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챨스 슈왑 (Charles Schwab) 갔다가 뻘쭘했던 사연

그냥 마일중독증 중증에 접어드신 것뿐이에요..... 앞으로 삽질 연작 시리즈 기대합니다~!

삽질의 연속이라....삽질 하며 돈내구 배워요~~~~

동부 겨울 눈폭탄때도 삽질의 여왕이었는데....

마모에서도 삽질 연발....

진정 삽질 여왕 등극 할거 같아여

큭..... 이거 웃음  안되는데... 넘 웃깁니다.

어떤 상황인지 감은 잡힙니다.

멘붕 왕 쪽팔림에 이라구 잇는 저에게

푸우님...웃는게........정신차려 이친구야 라는 말루 들립니다.

쥐구멍 온라인 주소좀 누가 알려주삼~~~~

http://www.gkm.com

아....미챠뿌러 내가....

쥐구멍... g k m.com

또 몬가 눌러봤다능~~~~

완전 지대루 낚이는 만우절 아임?

괜찮아요. 저도 두번이나 눌러봤어요~!

+2

컴터에서 누르니 안되어서 (회사에서 막은 사이트로 생각했음), 핸드폰에서 또 눌러봤어요.  구글에서 "쥐구멍닷컴" 도 검색해 보았습니다 ^^

P.S. ebay 에서 잡새 구입해서 등록하고 영구 카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디 기다려 봅시다! 영구 카드가 올지 맹구 카드가 올지.....

크렉리스트에서 산거라~~~~혹시 짱구 카드가 올지도....

크렉리스트에서 오는 거면 짱구가 아니죠! 뽀개지고 금가고 찌그러진 게 오는 데가 크랙리스트 아닌가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온라인으로 신청하더라도 신청 서류 같은 걸 우편으로 주고 받고 하기 때문에(디파짓도 우편으로 합니다) 완벽하게 세팅되는데 대략 한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고액을 예치하실 계획이시라면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프로모션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 것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수수료는 바로 무료로 해주는 게 아니라 다음달 스테이트먼트에 리베잇으로 반영되시므로 저같이 왜 수수료가 0 이 안되는 걸까 고민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캐쉬 안받는 은행인줄 몰랐어여~~~

어제 자랑스럽게 캐쉬 $10불 들고 당당하게 은행 직접 찾아갔거덩여....

캐쉬까지 내밀었으면 더 쪽팔렸을거 같어여~~~~

그 지점의 레전드 고객님으로 등극하셨겠지요!

"트랜잭션 피 없으니까, 한국에 카드 하나 맡겨놓고, 돈 보낼때 쓸까하는데"

이거 좋은 생각 같아요.

현금으로 환전을 하든, 송금을 하든,

1% 정도 수수료로 깨지는데,

슈왑 데빗 카드로 돈 뽑으면, (또는 피델리티 카드)

일년에 30만불 이상 옮길수 있다는 거네요. (데빗 카드 두장 열면 60만불)

1% 잡으면 3천불이니까, 좀 귀찮아도 큰 액수죠.

30만달러는 좀 위험한 생각이실수도 있는게, 하루에 천만원(=약 9천달러)인가(?) 이상 현금을 인출거나 입금하면 은행에서 국세청/금융분석원에 보고가 되게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지출 목적의 소액인출은 몰라도, 투자 목적의 송금으로 이용하시는건 조심하셔야 해요...

규정은 2천만원인데, 실제로는 은행에서 천만원이 넘으면 보고를 한다고...

그 다음에는.... 보통분들의 경우에는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실 듯.....

국세청 보고 되도 좋으니 천만원씩 좀 뽑고 싶당 ~~~~~

이론상 30만불을 옮긴다는 거지,

실제로 매일 백만원씩 찾아서 한국 통장에 넣는 일도 좀 고생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하루에 만원씩 아끼니 할만할 수도. 기카도 사서 옮기는데 이정도 쯤이야)

이게 미국 돈을 찾아서,

한국 통장에 매일 백만원씩 넣는 건데,

미국 슈왑이 한국 국세청하고 볼일이 있지도 않거니와,

한국 국세청에서 무슨 할말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국세청: 무슨 짓이냐?

나: 송금 수수료 아끼느라고 그랬다.

국세청: 출처가 어디냐?

