴으로 이해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좀 더 어릴 때 이런 사실을 진짜 가슴으로 이해했더라면 누군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테고, 

내 삶을 더 발전적이고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오래전에 한동안...  제 안에 있었습니다.

(아직도 노력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누구나 후회가 있다고합니다. 아마도 우리네 삶은 두 평생,세 평생이 아닌 

한평생만 갖고 있는 탓이겠지요.

언젠가 그런 순간이 오면 셀린님도  더욱 잘해 나가시길 바래요. (셀린님의 질문을 보며 많은 긍정의 기운을 느꼈답니다.)

비오는밤에

2015-02-27 16:00:37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열공맘

2015-02-27 16:12:27

저도 감사합니다. 나눌 것이 있게 해주셔서..  ^^

크레오메

2017-07-31 12:45:31

좋아요 버튼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ㅜㅜ

열공맘

2017-08-01 00:06:11

감사합니다. ^^

잠만보

2015-02-25 02:30:26

저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재정관리 프로그램을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알았다면 좋았을텐데하고 가끔 생각합니다.

YNAB 이란 프로그램인데 혹시 관심 있으시면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버짓 컨셉이 메인인 가계부 프로그램인데 이걸 사용하고 재정관리가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쓰고 보니 꼭 제가 외판원 같이 들리네요 ㅎㅎ

셀린

2015-02-25 14:51:58

mint와 비슷한 것 같아요. but no free :'< 혹시 민트도 사용해보셨나요? 

잠만보

2015-02-25 15:13:17

네, 처음은 엑셀로 시작해서 mint로 한 1년정도 관리하다가 현재 프로그램으로 넘어왔습니다.

Mint 랑 YNAB 이 개념이 조금 다른게, 민트 같은 경우는 자동으로 트랜젝션을 업데이트 해주면서 현재 재정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것 같구요,

와이냅 같은 경우에는 Budgeting 의 개념이 더 강해서 앞으로 어디에 돈을 쓸 것인지 미리 정하고 쓰게됩니다.

민트 쓸데는 리포트 보면서, 아 내가 여기다가 돈을 좀 더 많이 썼구나라고 생각만 하지 막상 다음달 되면 악순환이 반복되어버리더라구요.

와이냅으로 예를 들어 이번달 음식값은 500불로 버짓을 정해놓으면 최대한 그 안에서 쓸려고 노력하다보니 빚도 꽤 많이 갚게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공짜가 아니라서 약간은 아쉽지요. 한달 트라이얼 기간은 공짜구요, 그 후로는 리퍼 받으면 10프로 오프로 $54에 살 수 있구요.

관심 있으시면 일단 한달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JJHH

2015-02-25 04:35:30

20대 끝을 달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댓글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꿈꾸는 아빠님 말씀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

전 학부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3년 짠돌이 생활 (뉴저지 500불짜리 하숙, 10년째 같은차, 전자기기 안사기, 술자리는 최소) 하면서 학자금 (2만5천불) 다 갚고 작년에 35만불짜리 집을 사서 (10프로 다운) 렌트를 줬어요. 

처음 생각엔 집을 사서 렌트를 주면 부수입도 생기고 나중에 내 집도 생기는 것이니 이제 돈걱정 하지 말고 살자! 젊을때 좀 뽀대나게 고급아파트에 좋은차 몰면서 다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일단 좋은 차를 리스하고...@..@

전자기기도 최신걸로 장만하고 고급식당 다니고 하다보니 돈 모이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비싼차도 두어달 타고나니 감흥이 없고.... 사람들 만날때 제 차 이야기하면 왠지 모르게 민망하고.. 저한테는 왠지 안맞는 생활같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다시 스크루지 모드입니다...차도 리스끝나면 일본차로 바꿀 생각이구요.. 뉴저지 아파트가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결국 같은 하숙집에 살고 있구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집을 사놓아도 또 돈 더 모아서 다른곳에 투자를 해야되나? 모게지 이자 낮을때 집을 하나 더 사야되나? 하고 걱정에 가계부 정리하느라 mint만 들여다보고 있네요..


