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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최근에 여행사 통해서 황당한 이야기를 들어서 관련 경험이 있으시거나 관련 내용을 잘 아시는 마모님들의 고견를 듣고 싶어서 글을 끄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지금 미국에 학생비자로 거주하고 있는 상태이고 곧 한국에 들어가서 결혼식을 할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를 갈 예정인데 마모를 접하기 전이라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여행사에서 저보고 ESTA(무비자 승인서)를 신청해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제 상식에는 학생비자가 있으므로 ESTA는 필요없는 것 같아서 필요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여행사 측에서는 "신랑님의 경우 하와이를 방문 후 회원님의 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혼 여행 후 한국으로 다시 되돌아 가는 상황이므로 그리고 학생비자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입국할 때만 가능하므로 신랑님이 학생비자를 가지고 하와이에 들어가면 입국이 거부될 것이고 저희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반복하더라고요.
사실 ESTA 수수료 $15가 큰 비용은 아니지만 깨알 같은 금액마저 아끼기 위해 열심히 마모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불필요한 지출이 되면 조금 언짢을 것 같아서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결단 내리기 전 마모님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글을 쓰게 됩니다. 꼭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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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1stwizard
2015-11-30 17:12:57
TermLoanB
2015-11-30 17:14:37
ESTA 필요할 것 같은데요? 방문의 "목적"이 F1이랑 전~혀 관계 없잖아요. 물론 입국심사관에 따라 유도리 있게 처리는 가능하겠으나 신혼여행인데 risk-averse 하게 가심이...
하와이에서 바로 학교 가시는 거면 F1이 가능하겠으나, 다시 한국으로 출국하신다면 100% ESTA 필요합니다.
마일모아
2015-11-30 17:45:59
F1 비자 스티커가 있는 상황에서 ESTA를 받을 수 있나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가능하군요. 몰랐습니다.
https://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120408170611AAdYrPk
푸른하늘붉은별
2015-12-01 06:33:10
오 주인장님 깨알같은 링크 감사합니다~ 미국내에 만약 학생비자 있는 상태로 관광 목적 무비자로 들어왔다면 학생비자가 적용 받으려면 다시 출국했다가 들어와야하는 것 같군요.
박이사
2015-11-30 17:49:08
edta450
2015-11-30 17:50:15
원칙적으로는 F1이 살아있는 중에라도 다른 용무로 미국을 단기방문하는거라면 ESTA가 필요할 수 있겠으나, F1이 충분히 길다는 가정 하에(입국심사관이 얘가 미국에서 학교 길게 다니는 도중에 잠깐 들락날락하는 거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경우) 별 문제가 없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걱정되신다면 보험 삼아 하와이-학교 표를 refundable로 하나 사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세라프
2015-11-30 17:57:39
케바케이겠으나, 저는 인디애나 학교에서 J1받고 신혼여행 위해 LAX로 입국했었습니다. 아내는 J2 있었으나 activate하기 전이라 ESTA로 입국했고요. 상황 설명하니 입국심사에서 아무 문제 없었지만, 입국심사관 마음이니...
justwatching
2015-11-30 18:04:21
러빙군
2015-11-30 18:07:57
제가 내년 1월에 하와이 경유로 미국에 들어와서 텍사스로 오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환승이 대부분일테니 전혀 문제되지 않을것같은데요??
도로시
2015-11-30 18:40:37
latefee
2015-12-01 02:46:16
제 경험이 도움될 수 있을 꺼 같아서 공유합니다.
저는 2013년에 F-1 상태로 싱가폴-하와이-싱가폴 일정으로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미국본토로 들어가는 일정이 아니고 다시 싱가폴로 돌아가는 여정이었죠.
저도 F-1 있으니 ESTA 발급하는거 생각하지도 않고 하와이에 도착했는데 입국심사관이 입국기록지에 적힌 하와이 호텔주소를 보고서는 여기에 무슨 목적으로 왔냐 묻더니 F-1으로 안된다 ESTA 없냐라고 물으면서 옆에 있는 골방(?) 으로 데려가더군요. 한참을 기다린 후에 다른 직원이 와서 똑같은 것을 반복해서 물은다음, ESTA 현장발급도 가능하다고해서 그 곳 컴퓨터에서 인터넷으로 발급 받아서 하와이 입국했었습니다. 골방(?)에 한시간 반은 갇혀 있었던거 같네요.
