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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자의 여름방황 (1) - 타이페이 식신로드

혈자, 2015-07-31 0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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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혈자입니다.


그간 격조했습니다. 토나와도 사진만 찍어두고 올리지 못하고, 포스팅도 뜸해져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래저래 사연많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안사람과 아이를 한국에 친정에 모셔드리고, 홀로 여름방학 방황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정글북님께서 발권문의 하셨을때 말씀 드렸던, 아시아나 성수기를 무시한 ANA 발권 케이스 입니다.


1. 멋지다 ANA!!


당초 계획은 CITI 프레스티지에서 받은 포인트를 싱에어로 옮겨서 ICN<>SFO 일등석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포인트는 이미 넘어갔구요, 발권을 하려다가 갑자기 쪼오끔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 못먹는감 찔러나 본다고, ANA 가서 살짝 돌려봅니다. 그런데 두둥~!


당연히 안잡혀야될 아시아나 비지니스들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95k 마일에 한 바퀴 돌려봅니다.


2015-07-31_044022.png


발권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타이페이 관광, 사촌동생 만나기

- EVA 비지니스 타보기

- EVA 리모와 킷 득템 (은전 한 닢 같은 개념이죠. "그... 그 은전 한 닢이 꼭 가져보고 싶었소...")

- 샌프란 친구들 만나기

- 시카고 관광

- 시카고 사촌동생 정착 돕기

- 휴스턴 들러 일처리

- 베가스에서 카드치기

- LA 들러 일처리

- 아시아나 388 비지니스 타보기


일정이 좀 ㅈㄹ 이다보니 온라인에서는 절대 발권이 안되구요, 반드시 상담원을 통해야 발권이 되었습니다.


ANA 시스템으로 온라인 셀프발권을 할 경우에는 $25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만 (수수료도 원래는 없었는데 말이죠... ㅠ_ㅠ), 시스템 발권이 상당히 제약사항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트랜짓 24시간 룰을 컴퓨터는 좀 더 많이 타이트하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버나잇하는 경우에 특히 그렇구요,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고 아주 엿장수마음대로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반면, 상담원을 통하게 되면 24시간 안에서는 트렌짓을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출발지-목적지 사이에 징검다리를 두 개밖에 못 넣는다는 단점인데요, 이전에 게시판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이게 상당히 큰 제약이었습니다. 라운드 트립중에 한 번 스탑오버를 지정할 수 있고요, 스탑오버가 일어나는 포인트에서 오픈 조는 위 그림처럼 허용이 됩니다.


제 일정으로는 1목적지 1스탑오버면 충분했는데요, 어떤 상담원의 경우 가는방향-오는방향 각 1회씩 스탑오버 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건 그분이 헷갈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완전 케바케 인듯 합니다.) 나중에 다른 상담원하고 이야기 할 때는 여정에서 오직 한 번 스탑오버가 가능하다고 확인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기쁜 마음으로 여름방황 준비가 마쳐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식신로드 개장!!


2. 타이페이 식신로드


11:30에 도착하여 23:30 에 출발하는 12시간 식신로드. 먹고싶은 것은 많은데 끼니는 부족합니다!!


- 소룡포 (띤따이펑... 정말 맛있나? 라이벌들은?)

- 국수국수 (딴짜이멘, 우육면, 곱창국수... 시간없다 ㅠㅠ)

- 망빙망빙 (망고빙수: 스무시, 아이스몬스터...)

- 전주나이차 (버블티)

- 상인수산 (훠궈 (샤부샤부), 스시) 


다먹고 싶은데 시간이 분명 모자랍니다.  먹을건 많고 시간은 없다. by 혈자 ... ㅠ_ㅠ;; (눈물이...)


2-1. 딘따이펑


도착하자마자 일등으로 나와서 일등으로 짐을찾고 부리나케 버스에 탔습니다. 딘따이펑에 사촌을 줄세워 놓고, 직행합니다.


샌프란의 YANK SINK 이라는 유명한 딤섬집의 소룡포에 푹 빠져 지내던 시절 한국에 들렀을때 띤따이펑이라고 대만에서 최고로 꼽힌다는 소룡포 집이 들어왔다고 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이 너무 충격적으로 없어서 깜짝 놀라고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딘따이펑에 대한 이미지가 무척이나 안좋았습니다만... 그래도 본점은 다를까 하여 악플러의 심정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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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합니다. 분명 네임드는 네임드 식당인데... 과연... 이라는 생각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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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만난 소룡포...(쌰오롱 빠오) 참으로 군더더기 없는 모양새입니다. 맛또한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고기맛이 많이 난다기 보다는 밸런스가 참 좋아서 깔끔한 맛입니다. 같이 나오는 초와 간장이 또한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고추기름과 같이 먹으면 또 다른 한 맛입니다.