나: 미국에서 땀 팔아서 벌었다.

국세청: 잘했다.

뭐 이러지 않을까요?

그렇죠. 은행에서 보고를 하더라도 돈 자체가 떳떳하면 아무 문제가 없죠. 단지 귀찮은 일은 생길 수도 있습니다 ㅋ

저도 한국에 있을 때 자기앞 수표 수수료 2천원 정도 아끼려고 저축은행에서 수천만원 ~ 일억씩 땡겨서 사과박스까지는 아니고 종이백에 둘둘 넣고 100m 맞은편은 다른은행 창구에서 가서 넣은 적 많아요.  자꾸 그짓하면 은행들도 창고에서 돈 꺼내기 귀찮아서 걍 공짜로 자기앞 수표 써줄테니 현금 찾아가지 말라고 하기도 해요... ㅎㅎㅎ

히든 고수님께서 이론상 그렇다 가정을 하신 건 잘 아는데 혹시 누가 실제로 실행하면 생각해야 할게 많다는거죠...

그런데 ATM에서 몇백만원씩 인출이 가능한가요? 해볼만한 자산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슈왑은 국세청이랑 볼일이 없는데 입금하는 은행이 한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은행일테니 볼일이 있겠죠....;;

개골님 말씀처럼 귀찮은 일 생겨서 좋을 건 없으니까요...^^

이게 생각보다 복잡할 수도 있어요....

국세청: 출처가 어디냐?

나: 미국에서 땀 팔아서 벌었다.

국세청: 그럼 그땅은 어떻게 샀냐?

나: 월급으로 모았다.

국세청: 연봉이 얼마냐?

나: 일억이다.

국세청:  10년간 소득 증명 보내라...

순식간에 땀이 땅으로 전환되었네요.

아 또 여기서 히든고수님 하루 천만원씩 한국 보내시는 땅파시는 부동산 업자 등극 하시나여~~~

저녁에 읽으니 난독증 지대루~~

근데 칩 달린 찰스 슈왑 카드로 한국서 그렇게 돈 찾아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한국에 가져가봤는데 어디서도 이걸 읽지를 못하더군요. 글로벌 atm 이렇게 적히고 이런저런 마크 하여간 다 찍혀있는 atm이였는데 다 읽지를 못해서 한번도 돈을 찾질 못했어요. 한국가서 쓰려고 일부러 만들었는데요.

http://content.schwab.com/web/retail/cc/referral/index.html

혹시 만드실 분 중에 1만 정도를 1년간 놔둘 계획이신 분은, 위 링크로 들어 가서 어카운트 만드시면 됩니다.

1년의 대가치고는 100불 정도라 이자 생각하면 큰 매리트도 없습니다만, 밑져야 본전이라서 :-)

4월 마음 정결히 한 다방치기 어플리케이션날 찰스슈왑은 이 링크를 따라 열겠사와요~~~~

만불을 brokage에 넣어 두셔야 해요. 저같이 위의 링크로 다 만들어 넣고 체킹에 만불 넣어 놓고 100불 안 들어 왔다 고 따지니. 

brokage에 넣어야 한다고 아주 친절히 가르쳐 주더라구요. 흑흑.

그리고 외국 가셔서 쓸때는  travel notice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제가 이 카드를 한국에 보내서 필요할때 가족한테 찾아 돈을 찾아 달라고 하는데요. 한번 travel notice하면 한달이 maximum이라 매달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travel notice는 온라인에상에서도 가능합니다. 

의대/학교/연구소 쪽이어요..... 다들 완전 허름허게  부스스 하게 맘대루입구 맘대루 신구 댕겨여~~~~ㅎㅎㅎㅎ

ATM 카드는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인터넷으로 오픈하고 전화까지하니 어카운트 오픈 해서 고맙다는 편지만 오고 ATM 카드는 소식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이 어카운트에 관심이 있는데

fee waive를 위해서 하는 미니멈 발란스나 다이렉 디파짓 조건이 없이 그냥 무료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너무 좋은 조건이네요!

네 무료요

전 지난주에 브랜치를 직접 방문했거든요. verify 할게 있어서요. 그런데 제 뒤에 손님은 디파짓 하러 왔다면서 3000불 디파짓 하던데요. 입출금 되던거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