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뉴욕 가족 여행(4인) 일정 숙제 검사 ~~

일정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꼼꼼하게 준비하신듯 합니다. 

크레딧 $248에서 감탄했습니다.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일부러 제가 맞춘건 아니구 Delta gift card 50불 2개가 있었고 사용하면서 Citi Prestige 를 사용하니 금액이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CTI 포인트와 Airline credit 을 유용하게 사용한거 같습니다. 원래는 가지고 있는 Delta 마일리지를 사용하려고 보니 1인당 편도 최소 25000 에서 35000 이라 쓸수가 없더라구요...

둘째날) 

10:30 – 12:00  MOMA Museum

12:00 – 1:00 점심(shake shake burger ?) : Madison Square Park, Madison Ave & E.23rd St,

점심:     모마 옆에 있는 하랄푸드 추천합니다. 줄 서서 먹는 자이로. 

쉑쉑은 이제 한국에도 들어간다고 하고 미국 전역에 생기는중일겁니다. 굳이 뉴욕에서 줄길게 서가면서 안드셔도 되지 않을까요?

하랄푸드에 전도 한표 ^^ 

그리고, 엠파이어나 탑오브더락 두군데 가는것보다 새로 무역센터에 생긴 전망대 함 가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안가봤지만 담에 함 가보려구요.

하랄 푸드로 변경했습니다 ~~. Bae님 근데 무역센터 전망대는  어디서 표 끊어야 되나요 ? 

여기서 사시면 될듯합니다.

https://oneworldobservatory.com/tickets/

헉 ㅡㅡ; 생활 계획표 같은 여행일정인데요. 다소 빠듯해 보인다는 점~~~~~~

Airtran - Jamaica 가 편도 $5.00 입니다. 짐이 많으시다면 택시 혹은 우버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라이온킹 뮤지컬 추천요.

저희도 초등생 둘 데리고 뉴욕 갔을때 이거 봤는데.. 다른 좋은데 간거보다 이걸 훨씬 더 좋아하고 오래 기억합니다.

계획 정말 꼼꼼하게 세우셨네요.

저도 남가주 살기 때문에 동부여행 할때는 항상 밤샘 비행을 합니다.

그런데, 초등생 딸 두명 데리고 밤새 비행기 타고 가서 아침에 내린 다음, 첫날 빡빡한 일정 소화하는거 제 생각엔 무리입니다. 첫날은 가능한 이리저리 이동하지 않고 한군데서 빈둥거리는 스케줄을 잡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른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밤샘 비행 한 다음날은 하루종일 식욕도 없습니다. 그러니 맛있는 거 찾아 드시는 것도 가능한 계획 세우지 마시고요. 단, 저녁은 느긋하게 드실 수 있는 곳에 가서 드시고 일찍 숙소에 돌아가 푹 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첫날 저녁까지 야경같은거 볼 생각 하지 마시고요. 첫날 일정이 틀어지면 여행 내내 기분이 안좋잖아요.

저희는, 밤샘 비행해서 뉴욕에 내린 후 첫날은 그냥 센트럴팍에 가서 산책 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미술관 한군데 들러보고 그냥 그걸로 일정을 마쳤는데, 딱 그정도 일정이 초등생 둘 데리고 다니기엔 체력의 한계였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심하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둘째날 MOMA 한시간 반만에 마치는건 무리입니다. 시간 좀 더 쓰시죠. 게다가 센트럴 팍 30분, 그리고 Top of the rock, MOMA 까지 다 해서 12시까지 마친다는 건 헉.. 입니다. 제가보기엔 여기까지가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일정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현대미술 좋아하시지 않으면 MOMA 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더 재밌을 수도 있습니다.

4식구이시면, 돈을 조금 더 쓰시더라도 공항에서 숙소까지 그냥 택시 타기를 권합니다. 무거운 짐가방 몇개 끌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옮겨다니기 너무 힘듭니다. 더구나 남가주 사시면, 뉴욕 택시 체험도 나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입니다.