맘편히 오시려면 ESTA 수수료 조금물더라도 한국에서 발급받아서 오시는 거구요,
아니면 하와이에서 입국수속시에 하와이에 놀러왔다 이런말 하지 마시고 혹시 물으면 미국학교 다니는 학생이다 이정도로만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입국기록지도 없어진걸로 알지만, 혹시 주소 적을 일 있으면 하와이 호텔주소 적지 마시고, 본토내 주소 꼭 적으면 될 꺼 같습니다. 정 안되면 저 처럼 골방(?) 들어가서 ESTA 발급 받으면 되니깐요.
푸른하늘붉은별
2015-12-01 04:06:17
저랑 비슷하신 고민을 가진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자여권이 아니라 ESTA 바로 발급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조금 더 골치 아프긴 하네요 휴~ 생각해보니 최종 목적지를 미국 거주 주소를 적으면 입국 심사관이 내가 무슨 티켓을 샀는지 일일이 확인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duruduru
2015-12-01 03:50:34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때는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질문/일이 있나 싶었는데, 본문과 댓글을 읽어 보니 이게 아주 미묘하면서도 고민거리가 될 만한 사안이군요.
핵심은 "하와이" 방문이 아니라, 학교와 무관한 또는 아주 원거리의 장소에 관광 목적 등으로 잠시 들렀다가 학교 근처로 이동하는 것이 없이, 또는 학교 근처 공항에서의 출국이 아닌 그 입국공항에서 다시 바로 출국하는 것의 위험성(?)이로군요.
푸른하늘붉은별
2015-12-01 04:04:11
일일이 감사 댓글을 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소중한 정보들을 보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 사뭇 드네요. 정리해보면 1) ESTA 발급 후 하와이 여행 2)하와이 미국 refundable 티켓을 구입한후 ESTA 없이 하와이 입국이 되겠네요.
1) 방안을 실행할때, 골치아픈점이, 제가 전자여권이 아닌데, ESTA을 발급받으려면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미국 입국시 학생비자가 있는 구여권 그리고 전자여권이렇게 두개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더라고요. 지금 시점에서는 보험삼아 refundable 한 하와이 발 티켓 구입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하와이 입국하게 되면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sophia
2015-12-01 04:53:16
푸른하늘붉은별
2015-12-01 06:30:47
네 생각해보니 sophia님 말씀도 맞는 것 같네요. 링크 걸어주신 파우치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장군이
2015-12-01 11:55:31
일단은 여행사 말이 맞습니다. 아래 링크의 사례가 푸른하늘붉은별님이랑 같은 상황인거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hotellife/717320
그리고 이번에 제 지인(F1)이 여름 인턴을 한국에서 하였습니다. 인턴후 미국(미시간) 학기 시작하기전에 아르헨티나 여행을 가고 싶어서 인천에서 직항도 없고해서 댈러스에서 경유를 했습니다. 근데 출국 티케팅하는데 대한항공 직원으로부터 댈러스에서 입국이 거부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한테 문의를 했었습니다. 이미 ESTA 발급받기엔 너무 늦어서 어쩔수없이 댈러스로 갔는데 운좋게 입국거부는 안당하고 골방(?)에서 상세 인터뷰와 서류작업을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아르헨티나행 뱅기를 탈수 있었다고 했어요.
푸른하늘붉은별
2015-12-30 13:33:12
장군님 댓글 뒤늦게 확인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결론적으로는 ESTA 받고 무사히 하와이 입국했습니다. 한국에 입국해서 하와이로 출국하는 시간까지의 기간이 초 빠듯해서 전자여권 발급을 제때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무사히 마치게 되었네요. 한가지 깨알 정보는 서울시의 경우 서대문, 광진, 관악 구청에 한해서 빠른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2틀이 소요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