제 고민도 아직 현재 진행형이지만 꿈꾸는 아빠님이 말씀하신대로 20대엔 자기자신한테 하는 투자가 젤 가치있다고 결론내리고 있어요. 젊을때 회사다니면서 더 공부하고 석사 박사 학위 더 따고 경험도 많이 쌓아서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게 주식투자나 폰둔모으는거 보다는 훨 좋은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일상생활에서는 자기가 가장 행복한일을 하는것.. 만약에 안정된 직장이 있다면 너무 돈 걱정하지말고 맛집을 다니고 연애를 하고 여행을 하고 공연을 보든지 뭐든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고 후회없이 사는것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돈은 모아도 모아도 끝이 없고 욕심만 더 커지기 마련이니까요.. 돈 모으는데 치중하다보니 집착이 생기고 저절로 친구들 연봉에 관심이 가고.. 멘하탄에서 일하는 친구중에 15만불 이상 받는놈도 있는데 그런게 자꾸 부러워지고.. 무엇보다 돈 많은 집 친구가 부러워지고.. 차에서 노래도 안듣고 CNBC 주식뉴스나 듣고 있고.. 푼돈 아끼려고 휴대폰 회사 전화하고 인터넷 회사 전화하고 정신이 돈에 장악 되는기분?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되버리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결론내린건.. 

1. 남 신경쓰지않기 내 행복은 내 마음가짐에서 2. 차보다는 집! (현재 income property + 천천히 내 집 장만) 3. 맛집탐방 (다 먹어치워주마!) 4. 여행 (일년에 해외여행 한두번은 꼭, 마적단 정신으로 비용은 최소) 5. 회사다니면서 박사학위. 6. 주식투자는 학위끝나기전까지 노노. 401k 경제 좋을땐 S&P500 으로 안좋을땐 bond로 옮기는 정도만..

이정도를 목표로 잡고 너무 돈 걱정 안하면서 맘편히 살려구요. 자기가 행복할수 있는 일을 찾고 소중한 20대를 가장 알차게 보내는 것이 젤 좋은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M.H.

2015-02-26 04:02:23

JJHH님 글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20대후반에 그런 멋진마인드를 가졌다는것에 부럽기도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JJHH님이 마지막에 내리신결론에 큰 지지 보냅니다!! ^^

미라클라이프

2017-08-01 12:57:02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재정은 401K 나 IRA 를 매년 꾸준히 넣고 다른거는 별로 크게 신경 쓰지 않을거 같아요 통장에 6개월 정도 세이빙만 있으면 천국일듯.


그대신 1) 싱글일때 여행을 많이 다녀 보겠어요, 2) 친구들 동료들과 20대로서 할수 있는 것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어요 3) 불타는 연애를 해 보겠어요 4) 내 커리어 - 직장이라던가 석박사, 혹은 프로페셔널 라이센스들을 따 두겠어요


저는 20대때 4번은 열심히 했는대 너무 맹꽁이었어서 여행도 많이 못갔고 연애도 못해보고 친구/동료 들과도 그냥 똑같았던거 같아요 이제 결혼하고 나이 먹어가니 그런점이 가장 아쉽네요 ㅎㅎ

베스틴카

2015-02-25 08:59:43

뒷북인 지 모르겠으나 20대에 알아야 할 (신경써야 할) 생각으로 다음 글을 추천드립니다.

잠시 틈을 내어 머리를 식히는데 - 가슴을 뜨겁게 하는데 - 도움이 될 듯합니다.
다른 시각을 갖게 해 드립니다.


아래는 2012년 
브라질 리오 환경 정상회담에서 
어떤 국가의 대통령 연설문입니당.....

