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는?

왕복을 편도로 나눠서 끈으시면 유할을 가격이 다운됩니다..

아....그런 팁이 있었군요. 공부를 한다고 해도 아직 모자르나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요 게시글' 들을 읽으시고도 판단이 안 서신다면 조언을 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하지만, 저라면 UR을 더 모아서라도 비지니스 이상을 탈 거 같아요. 이콘을 타실거면 레비뉴 티켓을 끊는 것이.... 어라이벌 카드나 항공크레딧이 있는 카드를 이용하여 결재하시면 캐쉬를 좀 절약하실 수도 있고요. ^^

네 저도 비즈니스 타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일등석이 목표지만 저는 소박하게 비즈니스가 목표라는... 아가님께서 좀 의젓해지시면 비즈니스를 타는걸 목표로 마일을 모아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이코노미 발권하시면 아까운거 맞습니다. 

넵 레비뉴 티켓으로 가겠습니다!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건 미처 생각 못해봤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레비뉴 티켓 해야겠습니다. 싼 표 있을때 얼른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윗 분들 말씀처럼, 훗 날(비지니스)을 도모 하심이 어떠신지... ㅎㅎ

네 그러는 방향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는데 한번 더 확인시켜주시네요. 티켓 없어지기 전에 발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티켓이 좋은게, 날짜 변경 자유 (피가 따로 없습니다.)

출발지나 도착지에서 오고 가고 할때에 one-stop 씩이 무료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걸로 왔다 갔다 하면서 동남아/중국/일본 가서 몇일씩 놀다 옵니다.)

일정이 확실하고 출발, 도착시에 아무곳에 one-stop 할 필요가 없다고, 델타를 하시고, 아니면  무조건 대한항공 가셔야 합니다.

닉의 글자 순서만 조금 바꾸시면 이전의 새로운 삶으로.....? 신방통통~!

헉...상상만 해도 므흣...

애가 어릴때 열심히 데리고 다니셔야지요  (뭐 좀 힘들긴 하지만요)

물론 기저귀 한박스, 물 몇박스 짐으로 부칠 각오는 하셔야 ㅎㅎㅎ  (제가 저희 애 2살전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그랬습니다.  :) )

다들 애가 어릴때는기억을 못한다고 하는데, 보면 부분 부분 기억 하더라구요.  티비 보면서, "아빠 우리 저기 갔었지"  이러면  그때 정말 힘들엇던 고생이  헛게 아니였구나 하는 보람도 느끼구요.

그리고 애기 데리고 비행기 타면, 은근 잘해줘요  (국제선들!,  국내선은  노노!!!!)

제일 먼저 탈수 있고, 스튜어디스 아줌마 언니들이  엄청나게 잘 챙겨 주십니다.

저도 여행 가고 싶어요 흑흑...애기가 3월생인데 5월에 칸쿤 가려다 육아/여행 고수님들의 조언에 접고, 7월 서부 가려다 회사 스케줄 땜에 접고... 안타깝습니다. 짐은 얼마든지 들고 다닐 수 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비즈니스석에서는 애기 울면 눈치준다는 말에 마음을 접었습니다. 민폐 끼치기도 싫고, 눈총 받으며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무엇보다 제 아이가 곱지 못한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게 제일 싫더라구요. 애들이 다 우는거고 부모는 최대한 달래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비즈니스는 당분간 혼자 이용 접었습니다.

아이가  6개월이때 비행기를 타시는군요.  좀 많이 힘드시겠군요.. ㅎㅎㅎ

말 들어보니,  애랑 비지니스 타면,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스튜디어스 언니들이 좀 고생을 해서 그렇지,  눈치 안준다 하더군요.

애 잘 봐준데요. ㅋㅋㅋ

출발지나 도착지에서 오고 가고 할때에 one-stop 씩이 무료라는 말씀이 이해가 안가서 여쭤봅니다. 예를들어 뉴욕 <--> 서울이 최종목적지일경우 동남아를 스탑오버한다는 말씀인지? 아니면 그냥 동남아를 최종으로 정하고 서울을 스탑오버하는건지요?

감사합니다.

예를 들자면,   서울<-> 뉴욕 구간을 대한항공으로 끊게 되면 비행기 표가  대략 $1400 한다고 가정하면,

북경<-> 서울 <-> 뉴욕 구간은 대한항공으로 끊으면 비행기표가 $1100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왜냐고는 묻지 마세요.  그럽니다.)

그리고 여행사들을 몇군데 보면  서울<->뉴욕 구간으로 다녀오는것 보다,

뉴욕<->동남아중 한나라(예를 들면 홍콩) 에서 3박4일 팩키지 (물론 호텔 포함) 로 끊으면  가격이 그냥 비행기타고 서울 다녀 오는 것과 거의 차이 안나게 돈이 나옵니다.

그리고 중간에  서울을 스탑 오버 하는데 서울에 스탑 오버는 충분히 오래 머물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 시피 보통 항공권이 3개월 짜리이기 때문에 모든 여정을 3개월 안에 마치셔야 합니다.)

이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만, 다들 사정이 다르니까요.. 저라면 생각할것도 없이 레비뉴 티켓입니다. 근데 아마 저 가격이면 마일리지 70퍼센트 적립되는 티켓일 거 같은데, 그래도 마일쓰긴 아까워요.

방금 $1,079에 델타에서 대한항공 왕복 발권 마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마일리지는 70% 적립되는 것 같구요.

굳이 마일리지 추가로 쓰고 유할 추가로 내가며 동남아까지 할 것 없겠더라구요. 동남아 정 가고 싶으면 서울에서 20만원대 저가항공으로..

저도 레베뉴가 저렇게 싸면 레베뉴로 가야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