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계획중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네요. 그리고 마일이나 포인트를 더 모으셔야겠어요.

저희도 아이가 둘인데 마일리지가 무척이나 많이 필요하네요.

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요즘 네이버보다 마일모아 게시판에 더 자주 들어오다 보니. 아시죠? 고수님들 발권이랑 여행후기 보고나서, 마음은 콩밭에 있고 갖고 있는 포인트는 부족하고. 그래서 차근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앗 마일리지에서 0이 하나씩 빠졌었군요 ㅎㅎ

그러게요. 12000마일이면 겨우 제주도 다녀올뻔 했네요.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네 그 후로 모든 포인트는 SPG로 통일했고요. 작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그 카드로 모든 스펜딩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실 65000 넘었는데 호텔에서 조금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에 Keyless랑 연말에 예약하면 2015포인트정도 주는 것으로 4500포인트 정도 더 모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다시 보니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 보이는데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마일을 ANA나 United, 혹은 BA등으로 모아서 다방치기나 오픈죠 이런 것들을 해보고 싶어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꾸벅~

SPG, UA, 델타 모두 비수기 유럽여행할 때 쓰시기보다는, 나중에 더좋은데 쓰실 수 있게 아껴두시는 게 좋을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말씀하신 Paris - Nice 쪽은, 저도 계획하고 있는 루트인데 갈때는 저가항공 편도, 올때는 FlyingBlue 로 Air France 를 편도 25000마일로 발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FlyingBlue 로 옮기기엔 Citi TYP 가 제일 좋은데, 지금이라도 빨리 만드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 다시보니 유할이 좀 쎄서 안좋아보이네요.

저가항공인 Norwegian Air 으로 파리 가는 편도 가격은 이렇네요 (어디 사시는지 몰라서 일단 제가 사는 LA 기준으로)

http://www.norwegian.com/us/booking/flight-tickets/farecalendar/?D_City=LAX&A_City=ORY&TripType=1&D_Day=01&D_Month=201612&R_Day=01&R_Month=201612&AgreementCodeFK=-1&CurrencyCode=USD

참고삼아..

유할이 어찌보면 쎄다고 할수 있고, 또 어찌보면 괜찮다고 할수도 있는데요 (사람마다 선택 기준이 다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유할이면 그냥 이거 탑니다) 

혹시 남은 시간동안 Citi 의 TYP 를 받아 FlyingBlue 로 옮겨서 에어프랑스 타고 Nice 에서 시카고로 돌아오시는 경우 유할은 이정도 수준 입니다.

(아멕스 MR 도 FlyingBlue 로 옮길 수 있지만, 그러기엔 MR 이 좀 아깝습니다) Citi TYP 는 부부가 같이 Citi Premier 이나 Prestige 달리기면 금방 모이고요.