혹시 지겹거나 아쉽게 여겨지는 분은 너그럽게 양해하시며 읽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대통령 연설문>

이곳에 오신 정부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를 초청해 주신 
브라질 국민과 
지우마 호제프 대통령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보다 먼저 
여기에 서서 연설한 
훌륭한 연사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몇 가지 의문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오후 내내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빈곤을 없애는 문제에 대해 논의해왔습니다.

과연 우리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현재 잘살고 있는 
여러 나라의 
발전과 소비 모델을 
흉내 내자는 게 아닙니까?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독일 가정에서 보유한 자동차와 같은 수의 차를 인도인이 소유한다면 
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가 어느 정도 남을까요? 

더 명확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양의 부유한 사회가 하는 
그런 소비 행태를 세계의 70~80억 사람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자원이 지구에 있을까요? 

그게 가능합니까? 

아니면 언젠가 우리가 
다른 논의를 해야만 할까요?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문명은 우리가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문명은 
시장 경제와 경쟁이 낳았습니다. 
그리고 
무한의 소비와 발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경제가 시장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장 경제가 자원을 찾아 
세계 곳곳을 다니는 
세계화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세계화를 통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계화가 우리를 통제하고 있습니까? 

이런 무자비한 경쟁에 
바탕을 둔 경제시스템 아래서 
우리가 연대나 더불어 살아가자는 논의를 할 수 있나요? 

어디까지가 동료이고 
어디까지가 경쟁 관계인가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큰 위기는 
환경의 위기가 아닙니다. 

그 위기는 
정치적인 위기입니다. 

현대에 이르러 우리는 
인류가 만든 이 거대한 세력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리어, 이 같은 소비사회에 통제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발전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지구에 온 것입니다. 
인생은 짧고
바로 눈앞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량소비가 
세계를 파괴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고가의 상품을 소비하는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인생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소비가 사회의 모토인 세계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많이 그리고 빨리 
소비를 해야만 합니다. 

소비가 멈추면 경제가 마비되고 경제가 마비되면 불황이라는 
괴물이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대량소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수명을 단축해야 하고 
가능한 한 많이 팔도록 해야 합니다.

즉, 10만 시간을 사용하는 
전구를 만들 수 있어도 
1,000시간만 쓸 수 있는 
전구만을 팔아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긴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전구는 
이런 사회에서는 좋은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이 더 일하고 더 많이 
팔 수 있게 하려고 
'일회용 사회'를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가 악순환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것은 분명히 정치 문제이고 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써서 세계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동굴에서 살던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을 통제해야만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제 부족한 식견으로 보면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는 정치적인 것입니다. 

먼 옛날의 현자들, 에피쿠로스, 세네카, 아이마라 민족까지 이렇게 말합니다.

"빈곤한 사람은 
조금만 가진 사람이 아니고 
욕망이 끝이 없으며 
아무리 많이 소유해도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것은 문화적인 문제입니다. 
저는 국가의 대표자로서 
리우 회의에 그러한 마음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제 연설 중에는 귀에 거슬리는 단어가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수자원 위기와 환경 위기가 
문제의 근본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가 만든 
사회 모델인 것 입니다. 
그리고 반성해야 할 
우리들의 생활방식인 것입니다. 

저는 환경자원이 풍부한 
작은 나라의 대표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300만 명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1,300만 마리의 소가 있습니다. 
염소도 800만에서 1,000만 마리 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식량, 유제품, 고기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아주 작은 나라임에도 
토지의 90%가 비옥합니다.

제 동지들인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을 쟁취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6시간 노동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6시간 노동을 하게 된 사람들은 
다른 일도 하고 있어 
결국 이전보다 
더 오랜 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는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의 
구매에 들어간 할부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 돈을 다 갚고 나면 
자신이 저처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는 노인이 되어 있고, 
자신의 인생이 이미 끝나간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묻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운명이 아닌가 라고요?

제가 말하려는 것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개발이 행복을 가로 막아서는 안됩니다. 
개발은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만 합니다. 