맛없으면 욕해주려고 했는데... 참... 맛있네요. 더... 더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동행한 동생이 다음 소룡포를 먹으러 가야 한다며 제지해준 덕분에 겨우 멈추었습니다.


새우+돼지고기 파오즈도 맛있었습니다. 더 담백한 맛이었지만, 전 오리지날에 한 표!


2-2. 가오찌 (고기)



딘따이펑의 라이벌 가오찌(?)에 연이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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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룡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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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알 소룡포를 시켜봅니다.


이 곳의 소룡포는 좀 더 고기맛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육즙이 더 진하고 고기맛에 충실한... 다른 매력이 있다 생각되었습니다.

게알 소룡포는 녹진한 게알, 게장의 맛이 훅 터지는 맛... 돼지고기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찐득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파오즈가 딘따이펑 새우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좀 더 비싸지만요 ㅋ)


동생과 둘이서 소룡포 40개를 먹었습니다. 제가 아마 25개 쯤 먹었나 봅니다. 사람이 아니무니다...ㅠ_ㅠ


2-3. 스무디 (스무시 ??) 망고빙수


망빙의 군웅할거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타이페이에서 몇 몇 히어로중에 하나로 꼽히는 집입니다. 륭캉제에 있기도하고... 줄을 서있는데..


무섭게 비가 옵니다.... 자리도 없는데 비맞으면서 빙수를 먹을 수는 없기에 일단 사진만 찍고 몸을 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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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맞은편에 'YUAN' 이라고 자연소재 한방 화장품(잡동사니?) 파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비누, 핸드크림, 샴푸, 치약(??) 등을 파는데, 써보니 무척이나 좋더라구요.

같이간 동생이 단골이라고 해서 저도 와이프 선물하려고 몇 개 골라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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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니 배가 부릅니다. 비는 계속 더오고.... 륭캉제에서 이동을 결심합니다.


2-4 타이페이 101 (원오원, 이링이)


산은 산이요, 빌딩은 빌딩이로다.  크다!! 쏘 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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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때 까지만 일등...


2-5. 누가, 누가?


이링이 지하상가(?) 에 슈가앤스파이시... 이곳의 누가는 정말 최고 맛있습니다. 맛보기를 10개 쯤 얻어먹고 3박스 주렁주렁 사왔습니다 ㅠ_ㅠ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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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토산품 구경하기 좋은 이링이 지하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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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먹으러 춘수이당으로 가면서 피사의 101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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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버블티, 춘수당 (춘쑤이탕)


101에서 부터 쭈욱 연결된 백화점 라인을 따라 춘쑤이탕까지 걸었습니다. 버블티의 원조라고 하니 또 맛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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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사진과 똑같습니다!!! 당도 30%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정도가 저는 딱 좋습니다.

밀크티는 별로 친하지 않은 저를 '우와' 하게 만들정도로 고소하고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공차' 보다 더 맛있는 거 같은데, 비교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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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겠다고 했는데, 동생이 맛봐야 한다며 소고기 비빔국수를 가져옵니다.

우와~ 하는 맛은 아니지만 또 심심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또 다 먹었습니다.


2-7. 수산시장, 상인수산. 훠궈냐? 스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둑해질 무렵, 수산시장으로 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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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답게 수산물이 많고 또 참 좋습니다. 상인수산은 수산시장이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파는 그로서리면서, 식당이 함께 있는 독특한 곳입니다.


2층은 훠궈(샤브샤브)로 유명하고 1층엔 서서 먹는 스탠딩 스시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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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가볍게 스시를 먹기로 합니다.


생맥주와 우나기마끼를 하나 먹구요, 미소시루로 시작했습니다. 간이 조금 쎘지만, 생선살이 뭉텅뭉텅 들어있는 재미있는 된장국이었구요,

스시는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림에 보시는게 NT600 이니 20불 정도... 퀄리티는 꽤 괜찮았습니다. 흰살생선은 맛이 좀 별로였지만, 참치, 하마치, 연어는 괜찮았습니다.


