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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 할 때 카드 결제 한도

티모, 2015-09-03 07:44:35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는 딜러재량입니다. 2만불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데 잘안해주는 이유가 뭐냐면 1. 수수료 2. 손님이 마음바꾸고 차지백거는 경우 

요 두가지 예요.


2 만불은 좀 심하고.. 한 8 천불 정도까지는 

"야 내 취미가 마일리지 모으는건데 난 차사면서 꼭 마일리지 모아야 겠다. 안해주면 오늘 안할꺼야. 다시 생각해보고

되면 오늘 차가지고 갈게" 여기서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 어떤 단어가 딜러입장에서 가장 중요할까요 ?(막간 퀴즈)


웃으면서 항상. 


그리고 딜 다 끝나고. 


해달라고 하면 해줄수도 있어요. 안해준다 그러면 네고를 하세요. 내가 딜러입장이라고 생각하고 8천->7천->6천 까지는 해줘야지.

이런식으로.


20 댓글

네모냥

2015-09-03 07:54:18

음.. 오늘이란 단어가 아닐까요?

Moey

2015-09-03 07:58:11

+1

ㅎㅎㅎ 예전에 동생 차 코사인해줄때 카드로 15k 다운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2010년 여름이었던것 같아요 ㅎㅎㅎ

나 다운페이 하고 싶은데 돈 없다... 카드로 되겟니? 그랬더니 메니저에게 확인하고 된다고... 그래서 아멕스로 15k 다운했던 기억이 ㅎㅎㅎ

더 웃긴것은 fraud로 안잡혔다는 ㅎ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5k 한방 결재였던것 같습니다

WesternTiger

2015-09-03 08:13:58

"꼭" 아닐까요? :D

아노소프

2015-09-03 08:15:46

카드 결제는 그전에 얼마나 값을 후려쳤느냐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스티커 가격대로 사겠다는 손님한테는 뭐 원하는대로 카드결제해줄듯요...

WesternTiger

2015-09-03 08:22:45

"야!" 아닐까요? ㅋ

버럭오바

2015-09-03 08:41:59

저도 야!에 한표를...

야에는,  너에게...  즉 안해주면 너에게 안한다?

코나크리

2015-09-03 08:26:39

이번에 차사면서 하는 이야기는 올해부터 카드결제 기준이 엄격해 졌다고 하더군요. 딜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예전보다 가능한 금액이 줄었다고 합니다.

저는 3000불에서 5000불까지 올려서 5000불만 결제 했습니다.

버럭오바

2015-09-03 08:44:07

그 딜러가 그냥 그런식으로 말한게 아닐까요???

티모님께서...ㅎㅎ

보거스

2015-09-03 08:32:30

벌써 일년전 이야기네요
지인이 자동차구매를 하신다고 하고 저에게 딜을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마침그때 시티 exe스팬딩 만불짜리를 서너장씩 달리고 있던터라 제 카드로 오천불을 결재한다 하고 딜을 성사 시켰는데 지인께서 캐쉬 계산할것을 캐쉬어 첵으로 가져오셔더군요 pay to 본인이름으로 만들어오셔서 딜러에서는 받을수 없다고 하고..결국은 제가 가진카드로 전액 결재 했습니다. 금액이 사만육천불정도 였는데 당시 필요한 스팬딩 다채우고도 남아서 흐믓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밀국수

2015-09-03 08:48:22

오 대박이네요! 

aero

2015-09-03 09:21:46

어익후!!!한방에 한국이콘왕복표가!!!

보거스

2015-09-03 16:06:07

이때 모은 마일로 본가 처가 부모님들 AA로 왕복표드리고 저희 식구들 하와이 왕복표까지 하고도 십만마일이 남더군요..ㅋㅋ 지인의 실수가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당

aero

2015-09-03 18:25:05

아 그렇군요 그냥 스펜딩으로만 5만 가량에 세장을 하셨으니 30만....정말 한탕 제대로 하셨었네요 ㅋ

바쁜척하는중

2015-09-03 15:21:23

'마일' 아닐까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ㅋㅋㅋ사실 친밀감의 정도를 나타내는 '야' 란 말에도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만 아무래도 '마일'이 가장 유력하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딜러에겐 딜을 성사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고 딜을 성사시킨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잡는 일이고 사람의 마음을 잡으려면 그 사람이 흥미갖는 것에 동조해 주는 거라잖아요.  차를 사면서까지 '마일' 운운한 다는 것은 그사람이 마일에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고요. 

티모님 따라 여기서 막간 퀴즈; 다음 중 어떤 단어에 반응을 보인 딜러가 올해의 딜러상을 받게 될까요?

1. 시간을 나타내는 '오늘'

2. 친밀감의 표현 '야'

3. 협박의 수단 '안할거야'

4. 횡설수설의 단초 '마일'

;;;;;;;;;;;;;;;;;; 


내갈께하와이

2015-09-03 16:10:36

웃으면서가 대박 힌트 같은데요?

유나

2015-09-03 16:28:34

차 리스할 때 다운페이를 쟁여두었던 아멕스 키프트카드로 했어요. 딜러분들이 좋아하시던데요? ^^

티모

2015-09-03 17:28:25

정답은 '오늘' 이요. 딜러에서 이 단어가 가장 중요해요.

지금,오늘,당장 이거예요. 아무리 딜을 하려고 해도 오늘 가지고 나가는게 아니라 내일,일주일후,한달후면

다들 귀찮아 하죠. 그때 이야기해. 이렇게 되죠. 이게 왜냐면 일이 하도 많아서 그거 다 팔로우업하기가 다 벅차요.


딜러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큰 단어는 '오늘' 입니다. '지금' '당장'


마일모아

2015-09-03 18:29:03

I'm gonna buy it, now, RIGHT NOW! 


이거라는거죠? 

티모

2015-09-03 18:30:18

Yes sir

개골개골

2015-09-03 20:07:07

마모님이 "오늘" 스바루 딜러쉽으로 달려가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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