개발은 
행복, 지구에 대한 사랑, 
인간관계, 아이 돌봄, 
친구 사귀기 등 우리가 가진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은 
바로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싸울 때 
우리는 환경 문제의 가장 핵심 가치가
바로 인류의 행복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 연설문의 주인공은
현재 우루과이 대통령인 
'호세 무히까' 입니다.

한국에서도 몇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으로 유명세를 탄바 있습니당...

금년 2월 말 퇴임을 앞둔 
이 시점에
그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신간<조용한 혁명:La Revolucion Tranquila>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10여개국에 번역 출판 될 예정이라고 합니당..

그의 약력을 요약해보면

.1935년 5월 우루과이 출생
.60년대 초부터 투빠마로스(반정부 무장 게릴라 단체) 활동
.1970년 투옥 후 탈옥 
.다시 또 붙잡힘
.게릴라 활동 중 6번 총에 맞음.
.85년 군부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나서 사면 후 정계 투신
.14년간의 감옥생활

.1999년 상원의원
.2005년 농목축수산부장관(그 당시 대통령 따바레 바스께스)
.2010년 대통령 취임

그의 집권 기간중

.대통렬 궁을 노숙자 쉼터로 내어줌
.대통령 월급 1,300 만원중 90%를 빈민주택기금으로 기부
.차는 28년째 타고 다니는 폭스바겐 비틀
.대통령 경호원 2명
.집은 33년째 살고있는 우루과이 전통가옥
.집권이후 우루과이 매년 5.5%대의 경제 성장률
.현재 우루과이 국민소득 15,000불 이상
.우루과이 국민 65%이상의 지지를 받음

이 정도로 요약하고 더 관심있는 분은 네이버 행님에게 물어보세요...

'호세 무히까'의 저런 연설문은
대통령의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저런 철학은 오래 기간 경험과, 그리고
감옥에 14년 갇혀 있으면서 책도 많이 읽고 사색하고 고뇌하고 번민하면서 깊이 성찰하는 가운데 얻게 된 철학이 아닐까 합니다

duruduru

2015-02-25 10:13:41

체온 상승제 감사!

poooh

2015-02-25 11:01:45

와.... 페이스북으로  투척 합니다.

셀린

2015-02-25 14:58:37

이분이야 말로 존경스러운 대통령이시네요... 스크롤 내리면서 끄덕임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말이죠..언제쯤 이런 생각 흉내라도 낼 수 있을지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M.H.

2015-02-26 04:07:14

깨어있는 연설문 정말 감동적으로 잘 읽고 갑니다.. 조용한 혁명이란 책 꼭 읽어보고 싶네요

블루스카이

2015-02-26 11:55:06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 내리면서.. 혹시 이 글이 진짜 연설문이 아니라 가상의 글이면 어쩌나 마음 졸이며 읽었는데 다행히도 지구에 이런 생각을 하는 대통령이 존재하긴 하네요. 생각은 있으나 너무 게을러서 사회풍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저를 다시 한번 각성하게 해 주셨네요. "조용한 혁명" 꼭 읽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감사!!

모으자떠나자

2015-02-28 16:12:39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리온

2019-11-20 13:00:13

좋은 글 나눔 고맙습니다. 계속 읽고 깊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레이

2015-02-25 15:09:08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 달아주신 것들 보니까 정말 지금 너무 안주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큰그림을 그리고 길게 봐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다가올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며 화이팅~ 입니다!

백건

2015-02-25 15:14:14

많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ㅎㅎㅎ 

뉴욕/뉴저지 벙개하면 정말 좋은정보 많이 왔다갔다 하겠네요 ㅎㅎㅎ

벌써 기대됩니다... 뉴저지로 내려가는 날이 ㅋ

셀린

2015-02-26 08:25:54

뉴저지로 내려오신다 함은... 업스테잇뉴욕? 보스턴?에 계신가요? *.*

아리조나

2015-02-25 15:54:58

마모에는 20대 넘은분들만 계시나봐요~ㅎㅎㅎ

셀린

2015-02-26 08:28:30

ㅋㅋㅋ 10대 분들을 위한 팁 게시물도 올려야 하나요???