2-8. 공항전 망고빙수...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이제 다 이루었다... 하였지만, 망고빙수가 못내 아쉽습니다. 포기할까 몇번이나 망설였지만, 용기를 준 우리 동생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ㅠ_ㅠ;;


요사이 이동네에서 짱먹고 있는 아이스 몬스터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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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질이 예술입니다.... 입에서 퐉 터지는데.. 그맛이 진심 예술입니다. ㅠ_ㅠ;; 못먹었으면 큰일 날뻔 했어요!!!

망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구요, 우유푸딩+망고빙수 맛이... 으아.... 최고최고!!


망고가요... 제일 평범해요. 저 그림에서 ㅎㅎㅎ


일단 여기에서 매조지 합니다. 쓰다보니 시간이 훅가네요!!!


혈자의 여름방황... 2편에서 계속됩니다. (이제뭐... 흔하디 흔한 미국이니까요.... 일정이)

24 댓글

마일모아

2015-07-31 03:34:27

우와. 엄청 드셨네요 ㄷ ㄷ ㄷ

저 고운 손톱을 가진 손은 누구 손인건가요? ===33=====333

혈자

2015-07-31 07:56:18

아마도 제 사촌동생의 손이 아닐는지요 ㅋㅋㅋ
어쩜 그리도 예리하신지 >_<

armian98

2015-07-31 08:06:08

먹방이 대단하기에 혈자님 덩치와 유사한 남성 사촌 동생을 예상했더니 이런 반전이!

24시간 트랜짓을 이용한 먹방 여행 좋네요.

혈자

2015-07-31 13:29:24

울 사촌의 중국어가 큰 도움이 되었지 말입니다!!!

가시보거

2015-07-31 08:33:45

사촌 여동생님의 얼굴이 노출 되었네요.....  아이스몬스터 집 카운터에서요.....

 

정말 맛나 보여서 당장! 발권하렵니다.... ㅠㅠ

혈자

2015-07-31 13:28:21

어랏 저분 아닌데요 ㅋㅋㅋ

마일모아

2015-07-31 11:47:15

@사리 님과 소개팅 주선 좀 ====33=====3333

혈자

2015-07-31 13:28:47

묘연한 사리님의 행방부터 알아내야 할듯합니다!!! ㅎㅎㅎ

armian98

2015-07-31 13:30:27

싫다는 뜻이군요.

혈자

2015-07-31 13:30:58

제 동생이나 사촌동생 패키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언맨

2015-07-31 04:00:19

우왕 굿이네요 맛있겠다 ㅠㅠ
그런데 ANA를 이용해서 아시아니를 타신건데..원래 ANA마일리지가 있으셨던가요? 아님 스타얼라이언스로 싱에어 마일로요?

혈자

2015-07-31 07:57:07

아나에 마일 잔뜩 쟁여 놓았지요!! MR은 아나가 짱이다 뭐 이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지요 ㅋㅡㅋ

똥칠이

2015-07-31 08:05:27

아우 혈자님이 뭘 드셨다고 하면 막 기대부터 되지 말입니다.

선 댓글 후 정독 하겠습니다. 점심부터 먹고요. (식전엔 클릭금지)

혈자

2015-07-31 13:31:57

끼니가 한 참 모자라더군요 ㅠㅠ 타이페이 꼭 또 가보려구요. 도시가 깨끗하고 잘 정돈된 데다가 식당들도 아주 상태들이 좋았습니다.

apollo

2015-07-31 08:08:48

멋지십니다.

제게 마일 방출의 유혹을 던지시는 군요..

꼭 다 따라하고 싶은데,,, 사총동생을 먼저 만들어야 하나요?^^

혈자

2015-07-31 13:32:35

사촌동생보단 역시 애인을 ==333

TheNewYorker

2015-07-31 11:07:46

이 정도면 95K에 세금은 얼마나 나오나요?

혈자

2015-07-31 13:29:51

세금 150불 나옵니다!!

티모

2015-07-31 12:20:59

오오 엘에이와서 나한테 연락안한건 에러요.

혈자

2015-07-31 13:30:27

지금 시카고 입니다 ㅎㅎㅎ 엘에이는 아직 멀었십니다 ㅋㅋ

기돌

2015-07-31 13:46:39

멋지다!!! 아나 활용도의 극한을 봅니다.
대만도 가야 하나요 @.@

kaidou

2017-12-03 01:24:29

많이 참고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17-12-03 01:33:44

대만!!!! 이라면 없어서 못 먹는 파인애플 케익이지요 ㅜㅜ 우우우 ㅜㅜ

대만 가고 싶... ㅜㅜ

sojirovs

2017-12-03 10:39:27

아아 너무 부럽네요.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면 대만가서 여행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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