어휴. 힘들어보여요. 일단 2박2일이면 맨해튼에서도 한 부분만 보는게 적당한 일정일텐데, 게다가 애들이 둘이면 하루에 일정 두 개만 하셔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0) 일단 호텔은 그나마 타임스퀘어쪽으로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1) 표 사야 하는 사람이 3명이면 지하철값만 거의 $25이니 한인택시 타시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3) 토요일은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생각하시고(시차도 있으니) 센트럴파크랑 콜롬버스 서클에서 오전을 보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루즈벨트아일랜드 트램은 뭐 괜찮은데, 굳이 찾아가서 탈 정도던가 하는 생각이... 오후엔 다른 분들 추천처럼 뮤지컬 보시거나(게시판 찾아보시면 drawing으로 싸게 표 찾는 법 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애들이 공룡이나 이런거 좋아한다면 센트럴파크 바로 서쪽의 자연사박물관이 애들 데리고 가기엔 강추입니다. (가까운데 쉑쉑버거도 있습니다)

4) 일요일에 유엔투어를 저 시간에 하면 그거 끝나고 이푸도 가서 라멘 먹고 비행기 타러 가는 건 불가능일겁니다;; 열기 한참 전에 가서 줄 서거나 아니면 아예 늦게 가야 한시간씩 기다리지 않을거예요.

3년전 글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흰 아이들까지 해서 총 7명이 뉴욕여행을 갈 건데 7명일 경우 한인택시 이용 가능할까요?? 아님 우버 등으로 미니밴 불러 이동해야 할지요.. 한인택시는 콜택시처럼 전화해서 부르는 건지, 전화번호 궁금합니다.

하나더.. MOMA 금요일 저녁 공짜라고 하셔서 들어가 보니..

To prepare for our October 21 opening, MoMA will be
closed to the general public June 16–October 20, 2019

저희 여행기간 내내 문 닫는군요.. 여행지가 하나 줄었습니다.. 왠지 다행인 기분

세심하고 천금같은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일단 몇가지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점점 일정표에 살이 더해지는 듯합니다 ~~

그리고 참고로 몇가지 말씀드리면 저도 빡센 일정인줄 알면서 온제 다시 이렇게 가족 여행이 갈수 있을지 몰라 좀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보았습니다.

날씨가 춥고 아이들이 힘들수 있어 일부러 매트로 카드 1 week unlimited 를 끊어서 가급적 한정거장이라도 힘들면 서브웨이나 버스를 타는게 어떤가 싶었구요.

Bae님 의견처럼 무역센터 전망대가 욕심이 나네요. 근데 제가 끊으려고 한 

미술관은 제가 전 MOMA만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한테도 여기가 어떤가 싶어 선택한거구요..

JFK에서 교통은 무리없으면 매트로 카드를 조금이라도 사용할수 있는 subway를 타려고 하는데 역시 상황봐서 무리인듯 싶으면 우버를 탈까 합니다. 물론 반대로 JFK로 갈때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매트로 카드는 4명이면 4개를 끊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 한장 가지고 4명이서 탈수 있어요 ? 지하철은 들어갈때 한명씩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

ㅎㅎ 그리고 말그대로 계획표니깐 아이들 데리구 너무 무리이면 쉬엄쉬업 해야겠죠.. 라이언 킹도 아이들과 보면 좋을듯 해서 공부해보구요..

나런님, 매트로는 그럼 충전해서 사용하면 지하철은 4명이 함께 타려면 어떻게  타는건가요 ?  한번 Swipe 하고 한명 들어가고 또 Swipe 하고 한명 들어가고 그런 건가요 ?

ㅋㅋ 가오 안서네요.. 나런님, 글구 제가 Hilton Gold 인데 TYP로 힐튼 예약시 3rd party예약이라 breakfast  혜택 못 받나요 ? 그럼 저는TYP로 Hilton 예약할 이유가 없는데요...

감사합니다. 서치한다고 해도 저렇게 훌륭한 글을 못 찾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