와룡82

2015-02-25 16:40:11

mint 조심하세요...뱅크 어카운트는 안해두시는게...전 시티랑 체이스랑 해킹당해서 500불씩 출금당했었어요...물론....ATM 카메라 체크후에 돌려받았지만....이래저래 낭비한 시간 생각하면....ㅜㅜ 민트 조심하세요....정보를 파는건지 아니면 해킹을 당하는건지....

셀린

2015-02-26 08:25:00

네 아시다피시 민트라 무료기 떄문에, 아무래도 security에 투자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데빗카드는 싱크 안 시켜두었어요. 근데 실제로 일어나는 군요 :'( 그래도 돌려 받아서 다행이네요!

martinmk

2015-02-26 11:04:59

저도 예전에 민트 썼다가 직장 동료가 한 번 당한 걸 보고 그다음부터 민트의 모든 정보를 삭제한 후 탈퇴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동료는 민트를 의심하더군요. 

두다멜

2015-02-26 09:55:55

20대에는 본인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에는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거든요.

아직까지 미래의 직업이나 본인의 미래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으시다면 우선 인생계획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꿈이 있으시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커리어는 어떻게 쌓아가는 것이 좋을지 로드맵을 세우시길 추천하구요.

물론 살아가면서 목표가 바뀔 수도 있고 과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은 무언가 달라도 다른 것 같습니다.

Dan

2015-02-26 10:42:35

좀더 일찍 이글을 읽었더라면~~~~ 

Behappy

2017-07-31 02:00:08

동감입니다.

구지 덧붙인다면 나이값만 하고 살아도 행복하다 느낄수 있지요.

20대에는 기초공사 마지막 단계와 현실의 입구에 서있는때이지요.

묘책은 없지만 많은 독서와 배움 그리고 20대에 어울리는 젊음을 만끽하는것도 간과하지않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원하는 삶의 지향점이 다르고,  크기도 깊이도 달라서 상대평가하는것은 또다른 어리석음이고,

젊음을 잃어버린 증거이기도 합니다.

주어진 삶의 궤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조그만 행복에 감동하고 사랑의 감사함이 부족했던 지난 20대에 아쉬움이 많읍니다.

부서져라 꺠져라 치열한 노력이외 다른것도 인생의 한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실수도 하고 상처도 입고 사랑도 받고 기쁨도 나누며 원하는 지향점의 궤도에 있는것만도 충분합니다.


인생이라는게 그리 거창한게 아닙니다.

FDR의 삶이 좋은 본보기가 아닐까요?

그는 구석진 죠지아의 파인 마운틴이라는곳에 작은 랜치홈에서 그의 거대한 삶을 마쳤읍니다.

Maxwell

2017-07-30 23:25:49

좋은 글과 댓글들 모두 잘 읽고 갑니다 ㅠㅠ

티모

2017-07-31 02:06:37

술먹지말고 401k만 20대 중반부터 맥스로 넣었다면...........

마일모아

2017-07-31 08:03:08

아직 늦지 않으셨잖아요. :) 

적립과리딤

2017-07-31 09:33:46

+1 이것만 하고 집 적당한거 하나 사면 그렇게 많이 걱정안해도 은퇴자금 왠만큼 모여요. 돈이란건 걱정하기 시작하면 우리 삶을 지배하죠.

얼마에요

2017-08-01 16:46:59

여자사람들에게 쏟아부은 돈만 모아서 401k 넣었더라면....

Opeth

2017-08-01 18:18:09

ㅠㅠ

셀린

2017-08-03 11:20:38

여자사람도 클라젯 터져넘치는 거 보면서 똑같은 생각 합니다 ㅎㅎ

행운X행복

2017-07-31 08:59:26

한국에 펀드 들어놓고 적금처럼 매달 넣으세요

아무래도 한국에 매달 돈보내는것도 불편하고 해서 분산하는 셈치고 일반통장에 일정 금액 넣어놓고 매달 펀드통장으로 자동이체되게 해놧어요

조금만 찾아보면 괜찮은 펀드 많아요-저는 주식위주 펀드로만 구성해서 미국+한국 양쪽에서 하고 있구요

주식 쪼금 해봤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펀드가 속편하더라구요

개골개골

2017-07-31 09:35:22

그냥 매우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


1. 한국에 금융자산이 있을 경우,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높은 확률로 해외자산신고 (FBAR)를 택스 리턴 때 같이 하셔야하구요.


2. 한국에서는 상장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지만, 세법상 미국 거주자인 경우는 IRS에는 capital gain을 신고하고 세금도 내셔야 한다는 점.


3. 한국의 주식/펀드를 통해서 배당 (Dividend)를 받으면 한국에서 우선 분리과세로 되지만, 이 역시 IRS에서 dividend로 보고해야 합니다. 이 경우 한국에 낸 세금의 경우 tax credit을 받을 수 있는데 (Form 1116) 문제는 터보택스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이 Form 1116을 매뉴얼로 기재해야됐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e-filing이 불가능합니다.


4. 한국 주식을 통한 이득의 경우도 long-term capital gain, qualified dividend 적용을 받을 수 있으나, 한국 금융기관에서는 이걸 처리해주지 않으므로 개인이 직접 계산하셔야합니다.


솔찍히 말씀드리면 소액의 경우에는 IRS에서 뭘 이런걸 다 조사하겠냐 싶긴하지만, 일단 원론적으로는 해외주식을 미국 역내 펀드 이외의 방법으로 가지고 있으면 꽤나 귀찮은 문제가 많습니다...

TT

2017-07-31 11:37:25

한국에서 배당금 받을 때 한국에서 냈던 세금을  foreign tax credit 으로 제가 터보 택스를 온라인으로 신고 했는데요. 저도 고민 했던것이 한국 돈을 적는 란이 있었는데 그것이 온라인으로 안되어서 메일로 보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미화로 돌려서 그냥 온라인으로 제출했었는데요. 문제가 될려나요??

모밀국수

2017-07-31 09:23:41

아직 30대 안되셨나요? :)

셀린

2017-07-31 12:25:31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수정해야겠어요!!!

poooh

2017-07-31 10:44:10

애를 빨리 낳았을 거라는.


어차피 언제가 애를 갖을 생각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갖는게 나은거 같아요.

정말 몸이 안따라가 힘들구요. 


은퇴할때 쯤에도 애 서포트 해야 할 것 같구요.


요즘에 젤 부러운건,  저보다 나이 조금 많으신데도 애가 대학을 다니신다는 혹은  애가 대학을 졸업 했다는...


결론은  첫사랑 성공해서 사고쳐서 애를 낳았어야 했다는!

히든고수

2017-07-31 10:54:52

첫애를 빨리 낳는건 소용없고
마지막 애를 빨리 낳아야요.

poooh

2017-07-31 11:14:57

저는 첫애가 마지막 애라 생각을  하는지라... ㅋㅋㅋ

맥주는블루문

2017-07-31 18:25:41

20대에 이미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아주 훌륭하네요! ㅎㅎ 

그냥 가끔은 조금은 무모한 일탈도 해보시라고 조심스럽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

셀린

2017-08-03 11:19:23

제목...바꿨는데...ㅠㅠ 


무모한 일탈은 10대 때 너무 많이 해서요ㅜ_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동자

2017-07-31 18:59:06

박사 하지 말고 빨리 취직해서 최대한 빨리 실리콘 밸리에 집사라고 해주고싶네요 ㅜㅜ

정혜원

2019-11-20 10:20:26

이기적으로 사는것?

새로운 학회 만든다고 두군데 평생회비 낸거하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라고 모 저널 전분량 영인본 산거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셀린

2019-11-20 11:52:57

정혜원님 어쩌다가 이 오래된 글에 도달하게 되셨나요...? ;ㅁ; 부끄럽게 옛날에 쓴 일기를 보는 것 같네요...

정혜원

2019-11-20 12:23:25

누군가가 끌어오셨습니다

원글을 지우면 여고졸업 앨범을 까야한다는 마모 헌법을 상기하세요

오리소녀

2019-11-20 12:27:03

죄송해요 범인은 저에요 ㅋㅋㅋ 워낙 좋은 얘기가 많아서 즐겨찾기해 추가해뒀었는데, 오늘 시간이 나서 모처럼 읽다가 바람의 나라 (게임) 얘기가 있길래 넘 반가워서 언제쓴글인줄은 모르고 댓글 달았는데,, 벌써 5년전 이야기인줄은 몰랐네요ㅜㅜ 그래도 이참에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여시는것도... :)

셀린

2019-11-20 12:30:28

으앗 바람의 나라 렙 99 모십니다? 승급자들 계십니까? 

poooh

2019-11-20 10:56:07

자자자... 셀린양,  중간 체크 들어 갑니다.

 

4-5년전에 이 글 올리시고, 많은 분들이 답글 주셨는데,

그 중에 실천 하신거 몇개 있으세용?  소비요정에 등극은 하신거 같은데 다른거는요?  ㅋㅋㅋ

 

 

셀린

2019-11-20 11:27:15

왓 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ooh

2019-11-20 11:34:47

그런데 제가 이글 토잉 한거 아니에요.

글이 보여서 봤는데,  그냥 답글을 단 것 뿐...

 

괜히 제가 셀린양을 확인 사살하는바람에 주옥 같은 원글이 날아 갔으요  ㅎㅎㅎ

셀린

2019-11-20 11:46:28

현실 왓더 튀어나왔음요 입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마이

2019-11-20 11:52:46

실은 제가 이 덧글 쓸려다가 너무 실례하는 거 같아 안쓰고 참고 다른분이 써주시길 기다렸는데 ㅋㅋ 역쉬 다른 용자가 계셨어오 ㅋㅋ

소비요정은 단지 컨셉일 뿐이시죠? 그쵸?

셀린

2019-11-20 11:55:3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제가 일년에 쇼핑에 쓰는 금액을 뒤늦게 감을 잡았는데 저도 깜짝 놀랐어요... 올해는 파리를 자주 가서 유독 심한 것 같네요.

poooh

2019-11-20 13:49:43

나는야 용자!

오리소녀

2019-11-20 12:22:59

죄송해요 어쩌다보니 제가 토잉했는데 (바람의 나라 관련 얘기가 있길래 저도 옛날에 한창했던 게임이라 반가워서 ㅋㅋㅋㅋ) 그래도 이참에 5년전과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장이 펼쳐지는것 같아서 기대기대해요 :) !!!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19-11-20 11:32:45

2015년에 BTS (비상장 빅히트) 투자 했었으면, 20배 이상 이었는데.

스시러버

2019-11-20 12:25:06

20배라니.... 하다못해 amzn에라도 몰빵했었으면 하네요....

약동

2019-11-20 12:09:35

1)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계속하는것 (옷, 차 등등의 물질적인 투자가 아닌, 육체와 정신 그리고 학업에 대한 투자). 

2) 연봉을 높이는게 소비를 줄이는것 보다 훨씬 더 효과가 크다는것. 

3) 투자를 한다면 젊었을때는 변동성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것. 

4) 큰 도시로 가라는것.

셀린

2019-11-20 12:17:28

다 좋으네요. 2,4 특히 공감하고요, 1번은 공감은 하겠는데 실천이 쉽지가 않네요...

3번은 비트코인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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